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40)
젊은이들은 농업으로 눈을 돌려라. (하)
내가 아는 ‘박 ( ) 준’이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여러 사람의 땅을 저렴하게 임대하여 농업을 평택시 고덕에서 하고 있다. 그런데 그을 보면 정말 평범하지 않음을 본다. 농기계를 여러 가지를 사 놓고, 농사에 따라 농기계를 몰고 나아가 일을 한다. 즉 다른 사람들은 한 대의 트랙터에 여러 가지 용도에 따라 기계를 장착하여 사용하는데, 이 사람은 여러 트랙터를 놓고, 필요에 따라 조립하지 않고, 바로 트랙터를 몰고 가 일을 한다. 트랙터가 여러 대이므로 돈은 많이 들겠지만, 그때그때 조립하지 않고 바로 일하여 효율에서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게 보인다.
또한 다른 분들의 논과 밭을 임대하여 경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작에서 나오는 볏짚이나, 콩깍지, 옥수수 대 같은 것으로, 젖소를 키운다. 일거양득이 아니라 일거삼득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새 아침을 열며 (239) (상)을 보고, 많은 댓글이 있었다. 그중에서 두 개만 소개한다. “앞으로 많은 일자리들이 AI 기계들로 대치되는데, 농업은 젊은이들이 눈 돌려 볼 분야입니다. 그리고 사람 상대 아닌, 자연 상대가 정신건강에도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사시는 ‘정 ( ) 순 의사 선생님’
“농업인들 중에 소득이 높은 분들이 꽤 되나 봅니다. 제가 사는 원주에 수입차 매장이 전국에서 최고랍니다. 근처 영월 평창 횡성에 사는 농업인들은 신차가 나왔다 하면 구매를 한다고 합니다. 소득이 일 년에 몇억이랍니다.” ‘원주에서 목회하는 차 ( ) 식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