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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6학년 1반에게는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날이 왔다. 이유인 즉 “이선주”라고 하는 양진의 유명한 교사가 담임이 되는 날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코드가 같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본다. 우리 동네에서는 “인간 이선주”하면 “먼저 무서운 사람으로 떠올린다. ”
“많이 때리는 사람으로” “엄격한 사람으로” ‘대머리다“ ”유우머가 넘치는 사람“ ”분위기 메이커“ 등등....
걱정이 앞섰지만 담임을 하면서 아이들의 이구동성으로“웃음을 주는 분” “재미있는 분” “공부를 잘가르치는 분“
1학기에는 학교 홈페이지에 주옥같은 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보존중이라는 명목아래 어떤 글도 복사를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아래 글은 다음카페에서 우리반 아이들의 살아있는 글을 옮겨 실은 것입니다 그대로 옮긴것이라서 문법이나 띄어쓰기 그리고 정화된 언어가 없을 수도 있으니 양해를 해주세요
1학기는 마음이 넉넉한 분들의 도움을 주셨습니다 복사지를 지원한 김경현, 황세민, 김혜연, 김혜강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밖에 자녀 교육을 위해서 1학기중 신경을 써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1학기 방학전 글모음
최지훈 6.25
우리는 어제와 오늘 모두이겨 광진구청장기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우리는 항상 용마에게 졌다.그런데 첫상대가 용마라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막상 해보니 작년보다 훨쉰 줄어든 실력이였다.용마전은 4대0으로 이겼는데 처음에 5학년 규식이가 넣고나서 사기가 올라 내가 골넣고 다음에 5학년인 완종이가 그다음에 다시 내가 넣어 이겼다.우리는 용마를 이겨 다른 팀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우리끼리는 생각했지만 구남이랑 했는데 너무 거칠었다.그러다보니 나는 부상을 당했지만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그래도 승부가 안나자 승부차기까지 갔다.우리는 1번에서5번까지 찼는데 나는 3번째에서 찼다.우리는 그것을 모두 정확하게 넣어서 5명이 다 골을 넣었지만 우리의 골키퍼 성환이 덕분에 한골을 막아서 5대4로이겼다.그다음날인 오늘 용곡이랑 붙게 되었다.우리는 저번 친선경기때 광남을 5대0으로 이겼다.하지만 용곡은 광남을 3대1로 이겨서 우리가 더 잘한는지 알았는데 오늘도 뛰어보니까 그쪽도 파울을 많이한다.우리는 조금만이라고 손에 맞으면 바로 파울을 주었지만 용곡이 데놓고 손을 들어 수비하다 손을 맞았는데 휘슬도 안불었다.이것 때문에가 아니라 광남전때 부터 우리는 심판들을 싫어했다. 내가 헤딩을 할려고 뛰었는데 공중에서 발을 걸었고 양남 전에는 내와 다른팀주자오가 볼타툼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나한테 날라차기를 했는데 휘슬을 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왼쪽 무릎에 상처가 났다.밀고 잡아땡기고 때려도 휘슬은 절대 불지 않았다.나는 정말 그 심판들이 싫은데 그 심판들은 상을 받았다.그 순간 얘들은 더욱더 짜증을 냈다.용마전빼고 나머지 학교의 주장들은 나를 집중마크를 하여 힘을 제대로 쓰지못했고 부상을 당했지만 형이 주장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아픈내색을 보이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에게 아프다는 말도 안했다.용곡전에도 0대0으로 비겼다.하지만 결승전은 연장전 10분씩 전.후반이 있다. 우리는 찬스가 많았지만 얘들이 너무 개인플레이를 하고 스피드가 느리고 정확도가 별로였다.내가 뒤로 패스하라고 했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듣지 못했나보다.그래서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또 제일 떨리는 승부차기로 갔다.요번에도 한명빼고 똑같이 찼지만 우리쪽에서 2명이나 못넣고 그쪽에서도 2명이 못넣어서 계속 이어졌다.결국 8번째 킥커까지 가서야 승부를 가릴수 있었다.우리족에서 넣고 다른쪽에서는 성환이가 막아서 우리가 이겼다.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여태까지 최고기록을 세웠다.광진구청장기대회가 올해러12회인데 무실점으로 우승한적이 없지만 올해에는 처음으로 무실점으로 우승을 하였다. 그래서 MVP는 킵퍼 성환이에게 갔다.근데 짜증나는 점은 나와 용곡에 최다득점한 얘와 골 넣은 횟수가 똑같은데 축구협회측에서는 최다득점은 준우승팀에게 준다고 하였다.그래서 나는 그점이 짜증났다.우리중 풀 타임으로 뛴사람들은 나,현호,우석,성환이이다.원래 현호는 톱이였지만 수비가 너무 불안정하여 현호를 수비로 내린것이다.민수는 윙인데 민수가 풀타임으로 못뛴이유는 윙은 많이 달리기때문에 체력이 금방떨어지기 때문이다.그래서 웬만한 윙들은 풀타임으로 뛰기 힘들다.(선수들 빼고)근데 요범에 룰은 신기한것이 5학년 5명은 꼭 뛰어야하고 5학년끼리밖에 교체를 못한다.그런데 우리는 5학년이 6명밖에 안된다.그런데 이런 룰이 좋은 점은 내년에 더 좋기 때문이다.5학년들이 경험을 쌓아서 내년에 많은 실력발휘를 할 수 있기때문이다.또 신기한점은 여태까지 우승한 팀들은 다 한번씩은 예선탈락을 했다.용마는 작년 우승팀인데 우리에게 예선탈락했고 구남은 재작년 우승팀인데 우리에게 예선탈락을 했다.
우리학교는 죽음의 조를 뚫고 나와 당당히 우승을 했다. 용마,구남은 저번에 우승팀이였고 용곡은 연습을 많이하여 호흡을 맞춘 애들이다.나는 용마와 하기 전에 "번에는 꼭 우승할것이다."라고 말한것이 실제로 일어났다.우리는 9월달에 있는 광진구청장기대회에서 우승을 할것이다.이 대회는 요번대회와 다른점이 홈또는 워웨이로 하는 방식이다.요기서 우승하는 팀은 광진구대표로 서울시대회로 나가고 그쪽에서 또 우승하면 전국대회에 나가고 또 이기면 한국 대표로 나가는 것이다.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9월달에 열심히 뛰어 전국에 우리 학교의 명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선생님, 6.26
1. 시험지 보시고 싸인해 주시기
2. 틀린 것 다시한번 풀어보거나 집고 넘어가기
3. 수학 경시대회 준비(수학적 용어 배부함-용어에 대한 시험이 나올거로 예상)
4. 학급문집란에 글쓰기 1편(주제는 자유이며 A4용지 12포인트로 1장이상을 써야함)
5. 성적 우수아동은 시상함(평균98점이 아니라 1차 시험보다 향상된것을 기준으로 함)
좋은반은 교사도 있지만 학생이 만들고 학부모님들이 만든다는 사실을 아시고 6-1반 화이팅!
전형욱 6.21
나는 이번 기말고사를 통해 가림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런데 기말고사야? 성취도 평가야?)
나는 기말고사때 누군가에게 해킹을 당했다.
누군지는 말 안하겠다.
사실 말하고는 싶지만 내 시험지를 해킹한 녀석이 나는 아니라고 시치미 뗄것이 분명하다. 난 아이들에게 보여줄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ㅠㅠ (에라이... 확 사진으로 찍어버릴걸.....)
암튼 내 시험지를 본 그녀석은 분명 시치미를 뗄것이 분명하니까 말 하고 싶어도 못하겠다.
난 피노키오로 몰리고 싶지 않다.
암튼 시험지의 거의 절반은 그 녀석이 다 본것 같다.
내가 그녀석이 내꺼를 보려는것을 몇번 보았고 관용이도 보았다.
관용이가 그러는데 아예 대놓고 본것 같다고 한다.
어쨌든 이제부터는 가림판을 꼭 챙겨와야겠다.
2반 선생님이 우리 감독 했을때 시험지 보여주는 놈도 나쁜놈이라고 했는데 난 뭘까...... 나는 못 보게 할려고 애를 썻지만 그 녀석은 남의 것을 보기에 좋은 체격이라....... (그 체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여러분이 짐작해보삼...)
어휴~ 암튼 그 녀석만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더군다나 그녀석은 내 시험지를 얼마나 많이 봤으면 성적도 거의 비슷비슷 하다.
<아이들에게>
가림판 꼭 챙겨오세요. 쪽찌시험도 아니고 중요한 기말고사를 해킹 당하다니....
뭐 쪽찌시험은 몰라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중요한 시험때는 꼭 챙겨옵시다.
아니면나처럼됩니다.
ㅋ..........................
그래도 그 녀석이 내것을 해킹한 덕분에 우리반 평균은 올랐겠다.
안서령 6.20
이번 컴퓨터 재량활동시간에는 모처럼 친구들과 채팅을 하였다. 여럿이 모여서 조금 복잡했지만, 매우 즐겁고 재미났다. 컴퓨터는 이렇게 올바르게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왜 갑자기? 어쨌든 태임이는 타자수가 500타를 돌파한다고 하는데 나도 타자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김혜강. 6.20
선생님이 올리라고 해서 올리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그냥 오늘한 컴퓨터 제량활동 제 성적을 쓸게요..
1. 정보통신 소양교육-12/17 이수
2. 검색 엔진-검색엔진을 이용하여 거의 매일마다 인터넷 사용
3. 학습정보 사이트(꿀맛닷컴)-주 3회 이상 들어가서 학습을 함
4. 컴퓨터 타자능력-310타
5. 한글 워드 프로그램-워드 프로그램 사용을 함
6. 학급 홈페이지-학급 홈페이지에 매일 들러감
이상 혜강이의 컴퓨터 제량활동 성적이였습니다.ㅋㅋ
BYE~BYE!~
김경현. 6.19
안녕??
사진이 심하게 걱정되는 김경현이야ㅋㅋ
그래도 나랑 민지는 고집써서 팔짱포즈로 찍었지만은
다른 애들... 특히 턱잡은애들.. 불쌍타..
난 처음에 그 사장님(?)께서 볼에 손을;;
살이 눌리는게 싫었던 나는..
결국 이상한데×5로 팔짱포즈를 취하게 되었음..
근데 난 시간을 너무 오래 끈 나머지
입술이 풀리기 시작함ㅠㅠ
그래서 결국 최종 웃음은 썩소로 엔딩ㅠㅠ
난..........아마도 어린이 대공원 사진에 목숨을 걸어야겠어..
그럼 지금까지 좌절모드 김경현ㅋㅋ
*뭐야 이 횡설수설은;;
아!!!!
설문조사 하고가!
사진 만족도 조사ㅋㅋ
이선주.6.17
수고했다 ㄱ
결과가 어떻튼
과정이 중요하고
노력에 따른 본인의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수고했네
모두드,ㄹ 푹 쉬고
김대웅.6.17
나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비비탄총을 같고 놀고 있었다.(사람 안맞추고 하늘에다가 쏨) 그 때 나지영하고 친구들이 왔다.
나지영은 먹던 떡볶이를 놓고 나한태 와서는 "내일 사회 시험 100점 맞으면 죽을줄 알아" 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왜 라고 하면서 콜라를 부을라고 하기에 화장실로 도망쳤다. 그리고 친구들과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총으로 놀이터 입구쪽 바닥을 쏘았다. 근데 거기로 나지영이 지나가고 있었다. 총알은 바닥을 맞고 나지영 다리를 맞았다. (여기 까지)
나는 정말 일부러 쏜게 아니었다. 하지만 정말 미안하다. 내일은 꼭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지영.6.16
그냥 심심해서 일기 씁니다../...
저는 오늘 학원이 끝나고 떡볶이를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김대웅,김문석,서동준,박준형 등의 남자 애들이 있었죠...그런데 다들 비비탄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손이 부족해서 잠깐 콜라를 돌의자에 놓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갈 때 어떤 총알이 제 다리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정말 아팠습니다.... 막 울고도 싶었고..... 그런데./... 맞춘 사람이 바로 김대웅이었습니다.. 그래서 콜라를 부을려고 했는데.... 안 맞힐 줄알고 그래도 바줬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전혀 맞지가 않았습니다...그 곳이 지금 아주 조금이지만 피가 고여있습니다.... 따끔했는데.;... 저는 그때 울고만 싶었죠.... 엄마한테 말하면 전화할게 뻔하고 전화하면 일이 커지기 때문에 일부러 말을 안했는데.. 미안하다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저는 사과에 약한데 말이죠..... 하지만 지금 김대웅이 사과를 하더라도 절대로 받아주지 않을꺼지만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는 아픔보다 사과를 즉시하면 그래두 받아줄려고 했는데 눈치를 줘도 그 눈치를 모르더군요..... 잠시나마도 사회를 잘한다고 했던 저의 생각이 다 없어졌고,, 김대웅이라는 이름 하나라도 분합니다... 이런 제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김대웅의 태도가 궁금합니다.. 내일./....
이선주. 6.16
참으로 살기가 쉽지는 않다
가면 갈수록 더 힘이 들거야
그러나 항상 준비를 하는 분과 노력을 하는 분은 반드시 살아서 나가리라 본다
미리미리하는 얼마나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실감해 보자구
반복하면서
여러번 보면서
신경을 쓰면........다 되리라 봐
오늘부터 치루어 지는 시험은 단지 너희들이 살아가는데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더 큰 어려움이 있으리라 본다
그런 것을 이기고 나가는 자신이 되자
힘내라
용기를 잃지말고
자기가 한것 100% 발휘하도록
난 너희들을 믿는다
6/16일은 국어와 수학
6/17일은 사회와 과학
강승우 6.13
과학요점정리
ㆍ 핵심 변성암 : 암석이 지구 내부의 압력과 열에 의하여 그 모양과 성질이 변하여 만들어진 암석
ㆍ 변성암의 생성 원인 : 지구 내부의 높은 열과 압력이 작용하여 암석을 이루고 있는 성분들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변성암 종류
ㆍ 변성되기 전의 암석과 변성된 후의 암석 비교
석회암-대리암 화강암-편마암 사암-규암
ㆍ 편마암의 줄무늬 생성 원인
편마암의 줄무늬는 화강암에 있던 검은색 알갱이들이 지구 내부에서 압력을 받아 눌리면서 줄무늬 모양으로 변한 것이다.
여러 가지 암석의 이용
ㆍ 암석의 이용 : 생활 용품, 건축 자재, 장식용 등
ㆍ 암석의 특성
- 화강암 : 열과 화학 변화에 강하고 단단하며, 갈면 윤이 나서 축대, 비석, 건축 자재로 사용된다.
- 대리암 : 색깔이 곱고 무른 성질을 이용하여 고급 장식재, 조각용으로 사용된다.
- 편마암 : 검고 흰 줄무늬가 아름다워 정원석으로 많이 사용된다.
- 현무암 : 단단하고 열에 강하여 맷돌, 주춧돌, 축대 등에 많이 사용한다.
산소의 성질
ㆍ 산소의 성질
- 무색, 무취의 기체로, 자신은 타지 않으면서 다른 물체가 타는 것을 도와 준다.
이산화탄소의 발생과 성질
ㆍ 이산화탄소는 주로 묽은 염산과 대리석이 반응하여 발생한다.
ㆍ 이산화탄소의 성질
- 무색, 무취의 기체로, 공기보다 무겁다.
- 불을 꺼지게 하는 성질이 있다.
- 석회수를 뿌옇게 흐리게 한다.
수소의 성질
ㆍ 수소의 성질
- 무색, 무취의 기체로 공기보다 가볍다.
- 불꽃이 닿으면 폭발적으로 탄다.
- 대체 연료로 사용한다.
그 밖의 기체의 사용
- 액화 질소 : 물질을 급냉동할 때 사용한다.
- 질소 : 과자나 분유 등 음식물을 신선하게 밀봉 포장을 할 때 사용한다.
- 헬륨 가스 : 공기보다 가볍고 안정해서 공기 중에 띄우는 기구에 주입하여 사용한다.
- 액화 석유 가스 : 가정용 연료로 사용한다.
-아르곤 : 카메라 플래시 램프에 사용
기체 만들기
이산화탄소만들기:대리석+묽은염산,석회석+묽은염산,탄산수소나트륨+식초,조개껍대기+묽은염산
수소 만들기:마그네슘 조각 + 묽은염산
산소 만들기:이산화망간+과산화수소수
여기까지 요점정리 과학입니다 잘들보세요
안서령 6.13
알림장에 주말에 계획해서 공부하라고 쓰여 있어서.. 안올려도 되는 건가..??
의문이 가지만 간단하게 작성하고 공부하러 제 방으로 가겠습니다..
시험날 3일전 서령이의 주말 공부 계획!! 시작~~<<뭐냐..?
우선, 오늘은 토요일!! 방금 저는 수학학원에서 기말고사 대비 보강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1. 학교숙제 (예습, 복습, 카페에 주말 공부 계획 올리기(?))
2. 일일학습지 (금, 토 한자&수학)
3. 수학숙제 (오답숙제, 숙제 고치기, 문제집 풀기)
4. 영어숙제 (Review Test준비, 온라인 숙제, H/W book 숙제)
총 4가지의 숙제를 끝마치고 시험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동생이 국가고시 시험을 보러 가서 저 혼자 집에 남는 시간이 꽤 있습니다!!
토요일 날 숙제도 다 했을테니 조용한 집에서 시험공부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엉망진창 서령이의 주말 공부 계획이었습니다...
P.S.
- 매우 힘들겠지만 우리 반 모두가 85점을 넘길 바라며..<<안서령! 너나 잘하셈..
이선주 6.12
기억하시죠
댓글 다는 기간 2009. 6.3-6.10
댓글 평가 기준
내용의 적절성(50점)
표현의 정확성(50점)
최우수 2명(남자 1명, 여자 1명) - 각자 스쿨피자 2판씩
우수 4명(성별 구분 없음) -각 1판씩
수상자가 나누어 먹던 혼자 먹던 상관하지 않음
먼저 최우수상 김경현(예리하고 그 내용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함-선생님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함)
김경수(최근에 예전 댓글보다 정선된 글로 씀-사모님이 추천함-주관이 뚜렸하다고)
우수상 : 이아름 김태임 김동환 황세민
출석우수상 : 이선호, 김대웅
최근 왕성한 활동상 : 박준영(시험문제 1인자 이번에 1등하리)
깜직이상 : 박시원(재치와 유머)
김경현 6.10
방금 선생님이랑 채팅했는데..
모르고 지웠어요..ㅠㅠ
그래서 그냥 요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올리라고 하셔서요!
메인 포인트 :
1. 우리 반은 가능성이 많다.
물론 저도 동의! 우린 할 수 있다!
2. 노력하면 된다!
노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대화 해보니 역시 노력은 못 당하는듯!!
3. 자신감은 모든 것의 원동력!
모든 것을 자신감으로 대하면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4. 도전하라!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새로운 발견을 합시다!
그리고 다른 우리 반 칭찬들~
원문을 그대로 옮겼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만 저의 실수로.. 흑흑
날아갔습니다~ 훨훨...
그래도 모두 참 좋은 얘기였고요!
이렇게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는 것도 참 소중한 경험인 것 같아요~
1년에 한 번씩은 그래도 선생님과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야기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에이... 원문이면 좀 더 좋은 얘기들이 그대로 나올텐데..
선생님 죄송해요ㅠㅠ
그럼 모두 안녕~
전형욱 6.10
과학
1.공기의 성분을 아는대로 5가지 이상 쓰시오 답: ( 댓글에 알아서 푸시오)
2.현무암의 특징을 쓰시오 답 : (댓글에 쓰시오)
3.사암과 규암의 차이점을 쓰시오 답 : (알아서 푸시오)
4.지진계의 뜻은? 답 : (알아서 댓글에 쓰시오)
5.뇌는 어디에 속합니까? 1.신경계 2.소화기관 3.순환기관 4.배설기관
사회
1.민화의 뜻은? 답 : (알아서 쓰시오)
2.신라는 어떻게 하여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켰습니까? 답 : (알아서 쓰시오)
3.조선후기 양반이 되는 방법을 2가지 이상 쓰시오 답 : (알아서 쓰시오)
국어
문제는 없고 국어 잘하는 비법만 알려드림(맞을려나?)
본문을 유심이 읽고 특히 문제를 잘 읽는다.
국어는 꼭 공부를 안해도 본문에 답이 다 나와있기 때문에 본문만 잘 읽으면 시험준비 끝
글에서 정보를 찾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수학
1.닭과 호랑이가 총 9마리 있고 다리수의 합은 28개입니다. 닭과 호랑이의 수를 각각 구하시오.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도 설명하시오.
2.6대 5와 12대 10은 같은 비입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도 설명하시오.
3. 소수 147.981을 백분율로 나타내면?(계산실수를 줄이기 위한 고난이도 훈련)
4.분수 64분의 16을 백분율로 나타내시오.(심화)
하하핫 이정도면 98점은 문제 없다! 휴~ 평균 98이면 얼마나 좋아..............
김경수 6.7
낚시터에서의 죽음
옛날에 어떤 두부부가 살았다. 이부부는 늦도록 아이가 없었다. 그래서 이 부부는 할 수 없이 남의 집에서 2살짜리 아이를 훔쳐다길렀다. 그로부터 1년후...... 드디어 이두부부는 아이를 낳았다. 또 그로부터 5년후 이가족들은 낚시를 하러 갔다. 그런데 훔친아이가 강에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아닌가? 부부는 이아이를 그냥 아이를 가졌으니 필요없게 생각하여 내버려두었다. 결국이아이는 익사를 해버려 강깊은 곳으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또2년후 또낚시를 하러갔는데 이번에는 진짜아이가 강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아닌가? 부부는 급한마음으로 구하려고 했으나 아이는 사라졌다. 부부는 밤늦도록까지 아이를 찾았다. 그런데 물속을 뒤지는데 무슨사람 같은게 잡히는게 아닌가? 기쁜마음으로 거져보았는데. 부부는 너무놀라 기절하고 말았다. 그사람같은것은 2년전에 죽게놔둔 아이의 시체가아닌가? 잠시후 부부는 정신을 차려보니까 살갗이 벗겨저있고 두눈이뚤려 있는 아이가 말을 걸었다. "대체저를 왜 죽였나요?" 왜..왜.. 난어른이 되고싶었는데...같이가 같이가,같이가" "아니 제발살려줘 크악" 결국두부부도죽어 아이와같이 시체가되어 물깊은곳으로 떠내려갔다.
오늘은 벌써 6월 7일인데 6월 1일 숙제인 일기쓰기를 한다. 시간인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벌써 6일이 지났다. 아~ 지금은 9시 40분인데 계속미룬 일기때문에 놀수있는 기회를 없에다니............. 나도 해야할일을 미룬 나자신이 한심하다. 전에도 이런일이 많이있어서 다시는 해야할일을 미루지말겠다고 결심했는데 결심을 깨다니 또 내가 한심하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재때해야할일을 미루지말고 바로하고, 결심을 깨지말아야겠다. 꼭
이아름 6.7
3일간의 나의 계획!!
먼저, 6월 5일 금요일
1.친구와 영화보기(박물관이 살아있다2)
2.영어숙제하기(당일 거...ㅋㅋ 시간이 많이 남아서)
3.피아노 학원 가기
4.영어 학원 가기
5.운동하기
그 다음, 6월 6일 토요일
1.오늘은 현충일! 아빠랑 태극기 달기
2.영어, 수학 학원숙제는 다 해놓기
3. 엄마랑 운동 겸 어린이 대공원 가기<<많이 변했더라구요....
마지막, 6월 7일 일요일
1.과학, 사회 시험공부 하기
2. 책읽기(필독도서 : 한민족이 왜 자랑스럽냐고?)
3. 엄마랑 목욕탕 가서 때밀기 ㅋㅋㅋ
3일간 시간 낭비를 얼마나 했는지.. 반성도 해보고, 공부한 내용을 한 번더 훑어 보고,
이번 기말고사를 향하여 ~!! 홧팅!*^^*
이선주 6.7
여기는 학교.....
3일간 잘 보냈지...
이번주에는 학업 성취도 준비 기간이구나
평소에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시간이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노력에 따라 그 결과가 나타나지
넓게 공부를 하는 방법은 책과 함께 하는 것
좁게 하는 것은 그날 전날에 하는 것
노력하는 것에 따라 결과가 주어지는 법......
열심히 하도록---하기야 선생님도 말이 쉽지 행동은 어렵지
김혜연 6.6.
금요일부터일요일까지 학교를 안 간다는 그 들뜬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주말 보내기가 우리의 숙제 ㅋ
그럼 지금부터 계획 작성에 들어갑니다...^^고고씽!!
▶일단,첫번째로 FRIDAY~
금요일에는 학교를 안 가니까 먼저 시험공부를 계획을 짜서 열심히 공부하고,<<집중도 필수 ㅋ
그 다음은 영어 숙제를 꼼꼼히 빠짐없이 잘 하고, 뉴스를 들으면서 뉴스를 외운다.
영어학원을 갖다와선 친구와 운동을 한다.<<40분을 했는데 10분은 수다로 채움!!에헷^^
마지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것........TV시청이다<<시험기간인데도 보는 너가 참 신기해 ㅋㅋ
▶두번째로 SATURDAY]
지금 시험기간이 아니었다면 토요일은 나에게 자유의 날로 기억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공부의 날로..<<당연한 거야..!!
휴ㅜㅜ시험공부를 하느라 밀린 구몬!!!이 슬픈일을 먼저 해결해야지..
그 다음은 ebs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도 하고^^문제집도 풀고^^
이번 순서는 매우 중요하다. 성당에 가서 기도를 드린다.(시험 잘보게 해주세요^^)
간식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집으로 와서 영어,수학공부를 해서 평일에 갈 학원의 숙제도 미리미리 해 놓는다.
오늘도 마지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것......또 TV시청<<어휴!!말려도 계속 본다는...
▶세번째는 SUNDAY[
내일은 학교가는 날!!!당연히 학교숙제인 예습 복습을 해서 배울것도 들여다보고 배운것을 돌아봐야겠죠?
시험공부로 내게 가장 부족한 과목인 과학을 더 열심히 공부한다..
그리고 나머지 과목은 필기☆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공부한다.
영어공부!!!열심히 하기ㅋ
독서도 꼭 해야 겠죠?!<<안물어봐도 알자나ㅋ
박재연6.6
금요일
영어가 너무 많이 밀려서 영어를 하고 (결국엔 다 못했어요...)
화실에서 미호 미술학원이랑 같이 (정물소며) 시험을 봤어요.
그리고 저녁밥을 시험 때문에 5시 30분에 먹었어요....
토요일
금요일에 다 못한 영어 숙재를 했어요.
시험공부(수학)범위까지 풀다가 못 풀었어요.(아빠랑)
독서퀴즈대회 책(한민족이 왜 자랑스럽냐고?) 를 읽었어요.
(다 못읽었어요...)
가족들이랑 시장도 봤어요!
일요일
수학 이외의 시험공부를 할 거에요.
가족이랑 외식도 할 거에요.
황해정 6.6
조금은 늦었지만 3일간의 계획작성을 해보겠습니다.
금요일(늦었네요.)-치과를 갔다온뒤 수학학원을 간다.(않끊은 학원 중 하나)
수학학원을 갔다 오고 나서 학교숙제를 알아 본 뒤 한다.(반쯤 실천 못했다.) msc책을 읽는다.(다)
토요일 - 금요일과 달리 좀더 알차게 보낸다. 학교숙제를 어제 못한 것 하고 수학숙제를 한다. 반드시 오늘 수학숙제를 끝낼 필요는 없다. 수학숙제를 끝낸 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는다.
책을 다 읽고 msc report작성은 아직 하지 말고 msc숙제를 한다.
숙제를 다하고 사회공부를 하고(사회시험 못봐서..)
나머지 여가시간을 보낸다.
일요일 - 제일 중요한것= 띵가띵가 놀지 않는다.
미국 갈 일이 별로 않남았으므로 영어공부를..<<너무 늦었음 msc 리포트를 작성, 개요는 짜서 한다. 첵 3권 읽기.. 그뒤 여가시간을 보낸다.
황세민 6.6
밤에 늦게 자서 (노느라 늦게 잤음...) 아침 9시 3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 보니 동생 수민이는 벌써 학교 특기적성인 컴퓨터에 가고 없었다. 동생이 올 동안 시험 공부를 하다가 나갈 준비를 하였다. 내가 나갈 준비를 한 이유는 바로바로...내 동생 수민이의 생일 파티가 오늘이었던 것이다!! 사실 동생의 원래 생일은 오늘이 아닌 5월 26일이다. 하지만 동생 생일 날에는 애들이 학원 가느라 바빠서 노는 날인 오늘 생일파티를 하게 된 것이다.
11시 30분 쯤 되자 아이들이 우리 집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총 동생까지 7명이었다. 엄마와 나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이끌고 생일파티할 곳으로 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 동생 친구가 장난을 치다가 넘어져서 피가 나고 무릎과 팔이 다 까졌다.나는 엄마를 도와 약국에서 밴드를 사와 넘어진 아이에게 붙여 주었다. 그래도 역시 여자애들은 남자애들과 달랐다. 옆 테이블에서 남자애들이 (모르는 사람들)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밥은 먹지도 않고 놀이방에서 놀기만 했다.( 식당 은 뷔폐) 역시 여자가 남자보다 얌전한 것인가....
뷔폐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동생들을 이끌고 다니면서 먹을 것을 챙겨주었다. 왠지 동생 생일 파티인데 내가 더 힘든 느낌이.....먹고, 놀아주고( 절대 내가 논 것이 아님...), 먹고 , 놀아주고.... 파티는 즐기는 것인데 이번에는 엄마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2시간 동안 뷔폐에서 먹고 집으로 왔다. 난 집으로 왔다. 동생과 동생 친구들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놀고.. 1시간 후 동생이 학원에 가야 되서 동생 가방을 들고 동생을 찾으러 집에서 나왔다. 힘들게 찾은 동생 손에는 꿈틀거리는무언가가 있었고, 가까이서 보니 소라게였다. 동생에서 소라게가 어디 있었냐고 물어보니 잡았다고 했다.
어째뜬 동생을 학원 차까지 데려다 주고 소라게를 데리고 집에 들어와...공부는 하지 않고 소라게와 놀았다는,,,,
힘들긴 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나지영 6.5
저는 시험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학교숙제가 생각나 간략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저는 우선 시험공부를 해야겠어요...>>공부를 너무 안해서 밀렸습니댜...ㅠㅠ
그리고 저도 선호처럼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독서퀴즈 대회도 준비해야겠어요!!
왜이렇게 학교 시험이 많은지..... ㅠㅜ 우리 학교 학생들을 시험에 매달려 사는 것
같습니다!!꺄아아아아아아악!!끔찍한 시험!!하지만 나를 평가 해주는 아주
좋은 단어 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못미친다면 저가 제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겠죠.. 그다음 숙제를 해야합니다.. 영어숙제 수학 숙제... 등등 근데 저는 지금
문제집과 요점정리에 거의 하루를 보냅니다..>>밥은 꼬박꼬박 잘먹고요...헤헤 제가 밥에 민감해서...
그리고 늦어도12시에 잤는데 전 지금 1시30분에 잡니다.. 시험기간만.... 전 목표를 정말 크게
잡았습니다.. 바로 경현이를 이기는 것이죠... 절 욕해도 좋습니다.. 목표는 크게 잡고 제가 이기
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그게 바로 이기는 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3일간의 계획을 짜랫는데 이건 뭔솔?
어쨋든 시험에게 꽉 잡혀사는 지영이의 글 이었습니다.. 내일 도서관이 쉬니까 집에서 열공합시댜!!!!
아 그리고 TIP하나 알려드릴게요..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이 대박입니댜!!! 내일은 쉬니까 일요일날 이용하세욧!!!
이건 나만의 비법이었는디.....ㅠㅜ또하나 요점정리를 전과에서 보고 정리한다음 그 정리한 내용을 외워서 기억하면
시험시간에 더 잘 기억이 나니까 그 방법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그럼이만 빠이!!>>역시난 이상해
황철연 6.5
난 3일의 시간동안 그동안 안했었던 숙제와
야구를 질리도록 할 것이다
일용일에는 나는 에수님을 믿는 착한어린이 임으로 교회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할 것 이다.
토요일에는
영화를 보고서 숙제를하고 또놀면................
공부를 하는 것이다
잘자
이선호 6.5
3일간의 계획올립니다.
첫째! 일단 기말고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죠~
저는 오늘은 사회를 하고요, 내일은 과학, 모래는 국어를 할꺼예요~수학은 매일!!!ㅠㅠ
둘째! 시험이 끝나고 바로 독서퀴즈예요. 그래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독서할려구요!!^^
근데,,,문제는요, 제가 해리포터에 푹 빠져 이것만 읽고 있다능,,,,ㅠㅠ<<누가 나좀 도와줘!!
셋째! 영어공부도 필수로 해야겠죠!!ㅋㅋ
근데 이번토요일과 일요일에 영어홈페이지가 청소를 한데요,,,위잉잉~~ㅋㅋ그래서 오늘 열심히!많이 할려구요
넷째! 운동~3일내내 먹고 앉아서 공부만 하지 말구 다 같이 운동해욧!!ㅋㅋ
운동 열심히 해서 빨리 낳아야지~ㅋㅋㅋ
마지막! 마지막은 따로 특정한 공부가 아닌 더 자세히 공부계획도 짜고, 가족끼리 담소도 나누고,
제가 가장좋아하는 잠도 11시 이전에 잘려구요~ㅎ
모두 공부하느라 너무 늦게자지 말구요,,키크기 위해 일찍자세요~ㅋㅋㅋ코피흘리지 말고,,
그럼 이상 끝~
황세민 6.5
오늘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아무리 휴일이어도 공부는 해야겠죠??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 뒤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기말고사를대비하여 약간의 문제집과 교과서를 공부할 것이고요...
오랜만에 맞은 휴식을 보람차게 하기 위해서...
친구들과도 놀고 수다도 떨고 싶네요~~
수다 떨고 싶은 사람은 댓글로ㅋㅋ
오늘이나 내일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과제도 시간 안에 올려야하고
잠도 11시간을 자서 키가 커야되고...
(왜이리 많은거야...)
일요일날에는 아침일찍
주말체육에 가야되고, 오면서 친구들과 학교얘기도 해야되고...할 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선생님 말씀처럼 계획을 세워야 하는 거군요..어째뜬 3일동안 보람차게 보내구..
월욜날 보자구요...!
김혜강6.5
드디어 금요일!~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닷!!!
일단 선생님이 내 주신 숙제부터 해야겠지?
'3일동안의 내 계획!'
음...먼저 약 1주일남은 나의 천적 시험!
아무리 싫어도 공부는 해야겠죠..
그리고 나의 두번째 천적 숙제!
영어숙제, 수학숙제, 학교숙제 등등,,
이번 연휴에는 별로 놀 수는 없겠구나...ㅠㅠ
시험이 껴있으니 별로 할 것도 없구..
그냥 공부하다가 시험 끝나면 못 논 것 맘껏 놀아야지!~<<놀 계획만 하는 나...어뜩하니ㅠㅠ
이상 혜강이의 허무한(?) 계획이였습니다...
<<푸...가 갑자기 귀여운 이유는???ㅋ
김태임 6.5
안녕하세요~김태임이에요^^
이번에 금.토.일을 쉬게 되어서 다들 좋아하는거 다 알아요~그런데 그 시간동안 다들 공부 열심히 하자구욧~!<<뭐...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제 3일동안의 계획을 간단히 번호를 매겨서 올릴께요~`
First, 시험 대비해야겠죠?!기말고사에서 경현이를 이겨야겠어요~!경현아, 기다려♥
Second, 바람 쐬러 예전학교 있던 동네를 놀러갈꺼에요^^지금 학교도 물론 좋지만, 예전 학교 친구들이 정이 들었다고 해야되나...?여튼 예전학교에 있던 동네 갈꺼에요^^
Third, 예습 해야겠죠! 짤막한 대답의 단답형 문제도 내가며 저의 실력을 check~!
Forth, 음...거점학교 숙제와 예습 해야죠~경현이가 빨리 거점학교를 들어와야만 제가 즐거울텐데...희선이(2반)와도 물론 즐겁지만, 경현이와는 1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이상, 짤막한 영어를 사용한 저의 3일계획이였습니다...꾸벅...
최지훈 6. 4
내가 오늘 영어학원 끝나고 집에오는 형사님이 한분 있었다.왜냐하면 6월1일 중학생들 때문이다.여러가지 질문을 한뒤 계속 질문한거와 대답한것을 적으셨다.어제 또 나타나서 결국에는 잡았다고 한다.
총 4명이있었는데 1명은 관련이 없고 2명은 미성년자라서 그냥 다시는 하지말라고 하지만 1명은 경찰에서는 미성년자는 아니라고해서 5년동안 자전거를 훔친 것이 기록된다고한다.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 하나가 다른 곳에서 훔친 것도 13차에 두었다고 한다.게다가 알고보니 중2라서 우리가 중학교 들어가면 그사람들도 있다.다행히도 그 사람들은 우리의 얼굴은 전혀 모른다.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언제 없어진지 몰라 찾지를 못했지만 나는 1시간 사이라서 금방찾았다.
그런데 궁금점은 왜 그사람들이 내 자전거를 똑같은 자리에다가 자물쇠만 바꾸어놓았는지 모르겠다.그것이 궁금하다.아..내자물쇠는 어디에 있는가?덕분에 좋은 것을 알아냈다.숫자로 되어있는 것은 사람들이 가져가기 쉽다.만약에 숫자로 되어있는 것은 확실히 돌려야 된다.그런데도 안 좋은 점은 그 자물쇠를 땅에다 대고 망치로2~4번만 치면 바로 깨진다.그래서 엄마가 이제부터는 숫자로 하는 것보다는 열쇠로 하는 것이 좋다며 열쇠로 되어있는 것으로 샀다.
황철연 6. 4
자 이글을 읽고 생각해보자 나도 잘하는 행동보다 나쁜행동이많지만 나보다 더 나은 사람도 있을것이다
네이버에서 나는 우연히 "짱구아빠의추억"이란 동영상을 보게되었다
처음엔 왁스의 황홀의문턱(?)이란 노래가 나온다
그러면서 짱구아버지의 추억을 보여준다
우리는 어려서 생각이 짧고 아직 모르는 것도 부모님버다 적다
그러면사 우리는 부모님게 에교부리고 잘못된행동도 하고 있다
우리는 커서 이런한 일을 기억하고 나중에는 "추억" 이라는 값진 것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부모님도 추억이 있을것이다 우리를 기르기위해 노력하고 슬픈일도 많이격는다
우리도 그부분중 작은 부분에 속할 수 있다
나는 아까소개한 동영상으로 많은것을 느꼈다
부모님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일찍 새상이란 무서운곳에 태어났을것이다
어른이 된다하여도 험난한세상을 살긴 힘들것이다 .........
사람은 반드시 뫼비우스의 띠
즉 같은일이 계속 반복되는 삶일것이다
우리가 커서 부모님을 본다면 부모님이 부모님을 보는것처럼 반복되는 일들이 인생에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또 반복의 연속이 될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동영상을 보고 눈물이나온다
맨마지막 가사가
나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내겐 꿈이있으니까....란 가사는 나를 더욱 슬프게하였다
모두들 기회가 된다면 네이버에 "짱구아빠의추억"을 보면 좋겠다
부모님 최근에는 마더 라는 영화가 있다 그영화는 자식에대한 부모의
지극한 사랑이 담긴 영화다
엄마가 가끔 약속을 잊어도
잠잘때 안깨워서 지각을 하게 되더라도
화를 내지말고 지금이라도 깨우거나 약속을지키면 감사해 하자
(난 이글을쓰면서도 슬프다......)
이글을 읽고 나를 욕해도 좋으니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자
나지영 6.3
댓글을 많이 쓰면 피자가 주어집니다!!!
최우수상 부분의 첫번째 후보는 경현이죠..
나의 사랑 맛있는 피자를 위하여
경현이가 피자를 탄다면 제일먼저 빌붙읍시다!!!! >> 그래도 노력합시다!!!
두번째 후보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둑 바로바로 아름이!!
우리반의 하루 역사를 지금 잘 올려주고 있는 우리의 완소걸 여자 회장 이아름이죠!!!!
아름이는 못하는 게 없고 4총사 친구들과 잘 지내며 정말 공부를 잘하죠.... >> 정말 부럽습니댜!!
세번째 후보는 두구두구 바로 태임이죠.... 태임이는 상큼 발랄한 말로 카페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햇습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서 책을 읽고 나서 글쓰기에 많은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후보는 혜연이!!!! 혜연이는 기말고사의 준비성을 철저히 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자는 말을 똑똑히 해서 우리반 애들에게 시험공부를 잘하자는 훌륭한 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세민이!!! >> 진짜 엄마는 아니지만 상큼 발랄한 엄마죠...ㅋㅋ 쎄민이는 책을 읽고 난 소감을 학급문집에 재치있는 말로 설명했습니다. 아주 센스 있는 친구죠....
이제 남자 최우수상 후보로 넘어가죠...
첫번째 후보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남자애들이 많이 올린 게시물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두 최근에는 박준영,박시원등 으로 피자가 시상으로 올려진뒤 갑자기 남자애들이
글을 많이 올리죠... 댓글은 박시원이 많이 올린 것 으로 압니다...
이 글은 제가 예상으로 후보를 생각해 본 것들이니 불만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이글을 마칩니다...
김태임 6. 4
다들 자기 안뽑혔다고 쭉-스크롤바 내리지 말고!
좀 봐주길 빈다ㅋ
음...제목이랑 비슷하게 그냥 내가 상 만들어서 주는거야^^(못받은 애들은 서운해 하지말고 제멋대로 시상식 2를 기대하라구!)
쭉-쓸께!
리더상:회장단
회장단이라고 하면 좀 그러니까, 경현, 아름, 경수, 동환...
2교시마다 선생님이 안계실 때 늘 이끌어가면서 잘 가르쳐 주는 회장단을 상을 주겠습니다~으하하하하
웃음상(웃음을 주는 사람들에게 주는 상): 시원,철연,승우
강승우는 줄까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분위기를 UP시키니까~
뭐 박시원이랑 황철연은 말 안해도 분위기 UP시켜주는거, 알죠?<<뭐라니...
모범상(범생이 어린이들):서령, 세민
혜연이랑 서령이 중 좀 오락가락 했는데...미안하다 혜연아!<<일부러 그런거 아님
세민이랑 서령이는 예습도 철저히 해오고, 발표도, 수업시간에 집중도도 많이 높으니까 상을 주겠습니다ㅋ으하하하하<<GI바이러스...이거 쓰면서 나 혼자 실실 웃고있음..
소극상(소극적이지만 범생이들!):혜연, 정민
혜연이가 소극적인가...많이 고민했는데...선생님 앞에서는 소극적, 우리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혜연이!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나...
소정민은 소극적(?)(소심하다 그러나...)이지만 그래도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학생이죠홋!<<아 진짜 왜이러니...;
공부상(공부 잘하는 어린이들!모범상이랑 비슷한듯 하지만 모범생은 집중같은거 잘하는 어린이, 공부상은 놀지만 공부 잘하는 어린이<<응?):민수, 세민, 경현
김민수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시리라 믿어요!
세민이는 홋!두개의 상을 탔군요~!
경현이도 2개!
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츄카~
상 못타신 분들은 제멋대로 시상식 시즌 2를 기대하세요~
김경현 5. 26
안녕하세요~
부회장 김경현으로 건의하나 해보려고요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 반 까페에는 현재 별다른 규정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일부 생각이 모자란(?) 어린이들이 막... 글을 올리는 상태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것들입니다..
1. 카페 앨범에 사진 좀 제발 가려서 넣기..(아실거에요.. 일부 친구들의 웃음을 위한 전혀 적합하지않은 이미지들등등등..)
2. 일반 게시판에 게임이나 다른 이상한 것들에 관련한 글 올리지 않기....(박준영이 쓴 제 글 밑의 글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있죠)
3. 반말 금지!!! 아무리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위한 유머의 글이라도 반말은 안쓰기로.... 합니다.(댓글이나 다른 글들은 괜찮아요^^)
그리고 일반 게시판에는 이런 글만 올리는게 어떨까요?
1. 친구들을 웃겨주는 건전한 유머의 글!!
이건 아실거에요! 밑의 댓글이 모두 행복할 경우..
2. 선생님, 친구들에게 질문, 건의글!
부끄럽지만 이건 꼭 얘기해야 겠다는거.. 바로바로 올리시길..
3. 이거는 없으면 너무 딱딱한 게시판이 될거에요!
요즘 유행하는 GI바이러스에 관한 글들... 이건 유머로 표시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무래도 친구들이 웃어야하니까..^^
여기까지..
전 그냥 건의 해본거에요..
솔직히 일부 친구들이 까페는 규정이 없다고 막 하는 듯 해서...
그럼 안녕히~~
김경현 5. 18
걷는데 괜히 보게 된....ㅋ
근데 애들이 많이 안했더라구요..ㅋ
그래도 해온 애들은 다 잘해왔어요~
내가 까페에 그렇게 그렇게 강조를 했는데
애들이 많이 안봤나봐요ㅠㅠ
*다음은 내가 너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야.. 흘려듣더라도 끝까지만 읽어줘...
얘들아~
이제 숙제좀 꼬박꼬박 하고..
사회수업좀 잘 들어~ 다 중요한거야ㅋ<<너도 잘 들어ㅋㅋ
이건 정말 바라는건데
사회 담당쌤도 우리 쌤도 얼마나 부끄럽겠니..
자신이 담당하는 반의 숙제가 저조하다면.
또 자신이 항상 자랑스러워 하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정말 태도 불량이라면..
생각을 해보고.
우리 반에 잘하는 아이들이 같이 혼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고.
또 계속 이러면 우리반 이미지 내려가는 거라고..
좀 알아주면 좋겠어^^
하지만 우리 반 정말 정말 질서와 자신감으로는 우리 학교 1등이야~
그리고 똑순이, 똑돌이(?)들도 많아서 우리반..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
결과는 중요하지않아.. 단지 최선을 다해서 하면 좋겠어..
우리 올해 졸업하잖아? 먼 얘기 같지만 그게 아니야..
또 잠깐 "내일하자..내일하자"하다가 우리 지금만 해볼 수 있는 것들..
다 놓치고, 다 넘기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거야.
숙제만 하고 공부만한다고 짜증내지말자..
나중에 모든것이 나에게 결과물로 돌아온다고...
이번에 잘해서 우리반의 이미지가 높아진다면
졸업할때도 후배들에게 당당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졸업할수 있겠지..
우리가 처음 만난지 2달 반이야..
그동안 서로 많이 알아가고, 또 즐거운 시간도 많았지?
숙제만 하고 6학년을 보낼수는 없잖아..
칭찬도 받고, 놀기도 하며 즐겁게 보내야지..
2달 반이 길었다면 그건 너무 슬픈일이야.
하루하루가 지겹다고.. 하는 일이 너무 귀찮다는 얘기잖아?
횡설수설해서 미안....
그래도 메인 포인트는 알아서 잘 집어냈지?ㅋ
너희들이 잘 생각해봐.... 내가 말하려는것이 뭔지...<<너 솔직히 중심내용 귀찮지?ㅋ
내가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숙제를 예쁘게 해온사람이 아니야..
최선을 다해서 해온 사람이야...
아마 선생님들도 그러실꺼야..
이상 내 횡설수설이었음.ㅋ
조남수 5. 15
저는 우리반 회장단을 칭찬합니다. 왜냐하면 가끔 선생님 대신에 수업을 잘 진행해주기 때문이다.앞으로도 회장단은 열심히 학급을 위해서 일해주었으면 한다.
이선주 5. 15
사랑하는 우리반!
그리고 너희들을 항상 더 사랑하는 학부모님!
세상이 각박해도 이날만은 좋구나
어디든지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손에 들린 편지들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잘할께요
선생님 감사해요
선생님 잘 할래요..........
그래 우리가 무슨 꿈이 있겠니 아주 늙어 가는 내가
단지 희망이 있다면 너희들이 잘되는 거겠지
지나간 시간동안 가르킨 제자중에 잘 된 제자를 보면
항상 부모님 선생님을 공경하고 잘 모신제자가 잘 되더라고
스승의 날은 오늘만이 아니고.......
매일이야 학교오는날 모두가
2009년에는 잘하도록 기원하면서....
화이팅
웃으면서 정상에 가도록 하자꾸나
박기주 5. 14
난 오늘 학교를 갖다가 집에 와서 학원을 가려다가 오늘 사촌형집에 가야 되서 학원을 못갔다. 그래서 다음주에 보강을 신청했다. 기철이형집에 갔었지만 기철이형은 없었다. 왜냐하면 지방쪽에 대학교에 가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형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꾸준히 기다릴 것이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사촌형집에는 귀여운 강아지도 두마리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맛있는 밥도 많이 멋었다. 정말 좋고 재미있는 날이었다.
김부영 5. 12
어제 5,6교시에 레크레이션을 했다. 거의 뒤에 앉아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재미있었다.. 두 손으로 여러가지의 특이한 손가락놀이를 했는데, 특히 한손가락은 가위를 나타내고있고..(엄지와 검지로) 또한손가락은 새끼손가락을 나타내는 것이다. 근데 이 두 손을 서로 바꾸면 한손이 가위였던것이 새끼손가락만 올려야되고 또한손이 가위를 올려야 된다. 근데 이것을 빨리 하지못했다.... 정말 어려웠기 때문이다. 지영이도 잘 하지 못했다......... 그런 손가락놀이가 끝나고 남자애들의 개나리춤 타임이 다가왔다. 제일 잘하는 사람은 김선용과 박정훈인가 하는 어떤 남자애가 마지막까지 남겨 졌다. 마지막 우승자가 궁금했다. 두 남자애들이 정말 웃겼고, 또 잘했기 때문에 막상막하 였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긴장되는 순간?! 우승자는 바로 박정훈인가 아무튼 그 남자애가 우승했다. 그남자애는 풍선도 제일 크게 불었던 남자애여서 점수도 포함시켰었다.. 그런데 우승을 가져가 버렸다.. 하지만 레크레이션 mc?? 가 김선용이 광진구 대표라고 칭찬하셨다.. 근데 진짜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재미있는 레크래이션 시간이 끝나고..... 우리반 담임선생님이 정리를 하셨다. 그리고나서 아쉬운 시간을 마쳤다......
정관용 5. 12
난 그때가 5월8일 어버이날에 난 다음 날이 토요일이 어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엄청난 재앙이 들이 닥치는 지도 몰랐다. 토요일 점심 시간, 우리 집에 한 통화의 전화가 걸려 왔다. 그래서 난 점심 먹는 상태에서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라고 말하였다. 근데 영어선생님이 었다. 그래서 왜 전화 하셨냐고 물어 보니까 3시까지 영어 학원에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왜 온고 물어보니까 그냥 공부하라고 했다. 정말 귀찮았다. 그래도 휴일인데 금방 끝내주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3시간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한 숨만 나왔다. 그래서 5시30분에 가야하는 농구 수업에 30분이나 늦어서 된 통 혼났다. 정말 기분이 나쁜 토요일이었다. 그리고 일요일날 또오라고 해서 난 가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나오라 그래서 또하고 나왔다. 아까운 주말의 6시간을 잃은 것 같다.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박준영 5. 11
어린이날 우리 가족은 아빠 회사(두산) 연무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특별행사에 갔다. 우리가족은 가서 돗자리를 깔고 바로 무대장으로 갔다. 그 곳에서 처음에는 두산 응원 치어리더가 나와서 사람들에게 두산 응원 노래를 가리켜 줬다.
치어리더 무대가 끝나고 버블쇼를 하였다. 큰 비눗방울 대를 들고 막 뛰어 다녔다. 마지막에는 애들 6명쯤을 비눗방울에 가두는 쇼를 하였다. 비눗방울 쇼가 끝나고 휴식시간(게임시간)을 하였다. 처음에는 막춤을 잘 추는 어린이가 나오라 했다.
우리 동생은 나갔다. 나가서 개다리 춤만 추었다. 애들 거의다 개다리 춤만 추었다. 그래서 처음에 탈락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생이 끝나고 우리가족은 처음에는 바람개비를 만들러 갔다. 그 재료를 사야 되는데 거기서는 2달란트만 주면 된다. 다 만들고 균형 잠자리를 많들러 갔다. 말 그대로 나무막대 위에 잠자리를 올려놓아 균형을 잡게 하는 것이다. 나는 물감칠을 엄마에게 맏기고 무대에서 보물찾기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찾아오라고 해서 갔다. 약5~10분 정도를 찾았는 데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어린 남동생이랑 갇이 래고를 쌓았다. 래고 쌓기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돗자리로 돌아와서 밥먹고 동생들과 나는 에어 바운스에갔다. 에바운스가 약5개 정도 되었다. 에어바운스 다하고 "달려라 로메오" 탔다. "달려라 로메오"는 황소처럼 생긴 곳에 타서 목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옆에있는 아저씨가 방향을 조정한다. 다른 애들을 약 또는 중으로 하는데 나만 강으로 했다. 내가 생각 해도 너무 쎘다.
다하고 나는 물총서바이벌을 하러 갔다. 물총서바이벌을 하면서 동생과 나는 옷이 다 젔었다. 그래서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또 놀러갔다. 끝나는 시간에 우리가족은 집으로 갔다.
이은지 5. 11
이모할머니 댁에서 돼지를 보았다...
아기돼지도 있었고....큰돼지도 있었는데...
차 안에서 내리자 마자 돼지의 냄새가 났다.
그런데도 아빠는 여름방학때 체험학습으로
할아버지내 농장으로 올것이라고 하신다.
돼지들을 봤을떄 동생들이 소리를 질러서
돼지들이 놀란것 같다.조용하던 우리에서 갑자기 일어나 달린다(?)다음으로 할아버지 집에 들어가니 큰 불독이 있었다.그 개가 동생을 따라다녀서 결국에는 동생이 울고 말았다...
또 아빠가 뭐라고 혼내자 동생은 뭐가그리 슬픈지 계속 운다.
그래도 오늘은 기억에 남을것같다...
그런데....여름방학에 체험은 조금 아닌것 같다....
김동환 5. 10
자고있는데 갑자기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난 더 자고싶었지만 그 마음을 억누르고 그냥 잠에서 일어났다. 엄마가 고모할머니댁에 간다고 하셔 난 일어나서 앉아있었다.엄마가 이모를 데리러 간다고 나가셨다. 그런데 엄마가 좀 늦는것이다. 난 옷입고 밥도 먹고 이미 갈 채비가 다 되있는데 엄마가 안오는 것이다. 그래서 난 빈둥빈둥거리며 놀았따. 그리고 어는덧 10분뒤 엄마가 돌아오셔 고모할머니댁으로 출발해다. 비록 차안에서의 1시간동안의 차와 전쟁이었지만 우린 1시간이란 좁은 차의 여행을 마치고 할머니댁에 도착하였다. 할머니께서는 우릴 반겨주셨다. 난 할머니댁의 고양이와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나에게 경계를 하였지만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할머니댁의 근처의 맛있는 칼국수 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셨다. 우린 할머니의 말대로 가보니 맛있는 칼국수 집이 나왔다. 그래서 난 나의 음식먹기로 빠르게 음식을 먹었다. 그래서 에너지가 넘쳐졌다. 난 바닷가 근처에서 사촌누나랑 같이 뭐 살도 뺄겸 달리기에 나섰다. 그리고 열심히 달렸다. 그러자 우리의 목적지였던 돌산이 보였다. 하지만 밥먹은 뒤라 배가 아파서 얼마 못뛰고 결국 차를 타고 갔다.....-.-그리고 할머니댁에 다시 도착해 각종 음식을 좀 먹다 이젠 그만 헤어질때가 되어 우린 모두 편안한 집이 있는 서울로 목적지를 두고 재밌는 차 여행을 하는 보람있는 주말이었다.
김혜강 5. 10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하는 환경보전 들놀이라는 곳에 갔다. 환경보전 들놀이는 환경에 관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는 것이다.
먼저 학교끼리 모여서 입화라는 것을 만들었다. 이것은 말린 꽃을 육각형 통에 붙여서 꾸미는 그런 것이다. 입화는 컵 받침으로도 쓰이고 장식품으로도 쓰이는 것이다. 입화를 만든 후 베이스 활동을 시작했다. 베이스 활동에는 환경분야, 게임분야, 기능분야, 작품분야이 있는데 각 8개씩 총 32개가 있었다. 하지만 약 3시간 30분동안 그것을 다 할수는 없었기 때문에 15개 밖에 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반도 못한 것이다. 나는 이점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나는 15개의 활동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이 광역게임이었다. 이것은 여러개의 글자를 주면 그것으로 문장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우리 보의 문장은 '산은 푸르게 물은 깨끗하게 하늘은 맑게(?)'였다. 이것을 맞추면서 나는 '이 문장을 마음 속에 저장해두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것은 환경보전 마라톤 대회였다. 이것은 우리엄마가 맞은 활동이었는데 20분동안 뛰고 걸어야했다. 그래서 땀도 많이 나서 너무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은 환경사진 전시였다. 나는 전시되어있는 사진을 보며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환경보전 들놀이가 잘 마무리되었다. 힘들기는 했어도 나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어서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그런 활동이 되었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진보경 5. 10
오늘은 할 것이 없어서 어린이대공원을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더워서 가기 싫었지만, 엄마가 음료수를 사준다고 해서, 어린이대공원을 가게 되었다. 나, 엄마와 명인이는 집에서 원반을 들고가서, 어린이대공원에서 원반던지기를 했다. 하지만, 하다가 나는 계속 방향을 잘못 던져서 명인이가 뭐라고 하면서 갑자기 누가 더 잘 던지는 게임이 되었다. 그후, 우리는 동물원을 갔지만, 들어가자마자 이상하고 내가 미국에서 살고있었을 때의 동물원에있는 코끼리의 냄새가 기억이 나서, 나는 바로 코끼리가 없는 곳으로 가다가, 원숭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이유는, 나는 원숭이를 좋아하고 거기에 귀여운 애기 원숭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인이는 냄새를 않맞고 있는지, 계속 코끼리와 다른 동물들을 보고 있었다. 그것을 본 엄마는 신기한 표정으로 명인이를 보고있었다. 명인이가 다 본후, 우리는 어린이대공원을 나가다가 또다시 원반던지기를 하고서 나가면서 장승을보며 표정 따라하기 게임을 했다.
안서령 5. 10
어제 저녁에 외식을 하고 음식점을 나온 뒤, 엄마와 동생과 함께 음식점 주변의 벤치에 앉아 자판기에서 뽑은 유자차를 마시고, 아빠께서는 담배를 피우시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왜 아빠께서 담배를 끊지 못하는지, 또 왜 담배가 좋은지 등에 대해서 궁금해진 나는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가 여쭤보았다. "아빠, 왜 담배가 좋아요? 담배에는 담배를 또 피우고 싶게 하는 '니코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자꾸 피우고 싶다는데 정말 그래요? 아빠도 담배에 '타르, 나프타린, 카드뮴' 같은 발암이나 빨리 죽게 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을 잘 아시잖아요.." 아빠는 아빠도 물론 담배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담배를 끊는 일은 정말 어렵다고 하셨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입이 허전하다고 하셨다. 또, 조금 이상한 얘기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담배를 피우시면서 '후~(?)' 하고 들여마신 담배연기를 뱉어내실 때, 머리에 쌓여있던 많은 양의 스트레스가 연기와 함께 밖으로 나가는 것 같다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에 종사하시고, 걱정거리와 생각이 많은 아빠한테는 담배는 거의 끊을수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말을 듣자 아빠에게 담배를 피우지 마시라고 한 소릴 하려고 했던 나는 약간 움찔(?)했다. 아빠가 불쌍했다. 많은 아빠들이 피우시지만, 스트레스를 담배를 피우시며 해결하는 것이 속상했다. 그 것도 담배가 몸에 굉장히 해로우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담배는 꼭 끊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빠의 스트레스를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가족간의 정이 쌓이면서 스트레스의 비중이 좀 더 줄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정의 가장이신 아빠께서도 겉으로 표현을 안하셨을 뿐,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형욱 5. 10
난 일요일날의 시간은 좀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물론, 평일의 시간은 아주아주아주 빨리 갔으면 좋겠다.
오늘 일요일날에 가장 시간이 빠르게 갔던 날은 영어 숙제 하고 있었을 때이다.
테입을 듣는데 한 2페이지 들었다.
그런데 그 두 페이지 듣고 나니까 한 30분은 지나가 있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조금 오래 걸리는 책이긴 하지만 그렇게 빠르게 갈줄은 정말 몰랐다.
그다음 빠른 시간이 아구 방망이를 사러 갔을 때인데, 몇분 있지도 않은것 같은데 7시가 훌딱 넘었다.
출발 했을때가 5시 30분인가 그러 하던데........
그리고 시간이 가장 느리게 갔을 때는 야구 방망이로 공을 치고 놀 때 였다.
한 공을 8시 부터 테니스 장에서 치기 시작했는데 한 40분 친것 같은 느낌이였다.
그런데 8시 20분이였다. 시간 정말 느리게 갔다.
그리고 막 치고 있으니까 한 30분 정도 친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을 보니 8시 30분 이였다.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시간이 느리게 가는 날은 정말 처음이다.
시간은 똑같이 흘러가는데 왜 느리게 시간이 느껴지고 빠르게 느껴지는 걸까?
보통 시간이 빨리 흘러갈때는 무언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을 때나 정해진 시간에 해야하는 일 등등....
시간이 느리게 지나갈때는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일을 할때나 지루한일, 재미없는 일들......
난 이 기분이 반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재밌는 것을 할때는 시간이 느리게 가게 느껴지고 재미없고 지루한일은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김민지 5. 10
나는 오늘 찜질방에 다녀왔다. 엄마,동생 그리고 나는 먼저 목욕을 한 후 찜질방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아빠가 누운 상태에서 찜질방에서 한시간을 기다렸다고 했다. 그래서 약간의 말싸움이 있었다.
(엄마-씻고와서 땀을 빼야한다 , 아빠-땀을 쏙 뺀다음에 씻어야한다)
(엄마-개운하게 씻고 땀을 빼야한다, 아빠-땀을 빼고 시원하게 씻어야 한다)
하지만 이 말싸움은 그냥 끝났다...하하하=_=^
이제 땀을 빼러 가려고 황토방(인가?)에 들어갔다. 시원한데 있다가 들어와서 열기가 확 올라왔다.
하지만 그다지 열이 많이 나지 않아서 참을만 했다.
다음에는 소금방(이름이 길었는데 생각이..)에 들어갔다. 황토방보다 훨씬 더웠다.
바닥은 내가 대고 있지못할 정도로 뜨거웠다.(손톰만한 나의 인내심..ㅎㅎ)그래서 소금방에는 얼마 못있다가 나왔다.
나와서는 계란도 먹고 시원하게 아이스티도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샤워를 하고 나왔다. 시원하고 개운했다.
오랜만에 땀을 쏙빼고 나오니까 개운했다. 다음에도 자주 갔으면 좋겠다.
김민수 5. 10
어버이날이였던 이번주 금요일. 나는 그때 6시 25분에 학원을 나와 차를 타고 할아버지네 집인 사가정으로 갔다. 오늘 할아버지네 집을 간 이유는 어버이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곳에 가서 할아버지께 우리가 직접 산 꽃을 드렸다. 우리는 할아버지가 그 꽃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 자신이 뿌듯했다.
우리는 7시 50분 쯤에 '대웅갈비'란 음식점에 가서 소고기를 먹었다. 나는 학원을 다녀온지라 배가 매우 고팠다. 그래서 나는 고기 12점과 공기밥을 먹었다. 비록 고기가 조금 질기긴 했지만, 어버이날을 생각하며 그냥 맛있게 먹었다. 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 우리는 할아버지 집에 있는 탁구장에 갔다. 우리는 할아버지집에 올 때마다 먼저 탁구장에 들려 1시간 30분 정도는 치고 집에 간다. 오늘은 나와 내 동생 민태 그리고 사촌동생 강혁이와 같이 탁구 시합을 했다. 우선 나와 민태가 시합을 했다. 게임은 3판 2선승제. 처음 세트는 내 동생이 가져갔다. 하지만 두번째 세트는 내가 강력한 서브와 정확한 백핸드로 이겼다. 드디어 마지막 세트. 나는 최선을 다해 쳤다. 결국 나는 이겼다! 나는 이겨서 매우 기뻤다. 왜냐하면 실력이 비슷비슷하던 내 동생을 이겼기 때문이다. 또한, 백핸드와 스파이크 실력이 늘었다. 결국 내가 1위, 강혁이가 2위 그리고 내 동생이 3위를 했다. 이렇게 즐겁게 탁구를 친 후, 할아버지 집으로 올라가 과일을 먹으며 TV를 보다 다들 헤어졌다.
나는 지금까지 어버이날에 엄마에게 선물을 드린 적이 없다. 그냥 편지와 카네이션만 항상 드렸다. 엄마는 항상 나에게 어버이날 그냥 밥이나 잘 먹으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내가 편식을 하기 때문이다. 엄마! 이제부터 편식 안 하고 밥 잘 먹을게요. 그리고 엄마 말 잘 들어서 효자 될게요.~~
김경현 5. 10
오늘은 별일 없이 뒹굴거리고 있었다. 하루는 어찌 이리 느린지. 늦잠을 자고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까페에 들어왔다. 저번 울진 여행 사진을 올리고 다른 인터넷을 좀 했다. 그리고 TV앞에 앉았다. 좀 웃고나니 그래도 심심한 감은 없었다. 동생이 좋아하는 그림그리기도 같이하고, 피곤해서 소파에 눕기도 하고, 책까지 읽어봤지만 시간은 여전히 멈춘 듯 했다. 더구나 엄마, 아빠는 주무시고 계셔서 같이 대화할 상대도 없었다.
잠시 후, 아빠가 일어나시고 나는 직업세계 체험주간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 아빠 회사는 가본 적도 있고, 사무실에서 몇 시간 동안 앉아서 편집 기계들 구경도 해보고, 조그만 편집실에서 TV를 본 적도 있어서 감이 약간 잡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빠가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보고서 작성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저녁이 되고 우리는 참치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봤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TV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지만, 사실 그건 아니다. 그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는 거품목욕을 했다. 오랜만에 좀 목욕다운 목욕을 하나 했지만 거품이 70%에 물은 20%인 푸석푸석한 물이었다. 그래도 마음만은 상쾌했다.
오늘은 참 할일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 가족이 캠핑을 안가면 얼마나 할 일이 없는지 새삼 깨닫게 된 하루였다.
서재원 5.10
어린이날에 나는 식구들과 같이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처음에는 사람도 없고 지루하고 허전했다.
그래서 나하고 아빠 둘이서 동물을 구경했다
그곳에는 사람이 많아서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동물을 보고,안내판을 보고 돌아왔다.
돌아올 오고 놀이기구를 하나 탔느느데...
줄도 길고,복잡하고 좀 fire받았다.
차츰 오후가 될 때
어디가든지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하나보였다.
바로 사람...
아빠도 지루했던지 집에 가자고 권했다.
집에오니 너무 허전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날에는
되도록 그곳을 피하는게 좋다고 느꼈다.
나중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때는
다른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황세민 5.10
아침에 일어나서 빨리 주말 체육에 가야되기 때문에 엄마께 라면을 끓여 먹어도 되냐고 여쭈어 보았다. 그런데 엄마가 절대 안된다면 라면 먹는 것을 반대를 하시는 것이다. 나는 엄마께 빨리 가야된다고 라면 먹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했다. 엄마께서는 "키 크고 싶다고 했지?? 그러면 라면 먹으면 안돼. 먹지마."라고 하셨다. 엄마의 단호한 말씀에 나는 라면을 포기하고 결국 밥을 먹고 갔다. 주말체육에 다녀오고 나서 왜 라면이 몸에 않 좋은지 갑자기 궁금해서 라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찾아보았다.
먼저, 라면 공장에서는 먼저 커다란 저장탑인 사일로에 저장된 밀가루나 전분을 자동 게량하여 물과 비타민, 소금을 넣고 반죽한다. 그 다음, 반죽을 롤러로 눌러 납작한 반대기로 만든 후 꼬불꼬불한 면발로 뽑아 100도 이상의 스팀박스에 통과시키면서 익힌다. 그리고, 1인분씩 잘라 150도 이상의 정재된 식물성 팜유에 면을 튀긴 다음 컨배이어 벨트를 통해 이동시키면서 식힌다. 수분함량이 4~6%가 되도록 건조하면 방부제가 없어도 미생물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생라면을 그냥 먹어도 안전한 것이다. 냉각 과정을 거치면서 수분과 기름이 증발되어 바삭바삭하게 된 면은 스프와 함께 고속 자동 포장기로 포장되어 완제품의 라면으로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태어난 라면에게는 엄청나게 많은 단점이 있다.
첫째는 라면이라는 것이 기름에 튀기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먹을 때 많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얻게 된다. 둘째는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게 된다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과도한 염분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각종 병을 초래할 수 있다. 셋째는 라면의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라면의 종류가 너무 많으니까 라면의 만드는 회사가 소비자의 입맛을 한번에 잡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라면에 첨가해 자극적인 입맛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라면의 단점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니 엄마께서 왜 라면을 먹지 말라고 하시는 것인지 알 것 같았다.
조남수 5.10
<임진각을 갔다와서...>
오늘 나는 오후 1시쯤에 계획에도 없는 임진각을 가족모두 함께 갔다왔다.
그 곳에 가면서 나는 차에서 닌텐도를 계속 해서 처음에는 어디를 가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도착을 하고 정말 재미있는 곳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그곳에
가서 새 해 첫날에 치는 평화의 종을 눈으로 뚫어질때 까지 구경을 하다가
여러군데 구경을 하며 먹거리도 먹으며 놀고나서 파주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갔다.
나는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그때 마침 딱 어떤 공연을 한다고 하여서 보는데
정말 지루했다. 아무래도 나는 옛날 전통 춤과는 전생에 아무런 인연도 없었나보다.
그리고 건물 꼭대기에 올라가서 북한땅도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잘 보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날씨가 너무나도 흐려서이다. 그리고 나는 여러가지 북한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곳에 갔다. 그곳에서 나는 미칠뻔 하였다. 왜냐하면 뱀술에 뱀이 진짜로 있었기
때문이다. 뭐, 금강산에 가서는 엄청 많이 봤었지만 또 보니까 징그럽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나는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다. 정말로 왠지모르게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들을 했으면 좋겠다
황철연5.10
오늘의 광건은 바로 호수아 천어덩 앞에 있는 분수다 오늘은 승우와 거기 에서 듀얼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서재원이란 아이를 만나서 놀았다 (주위에 친구들도 있었음) 그리고 지금은 작성하는데 박기주가 방해해서 잘 못쓰겟다 ㅠ.ㅠ
의자와 다크호스라는 삼발이 자전거를 타고 놀았다
내가 승우와 놀때 가지고있더 방망이로 화 풀이도 했다
결국 의자는 의자군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고 부숴지기 시작했다
하하 나: 의자군 죽으면 않도ㅣ히~~~~~~~~
친구들: 흑 흑 의자군에게서 피가 흘러 (이가준이 깨져서 그사이로 물을 채움)
나: 응급처치해 얼름 물에 입수 시켜(느낌표 일만구천육백 이십 육개닷!!)
그러고 놀다가 시간이 지나서 집으로 들어왔다 난 그 더러운 물로 더러워진몸을 씻고 밥을 먹엇다 그것은 레벨195이상만 만들수 있다는
비빔 밥 이였다 나는 배가 고파서 과기들린 버서커 처럼 막먹다가 (쿠궁~!~!~!~!~배경음이 깔린다.)
엄마 이게 뭐야 나의 에이치 피가
156849984531846만큼 달았어 엄마 이건 대체뭐야 엄마 윽!!!
그건 돌 미나리라고 매우 맛이텁텁하고 쌉싸름해 그래서 너의 에이치피가156849984531846만큼 단거야
난 태어나서 이렇게 맛이 인상적인 음식은 첨이다
닝닝 그리고 나는 곳 40초 뒤에 죽을것이다
박기주 5.10
요즘 내가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아서 카페에 자주 못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전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에 대한 내용 을 이 카페에 올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코카콜라 이름값 85조원"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한 아이가 나이키 신발을 부모님께 사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아빠에게 코카콜라에 대한 내용을 듣게된다. 한 학자가 이 액체를 계발 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마시고 좋은 성과를 걷은 결과에 이 코카콜라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이다. 실험을 해본 결과 두컵에 똑같은 콜라를 담고 하나는 "코카콜라" 하나는 "펩시콜라"라고 해 놨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카콜라라고 쓰여있는 것을 마셨다.이처럼 나이키라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신발을 사지 못했다. 왜냐하면 너무 비싸기 때문이었다.그래서 그 아이은 기분에 나빴다. 또 세계적인 브랜드가 있다. 그것은 바로 핸드폰 "Anycall"이라는 유명한 핸드폰 업체의 브랜드이다. 처음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명한 핸드폰이 유행이었으나, 갑자기 한국에서 애니콜핸드폰을 만드는 바람에 일본 핸드폰장사는 망했다.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첫째는 한국 애니콜핸드폰보다 제품 질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는 산 속 샅은 통신이 잘 되는 않는 곳에서는 일본제품 같았으면 통신이 되지 않았지만, 한국의 애니콜핸드폰은 그런 산 속 같은 곳에서도 통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난 이책을 읽고 정말 신기했다. 왜냐하면 그 코카콜라의 이름값 하나가 85조원 이라는 것이 말이 않된다. 그래도 비싼이유가 또 따로 있다.왜냐하면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은 대부분 뛰어난 질과 기계라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황철염 5.10
난 샌드위치 휴일의 일기르르 이제야 올리니 사죄 ㅎㄷㄷ;;;;;;
난 휴일 어린이 날에 사촌님 최현준 헝의 집에 가서 AngryVideoGameNerd를 봤다 ㅋㅋㅋㅋㅌㅋㅋㅋ
푸하하하하하하 이건 꿈속에만 존재하는 막장 동영상이였다 ㅋㅋ
제임스 롤프 란 한 인간이 1999녀 이전의 게임들을 피판 하는 데 벅스 버니의 생일 파티를 비난했다
첫번째로 그 겜을 설명하고 뚤째로 그겜이 주인공 코스튬을 입은 인간이 나타난다
셋째게임을 하면 서 케릭터를 팬다
젬스롤프가 게임을 하는 데 벅스 버니가 등장하여 니예~~~` 무슨일이야 얼간이 라고 한다
잼스롤프는 화나서 한대 갈긴다 그러면서 이 동영상들은 시작되는것같다
하튼 욕이 나 온다 ...(주의하라구!!!!!!)
이동영상은 인기가 많다 그래서 나도 컴퓨터를 할때 스파이더맨,ㅡ 배트맨 등등의 동영상을 보며 뉴스를 본다
이게 5/5의 최고의 이슈같다
나지영 5.10
어제 일기를 못 올렸다.왜냐하면 몸을 움직이기도 정말 많이 힘들었고, 열도 심하게 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어제 잠을 밥먹다 시피 했다. 그리고 또 소화까지 안돼서 죽을 먹어야 됫다. 죽이 금방 소화가 돼서 죽을 한번 더 먹어야 되는 귀찮음도 생겼다. 난 아직까지도 몸이 안좋아서 죽을 먹고 잇다. 소화가 지금도 잘 안되서 더욱더 어려움은 커져갔다. 빨리 몸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오늘 집으로 전화가 왔다. 지혜였다. 지혜가 같이 어린이대공원을 가자고 했다.하지만 난 갈 수가 없었다. 몸이 안좋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을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난 안좋은 몸 때문에 갈수가 없었다.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전화를 끊어야만 했다. 지혜와 전화를 끊고 난 다시 누웠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 목이 끊어질 것 처럼 아픈데 꾹 참고 견디며 이 일기를 쓰고 있다. 내일 까지 빨리 나아서 다시 활기찬 하루를 찾고 싶다.........
이아름 5.10
오늘 6학년 5반 조유정의 생일파티가 있었다.
5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유정이는 나, 6학년 2반에 김혜진, 6학년 6반 안태민 과 절친이여서 우리 넷끼리 모여 재미있게 노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 유정이의 생일은 5월 2일이지만 그날은 우리들이 시간이 나지 않아 오늘 생일파티를 하게되었다. 10시 20분에 시작인 영화" 7급 공무원" 을 보기위해서 우리는 9시 50분 정도에 만나서
건대점 스타시티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유정이 아주머니께서 차로 데려다 주셔서 우리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7급 공무원을 보고 난 후 난 배가 너무 아팠다. 너무 웃겼기 때문이다. 김하늘과 강지환이 주인공이며 연인으로 나오는 이 둘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7급 공무원이다. 이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코믹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여태까지 내가 본 영화 중 과속스캔들 이후로 이렇게 재밌는 영화는 처음이다. 과속스캔들 보다
7급공무원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7급 공무원들의 생활이 나오는 것이기때문에 싸우는 장면도 많았지만, 김하늘과 강지환 둘 다 대역을 안 쓰고 자기 스스로 액션연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난 영화배우들이 존경스럽다. 영화를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영화배우들이 아마 그럴 것이다. 난 자기가 고생한 만큼 그 영화는 대박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7급 공무원. 이 영화가 대박이 나길 바란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TV에서 선전을 보고, 제목을 딱 듣는 순간에도 그렇게 재미있을 것 같진 않았지만 보고 나니까 보길 잘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볼 게 없어서 이 영화를 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본 후 7급공무원이라는 직업은 때로는매우 위험하지만, 때로는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7급 공무원들의 생활은 조금이라도 쉴 날이 없고, 긴장을 늦추어서는 않되는 직업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약 2시간동안 웃기만 한 것 같다. 하지만, 요즘 바쁜 일상때문에 잘 웃지도 못하는 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서 웃는 것도 아주 좋은 것 같다.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우린 학교에서 볼 것을 기약하며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박시원 5.10
2009/5.10 일요일
나는 오늘 아침부터 책을 읽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3.1 운동회에 대한 책을 읽었다.
그 책은 아주 재미있었다. 나는 그 중 유관순 누나에게 참 감동했다. 우리나라를 우하여 자신의 목숨을 걸고 대한동립을 외첬다.그리고 한 3시반쯤에 놀러 어린이대공원을 갔다.
그곳은 아주 많이 바뀌였다. 일단 먹거리가 많아졌고 한식 등 여러 음식이 아주 많이있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사자 호랑이 등 더욱 많은 동물들이 있다.
하지만 그곳의 먹거리는 아주비싸다. 사지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큰엄마 덱으로 가서 읽기를 썼다
김용주
어제 저녁에 외할머니네를 안 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나도 가고 싶었고 , 동생이 가자고 떼를 써서 결국 아빠께서 결국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외할머니네를 갔다. 가다가 올림픽 공원에서 차 엔진이 터저서 그런지 어떤 한 차가 불 타고 있었다. 그런데 다행이도 사람이 빨리 피해서 그런지 피해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가다보니 소방차 , 구급차등이 7대 정도 왔다. 불은 꺼졌는지 멀리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리고 우리 외할머니댁은 평택 인데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그리고 차가 별로 안 밀려서 그런지 약 1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렸다. 그리고 도착했는데 벌써 8시여서 그런지 배가 매우 고팠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감자탕 집에 갔다. 거기서 감자탕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나서 거기에다가 밥을 비벼서 먹었는데 역시 꿀 맛이었다. (선생님도 같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정말 아쉽다.) TV를 보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저녁에 좀 늦게 자서 그런지 아침에 늦게 일어 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씻고 TV를 봤다. 그리고 나서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거기 놀이터가 모래 밭에서 우레탄으로 바뀌었다. 거기서 그네도 타고 운동기구도 있어서 운동기구도 타고 시소도 탔다. 정말 재미있었다. 집에 갈때 할머니 집에서 가니 기분이 좀 슬펐다. 그리고 다음에는 와서 감자도 캐고 연도 날리고 망둥어 낚시도 했으면 좋겠다. 참 재미있엇던 하루였다
소정민
어제저녁에 어버이날기념으로 킹크랩을 먹었다. 고모,고모부랑 사촌동생이 온다.그래서 먹을양이 부족해서 코스트코에 있는 피자 파는곳에서엄청 큰 피자를 샀다.보니까 운동회가 끝나고 먹은 피자랑 똑같았다. 그다음 킹크랩을 사러 하남에 있는 수산 도매시장으로 갔다. 들어 가자마자 비린내가 났다. 하지만 가재,게,새우등을 보니까 신기했다. 킹크랩 두마리를 샀는데 생각보다 킹크랩은 비쌌다.집에 돌아온 후 사촌동생이 왔다. 내 사촌동생은10살이고 키가 아주 작은데 내가 생각 할때는 고집이 아주 셌다.심지어 아무리 말 해도 절때 듣지 않았다.40분동안 게를 찌는 동안 피자를 먹었다. 1조각만 먹었는데도. 너무 배불렀다.
게가 다쪄졌는데 비유 이상한 냄새가 났다. 나는 고모부가 손질 해주는 게를 먹었는데 안이 다 살로 꽉차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그렇게 게를 다먹고 나니까 배가 터질것 같았다.그렇게 밤이 깊어 지고 사촌동생 이랑 헤어졌다. 간다음에 보니까 물건 하나가 없어져 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까 주홍이가 허락도 없이 가져간 것이였다.나중에 볼때 돌려 달라고 해야겠다ㅠㅠ
김혜연
종영 전까지만 했어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드라마였던 꽃보다 남자 촬영지에 갔다. 아빠 모델하우스에서도 한 번 꽃보다 남자를 찍었고 뒤쪽 뜰에서도 촬영을 했다고 해서 즐거운 발걸음으로 갔다. 꽃남의 리더 구준표 잔디의 소방관 윤지후 가을양의 소울메이트 소이정 에프포의 숨겨진 리더 송우빈 구준표와 윤지후의 사랑을 흠뻑 받았던 금잔디 잔디의 단짝친구 추가을까지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 싸인이 된 브로마이드도 있었고 꽃남 멤버들의 쿠션 등등이 많이 있었다. 그 곳을 구경할때엔 기분이 날아갈듯 좋았다.^_____^* 꽃남 멤버들은 수없이 많은 오디션을 통해 새벽까지 촬영 연습까지 매우 힘든 일정과 노력을 통해서 기쁜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 뒤의 열풍과 인기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즐거운 보람을 느껴야지.^^
나지영
어제 일기를 못 올렸다.왜냐하면 몸을 움직이기도 정말 많이 힘들었고, 열도 심하게 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어제 잠을 밥먹다 시피 했다. 그리고 또 소화까지 안돼서 죽을 먹어야 됫다. 죽이 금방 소화가 돼서 죽을 한번 더 먹어야 되는 귀찮음도 생겼다. 난 아직까지도 몸이 안좋아서 죽을 먹고 잇다. 소화가 지금도 잘 안되서 더욱더 어려움은 커져갔다. 빨리 몸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오늘 집으로 전화가 왔다. 지혜였다. 지혜가 같이 어린이대공원을 가자고 했다.하지만 난 갈 수가 없었다. 몸이 안좋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을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난 안좋은 몸 때문에 갈수가 없었다.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전화를 끊어야만 했다. 지혜와 전화를 끊고 난 다시 누웠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 목이 끊어질 것 처럼 아픈데 꾹 참고 견디며 이 일기를 쓰고 있다. 내일 까지 빨리 나아서 다시 활기찬 하루를 찾고 싶다.........
내 몸이 빨리 낫기를 기도하며 이 일기를 마친다. 내몸아 빨리 나아라!!
김경현
어제 저녁, 중학교 2학년인 가영이 언니네 가족이 우리 집에 왔다. 언니는 서울대 과학영재이고, 매년 전교 1등만 하는 모범생이다. 그래서 언니는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지만 오늘은 우리 집에 놀러 왔다. 언니가 도착하자 우리는 캠핑에서 쓰던 그릴 테이블을 펴놓고 거실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나는 연기 때문에 경보기가 울리지는 않을까 했지만 아빠는 전혀 안 그럴꺼라며 나를 안심시켜 주셨다.
메뉴는 삼겹살과 소세지. 원래 캠핑을 가려고 준비해둔 것이지만 동생이 감기에 걸린 탓에 가지 못 했다. 아빠는 삼겹살을 우리 접시에 올려주셨다. 맛있게 먹고 우리는 방에 들어가서 TV를 보았다. 한참 TV를 보다가 엄마가 냉면을 먹으라고 하셨다. 아니 냉면이 아니라 미지근면이었다. 나는 고기를 많이 먹은 탓에 냉면은 많이 먹지 못했다. 방에 들어가서 나는 언니와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했다. 중학생 생활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을 못했던 과목들이 중요해진다고 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 새 동생은 따분한지 거실로 나갔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그 때, 언니는 가야한다고 했다. 너무 갑자기 떠나서 어벙벙하게 인사를 하고 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나는 문득 우리 반 친구들과 선생님은 저녁에 무엇을 먹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어제 삼겹살 파티로 많은 즐거움을 느꼈다.
최지훈
나는 학교 끝나자 마자 곧바로 버스를 타고 강변역으로 갔다.강변역에서 T-MONEY를 충전한 후 시청역에서 엄마를 만나 서울역에 있는(현대자동차)사무실에 갔다.현대자동차 앞에 웬 경찰들이 수십명이있었다. 내가 아빠에게 물어보니 오늘 훈련을 마치고 처음으로 경찰서로 가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차를 타고 1시간 30분만에 인천 신기동에 도착했다. 우리가 인천 신기동에 간 이유는 인천 신기동에 외삼촌,외숙모가 사장으로 피자스쿨을 오픈하기때문이다.우리가 갔을 때에는 얼굴도 보기 힘들었다.그래서 우리는 10분동안 앉아있다가 신기시장한바퀴를 돌고왔다.신기한점은 항상 손님이 있고 몇명없다가 갑자기 몰려온다.역시 오픈때문인가 가는 사람마다 다 쳐다본다.지금의 우리쪽 피자스쿨은 10분만있으면 되는데 삼촌네는 오픈이라서 몰려오면 20분기다려야한다.
본사에서 오신 남자분이있는데 일요일까지 도와준다.그런데 일요일에는 일찍간다고 한다.어떤 할머니 두분이 주문을하고 가셨는데 한개는 정상으로 되었는데 한개는 들러붙었다. 그래서 본사에서 오신분이 도와주셨는데 본사에서 오신분도 하지 못하셨다.
2시간30분후 매출양을 보니 142명이나 왔다.그러면 한사람당 보통 싸서 2판씩 사는 사람이 많으니 대략260판 정도 팔았으리라 생각이 된다.하지만 우리가 간뒤에도 11시30분까지 했다.큰외삼촌이랑,큰외숙모를 집에 데려다준뒤 곧장 집으로 출발했는데 중간에 내가 소변이 마려워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노상방뇨를 했다. 예전에는 차에 타면 멀미를 하여 잤는데 요즘에는 그멀미가 조금 낳아졌다.집에 1시간10분만에 도착했다.나는 집에 오자마자 씻은 뒤 바로 잤다.
김태임
5월 9일-분주한 토요일
언제나 분주한 토요일 아침을 베이컨빵으로 떼웠다. 그리고서 오빠가 직업체험의 주간이라서 조사를 하는것을 보고는 내 가방에들어있던 직업 세계 체험 보고서가 생각이 났다. 친척에게 전화로 물어볼 수도 없고...그래서 그냥 아빠 직업인 미술교사로 정해놓고 아빠가 빵을 드실 때 부터 옷을 갈아입으실 때까지 계속 졸졸 따라다니며 물어보았다. 겨우 칸을 다 채우고서 일어났다.
오빠가 직업 체험 보고서를 작성이 끝나고, 치과를 가야 할 때가 왔다. 교정기를 꼈기 때문에 1주-2주에 한번씩은 교정기 와이어 체크와 교정기 철사를 조이려고 간다. 나는 이 3개를 발치했기 때문에 와이어를 굵은 것으로 바꿔야만 했다. 그래서 결국 아빠 차를 타고 치과를 갔다.
치과가 다 와서 진료를 기다리려고 의자에 앉았을 때, 예전에 살던 곳 아파트의 윗층이였던 호현이와 수현이 오빠, 그리고 아주머니를 봤다.
"안녕하세요^^"/"그래, 잘 지냈니?"/"네"
간단 명료한 인사를 마치고서 내 진료 차례가 되었다. 의사선생님은 내 이 상태를 체크해보시더니 말씀하셨다.
"태임이 어금니에 01602 나이타이 들어가있죠?다음에 오면 이거 01602 레...(기억이 잘 안나요...;)로 바꿔요. 태임아!다음부터는 너 이에 고무줄 링 끼고, 이제부터 발치한거 앞으로 모을꺼니까 조금 아플꺼야. 그리고 와이어도 새로 굵은것으로 바꿀꺼야."
조금 겁이 나긴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예뻐지려면^^ㅋ
이제 4시 30분이 되면 KME특강을 가야한다. 5월 17일 KME와 KEO를 보는데, KME는 수학, KEO는 영어이다. (KME나 KEO 이날에 보는사람~)
KME특강을 가야하는데...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보람찬 5월 9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P.S:얘들아~`우리 월요일날 즐거운 모습으로 만나자구...`
김대웅
오늘?이 바로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나는 어비이날이 오늘 인지 몰랐다. 인생을 헛살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편지를 쓰긴 하였지만, 선생님께서는 꽃이나 선물 보다는 정성과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는 편지를 정성?들여 쓴후 가방에 넣었다.
나는 저번에 체육대회 때 컴퓨터가 있는지 미처 모르고 그냥 집에가는바람에 컴퓨터 실에서 만드는 어버이날 상장을못 만들고 말았다. 하지만 동생은 상장을 만들어 왔다. 동생은 상장과 편지 그리고 카네이션을 준비했는데 나는 고작 편지와내가 만든 카네이션 밖에 못 준비 해드렸다. 나는 결국 엄마에게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한후 나중에 주기로 했다. 만약 주기라도했다간 동생과 비교해서 내가 자존심이 상하고 민망해서 그럴것 같다. 내가 어버이날을 준비하지 않은게 정말 후회스럽다.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며 살것이다.
김대웅
나는 시골가기 전날인 바로 오늘! 4/28일 부터 8/23일 까지 한다는 미이라관을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나는 거의 매주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갔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비가 오는날이라서 그런지차도 많이 밀리고(입구에서 들어가는데만 30분)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우리는 겨우 주차한후 표를 끊었는데, 외국 문화라그런지 표가 비쌋다.(어른,10000/초등학생,9000)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기다리는 거였다. 표를 끊는 곳이 3곳이였는데, 모두 사람들이 서있었다.(한줄만해도 25명) 한참을 기다려 표를 산 후 들어가는 곳으로 갔더니바로 옆) 역시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아마 하늘에서 보았으면 알파벳 N과 비슷할 것이다.(또) 우리는 기다린 후에 들어가서 미이라관을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북적였다. 거기에는 세계 4대 문명인 이집트 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인더스 문명, 황허문명 에 대하여 나와있었고, 이집트의 역사와 왕들 그리고 유명한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또 영상영화관에 가서 영화도보고(단평영화) 미이라의 유래, 만드는 과정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실제 미이라 (그것도 2개) 를 보았다. 전혀 손상되지 않은 깔끔한? 미라 였다. 조금 무섭기도 하였다.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관심있는걸 봐서 재미있기도 하였다. 내가 집에 가는 길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서있었다. 내 생각은 아마 국립중앙 박물관은 돈을 많이벌거라 생각된다.
황해정
오늘은 어버이날. 하지만 미처 준비를 한 것이 너무나 적어 부모님께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을까봐 내심 걱정이 되었다. 동생들은 모두 꽃과 카드를 준비하였는데, 나만 카드밖에 없어 너무나 죄송하였다. 그대신 엄마께 선물은 뭐 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다음해 어버이날까지 자신의 방을 깨끗히 하는 것이였다. 처음에는 '에이~ 그거야 너무 쉬워~'라고 생각했지만 엄마가 어버이날까지 진짜로 할 수 있냐고 묻자 갑작이 그게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걸로 내 귀찮이즘이 확실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꽃을 살려고 하였으나 작년과 제작년 꽃을 사다 드렸는데 그렇게 오래 가지 못하여서 이번에는 사지 않기로 했다..
당연히 카드는 전해드렸지만 그게 전해드린건지 않전해드린건지 확실하지가 않다. 그런것은 해본적이 없어서<<불효자야 살짝 엄마 화장대 거울에 끼어놨기 때문. 보셨을지는 잘 모르겠다. 종이접기부에서 카네이션 접기를 배웠지만 그 시간 좀 늦는바람에 중요부분중 하나를 배우지 못해 좀 엉성한 꽃이 되어서 그건 포기했다.
어버이날 선물로 아버지께 전해드리지 못한것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아버지는 남들보다 늦게 들어오셔서 얼굴 볼 기회가 평일에는 별로 없기때문에 나와 아버지와 함께만 있으면 서먹서먹할 것 같다. 그래서 당당하게 아버지 앞에 나서본 적이 없다.(무서우심..) 그래도 생일이나 기념일 때는 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 선물 하나 못해드린게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 같다. 엄마는 아버지보다 친근하고 무섭지 않아 당당하게 나설때가 많고 선물도 아버지보다 많이 전해드린다. 아... 난 불평등자<<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아빠, 엄마! 다음에는 꼭 선물 드릴께요!(물론 손수준비해서)
김경현
처음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은 바로 카네이션 화분이었다. 비록 2500원의 적은 돈으로 구입했지만 내 정성을 담으면 수십만원도 넘을거라는 생각으로 정성들여 준비했다. 피아노 위에 올려놓으니 근사해 보였다.
컴퓨터 교실에서 만든 어버이상.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듬뿍담은 상장이었다. 엄마는 좋아하셨다. 나도 뿌듯했다. 선물은 이게 끝이지만 나는 비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어버이날 사랑의 이메일이다. 이 일기를 다 쓰면 엄마, 아빠의 이메일 주소로 살짝 보내드릴 계획이다. 비밀로 이렇게 꾸미는 일은 처음이라 들키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쓰기라도 한다면 엉뚱한 사람에게 보내질 수도 있기때문에 더없이 떨린다. 이 편지에 어떤 마음을 담을지도 참 고민이다. 밤에 이렇게 급히 보내니 내용은 부실할 것같다.
이 프로젝트가 부디 성공적으로 끝나면 좋겠다. 그동안 학교에서 써야한다고 해서 쓴 것은 많았지만 그건 너무 형식에만 얽메여 있어서 내 마음을 더 표현할 수 없었다. 부디 이 편지가 엄마와 아빠에게 잘 전달되어 부모님이 내 마음을 더 잘 아실 수 있도록 해야 겠다.
강승우
아 오늘도 하루일상이 시작이 된다 여전히 보람있게 보낸 나 하지만!!!!!!!!!!!!!!!!!!!!!!!!!!! 오늘은 어버이날 그러나 나는 엄마한테 편지 그것만주고 난 커서 멋진 선물을 줄거다. 그리고 여전히 학원가고 밤이되자 할머니 이모 이모부 많이 오고 기분 좋다 아마도 어버이날이어서 온것이다 이렇게 이모 이모부가 가고나서 오늘 일과는 여기서 끝난다
이선호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난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것이 없다. 어제 학교에서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만든 편지가 있었지만 너무 더러워지고 찢어지기까지 했다.또한 아침에 드리는 것까지 까먹었다.뭐, 아빠는 일찍나가셔서 없으시고 엄마는 바쁘셨지만 말이다.
나는 부모님께 아무것도 못 드린다는 것이 죄송스럽고 안타까워서 괜히 오빠에게 기대를 했다.하지만 역시나 오빠는 내 기대를 저버렸다.휴~내가 괜한 기대를 했나보다,,,,오빠는 오빠것도 잘 못챙기고 바쁜데.... 나는 꽃이라도 사올까하고 생각을 했지만 그러기에는 돈이없고 또 나는 내 마음과 정성이 담긴 것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다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편지종이부터 꾸미기까지 모두 다 내가 혼자서 수작업을 했다. 엄마가 보실까봐 문도 닫고 조용히 빨리 만들었다. 혹시 엄마나 오빠가 들어오진 앟을까?하는 괜한 걱정때문에 대비하여 책까지 펴두었다.
종이가 크리스마스에 쓰고 남은 빨간종이밖에 없어 어쩔수 없이 카네이션을 파랑, 노랑, 보라색으로 했다.결국 카네이션이 아닌 정체모를 꽃이 되어 버렸다. 내용도 길게는 쓰지 못했다.그래도 나는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나에게는 어린이날 선물을 사주셨는데 선물을 못드리고 거기다가 카네이션 한송이도 못사드려 죄송하지만 정성을 담아 카드를 써서 기분이 좋았다. 부모님께서도 드리자 기뻐하고 놀라셨다. 나도 돈한푼 안들고 열심히 만들어 매우 기뻤다. 다음 어버이날에는 조금 빨리 준비하고 생각을 해서 조금 더 기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맞게 해드려야겠다,그 때는 오빠도 같이,,,, ^^
이선주 5.8
1. 월 5-6교시 레크레이션
3.화요일 신체검사
4.알뜰 바자회 가정통신문
5.집단상담 명단 작성을 회장단으로 구성
6.바자회 물품수합 예고(반별로)
예습복습 철저히 합시다
예습은 구조화로...
안효정 5. 8
연휴가 끝나고 나니까 머리가 핑 돈다..
근데도 오늘 난 s&p라는 학원에 가야 한다. 우리 반에도 그 학원에 다니는 애들이 있다.. 난 그 학원에 1년 4개월 정도를 다녔다.. 단계도 그 만큼 높다..
우리 학원은 영어, 수학 등을 하는 곳이 아니다. 나같이 산만한 아이들이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수학문제 빨리 풀기를 한다..단 5분동안 20문제의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을 하여야 한다..박기주나 민지는 알겠지만 단계가 4-8 이야~ 하여튼 난 얼른 이 학원의 모든 과정을 끝내고 이 학원에서 벗어나고 싶다..
안효정 5. 8
나는 근로자의 날인 금요일의 일정을 끝내고 다음 날을 꿈꾸며 잠이 들었다.
기다리던 다음날 석가탄신일! 그날 새벽 6시부터 나는 바빴다. 바로 차에 타고
시골 할아버지댁으로 달려갔다. 우리 시골할아버지댁은 서산시 해미면이다.
모두들 알지? 이번 시험에 나왔던 해미 읍성!그곳이 바로 우리 할아버지의 큰 앞마당이다ㅋㅋㅋ 그래서 산책도 나갈 겸 해미 읍성에 갔다. 역시 해미 읍성이다. 거의 할아버지댁 올때마다 가는 곳이었지만 항상 재미있다.직접 곤장도 맞아보고 수많은 꽃들도...다음 연휴에도 다시 해미에 올것이다..^^
안서령 5. 6
요즈음 우리 집에는 가족이 넷이나 늘었다. 그래서 학원이나 학교에 갔다오면 마치 숲속에 와 있는 기분이다. 요새 들어 온 우리 집의 새 식구의 이름을 소개한다면, 벤갈고무나무, 아이비, 치자나무, 마지막으로 동생의 과학숙제인 강낭콩이다. 먼저, 새로 온 벤갈고무나무는 우리 집에서 '아기 벤갈고무나무'라고 불린다. 우리 집에 있는 벤갈고무나무보다 키가 작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기벤갈고무나무는 잎의 색깔이 큰 벤갈고무나무보다 개성있다. 연두빛 바탕에 짙은 초록색 물감을 대충 칠해놓은 듯한, 잎의 명암에 대한 수채화 기법을 사용한 듯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끔 그림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다음, 꽃피지 않아도 풍성한, 머리 숱 많은 그녀(?), 치자나무다. 솔직히 치자나무한테는 조금 미안한 얘기이지만, 치자나무의 화분에 원래 진달래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꽃을 다 피지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배란다에는 빈 화분이 남게 되었는데 그 곳에 그냥 치자나무를 나무심는 아저씨가 오셔서 심어주셨다. (치자야, 미안..) 어쨌든 요즘, 치자나무에는 꽃봉오리가 굉장히 많이 맺혀있다. 꽃의 색은 하얀색이라고 한다. 어서어서 예쁜 꽃이 많이 피어났으면 좋겠다. 사실 우리 집의 이름을 잘 모르는 예쁜 화초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엄마께서 이름모르는 어떤 화초의 한 줄기를 잘라 쓰지 않는 컵에 물과 함께 그 것을 담가 뿌리를 만들어서 그 화초의 2세를 만드셨다. 그래서 화분에 다시 심으셨는데 허전해서 친구삼아 아이비를 데려 오셨다. 그리하여 아이비는 우리 집의 두 번째 새 식구가 되었다. 마지막, 사연이 많은 강낭콩이다. 이 강낭콩 또한 2세이다. 엄마께서 내가 예전에 키웠던 강낭콩 꼬투리의 씨앗을 지퍼락에 약 5개쯤을 모아놓았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2년 후인 요즘, 강낭콩 2세들은 살아남기 위한, 지퍼락이 아닌 부드러운 흙 속에서 살기위해 한 번의 목숨이 달린 시험을 통과해야 했다. 그 것은 바로, 싹트기!(?) 작은 그릇에 물먹인 솜을 깔고, 그 위에 강낭콩2세들을 내려놓은 뒤 기다리면 된다. 싹이 트지 않으면 탈락이 된다. 하지만, 모두 통과하여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 흙과 함께 심어졌다. 그리고 약 7일 뒤, 동생이 강낭콩 2세를 심은 화분을 가져왔다. 일 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손가락 한 뼘이 조금 되지 않게 자라있었다. 기대가 많이 되는 우리 집 새 식구, 내 강낭콩의 2세인, 동생 강낭콩이다. 끝으로, 우리 집의 새 식구는 아니지만 가장 우리 가족과 함께해 온 14살 우리 집 큰언니, 행운목이 있다. 아빠께서 엄마와 결혼하신지 1주년을 맞이할 때 사오셨다고 하시니까 내가 세상의 빛을 보기 전이다. 그런데 그 화초를 내가 볼 수 있다니.. 신기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 밖에 우리 집에는 아까말한, 큰벤갈고무나무, 돈나무라고도 불리는 금전수, 나의 실과숙제로 꽃집에서 데려온 레몬밤허브 등이 오래 전부터 우리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또, 엄마께서 실수로 물을 많이 주셔서 요즘에 죽어버린, 그 잎이 내 얼굴의 3배만한 한 화초가 있는데, 이번 우리 집 새 식구들은 14년 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해 온 행운목 언니처럼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김동환 5. 6
5월3일 순천의 첫날
5월3일 우리 가족은 순천에 갔다. 우리 가족은 조카들과 만나 잠깐동안의 대화와 점심을 즐긴 뒤 우리 조카들과 나는 우리 할머니댁의 앞에 있는 큰 정원에 잔디를 깔기 위하여 열심히 돌을 줍는데 열중하였다.그런데 우리 삼촌의 직원 아지씨들이 몰래 땡땡이를 쳐서 삼촌 에게 혼났다. 그 때 그 아저씨들이 썼던 낚시대를 사촌동생이 가지고 와서 나와 우리 사촌들은 낚시를 즐기러 갔다. 맨 처음에는 지렁이가 참 징그러웠지만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서 지렁이를 잡았다. 그리고 지렁이를 낚시대에 끼우는 데에 도전 해 보았다. 낚시대에 지렁이를 넣는데 성공하였다. 그런데 지렁이가 부족하여 사촌동생에게 말했더니 갑자기 지렁이를 통으 토막살생을 해버렸다. 난 참 불쌍해보였다. (지렁이가) 그런데 낚시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우린 물수제비를 하였다.(물수제비:돌을 던져 물을 튕겨내 돌이 많이 튀는것)그리고 그 뒤로 다시 돌을 줍는데 열중하였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어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였다. 일한뒤의 저녁이란 참 맛있었다.
5월 4일 집으로 오는날ㅇㅅㅇ
5월 4일은 나에게 마치 중노동의 날이었다. 왜냐하면 우리 큰외삼촌이 돌탑과 물레방아 그 뿐만아니라 저수지를 만들겠다고 하셔서 우리는 그 일을 도왔다. 그일은 바로 호박돌 즉 부드럽고 매끄럽고 동글동글한 돌을 찾아 내어 분리하는 작업이다. 그작업을 하느데 너무 큰돌이 많아서 꽤나 무거웠다. 그래서 서로 힘을 합쳐 그 돌을 운반하였다. 그 도중 이모가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하셔서 나는 물을 가지러 할머니 댁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물과 수박 참외 방울 토마토등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행복한 점심시간이 왔다. 점심시간때 우리 외삼촌이 일 열심히 해 주었다며 용돈도 주시고 맛있는 한우 고기도 대접해주셨다. 우리 아빠가 말씀하시길 "내가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한우는 처음이군"이라면서 너무 맛있어 하셨다. 그데 갑자기 아빠가 너무 맛이 있다며 삼성동에 한우 식당을 차린다고 하셨다. 농담이신줄 알았는데 의외로 되게 진심이신것 같으셨다. 재밌는 점심시간에 끝난뒤 우린 그리운 집으로 귀환하였다.
김민지 5. 6
나는 오늘 장을 보았다. 어쩌면 장을 보는게 재미있는 일일수도 있고, 힘든 일일수도 있는데 내가 본 장은 힘들 었던 편에 속한다.4시에 장을 보러 나왔다. 나는 오랜만에 장을 보러 가는 것이어서 신이 났다.(앞으로 다가올 일을 모른채)하지만 처음부터 힘이 빠졌다. 사이즈를 잘 몰라 속옷 고르기만 2,30분...힘들다기보단 지루했다.겨우 속옷을 고르고 다시 장을 보았다. 주스를 사는데 아빠가 중국산은 빼라고 하셨다.다음엔 아빠 무스가 다 떨어졌는지 무스를 고르러 갔다. 그래서 언니와 동생은 아빠 무스를 골라주었다.("으~이건독해,음~이거좋다 아빠,이걸로 사"라는 말을 하며...^^;;)
우리가(가족이)지나가다가 우연히 쿠션을 발견했는데 언니가 사달라고 했다.("나 딱딱해서 거북이 목 됬어"라며 졸랐다.)하지만 아빠가 몇번 둘러보더니 "이런거 비닐로 우리집에 있어"라며 가자고 했다.(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략)과자를 고르라고해서 고르러 갔는데 과자가 너무 비싸서 이리저리 비교해 보아도 선뜻 고르지 못했다.결국엔 종합으로 묶여져있는 과자를 샀다.(비교한 과자와 전혀 상관이 없는과자임.그래도 만족하고 있는 우리 가족..)
이제 계산하려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마를 본 아빠가 사자고 했다.그래서 우리는 아빠가 마를 고르고 있는 동안 박스에 쓰여진 것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복용-음주전후,취약자(?)피부미용 등..)우리는 아빠에게 꼭!필요 하다는걸 느꼈다.하하하하...
나는 다리가 너무 저려왔다. 계산을 끝마치고 차에타서 시간을 보았더니 하하하하...거의 7시30분....꾸웨에에에웳!!!!!!!거의3시간반동안 돌아다녔으니 다리가 안저리면 정상이 아니지 하하하하...근데 왜!!?? 동생은 말짱 한거냐!! 나만 저린걸까? 아무튼 힘들고 파란만장했던 하루였다.그래서 그런지 엄마,아빠가 얼마나 힘든줄 알았다.(나중에 들어보니깐 오늘은 과소비했다던데..;;)오늘 전 집에 오자마자 뻗었습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정.줄.놓)
박시원 5. 6
나는 아침고요 수목원이라는 곳을 이모와 가족끼리 같이 갔다.
그곳은 내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달랐다. 그곳은 아주 크고 아름다운 꽃들이 모여 살며 아주 많은 꽃들이 서식한다. 나는 그곳에서 아주 신기한 식물을 보았다. 그 식물은 미모사라는 아주 신기한 식물이다. 그 식물은 일명 살아있는 식물로 유명한식물이다. 사람이 만지면 식물의 잎이 움직이면서 시든것처럼 축처진다.
그러나 다시 햇살을 받의면 다시 원상복지된다.그리고 나는 도중에 엄마와 약속을 하였다. 그약속은 아주 간단하였다.
만약 일어 버리면 식물원 으로 모이라고 하였다. 나는 엄마에게 설마 내가 일어 버리겠어 라고 뻔뻔스럽게 말을 하였다. 그후 20분후 나는 동생과 함께 같이 길을 일어버렸다.
나는 그래서 겨우겨우 힘들게 식목원으로 가서 엄마와 무사히 만났다.나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으스스하다.
김대웅 5. 6
나는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나의 외할머니 댁에 갔다왔다.(새벽6시에출발)나의 외할머니댁은 전라남도 강진에 있는데, 땅끝쪽에 있어서 갈때 아주 멀다.하지만 이번 여행?은 6시간만에 도착했다.(매우빠름)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가는도중 왕인박사유적지와 동학농민기념관을 갔다왔다. 시골가는데 박물관에 들려서 조금 불만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았다^^
5/3일요일
항상 외할머니댁에 오면 정답게 짖는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 씨끄럽지만 오랜만이여서 들어줄만 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인사를 한후 우리는 어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다. 반찬은 내가 좋아하는 조기와 부추가
있어서 더욱 맜있었다. 다먹고 나는 작은할아버지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하지만 바다에 가셧는지 집에 안계셔서 우리는 음료수만 두고 나왔다. 집에 와서 할머니가 오리고기를 마당에서 먹고 있엇는데, 작은할아버지 손주들이와서 같이 오리고기 먹고 TV를 보았다. 그리고 잠을 잤다.
5/3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할아버지와 기나긴 제비와의 사투를 벌였다. 문제는 제비가 처마에 집을 짓는다는거였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처마에 일일이 줄을 묶고 나는 엄호?를 했다. 그런다음 우리는 함평에서 열리는 나비축제에 갔다. 세계의 나비와 살아가는 모습 등등 다양했다. 거기서 잔치국수를 먹고 나와서 집으로 갔다. 그 다음 할아버지가 새로 산 집을 구경하면서 놀았다. 오후에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집앞이 바로 고려청자축제장;;) 고려청자 박물관을 갔다.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다. 갔다와서 심심풀이로 동생과 배드민턴을 했는데 바람이 불어 지붕에올라가 사다리를 타고 꺼내오는 황당한일이있었다.(그것도4번)
5/4화요일
우리는 새벽 일찍 일어나 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를 하고 정답던 시골을 떠나왔다.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집에 와서 오후에 올림픽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았다.
지금까지 나의 연휴였다. 지내는 동안 마치 봄방학이라는 것처럼 느껴졌다. 다음부턴 시간을 좀 더 아껴야 할 것 같다.
김혜강 5. 6
주말에 힘들게 예산을 다녀온 바로 다음날.. 나는 아침 늦게 일어났다. 이때!!5학년 때 단짝친구 중 예린이와 소연이가 코엑스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나는 '코엑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아쿠아리움 뭐 그런것 부터 생각이 나서 그려려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갔다. 하지만 전날에 너무 힘들었는지 다리가 너무나도 아픈것이다. 그리고 나의 생각은 틀렸다.
코엑스에는 내가 모르는 또다른 세상이 있었다. 바로 쇼핑몰이다. 쇼핑몰에는 옷, 학용품, 먹거리 등 여러종류의 가게를 한곳에 몰아놓은 곳이다. 이렇게 2시간 정도를 돌아다니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을 식당을 찾아 돌아다녔다. 나는 피자, 햄버거 뭐 그런 음식들이 별로 먹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식당을 찾는데 1시간정도가 걸렸다. 나는 정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배고프다는 애들이 뭐그렇게 따지는지 나는 정말 답답했다. 이렇게 1시간을 돌아다녀서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은 분식점이었다. 그냥 참치김밥하고 라면을 나눠 먹었다. 배가 고팠어서 그런지 대충은 배가 채워졌다. 하지만 그걸로 약간 부족한것 같아서 아이스크림과 사탕을 사 먹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사온게 한개도 없다. 그저 먹는것에만 돈을 썼다. 그래서 나는 학용품을 파는 샾에 마지막으로 들렸다 가자고 했는데 애들이 그냥 오자고 해서 그냥 왔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거기에서라도 물건을 1개정도는 건졌어야 하는건데...이래서 쇼핑이 어려운것 같다. 한번 가면 질러야 하는데 계속 돈을 아끼다보면 한개도 못사게 된다.(나처럼..) 내가 너무 많이 걸어서그런지 내내 발가락이 아프더니 집에와서 보니 새끼발가락이 부어있었다. 다시 가고싶기는 한데 너무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다.
나는 코엑스에 수영장같은것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수영장이 생기면 더울 때 수영을 하고 또 나와서 쇼핑도 할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아쿠아리움같은것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내 또래아이들 같은경우는 정말 좋아할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수영장이 생긴다면 코엑스에 정말 자주가고 싶다.^^
박시원 5. 6
나는 금요 일 오후 3시에 시골을 갔다. 나는 순간 마음이 쿵닥쿵닥 뛰었다. 왜냐하면 나는 시골에서 아주 차분한 편이다. 그리고 아주 재미있고 씩씩한 아이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씩씩하나 차분한 성격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시골을 갈때마다 차분한 성격으로 변한다. 한마디로 나는 두 얼굴의 남자이다.
그렇게 시간은 7시가 되자 전주역에 다왔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자 나는 순간 놀랐다. 왜냐하면 큰 삼촌이 나를 보며 "너 혹시
머리 잘랐니?" 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머리를 조금 시원하게 잘랐어요"
삼촌은 웃으시며 나에게 "그래" 라고만 하셨다.
나는 그렇게 해서 재미있게 차에 타서 집으로 향하여 자고 내일 영화를 보고 할머니댁에 가서 놀다 오후 6시 쯤에 갔다. 그래서 한 12시 쯤에 도착해서 바로 잤다.
이아름 5. 6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동안 휴가를 보내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5월 2일 토요일에 군산에 내려가 사촌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녁으로 갈비를 먹으러 갔다.
가족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역시 맛있고, 유쾌한 하루였다.
5월 3일 일요일 군산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미숙이 언니와 형부를 따라서 교회를 다녀왔다.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집에 돌아와 사촌동생의 시험공부를 도와주었다.
지방은 중간고사를 약간 늦게본다고 한다. 또 사촌동생의 학교에서는 중간고사를 국,수,사,과 4과목을보고,기말고사를 국,수,사,과,영,음,미,체,도 9과목을 본다고 한다. 시험공부 후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다녀왔다. 내가 타보지 못한 타가 디스코라는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보고,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 재미있게 논 후, 주변의 칼국수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사촌동생이 가고싶다고 하여서, 노래방도 갔다.시험땜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아가버렸다.
5월 4일 월요일에는 서울로 올라가기 마지막 날이여서 많은 곳을 다녀왔다.
아침을 먹고, 형부네 자동차 공장을 다녀왔다. 자동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완성되기 전 자동차 모양을 보았다. 신기하게도, 사람이 하지않고, 로봇이 프레임을 찍는 과정을 보았다. 되게 신기했다.
그다음으로 간 곳은 군산 새만금 비응도 이다. 유명한 만큼 보는 눈도 즐거웠다. 빤짝빤짝 빛나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도 찍고, 갈메기에게 과자를 주려고 과자를 샀지만, 갈메기는 무서워서 그런지 먹지 않았다.하지만 과자를 바닥에 뿌려놓고 왔기에 우리가 간후 먹었을지도 모른다.
해가 지고, 우리는 배가 고파 오리고기를 먹으러갔다. 오리주물럭, 오리로스, 오리훈제를 한꺼번에 먹어본적도 처음이다.
먹다보니, 생각난 사람이 두분 계셨다. 아빠와 선생님이시다. 선생님도 맛있는 걸 드시고 계실까 하는 생각도 들고, 같이 먹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빠 생각이 났다. 전화를 해보았더니 서울의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셔 목소리가 많이 않좋으셨다. 내마음이 않좋았다. 엄마와 언니와 나만 먹어서 아빠에게 너무 미안했다. 또 내일모레면 우리반 아이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기뻤다. 5월 5일 화요일은 집에 돌아가는 날이여서 아쉽기도 하였지만, 아빠를 본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였다. 또한 어린이날이라고 용돈을 주셔 2배로 기뻤다.
이렇게 5일동안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내서 너무 즐거웠고, 여름방학을 기약하며 돌아왔으니 여름방학에도 재미있게 놀다올 것이다.
김민수 5. 6
어린이날인 5일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 260여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해서 1시간 동안 게임을 함께 하고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곳에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초청받게 된 이유는 내가 소년한국일보 기자인데, 운 좋게도 소년한국일보 기자 중 5명 안에 내가 뽑혔기 때문이다. 나는 그 전날인 4일에 기대를 잔뜩 했다. 왜냐하면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잠도 잘 자지 못했다. 드디어 아침이 밝았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빨리 간단한 빵을 먹고 엄마와 같이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경복궁에 도착했다. 경복궁에서 인원을 모두 파악한 다음에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들어갔다. 청와대로 가는 길에는 경찰이 군데 군데 다 있었다. 드디어 청와대에 도착했다. 우리는 청와대 안에 있는 녹지원에 갔다. 우리는 녹지원에 있는 푸른 잔디에 앉아 이명박 대통령이 나오길 기다렸다. 우리는 첫번째로 '세상을 구하는 3가지 보물'이란 뮤지컬을 보았다. 뮤지컬은 다소 유치했다. 하지만 이 뮤지컬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이 뮤지컬 중간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뮤지컬이 끝난 뒤, 대통령과 영부인은 우리들처럼 잔디에 앉아 같이 풍선 나르기와 줄다리기를 했다.
우리들은 대통령 팀인 꿈팀과 영부인 팀인 희망팀으로 나누어 풍선 나르기와 줄다리기를 했다. 풍선 나르기는 비기고, 줄다리기는 내가 속해있는 희망팀이 이겼다.
나는 이명박 대통령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와 잘 놀고 서로 사랑할 줄 아는 어린이가 돼 달라고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나도 이말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은 너무 경쟁만 해서 남을 배려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청와대 방문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노무현 대통령때 청와대에 갔었다. 하지만 그때는 대통령을 만나러 간게 아니라 그냥 견학이였다. 그래서 이번 청와대 방문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다음에도 또 한번 청와대에 왔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일로....
전형욱 5. 6
연휴가 아주 길다. 아니, 길다고 할수도 없다.
왜냐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이 섞여 있으니까.........2009년에 평일에 휴일인 날은 단 4일 뿐이다.3일을 쉬었으니까 남은것은 하루뿐.........................연휴 동안에는 참 좋다.
학원만 가면 되니까 아침에는 시간이 아주 많았다.아침에 일어나면 8시나 9시.... 그러니까 꼭 방학같기도 했다.나는 연휴 첫날과 둘째날에는 아무일도 없었다.이날들이 제일 편했다.
아니지.... 셋째날도 아무일 없었다.화요일날에는 닌텐도 팩을 게임을 집어 넣으려 갔다 왔다.그곳에서 점심도 먹었다.그리고 저녁에는 아빠 친구네 가족들이 모여서 저녁을 먹었다.
그런데 점심보다는 저녁 타임이 더 비쌌다. 알고 보니까 점심에는 메뉴가 저녁에 비해 적었기 때문이다.우리는 뷔페에 가서 저녁을 아주 많이 먹었다.다 먹고 난 다음에는 토할 뻔했다.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사람은 서서히 포만감을 느끼는데 빨리 먹어서 그런지 과식을 한것 같다.오늘은 수요일........ 내일이면 또 학교에 가야한다.뭐.... 2달 반 후에 여름방학을 기다리면서 학교생활을 해야겠다.고비를 넘기면 어느새 여름방학이라는 천사가 다가올 것이다.
김용주 5. 6
원래는 외할머니댁에 갈려고 했는데 (평택에 가서 해군 부대 ? 에서 행사가 있다 해서 이지스 함 인가 어쨌든 타고 싶었다.) 작년에는 배안에 타서 배안도 구경하고 망원경으로 바다도 보고 , 공연도 했었다. 이렇게 갔었기는 하지만 색달라 졌다고 해서 가고 싶었다.시간이 안되서 엄마께서 이모네를 가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빨리 일어나서 밥을 먹고 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어린이날 선물로 살게 있어서 2만원을 챙겼다. 그리고 아빠와 많이 아는 사람이 문화상품권을 5만원을 주셨다. (나 하고 동생하고 반 나눴다.) 그리고 전철 (아빠께서 일이 생겨 못간다고 했다.) 을 타려고 하는데 그때 2만원이 사라졌다. (ㅠ_ㅠ;;) 그래서 엄마한테 엄청 혼났다. 나도 참 칠칠 맞은 것 같다. 그리고 이모네 도착 했는데 친척형이 있어서 친척형이랑 좀 놀았다. 그리고 형들이 어디가서 나 하고 동생끼리 놀았다. (형들은 공부 하러) 너무 심심해서 컴퓨터 게임을 했는다. 이벤트를 해서 레벨 업을 많이 했다. 그리고 형들이 와서 형들이랑 또 놀았다. 정말 재미 있었다. 저녁에 내가 좋아하는 닭토리탕을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그리고 이모 , 엄마는 보라매공원에 가서 운동을 했고 나는 형들이랑 놀았다. 또 나는 10시 쯤에 잤는데 기성이형은 (큰형) 시험 기간이라서 공부를 많이 많이 (?) 하고 잤다. (엄마가 알려줬다.) 그리고 아침에 좀 늦게 일어 났는데 기성이 형은 학교를 가야 되서 학교에 갔다. 그리고 나는 내 동생이랑 놀았다. '나도 엄마를 따라서 보라매공원을 갈껄'하는 생각도 든다. 가면 레이저쇼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쉬운 것 같았다. 그리고 외할머니네를 못가서 아쉽기도 하지만 이모네에서 꽤 좋은 하루를 보냈었던 것 같다.
성재현 5. 6
월4일. 아무날도 아니지만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에 끼어있어서 쉬는날이다.(일명 샌드위치 데이{?})그날,나는 미사리 공원에 갔다. 음...우리 가족,그리고 아는 아주머니(?)와, 아는 애(?)(이름은 호연,아름이다.;;;)
...미사리 공원에 갔다.우리 가족과 그 일행(?!??)은 잔디가 있는곳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그곳에서 카누 라는배를 탔다.다리를 쭉 펴고 앉아서, 노를 젓는 배인데, 구명조끼를 입고, 카누를 탓다.그 카누는 그냥 균형이 맞춰져 있어서, 심하게 흔들지 않는 한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나도 빠지지는 않았다....그런데 바지는 다 젖고 옷은 약간 젖어서, 약간 불편했다.
그런채로, 엄마에게 2만원을 얻어서, 자전거를 빌리러 갔다.(1대는 가져왔는데,3대는 빌려야 했다)
자전거 빌리는 곳으로 갈때 옷은 다 마르고,자전거 3대를 빌렸다.1대 1시간 빌리는데 3천원이고, 해서 9천원이었다. 남은 돈은 반납(?)했다. (자전거를 빌리고 도주{?}할걸 대비해서 주민등록증도 맡겨야 했다.=엄마 주민등록증을 맡겼다.)자전거를 한참 타다가 자리 잡은곳으로 가서, 김밥을 먹었다. . . .
자전거를 10분쯤 더 자전거를 타다가 반납을 하고, 자리잡은곳으로 갔다.그리고, 주변에서 (집에서) 가져온 자전거를 탔다.자전거를 조금 타다가, 자리를 정리 하고 집으로 갈 준비를 하고, 우리차가 있는곳으로 갔다.(좀 멀었다)
나 혼자 자전거를 타고가서, 난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ㄱ-)차를 타고 집으로 오면서, 또 와서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강승우 5. 6
나는 경기도 남양주 축령산에 갔다.1박2일로............그래서 거기에 있는 축령산이라는데에 알아 봤다. 그 산에는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가서 사냥할려고하는데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자내야 겠다고 산 정상을 가서 제를 지낸후에 멧돼지를 잡았다는전설이 있어서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서 축령산이라 불려서 나도 올라 가야 겠다는 생각에 올라 가는데 가다 보니 철쭉동산이 보였다. 아직은 철쭉꽃이 반은 피고 반은 않피었다.
올라가다 보니 서리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원래 축령산정상까지 갈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억새밭에서 내려오는데 약 0.6km 즉 2시간반 거리다. 산에서 내려오고 나서 집에 돌아 왔다. 얼마후에 곤충의비밀을 읽었는데 남양주 축령산이 나왔다. 기쁨 반 슬픔 반이였다. 왜냐하면 일다 축령산이 나왔고 갔다오기 전에 읽었스면 좋게다 생각이 들었다.
정관용 5. 6
난 오늘 엄마에게 국립공원에 가자고 하였다. 왜냐 하면 6월6일 현충일날가면 전사자들 가족들이 와서 울기 때문에 엄청 복잡하다고 한다.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는 날에 간 것이다.
묘가 얼마나 많이 꽃혀있던지 가도가도 끝이 없었던 것 같다. 박정희 대통령 묘도 갔다. 대통령인 많큼 높은 계급에 있었던 건지 좀 높은 곳에 있었다. 그리고 6.25전쟁 전사자들도 추모 했다. 꽃다발을 들고 어떤50대 할머니는 자신 오빠 묘가 여기 있다고 위로 하러 왔다고 한다. 어쨌든 역시 좋았던 것 같다.
이선호 5. 6
오늘은 5월6일로 4박 5일간의 아주 짧은 방학이 끝난다. 솔직히 나는 특별히 한 것이 없다. 가족끼리 놀러 나간 것도 없다, 하지만 내 나름대로 느낀점은 많았다. 그래서 왠지 보람있는 5일이였다. 가족과의 추억이 없어 슬프기도 하지만,, 오늘은 영어학원밖에 없어 사촌집에 놀러갔다. 뭐, 원래 나는 학원을 영어밖에 안다닌다. 그래도 그만큼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한다. 아빠는 회사에 가시고 엄마와 오빠는 학교에 갔지만 나는 오늘이 학교 개교기념일이라서 학교에 가지 않았다. 그대신 혼자 사촌집에 놀러간 것이다. 예전에도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간 경험이 있어 걱정없이 사촌들을 볼 생각에 부풀러 빨리 나갔다. 나는 친가쪽은 나 혼자 여자이고 외가쪽은 언니가 하나뿐이고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를 잘 못본다. 하지만 작년 10월에 외숙모께서 딸아이를 낳으셔서 여자아기를 태어나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매일 들끓는 남자아이들만 보다가 여자아이를 보자 볼때마다 색다른 느낌이 난다.^^
근데 내가 이것저것 생각을 하면 정신없이 지하철을 타서 상일동행을 타야하는데 그 반대로 마천행을 타버렸다!! 외숙모댁은 명일동이라서 상일동쪽의 지하철을 타서 명일에 가면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하철을 잘못 탔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달아서 광나루역에서 탔는데 1거장을 간 천호역에서 내렸다. 처음에는 어쩔줄을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돌아다녔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해보니 아직 갈라지지 않아서[강동이후로 상일과 마천으로 갈라짐]그냥 바로 상일동행을 타면 되었다. 그순간 정신을 안 차렸더라면 나는 한순간에 고아가 될수도 있었다. 뭐, 천호는 친할머니께서 사시는 곳이고 내가 다니는 병원이 있는 곳이라 그곳 지리를 대부분 알지만 말이다.다행히도 나는 정신을 차렸고 상일동!!전철을 타고 명일역에 무사히[?]도착했다.
외숙모댁에 가서는 정신없이 아기를 보았다. 여자아기는 2살이고 이름이 권도하인데 너무 귀엽다??솔직히 통통해서 남자같다,,,
첫째인 권용현은 4살이고, 정말로 귀엽다. 또, 전에 없던 쌍꺼풀이 생겨 눈이 커지고 더 귀여워졌다.솔직히 나는 그 눈을 보고 성형을 한 줄 알았다. 왠지 부담스러워진 용현이의 두 눈,,,,, 나는 외숙모와 그 두아기들과 놀기보다는 외숙모와 함께 두아이를 돌보았다.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몸이 타드러가는 것 같았다. 누가 용현이가 사내아이 아니랄까봐 계속 놀이터에 가자고 한다. -0-::: 재밌기도하고 즐겁기도 하였지만, 힘든 하루였다. 유독 더워서,,, 마지막 짧은 방학도 끝나가고 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mp3만 만지고 있지 말고,,,ㅋㅋ
진보경 5. 6
나는토요일과 일요일 (8/9) 에 할머니 7순 때문에 갔다왔는되, 우리 가족은 처음으로 모두 한 곳에 모였다. 왜냐하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댁은 17명이 모두 가기에는 너무 많았기 이다. 그 이유로 나는 신이 났지만, 가서 보니, 자는곳이 좀... 좁았다. 거기에다가, 다음날 우리 가족(할머니, 할아버지, 고모+4, 고모부, 사촌 동생×4, 아빠, 엄마, 나, 명인이)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되, 우리 가족이 맨날 가는 "우가촌" 을 갔지만, 예약을 않하다 보니, 우리가 먹게되는 곳이 6명으로 나와, 아빠와 고모부는 바닥에서 먹게 되어서, 어색한 2일이 되었다.
박재연 5. 6
나는 3박 4일의 재주도에서 삼성혈(三석삼 ,性 이름성,穴구멍혈)이 재일 인상 깊었다. 삼성혈의 뜻은: 탐라(제주)를 창시했다는 삼신인은 '고을나씨', '양주나씨', '부을나씨'가 삼성혈의 세구멍에서 태어 났다고 해서 삼성혈이다. 그 삼성혈 주위에는 나무가 많이 둘러 쌓여 있는데 신기하게도 그많은 나무가 다삼시인이 태어났다는 3구멍으로 나무가 굽어져 있었다. 그레서 나는 그런 점이 신기해서 삼성혈이란 곳이 제주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다.
김경현 5. 6
일년에 한번, 매년 찾아오는 어린이날. 그렇지만 이번은 좀 달랐다. 외갓집이 있는 진주에서 어린이날을 보내게 된 것이다. 작년은 미국에서 보냈던 어린이날. 난 항상 같은 어린이날이지만 매년 다른 곳에서 이뤄진다.
외가에는 내가 가장 큰 손녀이자 언니, 누나이다. 내 밑으론 3학년인 사촌남동생, 동갑인 우리 동생, 6살인 사촌여동생, 4살인 사촌여동생, 2살인 사촌남동생이 있다. 서로서로 다른 성격에 다른 매력이 있는 동생들이고, 나를 무척 좋아해준다.
어린이날을 맞아 2살 동생을 제외한 모든 동생과 나, 외숙모, 이모, 그리고 엄마가 백화점으로 갔다. 먼저 아동 코너에 갔다. 아동 코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풍선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공주풍의 6살, 4살의 여동생들은 분홍색, 빨강색의 풍선을 집어들고 장난감 코너로 갔다. 아이들을 데리고 분주하게 다니는 외숙모와 이모와는 달리 엄마와 나는 동생들의 옷을 고르고 있었다. 엄마는 하얀 바탕에 커다란 빨강 꽃이 그려진 원피스를 여섯 살 동생에게 사주셨다. 그 와중에 4살 동생은 마음에 드는 인형을 발견하고 계산도 하기 전에 박스를 뜯고 있었다. 이모는 하는 수 없이 계산을 하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또, 남동생까지 혼자 게임코너로 가고 있었다. 좋아하는 인형을 손에 넣은 네 살 동생은 우리가 여섯 살 동생에게 사준 공주 원피스를 보고 또 입이 삐죽 나와 있었다. 하지만 여섯 살 공주 동생은 미동도 않고 우리 동생의 손을 꼭 잡고 구경을 하러 다녔다.
이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나는 선물도 정하지 못하고 일단 밥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고 동생들이 놀고있는 틈을 타서 엄마와 나는 행사장에 갔다. 행사장에는 여러 브랜드의 옷들을 세일해서 팔고 있었다. 안그래도 삐져있던 네 살 동생이 마음에 걸렸는데, 동생이 좋아할만한 분홍색 원피스가 눈에 띄어서 그 옷을 샀다. 그리고 다른 티셔츠 2벌을 더 샀다. 그러고 있던차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나는 색깔별로 2벌을 사서 어린이날 선물을 해결했다.
다행히도 동생은 우리가 산 옷이 정말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내가 "이 옷 어때?"라고 물으니 예쁘다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다. 시끌벅적한 어린이날 쇼핑을 마치고 외갓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선물 자랑이 늘어진 동생들. 새 옷을 입어보느라 패션쇼가 펼쳐졌다. 물론 나도 새 옷을 입어보았다. 어른들은 잘 어울린다고 하셨다. 여러모로 특별한 어린이날이었다.
소정민 5. 6
월요일에는 사촌동생이랑 구리에있는 유채꽃 축제를갔다.하지만 유채꽃축제는8일부터 시작하는데 우리는 너무 빨리 가서축제기간이 아니라 유채꽃이 많이 피지 않았고 아직 조금난상태였다.그리고얼마전에 현장학습으로 제주도로 갔다 왔는데 제주도의 유채꽃보다는 색깔이 연했다.조그만한 연못에는 소금쟁이가 있었는데 아주물이 더러웠다. 유채꽃말고 여러가지의 꽃이 있었는데 내거처음 본 꽃으로는 튤입이 있었다.튤입에 색으로는 빨간색,노란색,주황색,분홍색등이 있었다.또 많은 꽃이있었는데 들꽃,펜지 등이 있었다.하지만 볼것이 없어서 주홍이랑 축구를 한다음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최지훈 5. 5
나는 오늘 송추 가마골에 고모와 고모부랑 같이 갔다.
우리 동네에서 외각순환고속도로를 타면 40분이면 충분이 가는 거리이다.그래도 나는 멀미때문에 갈때는 잤다.
송추 가마골에 특이한 점은 작은 데 뼈 갯수로 1인분2인분을 정한다. 뼈가 6개면 1인분이였다. 역시 5분 정도에 기다림 덕분에 부드러운 갈비를 먹을 수 있었다.우리 모두가 맛있게 먹고 엄마,아빠,고모부는 맥주를 마셨고 나는 사이다를 마셨다.갈비를 먹다가 이야기를 할때 예전에는 이렇게 크지는 않았다고 한다.내가 한바퀴를 뛰는데 1분이 걸렸다.그것도 2층이다.일층은 대기하고 2층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엄마,아빠는 예전에 이곳에 와서 드셨다고 하신다.그러면서 "처음 왔을때는 작았는데 엄청 커졌네!"라고 하셨다.'내가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났으면 같이 먹을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왜냐하면 고기가 맛있었기 때문이다.나는 아직지 돼지갈비 밖에 못먹어봤는데 처음으로 소갈비를 먹어봤다.어쩔때는 소갈비가 맛있다고 생각이 들고 어쩔때는 돼지갈비가 맛있다고 생각이든다.문제점은 일인분에3만2천원이다.경비에다가 먹는양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것이다.
갈비를 먹고 나는 물냉면 아빠,엄마,고모부는 비빔냉면 고모는 된장국을 드셨다.물냉면의 맛은 환상적이였다.고기 먹을때는 배가 별로 않불렀는데 물냉면을 다먹고 나니 배불렀다.그러나 나는 물냉면을 먹고도 내려가서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아이스크림의 양이 엄청많았다.그래서인지 나는 나대로 빨리 먹는데 계속 녹아서 손에 묻었다.나는 아이스크림을 바쁘게 먹고 있는데 옆에서 고모부가 지갑을 여시더니 나에게 거금2만원을 주셨다.그순간 나는 너무 기뻤다. 보통 만원을 받는데 이제는 2만원씩받으니 기분이 날아갈것같다.저번에도 친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친할머니께서 2만원을 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에 친할머니 돈은 안받을려고 했다.그이유는 병원값만해도 어마어마할텐데 돈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할머니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셨는데도 계속 억지로 친할머니께서 주셨다. 그래서 아빠가 차안에서 "할머니가 전재산을 주셨네."하고 하셨다.
선생님 선생님도 한번 와보세요 맛있어요!!
나지영 5. 5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일찍 일어나 고양시 장항동에서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갔다. 내가 제주도의 여미지식물원에 있었던 꽃들도 날 반가워 해주었다.. 꽃은 역시 예뻤다. 단점이라면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그래두 꽃들이 너무 화사해서 날씨가 문제가 아니었다. 화사한 꽃들을 보고 나서 점심을 먹었다. 새싹비빔밥과 청국장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반찬에는 잡채 열무김치 등 다 맛있었다. 밥을 맛있게 먹고 난 후에 집에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기억이 났다. 오늘 내 옷을 사기로 한 것이었다. 몸이 피곤했지만 옷을 산다해서 난 너무너무 날아갈 것만 같았다. 차를 타고 테크마트로 와서 옷을 봤다. 바지는 이뻐서 좀 더 둘러 보다가 샀고, 티셔츠그리고 난방과 얇은 롱티를 샀다. 엄마 옷을 보다가 반팔로 된 잠바를 보았다. 그런데 너무 이쁜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하나 더 샀다. 오늘 내옷을 너무 많이 샀다. 엄마가 많이 사준 이유가 6학년 까지가 어린이고, 중학교 부터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어린이날의 마지막이니까 많이 사주셨다고 하신다.(웃으시면서) 그래두 기분은 정말 날라갈 기분이었다. 마지막 어린이날이더라도 좋았다.(헤헤) 내년에 난 청소년이 된다. 청소년이라는 이름표를 달게 될 때 난 달라져야 한다. 중학교부터는 성적이 중요해 지니까. 청소년이란 어린이가 아니다!! 청소년이 되면 꼭 전교 1등을 해보고 말겠다!! 물론 6학년 때도 된다면 할 것이다!!
황세민 5. 5
아침에 눈을 뜨자 수민이 얼굴이!!(으헉)
"언니 성당 않갈거야?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어보는 바람에 말을 무시할 수 없었다. 대강 옷을 입고 새벽 6시 미사에 갔다. 온가족이 모두 다. 원래 매일 오지 않지만 동생이 이번에 첫영성체를 해서 의무적으로 나와야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졸린 눈을 비비면서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다. 결국에는 미사가 끝나고 집으로 와서 2시간을 더 잤다.
마지막 어린이날이기 때문에 엄마께 부러진 mp3 대신에 새로 사달고 부탁드렸다. (내 mp3가 부러진 이유는 1반에 김정규라는 어떤 남자애가 내 가방을 발로 차서...) 그런데 엄마께서는 mp3 대신 어학기를 사주신다는 것이시다. 나는 엄마를 설득하기 위해 인터넷을 1시간동안 찾아보면서 어학기능이 있는 mp3를 찾아보려고 했다. 하지만 엄마가 하시는 말씀은 오직 어학기만 사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후 1시쯤 테크노마트를 갔다. 도착해서 전자제품이 파는 곳에 가서 어학기에 대하여 여쭈어 보았다. 그런데 그 아저씨께서는 어학기는 없고, pmp를 사라는 듯 말을 하셨다. 엄마께서는 약간 고민하는 듯 하시다, 내게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 이라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보라고 하셨다. pmp에 mp3 기능도 있고 인터넥 강의를 보는 기능도 있고 해서 어렵사리 pmp를 사게 되었다. 내것을 사고 나오려고 하는데 동생 수민이가 엄마께 자기 어린이날 선물은 없냐며 동그랗고 커다란 눈으로 애원하듯이 말했다. 결국 엄마는 수민이의 애원하는 듯한 눈빛에 넘어가시고 마셨다. 수민이도 결국 자기 마음에 드는 mp3를 가지고 나왔다. 솔직히 pmp, mp3를 사면서 어린이날이라고 이렇게 비싼 선물을 받아도 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1년에 한번이라고 해도 우리,다른애들 머릿 속에 어린이날은 단지 자신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아니 받어야 되는 그런 날로 인식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물론 선물은 받아도 된다. 하지만 무작정 어린이날이라고 비싼 선물은 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자신이 꼭 필요하지 않는 게임기라든지 그런 것은 좀 아니라고 본다. 물론 나도 항상 어린이날만 되면 선물을 받지 않고 매일매일 효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날이 되면 부모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아왔다. 하지만 선물을 주는 사람이 정한 것을 받는 것이랑 자신이 원하는 요구해서 선물해달라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어째든, 6학년 마지막 어린이날 잘 보내고 목요일날 보자~
황해정 5. 5
오늘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귀찮아서 또 집에서 뒹굴거렸다. 이놈의 귀찮이즘... 어쨋든 일어났는데 그 순간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같이 놀자는 거였다. 불쌍한 내친구.. 너도 나와 똑같구나.. 나머지 가족들은 수영장에 간다는데 난 귀찮아서 않갔다. (진짜 귀찮은 것도 많다..) 그대신 친구와 놀았는데 친구가 Lolipop폰을 샀다고 했다. 나는 핸드폰이 '좋은거'라서 부러워했다. 그런데 요시(친구 별명)은 부러워하는 정도를 넘어섰다... 그러면서 밖에서 놀았는데 논게 밖에 나와서 고작 수다떨며... 논거였다. 어쨌든 어찌어찌하다보니까 갑작이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들끼리의 세상을 만들면서..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말하면서 수다를 떨었다. 그러다 보니 너무 밖에 있어서 친구들을 이끌고 우리집으로 향했다. 우리집은 아무도 없으니까. 그렇게 우리집으로 와서 컴퓨터를 하다가 급기야 라면까지 끓여 먹었다. 그러자 한 2시간 뒤 가족들이 돌아왔고 우리는 각지 집으로 갔다. 어린이날인데.. 마지막 어린이날인데... 이렇게 허구하게 보내고 있다. 보다싶이 어린이날인데 숙제를 하고 있고 어린이날인데 만화책을 보며 뒹굴고 있다. 이러다가 외식 오늘 한번 하고 선물은 못받고 나중에 어버이날, 그리고 곧 있을 동생 생일에 돈을 다 쓰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지금 하면서 일기를 쓴다...
황해정 5. 5
2박3일동안 시골에 있는 할머니댁에 다녀왔다. 여행이라기보다는 그냥 다녀온 느낌이였다. 금요일날 저녁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새벽 2시쯤에 왔다. 그리 막히지는 않았는 지 그럭저럭 걸린 시간이였다. 할머니 댁에 도착해서 새벽세시였던지 그대로 이불속에 파묻혀 잤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너무 늦게 일어난 시각, 9시였다. 그래서 아침은 굶었다. 할것도 없어서 그냥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닌텐도를 하다가 지루하면 동생들한테 바톤 터치로 닌텐도는 넘기고, TV를 봤다. 또 TV를 보다가 지루하면 친구와 문자를 하다가 알이 다 떨어질까봐 다운받은 게임을 했다. 그러다가 또 TV를 보다 닌텐도를 하고 이렇게, 반복적인 일을 점심먹을 때 까지 했다. 점심은 닭을 삶은 것이였다. 간혹 퍽퍽한 부분은 맛이 없었지만 맛있었다. 그렇게 점심을 끝마치고 또 한 2시간 동안 그 패턴을 반복하다가 밖으로 나와서 마당을 정처없이 돌아다녔다. 모기가 있을까봐 걱정은 되었지만 아직은 일러서인지 모기는 한 마리도 없었다. 그대신 좀 파리가 많았다. 그렇게 게속 지내다가.... 하루가 다 갔다. 석가탄신일이였는데 아무것도 않했다.. 라는 말이 되겠다. 두쨋날 그날은 또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10시에 일어났다. 그날 점심은 유명한 떡갈비집을 간다고 해서 일단은 씻고 옷갈아입었다. 그 떡갈비집은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맛있는 집이라서 그랬을 지도 모른다. 그 집을 갔는데 유명하고 점심시간이고 휴일이여서 사람들이 붐볐다. 그래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야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러나 기다린만큼 고기도 맛있었다. 배가 고팠지만 평소보다 조금만 먹었다. 그다음은 내가 아는 언니네(아니 엄밀히 말하면 1월생이니까 동갑일지도..)로 간다고 했다. 할머니댁에 잠깐 들린다음 그 집으로 갔다. 그집으로 도착하고나서 동생들은 그 주변에 개울이 있어 그쪽으로 고기를 잡으러 간다고 했다. 나는 그냥 그 집에 머물렀다. 그집은 민박집이자 음식점이였다. 그쪽에서 만화책을 실컷 봤다. 한참 뒤에 동생들한테 가보니 고기는 미꾸라지, 가재는 1마리, 그리고 다슬기 몇마리를 잡았다. 그래도 미꾸라지를 많이 잡아서 일단은 잘했다고 해주었다. 그렇게 동생들이 하는 것을 보다가 엄마와 함께 미황사를 갔다. 절이 산에 있어서 가는 길은 꽤 힘들었다. 그래도 오죽해도 엄마보다는 않힘들까 하며 생각하며 갔다. 그보다 더 내 문제는 살이 더 탈까 그런다는 것. 하지만 막판에 귀찮아서 선크림을 않바르고 다녔더니 (햇볕과 맞서싸우겠어!!) 결국 더 탔다.. 아... 지금도 까만데.. 어쨋든 미황사를 가서 목이 말라 차를 마셨는데 내 모과차는 그럭저럭 달지는 않았지만 동생들의 매실차는 너무 달았다... 그리고 절을 둘러 보고 다시 언니네에 간 다음 저녁을 먹고 할머니 댁에 간다음에 잤다. 그리고 그 다음날 갔다.
김경수 5. 5
오늘 오전 10시30에 사촌들과 모여 서울랜드라는 놀이공원에 갔다. 우선 처음에는 '피터팬'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날도더웠는데 날아다녀서 시원했다. 다음은 '달나라여행'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2시간30분이나 기다렸다. 무척 재미있긴했지만 고작 1분30초짜리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린게 조금 짜증났다.다음은 입체영화 두편을 보았는데, 진짜 화면속의 인물들이 나오는 것 같았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착각의 방이라는 곳에 들어갔는데 거울때문에 진짜길을 착각했고 땅이 갑자기 기울어저 몸을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 시간과 돈을 많이쓰기는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놀이공원에 갈때는 좀더 재미잇게 놀아야겠다.
김경수 5. 5
오늘 처음으로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했다. 야외예배에서는 개임도하고, 예배도드리고, 놀기도하였다. 평소에는 교회가는게 재미없었는데, 이번에는 재미있었다. 이번에한 개임중 가장 기억에남는 개임은 두사람이 풍선이있는곳까지 뛰어가서 풍선을 먼져 터트리는 개임이다. 동생이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 무섭다고 해서 하지말자고 했는데, 무시하고 하다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개임에서 내가 마직막 주자였는데, 다른팀을 이겨가지고 기분이좋았다. 지금까지의 일요일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요일이었다. 이번 예배에서는 즐거웠으니까, 앞으로의 예배도 즐겁게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김혜강 5. 5
'5월은 축제의 달이다.'라는 말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축제의 달을 맞이해서 예산에 있는 할머니 댁으로 주말여행을 갔다. 우리는 2시 정도에 출발해서 6시에 도착했다. 차가 많이 막혔었다. 도착하니 배가 고파서 오리고기를 먹으러 '민속촌'이라는 식당에 갔다. 처음에는 이모네 집하고 우리집만 오는줄 알았는데 외삼촌네 집도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30분정도를 기다리다가 우리부터 먹고 있었는데, 외삼촌이 도착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조금 많이 서먹한 것이다. 알고보니 외삼촌과 외숙모가 싸웠던 것이다. 우리 엄마는 왜 왔냐고 막 그랬는데 외삼촌은 신경쓰지말라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나는 그 점이 마음에 조금 걸렸다.
그날은 너무 늦어서 과수원에 가지 못하고 그냥 아파트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냥 TV를 보며 뒹굴뒹굴 거리다 자는데, 너무 더워서 땀범벅이 되어 잠이 안오는데 겨우겨우 잠이 들었다. 이렇게 불편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서 TV를 보고 있는데 오빠가 시비를 걸어서 정말 기분이 더러웠다. 이렇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는데 준원이(내 사촌동생. 나이는 3살)를 보니 기분이 조금 풀렸다. 준원이는 이제 말을 정말 잘한다. 과수원에 있는 새끼토끼를 보고 "귀여워, 귀여워", "예뻐, 예뻐"라고 하고, 또, 개를 보고는 "무셔워, 무셔워 가!가!"라고 한다. 그리고 준원이의 명대사가 있다. 그것은 "이게 뭐야?"이다. 그말을 하루에 100번정도는 했을 것이다. 처음 보는 것을 보면 바로 "이게 뭐야, 이게 뭐야?"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좀 귀찮기도 한데 정말 귀엽다.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오니 밤 10시30분이었다. 다행히도 외삼촌과 외숙모는 화해를 한 것 같다. 적어도 말은 한다. 이렇게 이번 주말여행은 잘 끝난 것 같다. 하지만 이때쯤 되면 생각나는 한가지. 숙제!!!!!!!!!!!ㅠㅠ수학숙제, 영어숙제, 학교숙제... 이 많은것을 언제 다하지? 매일매일 똑같다. 놀때는 즐겁고 재미있는데 다 놀고 집에 오면 꼭 숙제가 나를 괴롭힌다. 이렇게 여행의 마지막은 숙제로 막을 내렸다.
김태임 5. 5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할머니와 할아버지, 우리 식구 그리고 삼촌네 식구를 만나서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가게되었다.라마다 호텔이라는 호텔의 12츨 부페에 갔는데 지난번에도 가봐서 그런지 휘황찬란한 만찬이 그저 그래 보였다.그러나 이번에는 휴일이라 가격이 조금 더 비쌌는데 역시 비싸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다. 먼저 할아버지와 할머니, 우리 식구가 먼저 가있었다. 삼촌네 식구는 많이서 그런지 게을러선지 아직 오지 않았다. 12시 예약인데 삼촌네 식구는 12시 40분에 도착하였다.나보다 1살 어린 사촌동생 현주와 4살 해정이, 20개월 수연이와 함께 식사를 하려고 부페의 접시를 들고 둘러보고 있는중, 나의 눈에 띈 것은 내가 좋아하는 연어와 초밥이였다. 얼릉 담고서 다른 반찬을 둘러보니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들이였다, 고기는 싫어하고 튀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냥 연어와 초밥,샐러드만 담고서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역시 맛있었다! 연어는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였다.
"언니 빨리먹고 2번만 더 먹고 놀자!"현주의 말이였다. 나도 현주와 해정이, 수연이와 놀고싶었기에 "그래!나 모밀국수랑 초밥, 디저트만 먹고 끝낼래1"라고 말하고서 모밀국수, 초밥, 아이스크림을 먹고서 현주와 해정이, 수연이와 놀게되었다.사촌들과 함께해서 더욱 맛있는 라마다 호텔에서의 식사였다.
김혜연 5. 5
오늘 영어학원에선 큰 교훈을 깨달았다..6학년이 되어서 많이 게을러졌다는 것을 말이다. 높은 반에 올라와서 1달동안 여유만 부리다가 큰 코를 다친것이다.내가 지금 영어학원에서 있는 반은 좀 높은 반인데 목표를 가지고 있는 반이다. 그래서 다른 반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루자!라는 교훈을 다른 아이들은 1달 전에 깨달았는데 난 그걸 훨씬 뒤에 깨달았다. 그 교훈을 깨달은 일은 며칠 전에 있었다...그 반은 높은 반이라 선생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하는 반인데, 인원수가14명으로 너무 많아서 선생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가 많이 벅찼다. 그래서 시험을 보고 반을 2개로 가르기로 했다. 그 2반은 진도과정은 다 똑같지만, 그 반에 있는 학생들의 성실도,,,그것이 반을 나누는 기준이었다. 난 내 자신을 믿고 시험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여유를 부리며 많이 놀았다. 시험을 보는 날,, 기분좋게 시험지를 받고 시험지에 이름을 쓰고, 습관대로 시험지를 훑어보았더니, 어려운 문제가 너무 많았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고 시험지를 제출했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결과는 잘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며 시험점수만을 기다렸다. 시험결과가 나온날, 매우 침울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결과가 생각한 만큼 잘 나온 것처럼 약간 씁쓸한 표정을 지을 뿐 나처럼 침울한 기분의 친구는 눈을 다시 한번 씻어보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우울모드로 있다 선생님께서 나뉜 반의 결과는 시간표를 나눠주시며 우리에게 더 열심히 해 보라고 하셨다. 선생님게선 높은 반에 있어도 여유를 부리면 떨어질 걸 예상하라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셨고, 낮은 반에 배정이 되었다면 높은 반에 있는 아이들과 경쟁을 하면서 높은 반에 올라갈 수 있도롤 노력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난 그 때에 선생님 덕분에 교훈을 깨달았다. 그래서 선생님께 매우 감사해하며 앞으론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하며, 하루를 무사히 마쳤다.
김용주 5. 4
어제 부자만들기라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께서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시자고 하셔서 마음이 많이 망설여졌다. 왜냐하면 이 게임에서 내가 이기고 있었고 처음해보는 게임이어서 그런지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께서 이집트 문화재 및 미라를 보자하시고 , 박물관이 이사를 가서 어떤한 모습으로 바뀌었을지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또한 박물관을 가는것도 좋은 경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결국가기로 결정을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는데는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박물관에 도착을 했는데 , 사람이 매우 많았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표를 사는데도 오래 걸리고 , 들어갔다고 해도 사람이 많아서 잘 보지도 못 한다고 해서 우리는 그냥 표를 사고 나서 박물관에 들어갔다. 그런데 표가 공짜였다. 공짜데 왜 표를 주나 생각을 해보았더니 내생각에는 1년 동안 (2010년 까지 실시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오나 통계를 내서 다음 해에는 물건을 얼마나 빌려오고 사는 것 때문에 일단 공짜로 하고 , 표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박물관 안에 들었갔을때에는 매처음으로 본것은 우리나라 , 일본 , 중국의 연표를 보았다. 그리고 나서 구석기 -> 신석기-> -> 고조선 ............. 등 많은 것을 보았다.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백제 문화재인다. 정말 섬세하고 좀 화려하며 멋있던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다 보고 나서 나갔는데 어떤 탑이 있어서 (가짜 이지만 즉 똑같이 만든 것이다.) 동생이랑 사진을 찍었다. 그것이 경천사 10층 석탑이라고 한다. 정말 컸고 웅장하며 (?)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만든 것 같다.
그리고 나서 2층에 갔는데 거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기증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지킬려고 수집을 했다가 독립이 되었을때 박물관에 기증을 한 것 이다. 참 이사람들에게 감사해야 겠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림도 보고 글도 보고 (훈민정음도 봤다.) 지도도 보았다.
그리고 나서 박물관에서 나오고 나서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을려고 했는데 사람이 엄청많아서 결국 못 사먹었다. 그리고 너무 배고파서 토스트하고 호떡을 먹었다. 배고파서그랬는지 정말 꿀맛 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이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와서 많이 느낀 것 같다. 첫번째로 우리 조상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두번째 이 것들을 잘 보존해서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주어야 겠다.
안서령 5. 4
우리 가족과 아빠 친구분들의 가족들이 이번 주말에 가평으로 1박 2일 가벼운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여행을 갈 때면 거의 아빠 친구분들의 가족들과 같이 가고는 한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정말 자연을 느끼기에는,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다시 보충하는 주말 시간에는 최고였다. 하지만 가평의 어느 마을로 출발했던 이번 토요일 아침에는, 나는 여행을 간다는 소리에 별로 즐겁지 않았다.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알고 있었고, 빨간 날(석가탄신일)이었던 그날 아침, 우리 가족은 푹 자고, 즐겁게 TV를 보았는데 내가 3시간동안 학원에 갔다오자마자 그제서야 TV도 끄고 모두 여행갈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 짜증이 나있었다. 그래도 마지못해 여행을 떠났다.
드디어 가평의 끝에 있는 한 마을에 도착했다. 마침 비도 멈추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가족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인사를 하고 우리는 먼저 숙소에 짐을 내려 놓았다. 아빠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번 여행의 숙소는 펜션이었다. 근사한 마당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것도 있었고, 큰 테이블도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책을 읽을 수도 있는 흔들 의자도 놓여 있고, 춘향이가 탔던 그네처럼 긴 그네도 2대나 놓여있었다. 마당을 나와 비탈길을 열심히 내려가면 냇가가 나와 고기를 잡고 물놀이를 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첫째 날이었던 토요일 오후에는 아빠들이 냇가에 가서 물고기를 잡아 오셨다. 메기와 쉬리도 잡아 오셨다. 메기는 많이 본 적이 있는데 깨끗한 물(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쉬리는 처음 보았다. 대야에 가둬놓았더니 다른 물고기들은 별 탈이 없어 보였는데 쉬리는 숨을 쉬기 어려운지 자꾸 물 위로 입을 뻐끔뻐끔 거렸다. 해가 질 때쯤, 숙소 안에서 놀고 있던 동생들과 나에게 아빠 친구께서 숙소 문을 벌컥 열더니 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물으셨다. '소쩍,소쩍' 소쩍새였다. 말로만 듣던 그 새였다. 그러나 새이름은, 나와 같은 또래인 아빠 친구의 딸 '이송희'라는 친구가 맞추었다. 송희는 아는 것도 많고 성격도 좋다. 우리는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잘맞는다. 그날 저녁, 아빠들께서 바베큐 그릴로 맛있는 저녁도 해주셨다. 그런데, 문제는 숙소였다. 12명(세 가족)이 그 곳에서 같이 잠을 자기에 그 곳은 매우 좁았다. 부엌과 거실이 붙어있고 방이라고는 화장실 밖에 없었다. 또, 황토로 만든 방이라 벽은 약간 금이 간 곳도 있었고, 바닥은 돗자리 같은 것을 펼쳐 놓았다.(바닥도 황토흙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아빠들과 9세이하의 동생들은 2층(다락방같은 곳)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웬일이신지 항상 다른 사람보다 늦게 아침을 시작하시는 아빠께서 그 날은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일어나셨다. 그리고 쌀을 씻고 계셨다. 이번 일요일 아침은, 남자들이 준비하고 설거지도 하였다. '집에서도 이렇게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와서 조금 차갑게 느껴졌던 토요일 바람이 일요일에는 부드러웠다. 그리고 날씨도 따스했다. 송희와 나는 하던 게임기를 끄고 동생들을 데리고 아빠들과 냇가로 떠났다. 가는 길에는 폴짝폴짝, 무당개구리들이 뛰어다니고 여느 숲이나 산에서는 듣지 못하였던 산새들의 맑고 신비로운 합창소리를 듣게 되었다. 송희와 동생과 함께 우리는 돌다리를 건설하였다. 아직 물이 차가워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진 못하지만, 돌다리를 짓는 것도 재미있었다. 냇가에 갔다 오고, 2~3시간 쯤 뒤에 우리는 떠날 준비를 끝내고, 집으로 떠났다. 사진기를 가지고 갔지만,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웠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우아하고 럭셔리한 호텔 같은 곳보다 훨씬 아름답고, 신비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냇가로 가는 길에 차에 밟힌 무당개구리들의 시체가 많이 있었다. 요즈음, 참개구리 등의 우리 토종 개구리들이 외국의 황소 개구리 등에 의해 빠른 속도로 멸종 되고 있다는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면서 다시 한번 자연을 소중히하고,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황세민 5. 4
엄마와 보라선생님과 전에 약속했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분당 쪽으로 로드를 나갔다. 아빠와 수민이도 같이 가려했지만 수민이가 너무 어려서 힘들 것 같아 둘은 아차산 등반으로 대신했다.
잠실 고수부지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서 너무 설레였다. 잠실에서 탄천을 끼고 분당 쪽으로 셋이서 출발했다.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도 상쾌했고 기분도 너무 좋았다. 양쪽에 예쁜 꽃들이 깔려있는 것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차를 타고 갈 때는 보고 느끼지 못하였던 풍경들이 너무 멋졌다. 한참 달리다 보니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것이 보였다. 거기가 성남비행장이라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이렇게 가까이서 낮게 날고 있는 비행기는 처음 본 듯 했다. 분당 야탑에 도착해 간단히 햄버거를 먹었다. 엄마가 우리 세민이 대견하다며 칭찬하실 때는 어깨가 우쭐했다.
야탑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몸은 피곤했지만 18km을 인라인을 타고서 갔다는 것이 마냥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6학년이 되고서 처음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기분이 들었다. 유난히 6학년 적응 생활은 힘들었던 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코피라는 것도 흘려보고 숙제 때문에 늦게 자보기도 하고... 하지만 이러한 고생을 하니까 6학년이 되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5일동안의 쉬는 시간을 통해서 마음껏 휴식을 취해보고 싶다. 다음에도 로드를 나오게 된다면 아빠와 수민이도 같이 와서 멋진 풍경을 같이 보았으면 좋겠다. 선생님도 같이 가실래요??
김경현 5. 4
나는 어제 경북 울진에서 돌아왔다. 소체육대회가 끝나고 바로 출발하여 5시간만에 온 울진. 탁트인 바다가 벌써 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우리 가족은 내가 3학년 때 부터 쭉 캠핑을 해왔다. 이번에도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울진 무수곡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쭉 바다였던 울진의 고속도로와 달리, 캠핑을 하기로 한 무수곡자연휴양림은 산 속이었다. 도착하니 인공으로 만든 큰 물놀이장과 나무가 우거진 캠프사이트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아울러 내가 가장 싫어하는 벌레가 엄청 많았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우리가 벌레의 집에 들어온 것을. 엄마와 아빠가 텐트를 치는 동안 나는 열심히 짐을 날라 드렸다. 텐트를 다 친 후 잠시 후에 동호회 사람들이 속속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캠핑 친구가 도착했다. 캠핑을 다닐때는 이 친구와 나, 그리고 중학생 언니가 함께 놀았다. 하지만 언니가 캐나다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우리는 둘만 남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이라고 해도 동생들이나 남자애들 뿐이다. 좀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어색했지만 몇 마디 말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 나는 동생과 텐트에 누워서 놀고 있었는데 중간에 동생이 잠들어서 나도 잠들어 버렸다.
2일째. 남쪽 사람들의 아침은 빨랐다. 본래 캠핑에서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나인데 어제 9시에 자고 아침 8시에 일어났다. 7시부터 경상도 아이들이 바글바글 떠들고 있었다. 너무 시끄러워서 일어나보니 엄마 외에 아무도 일어나 있지 않았다. 목욕 가방을 들고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친구와 물가에서 수다도 떨고 물수제비도 도전해보았다. 물수제비는 다 허탕이었다. 낮에는 왕피천에 트레킹을 갔었다. 아저씨의 설명으로는 물으로 걷고 돌을 넘어서 가는 왕복 2시간 코스라고 하였다. 왕피천 까지는 차로 갔는데, 이것만해도 벌써 2시간이 걸렸다. 드디어 왕피천 도착. 제일 먼저 물을 건너는 코스가 있었다. 로프를 잡고 아슬아슬 건너는 사람들을 보니 무서웠다. 앞에간 내 친구는 소리를 꽥꽥 지르며 안젖으려고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나는 애초부터 물에 그냥 다리를 넣었다. 시원하고 맑은 왕피천의 물이 느껴졌다. 그리고 또 2시간 동안 넘어지고 부딪히며 돌을 타고 물을 건넜다. 끝나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너무 피곤 했지만 그래도 정말 아름다웠다. 힘든건 금세 사라지고 추억만 남은 왕피천이었다.
3일째. 아침을 먹고 철수 준비를 했다. 동생과 나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 갔다. 그곳은 천연기념물종과 멸종위기 민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끝나고는 먹이주기 체험장에 갔다. 먹이를 한줌 뿌려주니 물을 튀기며 서로 먹겠다고 달려들었다. 캠핑장에 다시 도착하니 우리 텐트는 없고 엄마와 아빠만 계셨다. 우리는 덕구온천에서 목욕을 했다. 물이 너무 미끌거려서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삼척 원덕읍에서 밥을 먹고 다시 서울로 갔다. 길이 너무 막혀서 아빠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이 골아떨어졌다. 9시쯤에 DMB를 틀어 뉴스를 보니 우리가 타고있다가 국도로 빠진 영동선이 가장 막힌다고 했다. 국도는 고속도로보단 덜 막혔지만 그래도 막히는건 매한가지. 밤 11시에 우리 아파트에 도착했다. 들어가자마자 씻고 잠이들었다. 이번 여행으로 참 자연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더 캠핑을 자주 다녀서 이런 자연을 느끼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다.
나지영 5. 3
나는 부모님과의 얘기를 하고 나서 나의 꿈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껏 나는 꿈에 대해서 생각을 않했기 때문이다.했다면 TV를 보고 가수나 탤런트가 되는 것.. 그냥 이런 생각들 뿐이었을것이다. 꿈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안 하고 싶었다. 꿈이 하루아침에 정해지는 것이 아니니까. 나는 꿈을 정하려면 나의 목표를 정해가며 지켜서 나의 적성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목표를 차례차례 지킨다면 언젠간 나의 꿈도 날 찾아오지 않을까?? 그런데 목표를 어떻게 정할 지가 문제가 된 것이다. 목표를 공부로 잡는 것이 어떨까.. 요즘 실업자가 많다. 대학교에 못들어간 사람들로...... 내가 공부를 우선 꽉 붙들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나의 꿈!!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것이 어떤가 싶다. 내가 아직 6학년 이지만 나의 꿈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 있어야 하는 나이 아닐까? 6학년이 아주 어린 나이도 아니니까... 어쨋든 6학년의 인내와 끈기로 내가 잡은 목표를 준비하며 성공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꿈에 대한 생각을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이선호 5. 3
엄마, 아빠 그리고 나는 이마트에 갔다. 왜냐하면, 나의 MP3를 사기 위해서 이다.
현재 쓰는 것이 있지만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제 어린이날로 세일을 하는 MP3를 하나 골라서 부모님께 보여 드렸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이걸 너가 살 수 있냐고 해서 여태껏 영어학원에서 모은 돈으로 사고 어린이 날이니까 돈 좀 보태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엄마께서 특히 더 허락을 안 해주실 줄 알았지만, 내 돈으로 사고 보태달라는 말에 조금 생각 후에 바로 승락하셨다.
비록 내가 머리가 터지도록 공부해서 피같이 모은 돈으로 사기로 했지만 왠지 새로운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 덕분에 괜찮았다.
또, 내가 머리 터지도록 공부해서 벌어야 겠다!! ^^
어제 부모님과 상의를 하고 인터넷을 뒤져 보니 이 MP3에 대한 상품평이 좋았다. 그래서 오늘 부모님과 이마트에 가서 일을 저질렀다!!!!!!!!! 나는 노래를 많이 다운받는 편이 아니라서 2GB로 구매를 했다. [어떻게 보면 내 돈이 부족하기도 했다,,]
난 처음에는 오빠가 매우 싫어해서 사지 못하게 할 줄 알았다. 왜냐하면, 오빠 MP3는 아빠께서 핸드폰을 사고 공짜로 받은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는데 도와주기까지 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오빠도 참~~ 착하다!!나 괴롭힐 때는 빼고! 내꺼는 삼성 것으로 나온지는 좀 됬다. 하지만 기능도 다 있고, 디자인이! 매우 이뻤다!!!! 하지만,,,,내가 좀 기계치라서 MP3를 잘,,못 다룬다,,그래도 오빠에게 잘[?] 배우고 있다.
내 MP3를 사고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계산하기를 기다리다 앞을 보니 우리 학교 선생님이 계셨다. 처음에는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해서 뚤어져라 쳐다보았지만 몰라서 생각을 해 보니 우리 학교 선생님이셨다!! 처음에는 인사를 할까?하고 생각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가버리셨다,,,,아는 선생님이셨는데, 나를 봤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과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선생님 성함을 잊었다. 아무튼 여선생님이시다!!]다음에 아는 선생님을 만나면 그 선생님이 나를 보지 못하였더라도 내가 먼저가서 인사를 꼭 해야 겠다.엄마도 다음에는 인사하라면서 선생님들은 그 아이의 얼굴은 다 아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실 뿐이라고 하셨다.
오빠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같이 쓰기로 했다. 앞으로 남은 아주 짧은 방학기간에도 이렇게 행복하고 기분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김민수 5. 2
나는 오늘 토요일에 덕산에 있는 스파캐슬에 왔다. 덕산 스파캐슬까지 가는데 4시간 정도가 걸려 지루하긴 했지만, 호텔에서 일어날 재미난 일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
드디어 덕산 스파캐슬에 도착했다!!! 우리는 우리 방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다. 거실과 안방에 TV가 한 대씩 그리고 안방에는 컴퓨터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야구게임인 '슬러거'를 했고, 내 동생은 닌텐도로 '프로야구 비긴즈'를 하였다. 우리가 게임에 집중하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조금 있다 수영장에 갈 준비를 하셨다. 게임을 한지 40분 후, 우리는 스파랜드를 향해 달려갔다.
우리 아빠는 스파랜드에 엄청 긴 미끄럼틀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엄청 기대를 하고 갔다. 나와 내 동생은 가자마자 그 미끄럼틀을 탔다. 그 미끄럼틀은 돈을 내고 타는 것이였다. 그래서 우린 돈을 내고 그것을 탔다. 미끄럼틀을 타보니 돈을 내도 안 아까울 정도였다. 그 미끄럼틀은 2인용인데, 수직으로 떨어졌다 올라가는 것이 계속 반복되었다. 우리는 그것을 또 타려고 했지만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온천으로 갔다. 온천에는 '터키 피쉬 탕', '사과 와인 탕' 그리고 '복분자 탕'이 있었다. 우리는 사과 와인 탕에 들어가서 우리의 추운 몸을 녹였다. 우리의 추위가 다 갔을 때, 우리는 유스풀로 갔다. 유스풀은 정말 재미있었고 깜짝 놀랐다. 재미있었던 이유로는 물이 따뜻하고 파도가 쳐 가만히 있어도 둥둥 떠다니면서 가기 때문이고, 깜짝 놀란 일은 우리 반의 성재현을 만난 것이다. 더 놀란 일은 재현이가 잃어버린 물안경을 내 동생이 우연히 찾은 것이다! 이렇게 큰 우리나라에서 친구와 만난다는 것은 0.000000001%일 것이다.
나는 이번 여행을 가면서 정말 재미있던 것이 많다. 나는 여행의 즐거움은 공부에서 해방되어 몇일 동안 자유롭게 사는 것 같다.
최지훈 5. 2
나는 오늘 아침에 갈릴리농원(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4-1)에 장어를 먹으러 갔었다. 이곳은 우리가 자주 찾아오는 곳이다.
처음에는 2만7천원이였는데 지금은 3만4천원이라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분의 기다림 끝에 식당안으로 들어갔다.줄이길다보니 우리 뒤부턴는 1시간30분간 기다려야됬다.왠일인지 아빠께서 나한테 사이다를 권유했다. 그 때 기분은 좋았다.
내가 한 장어 2마리쯤 먹은 것 같다. 배가 불러서 소화시킬려고 사이다를 먹었지만 그래도 배가 불렀다.
그쪽 소스와 장어구이 맛은 정말로 맛있었다. 이선주 선생님도 이쪽에 오셔서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선생님!! 주소도 썼으니까 한번 가보세요!!(단,그쪽은 밥 김치는 없으니 싸가야되요~~) 마지막으로 오면서 한우 마을에 갔었다. 한우마을은 우리 동네보다 훨쉰 싸서 더 사갔다. 우리는 운이 좋게도 그때 행사중이라서 15000짜리 불고기를 100원에 샀고 보너스로 소시지,버섯,고추를 줬다.엄마가 매우 기뻐하셨다.5월5일까지 매일 1000명에게만 이런 행사를 하니 선생님도 이글을 보시고 사러 가서 이익을 보았으면 한다. 그럼 여기까지~
김태임 4. 1
뭐...안올려도 되는거지만 내가한거 참고하시길...^^
첫째,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나뿐만이 아니라 친구, 부모님 등에게 누구에게나 감사한 마음을 갖자.
둘째, 다른사람을 배려하라-나보다 못한사람, 나보다 잘하는 사람...누구에게나 배려하라.
셋째, 자신의 능력을 바로 알고 신뢰하라-신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누구에게나 특별한 한가지 이상의 능력들을 주셨다.
넷째, 역경과 도전하는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다섯째,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자-나의 인생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것이다.
여섯째, 완벽주의를 버려라-누구나 완벽하지는 않다. 완벽을 추구하다 내게 주어진 기회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일곱째, 친한친구를 많이 사귀어라-친구끼리 서로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다.
여덟째, 항상 즐겁고 환한 표정을 유지하라-언제나 행복해진다.
아홉째, 내가 좋아하는것에 몰입해라-내가 좋아하는것에 몰입하면, 그 분야의 천재가 될 수 있다.
열번째, 일주일에 세번은 규칙적으로 땀을 빼도록 운동하라-체력단련이 된다.
열한번째, 예습, 복습을 하는 습관을 갖자-습관이 되면 버리기 힘들어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게된다.
열두번째, 길을 걸어가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길을 가면서 영어단어 하나라도 외우는게 낫지 않는가.
열세번째,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라-물건을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열네번째, 아침을 꼭 챙겨먹어라-아침식사를해야 두뇌회전에 정확하고 빨라진다.
열다섯번째, 큰 욕심을 갖지 말라-작은것에도 감사하게 된다.
열여섯번째, 목표를 세워라-목표를 세우면 그에 대해 달성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열일곱번째, 자연을 친구삼아라-자연을 보고 느끼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열여덟번째,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라-서로 가르쳐주며, 서로 단점을 보안하고, 경계심으로 인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열아홉번째,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라이벌로 삼아라-라이벌과 성적이 비슷해져 가는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스무번째, 정직하게 살자-정직하면 용서가 되고, 나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하라.
황세민 3. 21
영어 공용화...어쩔 수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세계가 지금 영어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영어로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배정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은 남아서 보충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워나가고 있다. 이런 사실로 지금부터 전세계의 영어 공동화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해외로 놀러가면 우리가 그 나라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해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옛날 얘기다.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영어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과연 우리나라 말을 얼만큼 소중하게 여기고 얼만큼 잘 알고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말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수 있을까. 한국도 영어 열풍이다. 과하지만 어떤 학원에서는 오직 영어만 쓰도록 강요를 해서 수업을 한다. 영어를 잘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영어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한다면 안될 것이 없다고 믿는다. 영어 공부를 하기 싫을때에는 옛날 사람들이 바벨탑을 세운 것을 원망하였다. 하지만 영어 공부의 소중함을 느끼고 난 뒤에는 영어의 관심과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다시 말해서 두아이가 있는데 이 둘 모두 같은 시간에 학원을 다니고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도 같으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시간도 같다. 그런데 한 아이는 강제로라도 영어를 쓰게하는 학원을 다니고 있고, 한아이는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과의 소통으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배워가게 하는 학원을 다니다면 누가 더 자라서 영어를 잘하게 될 수 있을까. 당연히 두번째 아이다. 이 아이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워가면서 관심을 갖어 더욱 더 나아지는 영어실력을 갖게 될 것이다. 난 그저 영어를 우리 말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영어를 잘하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국제화 시대에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만 공유하지 않고, 전세계 사람들의 생각과 같이 한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커다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점점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써간다. 우리도 거기에 발맞추어 세계화에 동참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
김민수 3. 22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양진초등학교 6학년 1반 김민수 입니다. 저는 영어공용화론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영어공용화를 통해서 우리나라말 대신에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우리나라말은 점점 잊혀지게 될것이다.
언어에는 그 민족의 얼, 즉 정신이 담겨있다.
언어가 바뀐다면 그 나라의 정신을 잃어버리는것과 같다.
어떤 말을 하더라도 우리말이나 영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것이다.
예를 들어 아내를 지칭할 때도 '이 사람이 제 아내, 와이프입니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제 아내입니다, 제 와이프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그렇듯 같은 의미의 언어가 둘이 있으면 하나는 점점 사라져서 죽은 말이 되고 만다.
또한, 언어는 사용할수록 익숙해지는것이다.
나는 반대하는 것에 대해 3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 영어공용화로인해 사교육이 없어질 것이란 생각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돈을 들여 외국에 나가 영어를 배워오면 배워오지
'한국 학교에서 영어를 잘 가르치니 한국에서 영어를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할사람이 얼만큼이나될지 나도 잘은 모르겠다.
두번째로, 영어공용화를 교사들도 영어로 수업을 할수있어야한다.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를 키워내는 것은 더 큰 일이다.
돈만 투입한다고 해서 자판기처럼 우수영어교사가 쏟아져나오는 것이 아니다.
교육은 영어를 잘 말한다고 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무 미국인이나 붙잡아서 영어교사를 시키면 되는것이아닌가?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목적은 한국인에게 쓸모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어사용 능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이미 영어 공용을 실시하고 있는 필리핀 인도 등이 국제적 경쟁력이 우수한 나라라고 보기 어려우며
우리와 영어능력이 비슷한 일본이 세계 제2위의 경제능력을 가진 것을 보면 영어 능력과 국가 경쟁력이 무관함을 알 수 있다
김태임 3. 21
세계는 지금 영어공용화중!
영어 공용화?말을 들어보니까 정말인듯 하다. 옛된 이야기지만, 옛날에는 각자 자신의 나라의 말만 사용했다. 하지만 전 세계는 지금 영어공용화 세계다.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는 대학교를 졸업해서까지 교과교육을 받는중이다. 더욱더 영어를 잘하려는 욕심에 심지어는 아주 어릴 때 부터 미국에서 살게 하는 부모님도 있다.
처음에 나의 주장은 이러했다. 과연 자신의 나라의 말을 버리고서 영어만 더욱이 더 중요시 여기는게 옳은 일인가?라고 생각하며 영어공용화를 인정을 못하였지만, 생각해 보면 나의 주장이 정말 옳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세계는 영어공용화중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모든 서양은 대부분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동양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에 간다고 해서 중국말을 몰라도, 영어로 하면 거의다 말이 통하고 있고, 일본도 영어로 되어있는 안내판이 있어, 우리는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양도 영어공용화중이다. 지금은 영어로 모든나라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영어가 거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별로 과한 말은 아니다. 세계는 영어를 모르면 의사소통이 안되는 수준이고, 이제는 제 2의 국어가 아닌, 제1의 국어가 영어라 할정도이니 말이다.
우리나라의 훈민정음은 세계에서 과학적인 말이라 하지만, 지금 이 영어공용화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것인가.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한글은 옛날말이 되버리고, 동양마저 영어를 써서 결국 동양의 언어도 모두다 영어가 되는것은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다. 나의 주장은 이러하다. 영어를 잘하는것은 좋지만, 우리나라의 말도 소중히 여기고, 무턱대고 영어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을 아기때 미국에 보내서 일부러 제1의 국어를 영어라는 언어로 인식하는 일이 조금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현 3. 23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영어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그정도로 영어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중요한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영어 공용화에 대한 찬성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영어 공용화란 영어를 한글과 병행하여 쓰는 것, 즉 영어가 우리나라의 말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영어 실력이 좋아지고 조금 더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 할 수 있게 되지만 그보다 더 많은 문제점들이 생긴다.
첫째로 영어 공용화는 생활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와 한글이 모두 우리나라의 말이라면 당연히 영어를 할 줄 알아야 된다. 그러면 영어를 잘 못하지만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이러면 사람들은 더 불편하고 힘든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두번째는 한국어 사용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은 외래어 사용 때문에 젊은 사람들의 한국어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 상황에서 우리가 영어를 공용화 시킨다면 점점 더 한국어의 중요성이 떨어지게 되고, 능력은 계속 떨어지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고유 언어인 한국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창의적인 문자이다. 그런데 영어 공용화가되면 세련되고 국제적인 젊은 사람들의 한글 사용이 줄어듬과 동시에 거의 모든 국민들이 영어만 사용하여 한글은 이세상에서 영영 사라질 수 있다. 한 나라의 고유언어가 사라진다면 그것은 다른 나라들에게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영어 공용화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우리나라가 조금 더 국제적이고 유명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우리의 고유언어를 발전시켜서 우리나라가 전통있는 나라로 보이면 더 새롭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이너 이상봉이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과 글자로 의상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린 것 처럼, 고유의 문자로도 충분히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다고 본다.
영어 공용화는 새로운 문화의 창이 될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또다른 소중한 문화가 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우리가 좀 더 생각을 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편집을 하면서...
텅빈 교무실에 혼자 앉아서 작업을 했다
사람이 사는 낙이 무엇인지 말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작어하는 순간...
참 주옥같은 글을 잘 쓰는구나 했다
꾸밈없이
아름다운 글들
바로 우리반 6-1반의 글
모든글마다 개성이 배어있다
방학은 하나의 기회이다
다음을 준비하는 준비기간이자 기초적인 곳
2009년 방학이 여러분의 중요한 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방학은 선생님에게는 다시한번 6-1반 모든이를 생각하는 시간!
잘 지내자
첫댓글 글이 생각보다 더 많다...
어우 많다 =_=
와우
오 철연아!!
수고하셨습니다.
......많다~ 많다~ 많다~ 어머 괜찮다아~<<ㅈㅅㅈㅅ
ㅋㅋ
우와~~ 짱이다 ㅋㅋ 우리가 1학기 동안 많은 글을 올렸군 ㅎㅎ
쩐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