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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원(茶松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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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봉별곡(土蜂別曲) 스크랩 선옥균 옻 발효 한약 옻의 효능 옻나무 법제법
長樂山人 이종인 추천 0 조회 354 17.03.17 21: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옻의 효능, 옻나무 효능  

옻의효능은 월경폐색, 징가, 풍한습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사지마비, 골절상,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적체되어 위에 머물러 있는 증상, 간디스토마, 여성의 무월경, 골수염, 관절염, 어혈, 기침, 회충, 좌골신경통, 신경통, 근육류마티즘, 해수, 소화불량, 늑막염,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위염, 위궤양, 신장 방광 담낭결석, 초기 위암, 냉증, 적취해소, 살충, 회충 구제, 요통, 오로칠상, 급성인후염, 소화돕고 어혈을 풀어주고 몸에 쌓인 적취를 삭이며 염증에 효과가 있다.

 

 

옻나무

옻나무(Rhus verniciflua Stokes)는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잎지는 갈잎큰키나무로 크기는 높이가 20미터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어릴 때에 회백색이며 반들반들하지만 생장하면 진한 회색으로 거칠게 되며 불규칙한 세로로 갈라진 금이 있다.

 

옻나무과는 전세계에 약 60속 600종이 열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일부가 북반구 온대 지역에 자라고 있다. 옻나무속은 약 250종이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덩굴옻나무, 검양옻나무, 산검양옻나무, 개옻나무(털옻나무), 옻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가 자라고 있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지역에 따라 9~11월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겨울눈은 맨눈이며 연한 갈색 털로 덮여 있다. 핵과는 둥글 납작하며 지름이 6~8mm이고 황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9~11개가 나고 달걀형이며 털이 없다. 잎 겨드랑이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핀다.

 

동글납작한 연한 황색의 열매는 털이 없고 광택이 있다. 옻나무 수액을 "옻"이라 하며 전통 옻칠의 원료로 사용한다. 옻을 타는 사람은 옻나무를 만지거나 잎에 스치거나 옻나무를 잘라서 장작을 패는 것을 멀리서 쳐다보아도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생칠의 효능, 건칠의 효능

옻나무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을 흔히 칠(漆)이라고 하며 생칠과 건칠로 구분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간, 위, 비, 대장, 소장에 작용한다. 어혈을 깨뜨리며 적취를 풀어헤치고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여성의 무월경, 해수, 요통, 산후혈훈, 징가(??), 어혈, 회충을 없앤다. 하루 3~6g을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태워서 연기를 쏘인다. 

 

[성분]

건칠(乾漆)이란 생칠속의 우루시올(urushiol)이 laccase의 작용으로 공기중에서 산화되어 생성된 검은색의 resin양 물질이다.

 

[채취]

일반적으로 칠통안에 남은 칠각(漆脚)을 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밀폐하여 보존하며 불을 피한다. 말린 Resin은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이다.  표면은 흑갈색 또는 다갈색이며 거칠고 과립(顆粒) 모양이거나 벌집 모양이며 광택이 있다. 질은 단단하고 쉽게 부스러지지 않으며 단면은 평탄하지 않다. 미약한 옻의 냄새가 있다. 불을 붙이면 타서 검은 연기를 내며 옻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 모양은 완전하며 색이 검고 단단하며 옻의 냄새가 강한 것이 좋다.

 

 

[건칠 생칠 옻 법제]

 

깨끗한 건칠을 부스러뜨려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 솥에 넣고 위에 주둥이가 조금 작은 가마를 덮고 또한 위에 흰종이를 붙인다. 두 가마가 합쳐진 틈을 누런 흙으로 막고 흰종이를 붙인다. 두 가마가 합쳐진 틈을 누런 흙으로 막고 흰종이가 그슬려 누른색으로 변할 때까지 가열한다. 불을 끄고 식으면 꺼내 부스러뜨려 약용으로 쓴다. 또한 가마에 약성이 남을 정도로 연기가 나지 않게 검게될 때까지 볶아도 된다. 

중국의 <일화자제가본초>에서는 "약용으로 쓰는데는 부스러뜨려 잘 볶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위장(胃腸)을 손상한다. 만약 습칠(濕漆)을 달여서 건조 시켜도 좋다."고 기록한다.

 

옻의 주의사항으로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울혈(鬱血)이 없는 자는 주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1, <신농본초경집주>:  "반하를 사(使)로 한다. 계자(鷄子)와 상외(相畏)한다."

 

2, <경험방>: "옻을 무서워하는 자는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3, <본초구원>: "위허(胃虛)한 자는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옻의 다른 이름은 건칠(乾漆: 신농본초경), 건칠(乾漆: 촉본초), 칠사(漆渣, 칠저:漆底, 칠각:漆脚: 중약재수책), 산칠(山漆, 사묘:?苗: 중약대사전), 옻 등으로 부른다.

 

옻나무의 뿌리(칠수근:漆樹根), 뿌리껍질 및 줄기껍질(칠수피:漆樹皮), 옻나무 목심(칠수목심:漆樹木心), 생옻(생칠:生漆), 옻나무 잎(칠엽:漆葉), 옻나무 열매(칠수자:漆樹子) 등도 약용으로 쓴다.

 

옻을 법제한 후 발효법제를 추가적으로 하면 생체 이용율이 높아지며 인체에 미치는 독성은 사라지고 약성의 임상적 효능은 높아진다. 한방에서는 옻을 선옥균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법제한 후 제독 처리하여 암치료와 암전이 예방등에 사용하는데 옻은 기존 항암제보다 10배나 높은 항암효능을 보이는 최고의 항암 억제 효능이 있다.

 

한방에서는 옻을 법제한 후 다시 발효법제하여 2중 안전 제독법으로 제독한 후 인체에 무리가 없도록하여 암치료와 암의 전이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선옥균 옻 발효한약이 조제 처방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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