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간만에 에어로 리뷰 하나 해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공방정리하다 갑자기 이넘이 보이더라고요.. B-1B 폭격기 입니다.
현재 가장 빠르고 무장탑재량이 가장 많은 초음속 폭격기중 하나 입니다.
세계 최고의 초음속 폭격기 B-1B 랜서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미라지의콤프방 www.compmania.co.kr)
[B-1B 는 미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속도와 무장탑재량을 자랑하는 초음속 폭격기이다]
세계 2차대전을 통해 공중폭격의 엄청난 파괴력을 체감한 미공군은 대전후에도 소련 중국과 함께 변함없이 전략폭격기 부대를 유지하게 됩니다.(현재로 제대로 된 폭격기를 운용하는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뿐이다)
그것도 2차대전 당시와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함과 강한 파워를 가진 폭격기를 말입니다.
미국의 야심찬 계획 B-1A 초음속 폭격기
2차대전후반에 등장한 B-29는 폭격기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되는데 이를 시작으로 대전 후 등장한 B-47, B-50을 거쳐 거의 50년 이상을 사용하게되는 B-52같은 대형폭격기는 2차대전 당시 활약한 B-17이나 B-24와는 비교할 수 없는 원거리 비행능력과 다량의 폭탄을 탑재하여 가공할만한 타격력을 갖게 됩니다.
[미육군항공대 (미공군의 전신) 2차대전초반부터 B-17,B-24 같은 4발중폭격기를 이용한 폭격으로 상당한 재미를 봤는데 이는 대전후반에 등장한 B-29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Boeing B-29 Superfortress 란 이름으로 유명한 이 기체는 기존의 B-17/24 보다 더 큰 탑재량과 항속거리로 2차대전 종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전설의 폭격기이며 결국 B-29 에서 떨어진 2발의 핵폭탄으로 인해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된다.]
하지만 B-52는 거대하긴 했지만 아음속의 속도를 내는 느린 폭격기였습니다. 이대로라면 소련의 요격기들에 좋은 타격으로밖에 이용할수 없었죠 더욱이 1960년 5월 1일 미국의 U-2 정찰기가 소련을 정찰하다 S-75 미사일에 격추되어 조종사가 포로로 잡히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 이상 소련영공으로 전투기를 들여보낼 생각은 애시당초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더욱 이 느리고 거대한 폭격기를 가지고 소련영토에 들어갓다가는 백이면백 모두 격추된다)
[전후 미공군은 B-29 에 이어 B-47 등을 거쳐 195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것이 바로 B-52 Stratofortress이다. Stratofortress의 뜻은 '성층권의 요새' 란 의미로 B-17 'Flying Fortress'(비행 요새)와 B-29 'Super Fortress'(초시공요새)의 계보를 잇는 별명이다.B-47의 후계기로서 1952년에 첫 비행, 1955년 배치된 이래 미 전략공군사령부의 주력 폭격기가 되었다. 월남전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해졌다.[3]걸프전에서도 19,312km라는 거리를 중간 급유도 받지않고 직접 날아와 이라크에 폭탄을 투하했다.[4]이라크전에 떨어진 폭탄의 40%를 B-52 폭격기가 투하했다고 알려져 있다.]
소련과 첨예한 냉전이 한참이던 70년대후반 미공군은 음속인 마하2의 초고속으로 적진을 돌파 먼거리에서 스탠드오프 병기를 다량 이용 적국을 공격한다는 새로운 폭격 개념을 세우게 됩니다.
[냉전이 함참이던 1960~70년대 미소 양국의 서로의 영공을 보호하기에 바뻤는데 강력해진 방공망을 뚫고 최대한 적의 영토 가까운곳 (혹은 영토안에서 ) 핵폭탄을 떨어뜨리기 위한 다양한 폭격기들이 개발되었다. 1964년 노스아메리카 항공이 만든 XB-70 바르키리도 그중 하나로 이 아름다운 폭격기는 소련의 영토를 마하3으로 돌파(그것도 논스톱으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괴물같은 폭격기였다. 결국 이 폭격기는 대륙간 미사일 (ICBM) 의 개발로 인해 가치를 잃어 시제기만 생산되고 말았지만 이 설계는 훗날 B-1폭격기 씨리즈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1950년대 후반부터 쓰여온 B-52를 대체할 목적으로 새로운 전략폭격기를 개발하기로 하는데 여기에 미국의 ‘록크웰인터내셔널사’ 와 ‘노스아메리칸’항공사가 참여 새로운 폭격기의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B-1A 폭격기였죠.
[1950년대 후반부터 쓰여온 B-52를 대체할 목적으로 새로운 전략폭격기를 개발하기로 하는데 여기에 미국의 ‘록크웰인터내셔널사’ 와 ‘노스아메리칸’ 항공사가 참여 새로운 폭격기의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B-1A 폭격기였다.]
B-1A 폭격기는 당시의 모든 첨단 항공기술을 다 때려넣어 만든 최신 폭격기였습니다. 여기에는 강력한 성능을 내는 초고속제트엔진을 4기 장착하고 또 가변익을 장착 마하2 이상에 록다운- 슛다운이 되는 고성능의 레이더를 탑재하는등 아무튼 당시로는 모든 첨단기술을 총동원하여 소련의 강력한 대공망을 뚫을 고성능 폭격기 완성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 대당 가격은 천문학적이였다)
[B-1A 폭격기는 당시의 모든 첨단 항공기술을 다 때려넣어 만든 최신 폭격기였습니다. 여기에는 강력한 성능을 내는 초고속제트엔진을 4기 장착하고 또 가변익을 장착 마하2 이상에 록다운- 슛다운이 되는 고성능의 레이더를 탑재하는등 아무튼 당시로는 모든 첨단기술을 총동원하여 소련의 강력한 대공망을 뚫을 고성능 폭격기 완성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 대당 가격은 천문학적이였다)]
그러나 시제기 4대가 제작된 단계에서 인권 및 평화주의 원칙을 기본 정책으로 내세운 카터 행정부에 의하여 새로운 폭격기 개발은 중지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이유로는 1976년 소련의 전투기조종사 빅터 벨렌코가 당시 최신의 소련전투기인 미그-25를 몰고 일본으로 망명하는 일이 터지게 되는데 이를 면밀하게 조사해본 미국의 CIA가 내린 결론으로는 B-1A같은 폭격기 가지고는 소련영토를 침투하는건 택도 없다라는 평가였습니다.
[B-1A 는 시제기 4대가 제작된 단계에서 인권 및 평화주의 원칙을 기본 정책으로 내세운 카터 행정부에 의하여 새로운 폭격기 개발은 중지되게 되는데1976년 소련의 전투기조종사 빅터 벨렌코가 당시 최신의 소련전투기인 미그-25를 몰고 일본으로 망명하는 일이 터지게 되는데 이를 면밀하게 조사해본 미국의 CIA가 내린 결론으로는 B-1A같은 폭격기 가지고는 소련영토를 침투하는건 택도 없다라는 평가가 주요 이유였다 (실제로 이당시에 세계최초 스텔스 공격기인 F-117A 가 이미 완성단계에 이르러고 있었다)]
실제로 벨렌코 대위가 몰고온 미그25를 조사해본 결과 이 전투기는 전체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전투기로 마하3 이상의 초음속 비행이 가능했고 순식간에 일반 전투기들이 오르기 힘든 고고도로 쉽게 오를수 있고 최고속도가 마하3급으로 그렇게 된다면 아무리 고고도를 비행하는 폭격기라도 쉽게 격추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공군이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었던 초음속 폭격기 프로젝트에 대항하기 위해 소련은 미그25라는 기체를 개발했는데 이는 마하3급의 초음속을 낼수 있는 폭격기 요격 전문 기체였다.(혹은 U-2 같은 고공을 나는 정찰기를 격추하기 위한.) 전체가 열에 강한 티타늄으로 (소련지역은 전세계적으로 티타늄 금속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제작된 이 기체는 강력은 쌍발의 제트엔진을 장착 최대속도가 무려 마하 2.8~3 이나 낼수 있는 괴물같은 전투기 였다 미국은 이 기체의 존재를 이미 위성감시를 통해 눈치채고 있었지만 마땅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 1976년 소련의 전투기조종사 빅터 벨렌코 대위가 당시 최신의 소련전투기인 미그-25를 몰고 일본으로 망명하는 일이 터지게 되는데 이를 면밀하게 조사해본 미국의 CIA가 내린 결론으로는 B-1A같은 폭격기 가지고는 소련영토를 침투하는건 택도 없다라는 평가를 내리게 된다.]
결국 카터정부는 기존에 진행중이던 B-1프로젝트를 전면 취소해버리고 대신 기존의 B-52 폭격기에 ALCM (air-launched cruise missiles)을 장착해 운용하는게 더 낫겟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즈음에 세계최초 스텔스 폭격기인 F-117A도 거의 완성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카터에 이어 대통령이 된 레이건 대통령은 강한 미국을 중요시하는 미국의 레이건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예로 B-1폭격기 프로젝트를 부활시키게 되지요.
[카터정부는 기존에 진행중이던 B-1프로젝트를 전면 취소해버리고 대신 기존의 B-52 폭격기에 ALCM (air-launched cruise missiles)을 장착해 운용하는게 더 낫겟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즈음에 세계최초 스텔스 폭격기인 F-117A도 거의 완성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카터에 이어 대통령이 된 레이건 대통령은 강한 미국을 중요시하는 미국의 레이건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예로 B-1폭격기 프로젝트를 부활시키게 된다]
이때에 이르러서는 음속의 고공(高空)침투보다 음속 가까운 고속의 초저공 침투가 오히려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폭격 명중률도 높일 수 있다는 전술교리로 변경되어 스텔스성을 보강한 B-1B가 개발되게 됩니다.
B-1B 랜서 (LANCER) 의 등장
최초의 B-1B 랜서는 1985년 6월 1번기가 공군에 인도되어, 관성 항법장치를 갖추고 1986년 10월부터는 실전 배치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카터정부에 이어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이 된 도날드레이건 (Ronald Wilson Reagan 1911.02.06~2004.06.05 (대통령 재임: 1981-1989)) 은 유래없는 강력한 미국이라는 정책을 펼쳤는데 이 정책에는 스타워즈 계획등 수퍼무기 개발도 들어있었다. 그결과 카터정부에서 묻힐뻔 했던 B-1폭격기 프로젝트 역시 화려하게 부활하게 되며 미국의 B-1B 랜서는 1985년 6월 1번기가 공군에 인도되어, 관성 항법장치를 갖추고 1986년 10월부터는 실전 배치 되기 시작하다. 최초의 양산기가 롤아웃 되던 모습]
특히 이번에는 앞서 개발된 B-1A 와는 달리 저공에서의 은밀한 침투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폭탄탑재량도 배가까이 늘리게 됩니다.
[레이건 정부에 들어서 다시 부활한 B-1B 폭격기 프로젝트 이번에는 앞서 개발된 B-1A 와는 달리 저공에서의 은밀한 침투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폭탄탑재량도 배가까이 늘리게 된다. 초기형 모델은 사진과 같이 녹색과 회색의 차콜리져드 도장이 도입되었는데 후에 짙은색의 건쉽그레이로 모두 통일되게 된다]
이후 총 100여기가 양산(量産)되었으며 마지막 기체는 1988년 5월에 인도되게 됩니다.
[비무장인 순수 무게만 약87톤 모둔 무장을 했을때는 무려 148톤이나 나가는 거구의 B-1B 폭격기를 띄우기 위해서는 30,780 lbf (136.92 kN 에프터버너 작동시) 의 추력을 내는 General Electric 사의 F101-GE-102 터보팬 엔진을 4기나 장착하는데 이는 F-16 C형에 장착되는 엔진과 같은 엔진이다]
B-1B 폭격기는 현재 미공군의 실질적인 주력 폭격기로 되어 있습니다. B-2 스텔스 폭격기는 수가 너무 작고 고가라 특수한 작전에만 사용되고 있고 B-52 폭격기는 너무 낡고 오래되어 (B-52의 경우 50년을 넘긴 기체도 있으며 아버지가 몰던 B-52 폭격기를 그 아들이 물려 조종하는 경우도 흔하다) 방공망이 완전 무너진 상태가 아니라면 제대로 운용할수 있는 기체가 아니였습니다. F-15E는 스텔스성과 무장탑재량이 문제가 있었죠 (전투기 치고는 많은편이지만..)
[B-1B는 현재 명실공한 미공군의 주력폭격기이다. 미공군은 현재 B-2스텔스 폭격기를 새로운 폭격기로 도입중이지만 가격이 너무 고가인지라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B-1B는 총100대가 제작되었으며, 2010년 현재 약 90대가 활동 중입니다.
B-1B 는 걸프전쟁 때인 1998년 12월 실시된 '사막의 여우' 작전에서 최초로 실전에 투입되었습니다.
창기병을 의미하는 ‘LANCER’ 는 B-1B 의 특징을 잘 나타낸 적절한 별명으로 빠른속도와 긴창으로 적진을 돌파하여 적을 혼란시킨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B-1B 랜서는 날개길이만 약 4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기체로서 초저공으로 비행할 때 일어나는 하중과 이착륙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날개를 가변익으로 설계하였으며, 저공에서의 은밀한 침투를 위해 공기 흡입구를 고정식으로 채택한것과 캡슐식의 사출장치도 개별식으로 교체한 것이 특징입니다.
[B-1B 랜서는 날개길이만 약 4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기체로서 초저공으로 비행할 때 일어나는 하중과 이착륙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날개를 가변익으로 설계하였으며, 저공에서의 은밀한 침투를 위해 공기 흡입구를 고정식으로 채택한것과 캡슐식의 사출장치도 개별식으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B-1B 랜서는 저공에서의 은밀한 침투와 마하2 이상의 고속이동을 위해 가변익 설계를 도입하였으며 이는 F-111 과는 달리 고도에 맞게 전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엔진 앞 부분의 사각형 에어인테이크 설계는 B-1B형으로 오면서 새롭게 변화된 설계중 하나로 스텔스성을 높여주는 스텔스 설계를 도입했다고 한다. 저공비행에 적합한 가변익을 편상태의 B-1B의 모습]
[고속이동을 할때는 주익을 최대한 접어 델타익으로 만든다. 이는 1970~80년대 기체 설계의 특징으로 당시 개발된 F-14톰캣이나 F-111 아드바크에는 이런 가변익 설계가 기본이였다. 가변익은 속도에 따라 날개형상을 바꾸어 훨씬 빠르고 안정적인 비행성능을 얻어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기체 설계가 복잡해지고 기체 가격이 상승하는 문제점이 있다]
B-1B의 경우 최대속도가 B-1A보다 대폭감소했는데 이는 레이더 탐지확률을 줄이기 위해 공기흡입구를 재설계하다 생긴 설계변경중 하나입니다.
B-1B는 물론 스텔스 폭격기는 아니지만, 덩치에 비하면 레이더에 탐지될 확률이(더 정확히는 RCS가) 꽤 작은 편입니다.
B-1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메기수염 같은 작은 카나드는 일반적인 항공기의 그것과 달리 자세제어나 양력증가용은 아닙니다.
[B-1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메기수염 같은 작은 카나드는 일반적인 항공기의 그것과 달리 자세제어나 양력증가용은 아니며 이는 고속 이동시 기체의 떨림이나 진동을 잡기 위한 방편으로 B-1B형에 이르러 설치된 것이다]
항공기가 저고도로 고속비행하면 돌풍등에 의하여 큰 진동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잠깐 비행할 것도 아니고 장거리 비행한다면 아무리 숙련된 조종사들이라도 토가 쏠리기 마련(더불어 내부에 탑재된 장비에도 안좋을건 당연지사). 그래서 B-1 머리부분에 달려 있는 센서가 진동을 감지하면 그 진동을 상쇄시키는 힘을 이 작은 카나드로 만들기 위해 장착된 것 입니다.
[초음속 비행에 들어가자 소닉붐 현상이 일어나는 모습을 찍은 귀한 사진 날개길이 약 137 ft (41.8 m) 기체 길이만도 146 ft (44.5 m)에 무게 140여톤이 (무장만재시) 넘는 거대한 기체를 마하 1.2 이상으로 날릴수 있는 기술을 가진 나라는 역시 미국뿐이다. 현재 유일하게 초음속 폭격기를 가진 나라는 러시아의 TU-160 과 미국의 B-1B뿐이다.]
참고로 B-1 관련자료에는 이 작은 가동형 날개를 부를 때 카나드 보다는 베인(Vane)이란 표현을 더 자주 쓰고 있습니다.
[B-1B의 특징중 하나인 이 작은 가동형 날개를 부를 때 카나드 보다는 베인(Vane)이란 표현을 더 자주 쓰고 있다. 이는 고속이동시 기수부분의 진동을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B-1B는 최고속도, 적재량, 항속거리와 관련하여 몇 개의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폭격기중에는 가장 빠르고 또 가장 많은 폭탄탑재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미국항공연합에 의하여 1994년 항공기 베스트 10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B-1B 랜서는 조종사, 부조종사와 방어 및 공격 시스템 운영요원 2명 등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한다. 마하 1.2가 넘는 초음속으로 비행하여 전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수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B-1B는 재급유없이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적재량을 가진 폭격기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B-1B 랜서는 조종사, 부조종사와 방어 및 공격 시스템 운영요원 2명 등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한다. 마하 1.2가 넘는 초음속으로 비행하여 전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수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B-1B는 재급유없이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적재량을 가진 폭격기로 알려져 있다.]
[B-1B형의 조종석 계기판의 모습 21세기를 날아다니는 기체치고는 아직은 구시대적 설계가 보이지만 이는 기체수가 적고 (90대 정도) 가체도 비싸 아직 대대적인 개수를 가하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공군은 이 기체를 최소한 2040년 까지는 계속 사용할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인 개수를 통해 미사일 모기인 B-1R 로 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체에 3곳 세로로 설치된 폭탄 투하창은 자동 회전식 발사대로 되어 있습니다.
[B-1B의 무장베이는 동체 중앙에 총 3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빈공간처럼 보이지만..]
[무장 장착시에는 이처럼 전용 어댑터가 장착되어 마치 리볼버총의 탄창처럼 회전 방식으로 탑재됩니다. B-1B가 B-52보다 작은 동체이면서 더 많은 적재량을 가진 이유이기도 함]
[동체의 무장적재함에는 필요시 추가의 연료탱크를 더 장착할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무급유로 대륙횡단이 가능하다는..]
[로타리식 탄창이 아니 일반 탑재도 가능한 무장 적재함. 사람들의 모인곳의 크기로 봐서 그 크기가 얼마만한지 잘 알수 있을듯..]
공대지 미사일 36발, 자유낙하 핵폭탄 12발, 일반 핵폭탄 24발을 장비하도록 된 전략폭격기였으나, 현재는 재래식 폭격을 위한 임무로 전환되어 일반 폭탄·클러스터 폭탄·기뢰·일련의 정밀무기 등을 싣고 있습니다.
[B-1A형은 원래 공대지 미사일 36발, 자유낙하 핵폭탄 12발, 일반 핵폭탄 24발을 장비하도록 된 전략폭격기였으나, 현재는 재래식 폭격을 위한 임무로 전환되어 일반 폭탄·클러스터 폭탄·기뢰·일련의 정밀무기 등을 싣고 있다.최대 내부 적재량은 7만 5,000파운드이며,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동체 아래의 6개 외부 화기접점에는 최대 5만 9,000파운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그야말로 폭탄의 비를 뿌릴수 있음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최대 내부 적재량은 7만 5,000파운드이며,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동체 아래의 6개 외부 화기접점에는 최대 5만 9,000파운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B-1B형부터는 핵폭탄 후타 능력보다는 재래식 폭탄투하를 위한 폭격임무로 개조되었는데 최대 내부 적재량은 7만 5,000파운드이며,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동체 아래의 6개 외부 화기접점에는 최대 5만 9,000파운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그야말로 폭탄의 비를 뿌릴수 있음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B-1B형의 무장탑재력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현재 미공군이 운용중인 다른 2기의 폭격기보다 월등하게 많은 탑재량을 가진 폭격기임을 잘 알수 있다]
실제로 이라크전에서 B-1B 폭격기는 새로 붙은 별명이 'JDAM TAXI'!! 무슨 전선에서 2~3시간씩 떠서 아군이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모습을 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라크전에서 B-1B 폭격기는 새로 붙은 별명이 'JDAM TAXI'!! 무슨 전선에서 2~3시간씩 떠서 아군이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모습을 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B-1B는 무시무시한 폭탄탑재량과 항속거리로 주변에 대기중에 있다 지원요청만 오면 마하1.2 의 속도로 그야말로 퀵으로 와서 지원폭격을 해주었는데 폭격기를 이런 공중지원임무로 사용할수 있는 국가는 역시 미국뿐!!]
이는 일반 전폭기들에 비해 월등한 로이터링 타임을 이용해서 항시대기 가능한 공중자산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B-1의 오늘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AS를 하는 전략폭격기라는 황당한 분야를 개척했다.)
[B-1B형에는 가공할 추진력을 내는 4기의 제네럴 일렉트릭 F101-GE-102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F-16과 F-15에도 장착하고 있는 신뢰성과 성능이 우수한 전투기용 엔진이다. 대당 약 14,600 lbf (64.9 kN) 이상 최대 30,780 lbf (136.92 kN) 의 추력을 내는 이 엔진의 장착으로 B-1B형은 최대 마하 1.2 의 고속 이동이 가능해 어디든 지원이 가능한 기체이다]
방어수단으로 방어항공전자 슈트를 장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적의 조기경보 레이더에 대한 재밍(교란) 기능을 제공하며, 공중 발사 미사일·지대공 미사일·레이더 관제 대공포의 사격관제시스템으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는 장비입니다.. 1999년 말 최신 장비를 장착하는 성능향상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B-1B형의 동체 길이는 약 146 ft (44.5 m) 펼친 날개기이만도 137 ft (41.8 m) 에 이르며 이는 웬만한 전투기의 3배 크기로 유명한 F-15의 두배 가까운 크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기에 준하는 기동성을 확보하고 있는것은 특유의 가변익 설계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4기의 제네럴 일렉트릭 F101-GE-102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기중인 B-1B형의 모습 거대한 괴조가 한마리 앉아있는듯한 착각이.. 타이어는 역시 거대한 기체를 지탱하기 위해 8기씩 총 16개를 가지고 있으며 랜딩기어는 매우 튼튼하게 잘 설계되어 있다]
[무장탑재중인 B-1B의 모습 앞쪽에 로타리식 무장탑재 장비가 잘 보이고 있다. 1980년대 중반이후 미공군의 기체색 변경에 의해 폭격기는 모두 짙은 고스트그레이 단색으로 칠하게 되어 있고 규칙에 의해 B-1B형들고 모두 칙칙한 고스트그레이색으로 칠하여 운용되고 있다]
초기에는 B-1B는 조종석 통째로 날려버리는 캡슐식 탈출방식 (마치 F-111에 장착된것과 비슷한..) 을 도입하였으나 이후 도입분에는 일반 전투기처럼 사출좌석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B-1B형에는 가공할 추진력을 내는 4기의 제네럴 일렉트릭 F101-GE-102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F-16과 F-15에도 장착하고 있는 신뢰성과 성능이 우수한 전투기용 엔진이다. 대당 약 14,600 lbf (64.9 kN) 이상 최대 30,780 lbf (136.92 kN) 의 추력을 내는 이 엔진의 장착으로 B-1B형은 최대 마하 1.2 의 고속 이동이 가능해 어디든 지원이 가능한 기체이다]
현재 미공군은 B-1B에 다량의 AIM-120C/D형을 장착하고 있다가 F/A-22등이 탑재한 우수한 레이더의 유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BVR 모기 개념으로 운용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
[미공군은 향후 2045년 까지 B-1B형을 주력폭격기로 운용할 예정이며 특히 B-1B형을 개수하여 막강한 무장탑재량과 뛰어난 속도등을 이용 AIM-120D형의 모기로 운영한다는 프로젝트를 수립 연구중에 있다그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동영상 참고]
미공군은 비록 B-2라는 필살의 비밀 폭격기가 있지만 지나치게 고가인 폭격기로 이를 주력폭격기로 운영하기는 어려울 듯 하고 B-52는 너무 오래된 폭격기라 점차 퇴역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향후 미공군 폭격기의 주력은 여전히 B-1B 씨리즈들이 차지할것으로 보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을 거치면서, 순수 혈통의 폭격기를 운용하는 나라는 포클랜드 전쟁이후 영국이 발칸과 빅터를 퇴역시키면서 미국과 러시아밖에 남지 않았다.[2] 할아버지 B-52가 우직하게 갖다붓는 타입이고 손자인 B-2는 몰래 때려주고 오는 타입이라면 B-1은 적절하게 섞은 타입.
[미공군이 운용중인 또 다른 폭격기인 B-2 는 스텔스 폭격기이지만 그 한계로 인해 무장탑재량이 부족하며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 돈많은 미공군도 많은 대수를 보유하기 어렵다]
일단 할아버지뻘 되는 B-52가 적재량은 좋은데 느려서 유사시 소련영공에 들어갔다가 삭 녹아버릴 게 걱정되었던 미 공군은, XB-70발키리란 무지막지 빠른(대충 마하 3.0을 목표로 한 물건이었다) 폭격기를 만들어볼까 했다가 U-2기가 격추되고 소련의 방공망 수준이 의외로 후덜덜함을 알게 되었다. XB-70 계획은 취소크리 먹고, 음 그럼 저공으로 초음속은 어떨까?란 발상으로 계획한 물건이 B-1. 당시 최신예 기술을 다 때려넣어서, 가변익에 초고성능 엔진을 싣고 초저공[3]으로 마하 2를 낸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웠다. 어쨌거나 구시렁구시렁대면서 예산이 애초의 두배가 넘어가도록 열심히 개발을 해서 프로토타입으로 B-1A 만들었는데…
[1960년대 미공군은, XB-70발키리란 무지막지 빠른(대충 마하 3.0을 목표로 한 물건이었다) 폭격기를 만들어볼까 했다가 U-2기가 격추되고 소련의 방공망 수준이 의외로 후덜덜함을 알게 되었다. XB-70 계획은 취소크리 먹고, 음 그럼 저공으로 초음속은 어떨까?란 발상으로 계획한 물건이 B-1. 당시 최신예 기술을 다 때려넣어서, 가변익에 초고성능 엔진을 싣고 초저공[3]으로 마하 2를 낸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웠다. 어쨌거나 구시렁구시렁대면서 예산이 애초의 두배가 넘어가도록 열심히 개발을 해서 프로토타입으로 B-1A 만들게 되었다. 사진의 XB-70 발키리는 B-1폭격기의 설계 개념을 제시한 모델중 하나이다]
1976년 빅터 벨렌코가 MiG-25를 몰고 넘어왔을 때 열심히 이걸 뜯었다가 다시 조립[4]해본 CIA 가라사대 공군 니들 망했다. 마하2 정도의 폭격기론 어떤 고도로도 러시아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게 확인되었다. 하긴 미군이 룩다운-슛다운 되는 레이더를 달고 다닌 지 몇 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KGB가 놀고 소련 과학자들이 놀았겠나.[5] 결국 지미 카터가 캔슬먹이고 B-52에 ALCM을 달 수 있도록 개량해 쓰자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되었다. 사실 이때쯤 F-117 개발도 거의 완료되었고.
하지만 B-52론 아무래도 안된다는 것을 계속 공군이 주장했고,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면서 '아 그럼 다시 디자인 잘 해봐' 하면서 계획 부활. [6]
[날개를 접고 초음속 비행중인 B-1B형의 모습 1970년대말 카터정부는 과도한 비용이 드는 B-1프로젝트를 백지화했으며 이어 출범한 미국의 40대 대통령 레이건은 강한정부를 표방하며 이를 다시 부활시키면서 B-1B형으로 개량되어 개발되게 되었다. 레이건 대통령이 아니였으면 B-1폭격기는 묻힐뻔 했다]
이번엔 은밀한 침투를 목적으로 폭탄 탑재량 늘리고 저공비행성능 강화하고 무엇보다 레이더 피탐지 가능성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마침 F-117도 생산중이었겠다, 갖다 쓸 수 있는 기술은 최대한 갖다 써서 만들어낸 물건이 B-1B 되겠다. 딱 100대 생산해서 현재 90대 좀 넘게 남아있는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 중 가운데 위치에 존재하며, 이거 저거 업글해서 꾸준히 쓸 계획이라 한다. 하긴 이제 미 공군에 핵 투발을 전문으로 하는 저공침투공격기는 이거 하나 남았으니… F-111과 F-117은 퇴역했고, F-22는 폭격용으로 만든 물건이 아니고, F-15E는 스텔스성이 나쁘고, B-2는 너무 비싸서 숫자가 모자라고… 최근의 개량 목표는 스나이퍼 타게팅포트 달고 (핵)벙커 버스팅용으로 쓸 모양으로 보인다. 그밖에 초기형에선 콕피트 전체가 탈출해버리는 무시무시한 탈출시스템을 사용하나 B에서는 보통처럼 사출좌석으로 변경되었다.
[ B-1B형으로 부활하면서 은밀한 침투를 목적으로 폭탄 탑재량 늘리고 저공비행성능 강화하고 무엇보다 레이더 피탐지 가능성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마침 F-117도 생산중이었겠다, 갖다 쓸 수 있는 기술은 최대한 갖다 써서 만들어낸 물건이 B-1B 되겠다. 딱 100대 생산해서 현재 90대 좀 넘게 남아있는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 중 가운데 위치에 존재하며, 이거 저거 업글해서 꾸준히 쓸 계획이라 한다. 하긴 이제 미 공군에 핵 투발을 전문으로 하는 저공침투공격기는 이거 하나 남았으니… F-111과 F-117은 퇴역했고, F-22는 폭격용으로 만든 물건이 아니고, F-15E는 스텔스성이 나쁘고, B-2는 너무 비싸서 숫자가 모자라고… 최근의 개량 목표는 스나이퍼 타게팅포트 달고 (핵)벙커 버스팅용으로 쓸 모양으로 보인다. 그밖에 초기형에선 콕피트 전체가 탈출해버리는 무시무시한 탈출시스템을 사용하나 B에서는 보통처럼 사출좌석으로 변경되었다. 스나이퍼 타켓팅 포트를 메달고 비행중인 B-1B형의 모습]
B-1B의 경우 최대속도가 B-1A보다 대폭감소했는데 이는 레이더 탐지확률을 줄이기 위해 공기흡입구를 재설계하다 생긴 일이다.[7] B-1B는 물론 스텔스 폭격기는 아니지만, 덩치에 비하면 레이더에 탐지될 확률이(더 정확히는 RCS가) 꽤 작은 편이긴 하다.[8]
B-1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메기수염작은 카나드는 일반적인 항공기의 그것과 달리 자세제어나 양력증가용은 아니다. 항공기가 저고도로 고속비행하면 돌풍등에 의하여 큰 진동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잠깐 비행할 것도 아니고 장거리 비행한다면 아무리 숙련된 조종사들이라도 토가 쏠리기 마련(더불어 내부에 탑재된 장비에도 안좋을건 당연지사). 그래서 B-1 머리부분에 달려 있는 센서가 진동을 감지하면 그 진동을 상쇄시키는 힘을 이 작은 카나드로 만든다. 참고로 B-1 관련자료에는 이 작은 가동형 날개를 부를 때 카나드 보다는 베인(Vane)이란 표현을 더 자주 쓴다.[9]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할아버지, 손자와는 달리 별다른 소리소문이 없다보니 B-1 폭격기를 모르거나 가상의 폭격기로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인데, 설령 안다고 해도 미 공군에서 실컷 개발해놓고 B-2에 밀려 실전데뷔를 못한 잉여폭격기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략 안습.
사실 B-1이 핵투발 목적으로 개발되어 재래식 폭탄 운용에 문제가 있었던 까닭에 90년대 중반까지 이거 해결한다고 얼굴을 못내밀었을 뿐, 1998년에 이라크를 폭격한 데저트 폭스 작전에서 실전데뷔를 했고, 코소보 분쟁에도 투입되었다.
[B-1B형부터는 핵폭탄 후타 능력보다는 재래식 폭탄투하를 위한 폭격임무로 개조되었는데 최대 내부 적재량은 7만 5,000파운드이며,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동체 아래의 6개 외부 화기접점에는 최대 5만 9,000파운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그야말로 폭탄의 비를 뿌릴수 있음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B-1B형의 무장탑재려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현재 미공군이 운용중인 다른 2기의 폭격기보다 우러등하게 많은 탑재량을 가진 폭격기임을 잘 알수 있다]
[B-1형은 폭격기 치고는 작은동체를 가진 기체이지만 독특한 로타리식 무장장착을 통해 이처럼 어머어마한 폭탄을 뿌려댈수 있다. 그것도 마하 1.2 로 와서 어디든 지원할수 있다니 과연 무서운 공격무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보통 제식기호에 근거한 별명 'Bone'[10]으로 불리는 편인데, 이라크전에서 새로 붙은 별명이 'JDAM TAXI'. 무슨 전선에서 2~3시간씩 떠서 아군이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모습을 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다. 일반 전폭기들에 비해 월등한 로이터링 타임을 이용해서 항시대기 가능한 공중자산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B-1의 오늘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CAS[11]를 하는 전략폭격기라는 황당한 분야를 개척했다(!) 역시 천조국.
[B-1B형은 보통 제식기호에 근거한 별명 'Bone'[10]으로 불리는 편인데, 이라크전에서 새로 붙은 별명이 'JDAM TAXI'. 무슨 전선에서 2~3시간씩 떠서 아군이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모습을 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다. 일반 전폭기들에 비해 월등한 로이터링 타임을 이용해서 항시대기 가능한 공중자산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B-1의 오늘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CAS[11]를 하는 전략폭격기라는 황당한 분야를 개척했다(!) 역시 돈만은 미국!! 사진은 스나이퍼 타켓팅 포트를 장착하고 있는 B-1B형의 모습]
[이라크에서는 JDAM 을 장착하고 대기중에 있다 지원요청이 있으면 바로 득달같이 달려와 지원을 해주었는데 그로 인해 얻은 별명이 'JDAM TAXI'. 무슨 전선에서 2~3시간씩 떠서 아군이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모습을 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다. 일반 전폭기들에 비해 월등한 로이터링 타임을 이용해서 항시대기 가능한 공중자산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B-1의 오늘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CAS[11]를 하는 전략폭격기라는 황당한 분야를 개척했다(!) 역시 돈많은 미국!!]
러시아 공군의 전략폭격기 Tu-160블랙잭은 랜서와 판박이라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기종으로 소련의 KGB가 설계도를 훔처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블렌디드 윙바디를 기본으로한 가변익기에 엔진을 두개씩 묶어서 기체하면에 설치한모습들에서 랜서와 굉장히 흡사한것은 사실이지만 Tu-160은 Tu-144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거대한 백조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의 TU-160 블랙잭 폭격기라는게 믿져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라인을 가진 비행기다 현재 유일하게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폭격기중 하나지만 대부분의 TU-160은 우크라이나에 보관중에고 이를 매입할 돈은 러시아에 없는지라.. 현재 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과거 미국은 돈줄테니 블랙잭을 팔으라고 우크라이나를 꼬드겼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나 과거 미국과 맞짱뜨던 러시아 이다 보니 우크라이나도 그건 캥겼는지 미국에 팔아치웠다는 소식은 없다 ]
간혹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한국을 포함한 일부 진영에서 정보화시대에 운용하는 폭격기의 폴리곤이 B-1(!)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러시아의 Tu-22M이다. 뭐 B-1이나 Tu-22M이나 우리 입장에선 거기서 거기지만...
최근에는 B-1R이라는 것을 만들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속력도 마하 2.2로 더 늘고 모 방송사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암람 미사일을 멀티록온(?!)으로 적기를 쑤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건 뭔가… 자위용 무장으로 R-77을 장착하고 아예 초장거리 요격형이 존재하는 Tu-160를 심하게 인식한 모양이다. 사실 자위용 대공미사일을 다는 건 B-1초기형부터 있어왔던 운용법이며, 가상적기(전투기)를 상대로 대공전투훈련도 한다.
[미공군은 향후 2045년 까지 B-1B형을 주력폭격기로 운용할 예정이며 특히 B-1B형을 개수하여 막강한 무장탑재량과 뛰어난 속도등을 이용 AIM-120D형의 모기로 운영한다는 프로젝트를 수립 연구중에 있다그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동영상 참고]
[1] 전부 핵폭탄이다. 특히 지하 수백m 아래 시설까지 공격할수있는 특수한 핵무기로서 핵사일로, 거대 벙커들을 날려버리기 위해 사용한다. [2] 그나마 소련군은 Tu-22M과 Tu-95를 보듯 대함성격도 강하게 작용했다. [3] 당시엔 저공으로 날면 지상에서 발생하는 무작위 레이더파 반사 때문에 방공전투기가 제대로 잡아내기 어려웠다. 지상관제 레이더는 지평선에 가려서 저공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멀리서 부터 탐지하기 어렵고... [4] 일본이 사람만 미국에 넘기고 전투기는 도로 돌려줬다. [5] CIA의 눈은 정확했다. 얼마 뒤 MiG-31 이 등장하고 만것... [6] 여기엔 로널드 레이건의 공약탓도 있었다. 레이건이 후보이던 시절, F-117 정보가 공개가 안되어 있다보니 일반인들이 보기에 지미 카터는 아무런 대안도 없이 B-1A 사업을 취소시켜버리고 B-52에 ALCM다는 것으로 마무리하려는 것 처럼 보였던 것. 레이건은 국방력을 약화시킨 대표적인 사례라며 카터정권을 매우 깠으며, B-1 개발 계획의 부활을 공략 중 하나로 내걸었다. 카터는 '나, 나도 이런거 만들고 있었다, 뭐!'라며 부랴부랴 스텔스 전폭기 개발계획을 살짝 공개했다. 다만 소련을 속이려고 '곡선을 많이 섞었다.' 등의 허위정보를 뿌렸기 때문에 그 결과 YF-19 같은 떡밥이 등장하게 되었다. [7] 가변식 공기흡입구를 고정식으로 바꾸고 덕트를 고의로 굴곡시켰다. 이렇게 하면 터보팬엔진의 정면이 상당부분 가려지게 된다. 정면 RCS를 좌우하는 것중 가장 큰 요소가 엔진의 팬블레이드며 F22/F35역시 덕트를 굴곡시켜서 공기흡입구 밖에서 안쪽이 잘 안보이게끔 최대한 신경썼다. 슈퍼호넷 같은 경우에는 덕트내에 레이더 블록커까지 설치했대나 어쨌대나... [8] B-52에 비해 100분에 1 [9] 그런데 요근래는 미군의 기본방침이 모든 전투기/폭격기는 저고도 방공망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고도 비행을 하는 것인지라...이 메기수염 베인을 쓸 일이 없다. [10] 실제 B-1 승무원들은 아무도 랜서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11] Close air support 근접 항공 지원의 약자로 저 유명한 A-10공격기나 AH-64공격헬기등의 항공기가 저공에서 근접하여 지상의 보병등을 지원하는것을 일컫는다.
의외로 인기가 없는 기종인건지 레벨 1/48, 모노그램(레벨), 에어픽스 1/72도 전부 B-1A에 가까운 키트들이더군요. 깃털 없는 엔진 노즐, 수직미익의 vortex pin 갯수, 우측 후방의 유리창, 피토관 갯수, 날개 두께 등등등 90년대 걸프전 사양으로만 바뀌어도 어마어마한 개수가 필요, 스나이퍼포드까지 다는 요즘 기체면... 세세한 안테나 변경까지 실제 기체가 많이 안만들어진 기체라 형식번호가 많이 주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키트만 놓고 보면 F-16 시제기 키트를 F-16 CG/CJ 라고 재포장해 팔고 있는 셈이라고 할 정도로 키트와 실기사진 비교하면 많이 다르더군요.
리뷰에 보시면 알겠지만 레벨 (구 모노그람 ) 제품이 출시된게 1983년 입니다. 그 시기만 막 이제 실전배치된 초기 양산형인데.. 숫자가 워낙 작고 대물이다 보니 아직 수정이 없는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최근 이라크전 사양으로 할라면 안터네등의 대대적인 개수가 필요한데 말이죠..
첫댓글 외관이 참 잘빠져서 미끈해 보이네요 레벨 72 킷을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길이가 70쎈티 가까이 됫던걸로 기억함니다 .... 항상자료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잘봤습니다
디자인이 급땡기네요..
겁나게 큽니다 형님 레벨에서 나온 이넘 대략 1미터 되겠던데요--;
으헉! 일미터!!!! 도색은 얼케하죠..헐
의외로 인기가 없는 기종인건지 레벨 1/48, 모노그램(레벨), 에어픽스 1/72도 전부 B-1A에 가까운 키트들이더군요.
깃털 없는 엔진 노즐, 수직미익의 vortex pin 갯수, 우측 후방의 유리창, 피토관 갯수, 날개 두께 등등등
90년대 걸프전 사양으로만 바뀌어도 어마어마한 개수가 필요, 스나이퍼포드까지 다는 요즘 기체면... 세세한 안테나 변경까지
실제 기체가 많이 안만들어진 기체라 형식번호가 많이 주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키트만 놓고 보면 F-16 시제기 키트를
F-16 CG/CJ 라고 재포장해 팔고 있는 셈이라고 할 정도로 키트와 실기사진 비교하면 많이 다르더군요.
리뷰에 보시면 알겠지만 레벨 (구 모노그람 ) 제품이 출시된게 1983년 입니다. 그 시기만 막 이제 실전배치된 초기 양산형인데.. 숫자가 워낙 작고 대물이다 보니 아직 수정이 없는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최근 이라크전 사양으로 할라면 안터네등의 대대적인 개수가 필요한데 말이죠..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아래에 '랜서의 사양'에 나오는 기체해부도는 블랙잭 같아보입니다.
저도 블랙잭 같아보입니다
ㅋㅋ 그렇네요.. 다음 올릴 기체가 블랙잭이라 이게 대신 올라갔네요..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