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석이 생리적인 현상과 관련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녹화에 김지석이 배우 박상면과 함께 참여, 여자친구와 데이트 도중 생긴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맞장토크! 올킬왕’ 코너에서 김지석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노상방뇨가 아닌, 노상방변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들은 모두 “설마 김지석이?”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지석은 “데뷔 후 여자친구와 데이트 겸 북한산 등산을 갔던 날 일이 터졌다”고 포문을 열며 일화를 전했다.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산에 오르던 도중 아랫배에 갑자기 예고도 없이 격렬한 신호(?)가 왔다는 김지석.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 아무 말도 못 한 채 식은 땀만 뻘뻘 흘리고 있는데 영문을 모르는 여자친구는 “왜 그러냐”며 자꾸만 물어봤다는 것.
김지석은 “그런 상황이 되니까 정말 아무런 생각도 안 나고 여자친구고 뭐고 다 싫어지더라”라고 당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결국 김지석은 우여곡절 끝에 여자친구를 떼어 내고, 근처 수풀로 들어가 급박한 상황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듣던 MC 전진은 노상방변 중에 귀신으로 몰렸던 사건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김지석이 ‘부실보이’라는 오명을 벗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발씨름 게임 펼친 방송은 25일 방영된다.
배탈이 난 김지석은 여자친구를 먼저 내려가게 한 뒤 한적한 곳을 찾아 일을 보기 시작했다. 그는 "항상 평지에서 일을 보다가 경사진 곳에서 해결하려니 마음처럼 쉽지가 않았다"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꽃미남' 배우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q=%B1%E8%C1%F6%BC%AE&nil_profile=newskwd&nil_id=v20080826125503017" target=new>김지석(27)이 "노상방변을 한 적이 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김지석은 25일 방송된 SBS <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 > 에 출연해 "배우로 얼굴이 알려진 뒤 하늘이 뻥 뚫린 곳에서 일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지석은 "KBS 1TV 드라마 <
미우나 고우나 > 에 출연할 당시 일"이라면서 "여자친구와 북한산을 놀러가 점심을 먹고 산을 내려오는데 갑자기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