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집에 배송되어 와서, 이틀만에 적응한 저희 아기예여 ㅋㅋㅋㅋ
처음엔 이게 뭔가 싶더니, 나중엔 제가 시범차 공을 터널에 넣고 빠지면 또 넣고 하니까..
금방 아기도 저렇게 따라하더군여 ㅋㅋ 무엇보다 터널이랑 돌아가는 개구리를 제일 좋아하는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도, 이거저거 한번씩 툭툭 건드리고.. 친구들의 아기가 놀러와도 같이 너무 잘 놀았답니다.
문제는, 터널속에 아무거나 막 집어넣는다는거.. tv리모콘, 엄마핸드폰, 크림통, 다른장난감의 부속품 등등.. ㅋㅋㅋㅋㅋ
오늘아침에 반납했는데... 두달동안 너무 잘썼네여. 아기체육관과 러닝홈 이후, 활용도 최고인거 같아여^^
좀더 연장해서 쓸까 하다가, 여러가지 장난감을 접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아쉽지만..
이제 막 서려고 하는 아기한테 최고인거 같아여.. 저희아긴 좀 일찍 걷기 시작했는데, 잡고 설때부터 저걸 잡고 스더니...
나중엔 저걸 밀고 다닐려고 하더군여 ㅋㅋㅋㅋ 실제로 밀어서 넘어뜨리기도 여러번..
아기 시야에서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설겆이나 식사준비 할때.. 1시간은 거뜬히 놀았던거 같아여.
덕분에 저도 편한 두달 이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