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영어 이름은 secret sunshine이지만 한자풀이는
햇볕이 많은 곳이라고 풀이한답니다.
영화속 종찬(송강호)이 신애(전도연)와 지역유지를 소개하는 씬이 촬영된 곳
표충사로 올라가는 길가에 프랜카드가 붙어 있어 찾기 쉬우십니다.
저도 맛집 가입하곤 맛난집만 꼭 안내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지난 사진들중 그냥 묻어두고있었는데
맛나든 그렇지 않든 일단은 정보공유차원에서 지난 거라도 올려볼랍니다.
영화속에서 종찬이 그러죠..신애가 밀양은 어떤곳이냐고 물으니..
'그냥 딴데하고 똑 같아예..말씨도 부산하고 가까워서 비슷하고..머..'
식당 길벗또한 다른집 하고 머 비슷 하니..그렇습니다..
흔히 관광지 근처의 '가든'이 그러하듯이..
지난해 봄비가 촉촉할때 갔더니 밀양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프랜카드를 보고 들어가 맛본 '오리구이'는
다른집들과 비슷했습니다.
1.상호:길벗
2.전화번호: 메모를 안했네요.죄송^^;
3.주차장:넓구요
4.결재:현금,카드
5.메뉴:구이,백숙
바로 길가라 눈에 확띕니다. '백숙신' ㅎㅎ 영화한번 보세요..전 이창동감독 팬입니다.
뒷뜰의 백숙 가마솥..
일반적인 상차림이구요..
오리한마리가 양이 많아 나눠서 굽기로 했습니다.
시식모델 J양
그리고 간걸음에 표충사 .. 비오는 사찰의 전경은 자잔하니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오는날 여행을 좋아합니다.
사진도 이뿌게 나오구요..
첫댓글 뉴규뉴페이스인데효히이뿌시다....
ㅎㅎ 사진 배우면서 제일로 부러웠던게 작가라고 이름지어질만한분들 보면 모델하나씩 델고 있더만요..델고 있는게 아니라 실력이되면 모델들이 카메라앞에 줄서는 모양입디더만..전 아직 그런실력은 안되고 싫다는 직원들 억지로 델고 다니면서 한캇트 찍어봤습니다. 이 친구는 독립해서 일본여행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주 이쁜 시계를 차고 계시군요..
시계를 좋아라한답니다. 저분은..
시식모델
ㅎㅎ시식모델..좀 그렇나요? 여행을 좋아라 하는 사람입니다. 여행블로그 만드는 중이라니 기대해봅니다
여행블로그 만드시면 꼭 소개부탁드립니다..^^
첫번째사진에 전화번호가 있내요
부살님 눈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길벗.. 늘 지나다니면서 만나는 길벗.. 경치가 괜찮은 곳에 자리 잡아 한 몫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