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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봄엔터테인먼트 |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큰 키에 늘씬한 몸매, 세련되고 서구적인 이미지에 동안페이스를 겸비한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 배우 양정아가 최근 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애인', '학교2', '백만송이 장미',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유리의 성',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당'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폭넓게 쌓아가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본연의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내숭없는 귀요미 맏언니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2010년부터 2년간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 DJ로도 활약하며 안정되고 깔끔한 진행솜씨를 발휘하는 등 멀티엔터테이너로도 각광 받았다.
이외에도 양정아는 지난해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친근하면서도 엉뚱한 순진녀 방일숙 역으로 다시 한 번 큰 호응을 얻으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넓게 사랑받은 바 있다.
한편, 양정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봄엔터테인먼트는 강성연, 심이영, 송옥숙, 서하준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