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Mid Cap Strategy : 중소형주 내 주가차별화 가능성에 대비
IT 및 자동차 부품, 중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관심 필요
중소형주에서 대형주로의 모멘텀 이전 : 10월 들어 지속되었던 중소형주의 차별적인 강세가 지난주 들어 주춤하는 모습.
이번주에도
1) KOSPI대비 KOSDAQ시장의 상대적인 가격부담,
2) 바이오와 선거 테마 등 일부 테마주들의 급락세 전환 및 심리 위축,
3) 우호적이던 중소형주 및 KOSDAQ시장의 수급부담 심화 등에 따라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상승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유효해 보임.
중소형주 내에서도 실적에 따른 차별화 가능성 : 지난주까지
① IT(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② 자동차(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③ 화학(LG화학, 금호석유, 호남석유, OCI),
④ 은행(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 정유(SK이노베이션, SOil),
⑤ 철강(POSCO, 현대제철, 고려아연) 등
주요 업종대표주들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주부터는 중소형주와 KOSDAQ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임.
그동안 대형주대비 차별적인 실적모멘텀이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이끈 유인이라고 본다면, 실적발표 이후의 이익실현 욕구와 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 가능성에는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
IT 및 자동차 부품, 중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관심 필요 : 전방산업의 양호한 실적발표를 감안하여 IT 및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또한 지난 24~25일 원자바오 총리가 천진, 빈하이 신구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긴축기조의 정책 전환을 시사한 바 있고,
상무부와 재정부, 인민은행 등이 12차 5개년 계획기간의 소비확대 의견안을 발표하는 등 최근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의 내수부양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전망.
주간 투자유망종목 : 이를 감안해 주간 투자유망종목으로 유진테크, 성우하이텍, 한국콜마 등을 선정.
자료출처 : 우리투자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