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12월6일(화) 날씨는 맑음.기온은 영하4도, 바람은 약하게.. 습도는 50%
전번주에는 우천으로 산행이 취소되여, 오늘 산행에 추화산 아리랑길을 걸어보려고 다시 밀양으로 ...
날씨는 다소 쌀쌀한 겨울 날씨에 그나마 겨울 바람이 불지 않어 다행이다..
오늘은 들머리를 kt&g 버스정류소에 하차하여 아리랑길 시작되는 곳까지 바로가기로 한다..
천사의 날개가 있는 전망대... 여기서 왼쪽으로 아리랑길이 시작된다..
밀양의 아침기온이 영하4도.. 아리랑길은 햇볕도 들어오지 않는다... 코끝이 찡하다, 춥다.. 구단방우라 하는데,, 모르겠다..
저번에는 산성산에서 내려오다가 여기서 징검다리를 건너 갔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금시당은 문이 잠겨 있다...
월연정으로 향하다가 ..
활성교를 지나가다가 보니 낚시대가 5개가... 물속에 잠겨 있다..
심경대...
돌로 쌓아가지고 시멘트로 마감...
무슨 터널이라 했는데.. 통행할때 주의하라고 하니 지나가도 된다는 것으로 알고 가보자.. 월평터널,,
오른쪽은 월연정으로 가는길,,
날씨가 춥긴 추운 모양이다..
터널하나 통과 하고나니 고드름,, 두번째 터널 통과후 우측으로 월연정으로..
월연정으로 다시 되돌아간다,,
여기서 추화산으로 오르는 들머리도 된다..
월연대..
따뜻한 겨울 햇살을 받으며..
월연정을 나와서 추화산으로 오른다.. 암튼 올라가는길은 힘들다.. 작은산이던 큰산이던 땀이 좀 날라 하는데 산성에 도착,,
바람도 불지 않는 산성한켠에 자리하고 몇년만에 처음마주하는 외솔님,, 반갑습니다,,,한 4년된건가 5년 된건지.. ㅎㅎ
식사를 마치고 , 추화산으로 바로 치고 오른다.. 이건 무언고,, 중국의 벽돌과 몽고인 기술자가 만들었다는 무슨 사당이라는 데..
20여미터를 올라서니 추화산 정상,, 삼각점도 있고,, 해발245.5m
왼쪽으로 틀어 내려서니 추화산 봉수대... 밀양의 동서남북이 다보이는 곳이다..
다른곳의 봉수대와 비슷하지만 위치가 좋은 곳이네.. 다시내려와서 왼쪽 돌계단을 밟고 사정없이 내려간다,,
아리랑고갯길이라.. 밀양 소방서 옆길에 새로단장을 하고 있는 아리랑길,,, 이길을 따라서 영남루까지 가야하는데,,
니무테크에 칠해 놓은 오일스텐의 냄새가 지독하다,,, 야자메트도 깨끗하다.. 밟고 지나갈려니 좀 그렇네,,
아동산에 자리한 밀양읍성,, 성곽을 걸어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저위에 망루꺼지
이 난해한 작품은 무슨뜻일까요??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날좀보소라고.... 왼쪽과 오른쪽은 "날"자인거 같은데..
머리 아프다.. 도자기 조각품을 지나고..
아동산 88.1m.. 망루.. 경치 좋으네... 강물이 굽이 굽이 돌아 흐르고,,
쭈욱 내려서서 왼쪽을보니 사명대사 동상..
다시 내려서니 영남루.. 밀양 밀양강의 촉석루& 진주 남강의 영남루 ㅋㅋ
오랫만에 만나본 영남루를 뒤로하고 도로에 내려서니.. 오늘의 추화산 아리랑길 탐방을 마감하는 시간,,,
오늘도 즐산안산 하였습니다... 체력회복 차원에서 이렇게 쉬운 길만 찾다보니 체력 회복이 되눈지 모르겠습니다...
추운날 강바람을 맞으면서 한바퀴 돌아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살아 있으니 행복하고,, 지나온 길도 행복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종착역으로 가봅이시더...
다음주 는 법기수원지 둘렛길로 .. 그담주는 가덕도 둘렛길로.. 그담에는 어디로...
첫댓글
살어있었네..ㅎㅎ 반가웠어요๑·̑◡・̑๑
월연대에서... 아리랑길 걸어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올만에 외솔님 반가웠구요! 아리랑길 아리아리하게 상큼하게 즐거웠습니다 ^^ 손발 떨리기전에 열심히 걸어보입시더~~같이 또 같이~~^^*
손발이 떨릴때 쯤이면 그때는 몇살이나 될런지,,,,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부지런하게 걸어보입시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