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안축차기의 다양한 타점의 특징과 장점과 단점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기본 타점은 크게 허리 높이 와 가슴 높이 그리고 어깨 높이가 있습니다.
물론 허리아 가슴 중간의 옆구리 높이도 있지만 이 타점은 특장점이 허리와 가슴높이에 겹치기에 생략 하겠습니다.
발코 공격은 본인의 기본 안축 차기에서 내오는 자세이여서 기본 공격은 안축에서 나오게 됩니다.
제가 지금 말씀 설명하는것은 기본 자세의 보편적인 사항입니다.
내려 찍는 다든가 넘어 차기나 뛰어 차기 형태는의 것을 같이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1. 허리 높이 -
- 보편적으로 드라이브성의 타점의 형성 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발코 공격도
장 점 - 공격의 안정율이 높다
- 공격시 범실이 적다
- 공의 불규칙적인 상황에서 적응이 가장 용이 하다.
- 타점이 낮아 페인트 공격시 바운드 되는 시간차가 짧아서 성공율이 가장 높다.
- 공격수가 타점을 형성 하는데 용이 하다.
단 점 - 상대적으로 구속이 약하다
- 기본 자세에서 공격 범위가 좁다.
- 수비수들에게 공격 각을 잘 읽힌다.
2. 가슴 높이
- 보편적으로 드라이브성은 같으나 타점은 허리 높이 보다는 타점이 높으므로 힘이 더욱 실어서 공격 할 수 있는 형태 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광재 선수의 안축이 이 높이 정도라 보여 집니다.
장 점 - 공격시 공의 힘을 실어 강하고 빠른 구속을 낼 수 있다.
- 공격시 타점이 높으므로 공격의 각이 상대적으로 범위가 넓다
- 짧은 연타 보다는 세터라인을 쌀짝 넘는 긴 연타에 용이 하다.
- 우수비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는 공격을 할 수 있다.
단 점 - 공격의 범실이 허리높이 보다는 많이 나올수 있다.
- 세터의 안정성에 따라서 공격의 범위의 한계를 갖는다.
- 허리 높이 보다는 체력의 소모가 많다.
3. 어께 높이
- 보편적으로 드라이브성과 무회전 공격이 맞는 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질입니다.
물론 더 낮은 타점에서도 무회전이 나오기는 하나 공의 구속이나 묵직함이 확연히 다릅니다.
이 높이에서 기본으로 하는 선수로는 제가 보기에는 전휘진 선수와 박서후 선수 정도로 보여 집니다.
장 점 - 공격시 공의 힘을 탁구의 스매싱 처럼 보낼수 있어 가장 빠른 구속을 냅니다.
- 공격시 공격의 각을 이 세가지 중에서 가장 많이 만들수 있습니다.
- 경기 운영을 하는 면에서는 가장 용이한 안축 때리기 높이 입니다.
- 연타 공격의 극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점 - 공격 범실이 상대적으로 빈번도가 높을 수 있다.
- 세터 역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 짧게 떨어트리는 페인트 공격이 어렵다.
- 체력 소모가 가장 많다
- 타점을 잡는것에 상대적으로 에이징이 길다.
위에 세가지 자세중 당연 어깨 높이 타점이 가장 체력소모 심하고 또 노력도 더 필요 하다고 봅니다.
무엇이 가장 좋다는 평은 각자 개개인 마다 다를 수 있으나
공격수들이 가지고 있는 공격 방향과 이상을 제시 하는데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위의 내용은 간략하게 보편적인 것에 대해서만 기술 한 것입니다.
혹식라도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질의 하시면 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누구신지가 가장 궁금하네요..ㅎㅎ
소실적에는 한 안축을 했던 터라..
처음에 허리 높이에서 강한 드라이브 형태의 안축을 4개월 정도 하다가
전국대회 가보니 크라운제과 , 현대중공업 및 대우자동차 등의 공격수의 공통점이 있었어 그폼으로 접목 시켰더니
어깨 높이의 안축이 형성 됬습니다.
그래서 그 바탕에서 몇 자 기술 한것입니다.
족구 공격의 다양함과 또 차이를 보면 경기를 이해하고 운영하는 것에 도움이 될 듯 하여
미려하지만 남기게 됐습니다.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우 궁금해서 묻는데요...어깨 높이의 타점이면 일반인 기준으로 너무 높은게 아닌지요...찍어차기가 아니라면 말이죠?
네트에서 공하나 높이에서도 빠른 안축 밀어차기를 종종 보는데요?
잘 보았습니다
예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