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07년식 블랙티맥을 타는 곽창현이라고 합니다. ㅎㅎ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제주도 투어!!
그래서 이참에 앗사리 함 연가좀 내서 ㄱㄱ!! (수원-완도 약 410키로 정도)
우선 날씨 예보가 좋지 않아서 갈팡질팡했지만
기상청 날씨는 안믿는 관계로 -_-;;그닥 출발했습니다. ㅎㅎ;;
1일날 저녂 7시30분까지 모여서 8시에 칼출발을 하였지요. 사실
출발하면서 사진을 좀 찍고 싶었는대 이미 먹구름도 보이고 인천에선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급하게 출발하느냐 사진을 결국 못찍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계속 쉬지 않고 달렷지요;;기름넣을때 한번 잠깐쉬고~
바로 송정리역까지 가서 좀 쉬었지요 ㅎㅎ;;(사진이 많이 흔들린게많아요 이해해주세요 ^^;)
그렇게 한타임 쉬고!
바로 해남까지가서 방을 잡아 쉬고 완도로 들어갈려고 하였습니다.
허나..방이 없더군요 -_-...그래서 그냥 앗사리 완도까지!!내려가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대략 도착하니 새벽 3시더군요. 해남에서 좀 방잡냐고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ㅠㅠ
그렇게 다음날!!
3시 30분 배라서;;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완도 해수욕장을 한번 가봤습니다. 이름은 기억은 안나는데
신지대교를 넘어서 있던 해수욕장이더군요 ㅎㅎ(참고로 가족들이 가기엔 좋더군요. 아주 물깨끗하고 우왕굳!!)
(저랍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배표를 사고~약 1인당 2만원정도
화물운임료는 250시시로 하니깐 약 1만9천원정도 하더군요 ㅎㅎ
다행이도 250시시로 봐주시더군요 ^^; 제가 덩치가 너무 커서 바이크가 작아 보였나??ㅎㅎ;;
그렇게 한일카훼리호를 타고 제주를 들어갔습니다. ㅎㅎ;;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ㅎㅎ
배를 타면서 2시간정도는 자고 나머지 시간은 배밖으로 나와서 바다구경좀 했습니다. ㅎㅎ
자 그렇게 항구에 도착하고 서귀포쪽으로가 숙소를 잡았습니다.
숙소 잡고 짐풀고 밥먹고 그러니.. 뭐 딱히 어두워서 갈곳이 없더군요 어쩔수 없이.
간단하게 밤바리만 조금 했습니다. ㅎㅎ
제주 월드컵 경기장 갓다가 애기좀하고 서귀포 항구가서 음료수와 약간의 간식 ㅎㅎ
그리고 야밤 해수욕장 근처 가보았지요. ㅎㅎ 이름이 또 기억이 안나네요 -_-;;여튼
파도가 심해서 멀리서 파도 구경했습니다. ㅎㅎ;;
자 이렇게 또 밤이 지나고~셋째날!!! 전날에 어느정도 일정 정하고 ㄱㄱ!!
뭐 관광지도 뭐고 다 좋긴하지만 사실 제주도 관광지 다돌아 다니다 보면 입장료도 만만치 않고;;
이미 제주도 중.고등학교때 2번이나 갖다온지라 관광지는 그닥 가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관광지는 가고싶은대 몇군대만 선정하고, 해안선을 주로 타면 제주도 한바퀴를 돌기로 하였습니다.
음..나중에는 체력적으로 부족하여;; 가는길에 우도도 보이고해서 다 찍고 싶었는데 힘들어서;;;구경만하고;;;
피곤해서;; 못찍은 풍경이나 경치가 많았습니다. ㅠㅠ 이점이 너무도 지금 아쉽네요 ㅠㅠ
얼라들이 서로 경쟁을 하며 수영을 하더군요 ㅎㅎ;;참 보기 좋더라구요.
피시방 초등학생들만 보다가~제주도 얼라들 보니 너무 훈훈 하더군요. ㅎㅎ
파도가 참 멋지더군요 우왕~ㅋ
뒤에 잇는 것이 아마 풍력으로 전기를 만드나 봅니다.~ㅎ 잘은 몰라요~ㅋ
여기가 참 절경이 좋더군요. DSLR 들고와서 사진을 찍는 분이 상당이 많았습니다. ㅎㅎ
가는 해수욕장마다 깨끗하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정말 맘에 들더군요 ㅎㅎ^^
그렇게...약 제주에서만 500키로 넘게 달린듯 합니다;;;아침 10시 30분부터
잘기억은 안나지만 7시 넘게 달린거 같아요~ㅎㅎ
그렇게 생각보다 컷던;;;제주도를 결국 다 돌아 버렸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올때도 400키로가 넘엇는데 제주도에서도 500키로라..ㅋㅋ
그래도 역시 라이딩이 젤 잼있더군요. ㅎㅎ 관광버스타고서 광관지 가는거 보다.
풍경보면서 바람을 느끼면서 달리는 기분은 힘들어도 행복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숙소 도착해서 밥먹고 쉬고...다음날은 해수욕과 가고싶었던 관광지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관광지는 딱 2군대만 다녀왔습니다.
성박물관하고, 자동차박물관이 이번에 새로 생겻더군요. 그래서 여기만 들렸지요 ㅎㅎ
악악 저도 모르게 손이??ㅎㅎ
ㅋㅋ 내가 왜그랬을까 -_-;;
그렇게 관광지는 두군대만 갖다 왔구.
입장료는 성박물관이 아마 칠천원이였던가 그랫구요.
자동차 박물관은 모르겠습니다.;;; 표사는곳이 안보여서 일단 들어가면 잇겟지 하고 봣는데 없어서
무료인가 하고? 다구경 하고 나오니깐 들어 갈때 없던 관계자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사람 옆에 구석진대가 표사는곳 처럼 보였습니다;;;ㄷㄷ
결국 공짜로 보게 됐지요 --;;아이고 죄송해라;; 정말 고이가 아니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바로 제주시로 가서 다시 숙소를 잡고!!해수욕을 하러 갖답니다. ㅎㅎ
협재였나??그 쪽으로 갔지요~!ㅎ
몸매 착하신분들도 좀 계시고 우후훗 ㅎㅎ
정말 여친이 있엇다면 꼭 오고 싶은 생각이 아주 흑흑~ㅋ
그렇게 즐거운 해수욕도 마치고~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그래도 가야하기에 흑흑 ㅠㅠ
그리고 밤에는 약간 시간이 남아서 미이라3를 보았지요. ㅎㅎ
제주 cgv는 좀 작더군요. ㅎㅎ 뭐 그래도 영화는 즐겁게 봣기에 ㅎㅎ
그맇게 또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날. 다시 배를 타고 완도로 갖습니다. ㅎㅎ
아침 8시 30분 배였구요.
또..400키로 ㄱㄱ!! 길은 올때와 같은 길로 오고~ 중간에 살작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버렷습니다 ㅎㅎ;;고의가 아닌;;ㅎ
올때는 좀 빠르게 왔습니다. 쉬고 싶기에 -_-;;
그래서 갈대는 밤이라 140이상 땡기질 않았지만 올때는뭐 풀스로 잘안했는대 길이 좋고 내리막도 많아서 180쭉쭉
나와주더군요. ㅎㅎ
배는 완도에 12시 조금전에 도착!! 완도에서의 출발은 12시 10분 수원도착시간은 약 7시가 였습니다. ㅎㅎ
확실이 생각보다 일찍 도착 했지요. ㅎㅎ 확실이 좀 쏘면서 오니깐 다르더군요 -_-;;
아 그리고 여긴 단양 병목원인가 하는곳이더군요. 너무 풍경이 좋고 공기 좋고~
달리는 기분도 묘해서 쉬는 지점은 바로 여기로 선택하고 여기서 잠깐 쉬고 사진도좀 찍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여친있으신분은 여기 함 들려서 온천도 좀 즐기고 산책도하고 하면 괜찬은 데이트 장소 같더군요. ㅎㅎ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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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5일 간 저희 대 장정 투어였습니다. ㅎㅎ
정말 이렇게 길게 달린적도 없고 질리게 달린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위에 사진은 적산거리입니다. ㅎㅎ 딱 출발할때 0키로로 시작해서 한번도 리셋안하고 집앞까지 도착하니
1341 ㅎㅎ 일행과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1300키로대 인거 같습니다. ㅎㅎ
대략 요약하면 약 수원-완도 410키로, 완도-수원410키로, 제주에서 약 500키로 정도;;;
제주로 가는 법은 많습니다. 인천항 목포항 부산항..
수도권에서 사시는분중에 좀 달리고 싶다 하시분은 완도까지 내려가보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ㅎ
약 기름값은 117000 정도 들어갔습니다. 연비는 약 22~21 사이 정도 나오네요. ㅎㅎ
이상입니다.
-좀더 잘쓰고 싶었는데;; 시간도 시간이거와~ 피고니즘과 함께~ 이정도만 줄일께요. ^^;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첫댓글 사진은 많이 올렷엇는대 쩝 다 안올라가네요 용량초과래나 -_-....사진은 따로 다시 올릴께요~ㅎ
오..재밌었겠다.. 부럽부럽 ㅠ
ㅎㅎ 나중에 달리는게 미치도록 지겨웟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큰웃음주는구나 ㅋㅋ
아.................................... 위에서부터 4번째사진..... 아진짜 형이지만 너무 싫다 -_- 무슨 님이 슈퍼모델인가여 어디서 허리를 꺽고 저렇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꿈에 나올까무섭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슨 카페리에서 화보촬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