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권 하단 테스트
-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 경기 모멘텀 둔화
- 1) 프랑스 사회당 올랑드 당선,
2) 그리스 연정 붕괴
- 지난주말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외 부진
- 미국 국채 10y 금리 1.8% 후반대로 가파르게 하락,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해지고 있음 방증
- 이에 코스피 박스권 하단 테스트 가능성
- 중국 4월 지표, 이번주 10, 11일에 집중 발표
- 하지만 시장 분위기 전환시킬 정도의 개선 나오진 않을 듯
- 120일 이평선 근방에서의 지지력은 기대, IT, 자동차 이외 최근 1개월새 주가는 조정 받았지만 2012 EPS 개선 눈에 띄는 은행 주목
[미국] 다우 -1.27%, S&P500 -1.61%, 나스닥 -2.25%
- 고용지표 부진에 경기 우려 높아짐, S&P500은 주간기준 연초이후 최대 하락
-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11.5만명 증가로 예상치 큰 폭 하회, 전월 수정치 15.4만명도 하회
- 실업률은 전월 8.2%에서 8.1%로 하락했으나 구직포기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
- 2달째 고용 부진하면서 미국 경기 우려 높아짐. 경기 회복 국면의 전환은 아니나 일시적 둔화인 소프트 패치 좀 더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 3차 양적완화에 대한 논란도 지속될 듯. 현재까지는 강한 부양책 시행 가능성 크지 않은데, 향후 입장 변화에 주목. 이번주 버냉키 의장(10일)뿐 아니라 연준 의원들 연설 예정. 미국 경기와 부양에 대한 시각 확인해 볼 수 있을 듯
[중국] 상해종합 +0.49%, 홍콩 H -0.95%
- 부진한 글로벌 지표로 인해 장 하락세로 시작
- 그러나 경기둔화를 막기 위한 정부의 통화 정책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 금주 예정된 수출입 실적과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에 시장의 관심 증가
[인도] SENSEX -1.91%
- 루피화 약세 여파로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잡고 재정적자 감축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것이란 우려로 하락(장중 53.9225까지 하락)
[프랑스 대선 올랑드 승리..17년만에 좌파정권 탄생]
- 6일(현지시간) 올랑드 사회당 후보 득표율 52%, 사르코지 현대통령은 48%로 올랑드가 현 대통령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 유력
- 올랑드 후보가 프랑스의 차기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프랑스에는 프랑스와 미테랑 전 대통령 이후 17년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됨
[그리스 총선, 연립 여당 위태]
- 한편, 그리스도 같은 날 시행된 총선에서 기존 연립정부에 참여한 사회당과 신민당 등 양당 합산 지지율이 50%를 넘지 못한 못한 것으로 나타났음
- 기존 추진해오던 긴축 재정 기조의 틀이 흔들릴 우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