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 구석구석 문화배달, 청안면 특설무대에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28일 괴산 청안면 특설무대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오후 3시부터 개최하고 무료 영화 “파일럿” 상영을 끝으로 청안면 문화배달을 끝냈다.
이날 개막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규형 괴산군 미래전략국장, 김낙영 군 의장, 송영순, 안미선 군의원 등 관내 외 내빈들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의 참석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안면 농악대의 길놀이 농악으로 시작되어 쇼갱의 마술쇼와 아카펠라 공연과 갈대 호드기(피리) 체험, 조랑말과 사진찍기 등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공연이 끝나고 곧바로 “파일럿” 영화가 상영됐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는 괴산군, 보은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되어 충북문화재단을 광역 수행기관으로 하여 각 시군 수행기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데 괴산군(괴산문화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번의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하여 진행한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5월부터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뜨거운 폭염을 지나 가을 초까지 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예술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괴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문화콘텐츠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인구가 줄어 소멸 지역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며 충북은 아이를 낳아 기르기 전국 최고의 지역이라며 군과 읍. 면에서 대도시를 가지 않고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는 괴산군, 보은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되어 충북문화재단을 광역 수행기관으로 하여 각 시군 수행기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데 괴산군(괴산문화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번의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하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