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행정동구역조정추진위원회
소규모 행정동 구역조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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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정동구역조정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욱, 창원대학교 교수)는 지난 10월 24일 소규모 행정동 구역조정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소규모 행정동 구역조정안은 주민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율통합을 기본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의결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마산합포구 지역은 반월동과 중앙동, 동서동과 성호동, 오동동이 마산회원구 지역은 석전1동과 석전2동이 통합 대상이 됐다.
이에 따른 동 명칭 및 청사 소재지는 대상 동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로 반월동과 중앙동 명칭은 반월중앙동, 청사소재지는 중앙동주민센터, 동서동과 성호동, 오동동 명칭은 오동동, 청사소재지는 동서동주민센터, 석전1동과 석전2동 명칭은 석전동, 청사소재지는 석전2동주민센터로 원안 가결됐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소규모 행정동 구역조정에 따른 기대효과로 동 통합으로 인한 유휴청사를 주민자치센터나 복지·문화 시설로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통합에 따른 잔여 인력을 사회복지 및 주민 생활민원 기능에 재배치해 현장행정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통합 동에 대한 인센티브로 동 주민센터 주차장 조성, 주민복지센터 건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