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우수수 내려 앉는데....
왜 내가슴이 서늘 서늘 같이 내려 앉냐?
갈대 잎을 마구 흔드는 소슬 바람은
왜? 도대체 왜 내 가슴을 휑~~하니흔드냐?
가을을 마구 타는걸 보니
석양이 가까운 모양^^
나이 먹을 수록
이 가을을 견디기가 더
어려울거란 생각에 친구들을
생각하며 지팡이 처럼 짚고서
버텨 본다..
寸..................評
* 이태근---산낙지 머리와 구운 오징어 긴 다리---
외양은 낙지 머리 처럼..맨머리에 이리저리 흔들고
볼품이 쪼께 없지만...오징어 긴 다리 처럼 씹을거 있고
씹을 수록 아쉬워지는...^^
병조는 어찌 각 개인의 개성을 섬세하게 예리하게 잘 표현했을까!!!예쁘게 봐줘서 고맙고 친구는 우리 카페를 빛내는 보석이라오... 창규씨는 조금은 어려워서 1:1대화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었는데...반가웠어..그리고 아까 "지랄하네" 하는 표현처럼 친구는 그런 편안함이 좋더라...
첫댓글 태근이가 제일 맞문(예천말)한가 보다..ㅋㅋㅋ
나 지금 멀먹을까 고민하다가 니가 된장 야그를햐셔 된장찌게 먹고왔는데 변외숙이가 왔다갔어 미안해서워쩌지 변숙씨 미안혀요 근데 친구들이 그만큼서 계 하셔
아들이면 "남주나", 딸이면 "남주자" 포장마차를 기억못할정도로 바쁘게사는 친구 자네는 "삭막한 도시속에서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 라고나 할까? 고맙네....
병조는 어찌 각 개인의 개성을 섬세하게 예리하게 잘 표현했을까!!!예쁘게 봐줘서 고맙고 친구는 우리 카페를 빛내는 보석이라오... 창규씨는 조금은 어려워서 1:1대화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었는데...반가웠어..그리고 아까 "지랄하네" 하는 표현처럼 친구는 그런 편안함이 좋더라...
ㅎㅎ 친구의 유인작전에 안나오고는 못베겨서..^--^. 카페에 들리는 친구들 ,앞으론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지 말고 꼬리말이라도 달아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고 가시기를..궁금하지않게...이쁘게 봐줘서 고맙구.친구는 바람 차가운날 따뜻하게 어깨를 감싸는 쇼~올 같은 친구일세..누구에게나 포근하고,따뜻하고,부드러운...
병조야? 무척 오랜만이지? 그간 조금 다쳐서 카페에 들지못해 미안해. 나를좋게 비유해 줘서 고마워.
어떻게 나한테 딱 맞는 글을 써줬을까? 나한테까지 글을 써줄줄은 몰랐는데 잘 봐줘서 고맙구먼~ 역시 친구여!
병조야!!! 안녕 글 잘읽고 친구들 다들 잘있지???궁금해 내가 그래도 친구들 한태 전화 메일 보낸다 왜 사는게 얼마나 바쁜지 정신 못찾려 그래도 죽지는 말아야지 그래야 내년에 얼굴 볼수있지 그자 친구들 항상 건강 하구 감기 조심해 안녕^0^
태근이 원현이 규호니네들 봤으면서 모르는체 할래. 빨리 한마디씩 올려라..필남이도 나오셨는데..ㅎㅎㅎ
외숙아 !! 야들도 혹시 어디 데인거 아이가?....와 소식이 없노?
빙조는 천재네....우째 저리 조목조목 잘도 알까나..다음에 소주 한잔 하면서 따져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