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볼 시대에 테너지 64 vs 05

[안개비]

이제 폴리볼이 사용된지 1년이 된 지금 여러분은 테너지 64와 05 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64는 05와 비교해서 스피드를 강화한 러버로 알고 있는데요.
폴리볼이 스핀과 스피드가 감소해서 랠리가 길어 졌다고 하던데요.
여러분의 선택과 평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대안을 찾으셨는지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시등탁]

그 해답을 찾으신다면 테너지 80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테너지 80를 사용해보니, 저의 개인적인 사용기로는 강력한 임팩트시에는 64의 한방 드라이브가 나오구요. 블럭할 때는 05의 컨트롤이 나오더군요.

[장우택]

64에서 05로 넘어왔습니다. 폴리공으로 64를 쳤을때 회전량이 줄어들어 드라이브 회전량이 적어져서 공이 떨어지지않고 오버미스가 많이 나더라구요~

[채 개봐라]

개인적으로 저는 64를 앞면에 05를 뒷면에 붙였을때 최적였던거같습니다. 지금 앞뒤모두 05를 붙였는데 화드라이브의 묵직함이 약간 저하된느낌을 받습니다. 콘트롤 안정감은 05가 다소 좋지만 뚝심은 64가 좋은거 같습니다.

[STEPNCHOP]

예전에 T05를 사용하다, 수비로 전향한 2년전부터는 T64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T05가 생각나서 얼마전에 사용해 봤더니 예전의 클릭감, 공의 무게감에 비해 가벼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원인이 바로 폴리공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