대퇴부 무혈성괴사를 고치며
강릉아산병원에 08년 12월 29일 입원해 인공고관절 수술을 하고 18일만에 퇴원하는 날 의사가 하는 말이 한쪽 다리도 상태가 심한데 얼마 안가 수술해야 할 것 같으니 나중에 아푸실때 다시 수술하라고.... 걱정이 태산.
태백에 살고 있으며 건축 일을 하고 있을때 태백에는 겨울에는 공사가 적은 관계로 청주에 일할 때, 배가 심히 아퍼서 조치원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요로결석이라고 해서 대전 비뇨기과에 충격파로 결석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해서 ... 충격파로 치료받고 며칠 후 또 아퍼서 대전에 다시 가니 방사선과 에서 검사하던 중에 대퇴부에 괴사가 왔으니 빨리 치료를 하라고 하길래 병원에 가서 괴사가 왔다고 하고 치료하러 왔다고 하니 의사가 하는 말이 약도 없고 고칠 방법이 없다도,....
대퇴부 무혈성괴사를 고칠 수 없으니 그냥 쓰시다 못 걸을 정도로 아프게 되면 그때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보니 거기도 같은 말을 하는데.....
그 후로는 병원에 가지 않기로 작정하고 약방에 가서 고관절 무혈성괴사라고 약을 조제해 약2년동안 약을 복용하면서 일을 하다가 참을 수 없도록 아퍼서 한의원에 가 침뜸....
가진 돈이 없어서 겨우겨우 퇴원하는데...... 정말로 수술하지 않고 고칠 수 없는 것인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자연정혈요법이란 글을 보게된 것이 나에게 희망을 안겨다줄지 생각지도 못하고 혹시나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내병 내가고치고 내가족도 고친다 그것도 부항기만 가지고.....
방법이 참으로 확 마음에 끌려 바로 책을 구입 하려고 보니 가격이 만만치가.... 통장을보니 50만원정도..... 망설이다가 결국 주문서 작성하고 책을 받자마자 삼일 밤낯으로 세권모두 읽어보고 바로 거울 두 개를 세워놓고 신장혈자리 찻아서 사혈을 해 보니 정말로 어혈덩어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혼자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잘 알고 지내는 분에게 찾아가 자연정혈요법을 이야기 하니까 알고 있다고 해서 그럼 함께 해 봅시다 하니 흔쾌히 승낙해서 신장과 공동혈 을 시작으로 서로 사혈하면서 중간중간에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항을 걸어보니 처음에는 잘 안 나오더니 두 번 세 번 계속하니 질긴 어혈이 나오는 곳은 물집 잡힐 때까지 부항 하니 두달쯤 하니 허벅지와 엉덩이에 가려워서 긁으니까 두드러기처럼 불거져 올라오며 계속 가려워서 그 자리에 침으로 찌르고 두 번 정도 부항을 걸어보니 가려웁지 않아 계속하니까 요즘은 가려운 것이 없어지고 고관절(=대퇴부)에 통증도 없어지고 기분도 좋고 마음고생도 그만이고......
지금은 주위에 여러 사람 치료 중이고요 좋은 결과를 확신하며 여기서 줄일까 합니다. 그리고 자연정혈요법 학회께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참 빛 연 수 원
원 장 박 천 서
(010 - 9419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