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20일경 직장을 다니는 저와 저의여자친구가 기존에 생보에가입한 보험사 설계사분께 결혼자금 및 사업자금으로 1년이내 길게는 3년을 모을려고한다는
상담을 하였습니다.
설계사분께서 그날은 새마을금고나 2금융권이 단기간저축으로 좋다고 권장을 해주시더니, 몇일뒤에 전화로 자사상품이 좋은게 있다며 방문한다는것이였습니다.
문제는 바로 보험이였습니다.
저는 무배당 라이프인베스트변액, 제 여자친구는 무배당 파원유니버설 변액으로
저는 50만원 여자친구는 100만원을 권장하였습니다.
가입당시 중요한 1년내에 사업이나, 결혼자금으로 활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2005년 10월에 장사를 시작하게 되어, 돈이 필요하게되어 문의를 했더니, 해지를 하면 환급이 하나도 안되니, 좀더 보험을 내다가 대출쪽으로 알아보는게 좋다는거였습니다. 저는 가입당시 중도해지시 환급이 되질않는다는 얘기도 못들은바이고, 집에와서 가입증권을 살펴보니 7년이상 납입하여야 환급이 100%되는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때가 늦어서 어쩔줄을 모르는 상태에서 2005년 8월부터 미납하게되여 현재 실효중입니다.
부활을 하기에도 너무 벅차는 금액이라서 엄두도 나질않는군요.부활할려면 대충계산해보니 1050만원이 들어가더군요..
결국은 필요한돈은 대출을받아 처리하고, 가입당시 원했던 용도로 활용도 불가능해지고, 저와 여자친구가 납입한 750만원만 날리게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 그 설계사를 상대로 민원내지는 고소를 생각중입니다.
설계사가 환급부분이나, 대출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고지를 안해주었던것이 믿고 맡긴 사람으로써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좋은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여기저기 확인해보니 거의절망적인 말들뿐이네요..
첫댓글 전화로 답변드린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