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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주억봉
□ 때 : 2013. 8. 15(목) 06:10(동래역)~
□ 곳 :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하니동계곡~방태산 깃대봉~방태산 주억봉~구룡덕봉~월둔고개~월둔교
□ 울타리산악회(울타리산악회 전체 대원 45명(?) - 우리 포함)
□ 참여 : 강경호, 견정, 참솔, 나(4명),
□ 걷는데 걸린 시간 : 12:30~19:15⇒6시간 45분(쉰 시간 포함)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GPS 거리 20.17km(어떤 산꾼 기록)
※ 그가 전하는 말에 따르면, 들머리 초입은 기계를 작동하지 않아 실제 거리는 이보다 조금 길 것이라 했다.
□ 일러두기
이 글에서 쓰는 말[용어]은 다음과 같다
○ 한국400산행기, 등산길 안내, 김형수, 깊은솔→‘김형수’로 줄여 씀[약기(略記)]
○ 「길 푯말」에 누군가 매직으로 써놓음→‘푯말’로 줄여 씀[약기(略記)]
○ 부호는 이렇게 썼다.
△ ( ) : 예) 산등성(이) → ‘산등성‘, 또는 ‘산등성이‘로 ( )가 없는 뜻 또는 ( )가 있는 뜻을 아울러 씀[표기], 또는 한글 말 뒤에 한자를 써 넣을 때
△ [ ] : 예) 맞모금[대각선] → ‘맞모금’ 또는 ‘대각선’으로, 산길[임도]는 ‘산길’ 또는 ‘임도’와 같이 같은 뜻을 가진 낱말로, [ ] 바깥에는 쉬운 한글 말, [ ]안은 어려운 한자 말을 같이 씀[표기]
△ 「」: 푯말 이름이나 업소 이름 따위를 적을 때는「」안에 적어 넣음.
△ 〈〉: 괄호 안은 풀이말, 예 송신소〈등산로 없음〉- ‘송신소가 있으나 등산로 없다‘는 뜻임
□ 간추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2013. 8. 15(목)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남천동에서 한니동 들머리로 나섬
○ 12:39 운계정, 작은 다리
○ 12:45-10 산신제당
○ 13:12~13:14 쉼
○ 13:39~13:43 쉼
○ 14:33 바위, 굴 같이 보이는 바위
○ 14:39-10 |/ 깃대봉 . 주억봉 갈림길
○ 14:51~15:15-20 방태산 깃대봉(1436m -‘푯말’)[방태산 푯대봉(1435.6m-‘김형수’) ※ 점심
○ 16:09~16:30 |\ 갈림길, 쉼
○ 16:33-40 (실제) 주억봉(1444m-‘푯말’, 1443.7m-‘김형수’)
○ 16:34~16:42 방태산 주억봉(1444m-‘푯말’, 1443.7m-‘김형수’) 나무 푯말, 쉼
○ 17:13~17:23-30 구룡덕봉(1388.4m-‘김형수’), 쉼
○ 17:28 |/ 갈림길, 여기서 오른쪽 산길[임도]로, ※ 이 뒤로 계속 산길[임도]
○ 17:32 구조 푯말(방태산 8)
○ 17:33 |\ 매봉령~방태산 휴양림 . 월둔골[응복산~가칠봉~갈전곡봉 . 월둔골] 갈림길
○ 18:17-30 구룡덕재[월둔고개], 응복산~가칠봉~갈전곡봉 .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 갈림길
○ 18:54 산림 감시초소
○ 19:15 월둔교, 다리 아래 내(川), 씻음, 산행 끝
○ 20:32 식당에서 밥 먹고 버스 출발
□ 줄거리(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당초에 백운산~가지산~호박소 구간을 가기로 했으나 계속되는 무더위에 겁을 먹은(?) 어느 산악회에서 산행울 취소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대안으로 잡은 구간이 인제 방태산이었다.
3총사 가운데 맑은별님은 다른 사정이 있어 참여하지 못하고, 대신 낙동산악회, 백두대간 7, 9기에서 같이 다녔던 강경호씨가 참여하였다.
버스는 06:10 조금 지나 동래역을 나서 한참을 달리다 칠곡휴게소에서 시래기 국으로 아침밥을 먹었다.
버스는 내린천 맑은 물과 드러 래프팅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냇물을 바라보며, 또는 바짝 그 옆을 구불구불 달려 드디어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남천동에 닿아(12:25) 한니동 들머리 쪽을 나서 하니동[한니동]계곡을 따라 산행을 나섰다.(12:30)
한니동 들머리를 나서 9분쯤 가면 「운계정」과 작은 다리가 있는 곳에 닿고(12:39), 여기서 5분쯤 가면 (←방태산 7km) 길 푯말이 나오고.(12:44), 여기서 1분쯤 뒤 산신제당이 나온다.(12:45-10)
산신제당을 나서 열두어 번쯤 도랑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 다음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방향을 한 번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다음에는 저쪽에서 이쪽으로 도랑을 넘었다.
하니동[한니동]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면서 맑은 계곡물이 돌돌돌, 콸콸콸, 솨아쏴아... 하는 갖가지 음색으로 읊어대는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우거진 숲길을 걸어올라 갔다.
구름이 끼고 숲길이었지만 땀은 많이 흘러 이내 옷을 흠뻑 적셨지만, 기분은 좋았다.
돌이켜보니 대간, 정맥, 기맥. 정맥 길을 주로 걸어, 산등성(이)을 타고 넘는 것이 일반적이라, 계곡을 따라 걸은 지가 까마득하여 계곡 길이 더 좋았는지도 모른다.
운계정에서 1시간 45분쯤 가면 언뜻 보면 굴 같아 보이는 바위에 닿고(14:33), 여기서 6분쯤 가면 깃대봉 . 주억봉 갈림길에 닿고(14:39-10), 여기서 몇 사람들은 깃대봉을 들르지 않고, 바로 주억봉 쪽으로 가기도 했다.
이 갈림길에서 10분쯤 가파른 길을 오르면 방태산 깃대봉(1436m-‘푯말’)[방태산 푯대봉(1435.6m-‘김형수’)에 닿아, 점심을 먹었다.
세 사람은 별로 땀을 흘리지 않은 것 같았는데, 나는 완전히 ‘물에 빠진 생쥐’꼴이었다.
점심을 먹고 방태산 깃대봉[푯대봉]을 나서니(15:15-20) 산등성(이)으로 바람이 부는데, 땀이 식어 으스스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했다.
조금 전까지 땀을 비 오듯이 쏟았는데, 으스스 추위를 느끼다니, 여름과 가을이 공존했다고 해야 할까? 사람 감각이 예민하다고 해야 할까?
깃대봉을 나서 53분쯤 가다가 |\ 갈림길에서(16:09) 21분쯤 쉰 뒤 길을 나서(16:30) 3분쯤 뒤 실제 주억봉(1444m-‘푯말, 1443.7m-’김형수‘)에 닿고(16:33-40), 주억봉 푯말은 이 꼭대기를 내려서면 바로 나온다.(16:34)
주억봉 푯말이 있는 곳에서 8분쯤 쉰 뒤 길을 나서(16:42) 40분쯤 가면 구룡덕봉(1388.4m-‘김형수’)에 닿고(17:13), 여기서 10분쯤 쉰 뒤 구룡덕봉을 나서(17:23-30) 4분쯤 뒤 |/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임도]로 들어섰다.(17:28)
이 갈림길에서 5분쯤 가면 |\ 매봉령~방태산 휴양림 .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응복산~갈전곡봉 .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 갈림길에 닿고(17:33), 여기서 오른쪽 산길[임도]로 들어선다.
이 산길[임도]을 지루하게 44분쯤 가면 구룡덕재[월둔고개]인 강원도 양구군 후리 쪽과 홍천군 광원리 월둔골 쪽이 갈라지는 지점에 닿고(18:17),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구룡덕재[월둔고개]는 응복산~가칠봉~갈전곡봉 산등성(이)과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 갈림길이다.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거의 남쪽으로 가면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로, 거의 동남쪽으로 가면 응복산(1155.8m)으로 가고, 응복산에서 가칠봉, 갈전곡봉은 거의 동북쪽으로 이어지는데, 갈전곡봉에서 백두대간과 만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응복산(1155.8m)은 진고개에서 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1359.3m)~약수산~구룡령으로 이어지는 응복산(1359.3m)과는 이름은 같아도 다른 산이다.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37분쯤 가면 산림 감시초소가 나오고(18:54), 여기서 20분쯤 가면 월둔교가 나오고 여기서 산행을 마치고(19:15), 월둔교 오른쪽 냇물에 들어가 하루 내내 흘린 땀을 씻었다.
물이 조금 차가웠지만 개운하고 기분이 좋았다.
중간에 현지 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고 방태산 산행을 마무리했다.
지하철 운행 시간이 끝난 뒤 부산에 닿아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8/16(금) 02:30쯤 집에 닿았다.
언젠가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방태산을 2총사, 경호님과 더불어 걸어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구룡령~갈전곡봉~가칠봉~응복산~구룡덕봉~방태산 주걱봉~깃대봉으로 또는 진고개~갈전곡봉~가칠봉~응복산~구룡덕봉~개인산~침석봉~숫돌봉 산등성(이)을 걷는 것도 좋겠다.
들꽃이 많이 피어 있어 꽃밭을 걷는 기분이었으나, 그들 들꽃 이름을 몰라 들꽃에 미안했고, 쑥부쟁이가 피었는 것을 보니 제 아무리 날씨가 덥다고 해도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했다.
이번 산악회에는 0000등산용품 업체에서 산악인 000씨와 협찬으로 유명 산 000개를 오르고, 산에 오른 사진을 그 등산용품 업체 누리집에 올리면 단계별로 약간 명을 추천하여 선물을 주는 행사가 있는 모양으로, 그 행사에 참여하여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이 단체로 줄을 서서 각자가 휴대전화로 한 사람이 1~3컷씩 사진을 찍는 바람에 우리가 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애를 먹기도 했다.
□ 늘어뜨린[펼친]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내린천 -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내린천 -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남천동
한니동 들머리(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남천동)
한니동 들머리(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남천동)
한니동 들머리(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남천동)
산신제당
한니동계곡
한니동계곡
한니동계곡
깃대봉. 주억봉 갈림길 조금 못 미친 곳
아름다운 들꽃이건만 이름을 알 수가 없다
방태산 깃대봉[푯대봉]
방태산 깃대봉[푯대봉]
방태산 깃대봉[푯대봉]
방태산 깃대봉[푯대봉]
깃대봉을 나서 주억봉으로 가는 길
깃대봉을 나서 주억봉으로 가는 길
쑥부쟁이가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방태산 주억봉
방태산 주억봉
방태산 주억봉
방태산 주억봉
방태산 주억봉
방태산 주억봉을 나서 구룡덕봉으로 가는 길
방태산 주억봉을 나서 구룡덕봉으로 가는 길
방태산 주억봉을 나서 구룡덕봉으로 가는 길
주억봉에서 구룡덕봉으로 가는 길
주목
주목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에서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에서
구룡덕봉에서
구룡덕봉
구룡덕봉
구룡덕봉에서
구룡덕봉에서
구룡덕봉
구룡덕봉에서
구룡덕봉을 나서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봉을 나서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봉을 나서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봉을 나서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봉을 나서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봉을 나서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재[월둔고개]
구룡덕재[월둔고개]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로 가는 길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로 가는 길
□ 그밖에
1. 날씨 . 일기
○ 8/15(목) 설악산, 오대산 일대 최고 기온이 25℃쯤 된다는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방태산 일대는 25~26℃쯤 되지 않았을까 싶다.
○ 구름이 많이 끼었고, 안개가 낀 곳도 있었고, 방태산 깃대봉[푯대봉]에 점심을 먹을 때는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면서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처럼 하였는데, 결국 소나기는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 한니동 들머리에서 방태산 깃대봉[푯대봉] 구간은 한니동계곡이고 수풀이 우거지고, 기온이 26℃ 아래였을 것으로 짐작되는 데도 땀을 많이 쏟았고, 방태산 깃대봉에서 밥 먹고 길을 나서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땀이 식은 차에 제법 추위를 느꼈다.
2. 길 여건
○ 처음 길을 나서 한니동 들머리에서 방태산 조금 아래까지 한니동계곡을 따라 개울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여러 번 건너 왔다 갔다 하면서 도랑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 방태산 깃대봉[푯대봉]에서 주억봉 사이는 바위가 조금 있고, 바위와 나무뿌리가 미끄러워 걷는데 조금해야 한다.
○ 구룡덕봉 지나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산길[임도]를 따라 걸으면서 거리도 멀고, 지루하기도 했다.
○ 구룡덕봉에서 개인산~침석봉~숫돌봉 산등성(이)으로 이어지는 길이 얼마나 뚜렷한지는 몰라도, 만약 그쪽 길이 좋다면 그쪽으로 걸으면 산길[임도]을 걷는 지루하고 답답함은 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구룡덕봉을 지나 구룡덕재[월둔고개]에서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월둔골 쪽으로 내려오는 산길[임도] 몇 곳이 비에 많이 깎여나가 위험한 곳이 있었는데, 산길[임도]을 내면서 3~5m 사이[간격]로 물 빼는 시설[배수시설]을 만들면 산이 깎여나가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인데, 나라 안 여러 곳에서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어 마음이 아프다.
자연에 인공을 가하여 그 형태를 바꾸거나 시설을 만들 때, 최대한 자연에 가깝도록 해야 할 필요성을 여기서도 느낀다.
산길[임도]을 내기 전에는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빗물이 분산되어서 산사태 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는데, 인공으로 산길[임도] 같은 것을 만들면 빗물이 한 곳으로 모여 흐르기 때문에 금방 많은 물이 되어 산이나 길을 깎아내리게 된다.
나라 안 여기저기 산불 방지 따위 구실을 붙여 산길[임도]을 내는데, 많은 곳에서 산길[임도]이 산이 깎이고 심지어 산사태를 일으키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산길[임도]을 거창하게 뚫지 않아도 사람들이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 자연히 길이 되고, 그러면 길이 비올 때 도랑 구실을 하면서 길이 차츰 패이게 되므로 되도록 빗물을 분산시킬 수 있는 시설을 촘촘히 만들어야 한다.
3. 지형
○ 한니동계곡에서 방태산 깃대봉[푯대봉] 구간에는 돌에 무늬가 아름답게 새겨진 돌이 많았고, 깃대봉[푯대봉]~주억봉 사이는 바위, 돌이 제법 있어, 나무뿌리와 함께 매우 미끄러웠다.
4. 이번 구간 동물
○ 누런 색 날개 매미
○ 멧돼지 땅 파헤친 자국
○ 매미들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5. 이번 구간 식물
※ 이 구간에 있었던 나무와 풀 가운데 내가 이름을 아는 것만 늘어놓았다.
가. 나무 갈래
○ 가래나뭇과 갈래 : 가래나무
○ 노박덩굴과 갈래 : 미역줄나무
○ 녹나뭇과 갈래 : 새앙나무[아구사리, 생강나무]
○ 다랫과 갈래 : 다래나무
○ 단풍나뭇과 갈래 : 단풍나무
○ 두릅나뭇과 갈래 : 두릅나무
○ 물푸레나뭇과 갈래 : 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 들메나무
○ 볏과 갈래 : 조릿대
○ 소나뭇과 갈래 : 전나무
○ 옻나뭇과 갈래 : 붉나무
○ 자작나뭇과 갈래 : 오리나무, 박달나무, 사스래나무
○ 장미과 갈래 : 벚나무, 마가목, 돌배나무, 팥배나무, 산딸기나무, 국수나무
○ 주목과 갈래 : 주목
○ 진달랫과 갈래 : (희붉은) 철쭉, 진달래, 철쭉,
○ 참나뭇과 갈래 : 신갈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 콩과 갈래 : 아까시나무, 싸리, 다릅나무, 칡[칡넝쿨, 칡덩굴]
○ 피나뭇과 갈래 : 피나무
나. 풀 갈래
○ 국화과 갈래 : 취, 쑥부쟁이,
○ 백합과 갈래 : 삿갓나물, 박새
○ 봉선화 갈래 : 물봉선화
○ 쐐기풀과 갈래 : 왜모시풀
○ 장미과 갈래 : 뱀딸기[땅딸기]
○ 질경잇과 갈래 : 질경이
○ 초롱꽃과 갈래 : 도라지
첫댓글 진고개~갈전곡봉~가칠봉~응복산~구룡덕봉~방태산 주걱봉~깃대봉..
한길님..위의 진고개?? 잘못 표기된게 아닌지요~~
즐거운산행 이어가세요.^^
'진고개'가 아니라 '구룡령'으로 고쳐 놓았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넵~~한길님..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4년전부터 이쪽으로 8번 정도 들렀는데 아직 지도상 길을 연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룡덕봉에서 월둔골로 내려 오시면서 응복산으로 올라서는 길을 보셨는지요.
응복산으로 올라서는 길이 선명하게 나있는지 어쩐지 궁금합니다~
이번 9월 1일 방태산으로 가는데 월둔골방향 임도길은 아직 초행이라 응복산으로 올라서는 들머리가 궁금하네요~~
산중님! 컴퓨터가 고장나서 수리하느라 시일이 좀 걸려 이제야 글을 보고 답합니다.
구룡덕봉에서 응복산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길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산길[임도]로 접어들기 전에 산등성(이)으로 가야할 것 같다는 짐작은 했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길이 있는지 살펴보고 올 것을...
늘 건강하게 산행하십시오. 쓸모있는 정보가 되지 못해 미안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같이한산행고맙워어요ㅡ기룍하시면서사진찍으시느라수고하셨읍니다~~
수풀과 계곡, 맑은 공기를 함께 마시면서 즐거운 이야기가지 곁들여 즐거운 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멀리 있는 산이라 좀처럼 가기힘든 방태산을 덕분에 산행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더위에 건강도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산행기 많이 남겨주시고, 항상 즐산안산하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응원합니다
평소 가고싶었던 산, 혼자 갈 뻔했는데, 길동무 덕분에 맑은 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수풀이 내뿜는 기운도 받고, 맑은 날이었으면 둘레에 늘어선 여러 산군(山群)들을 보았겠지만 다행히 더위도 조금은 가시고, 즐겁게 산행했습니다, 대간을 넘나들던 실력들은 여전해 보기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