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의 재즈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연주한 음반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John Scofield & Pat Metheney의 앨범,
Pat Metheney & Jim Hall,
John Scofield & John Abercrombie,
Ed Bickert & Lorne Lofsky,
Joe Pass & Herb Ellis,
John Scofield & Bill Frisell,
그리고 5명의 기타가 함께 연주한
John Scofield, John Abercrombie, Larry Coryell, Tal Falow, Larry Carlton.의 앨범들이 있습니다.
위의 음반들은 래리 칼튼과 스티브 루카서의 앨범과 공연처럼 대중성은 뛰어 나지 않지만 재즈의 개념과 음악적인 면에서는 매우 뛰어 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
: 재즈 & 록 기타의 마에스트로 래리 칼튼 & 스티브 루카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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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대의 기타, 위대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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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기타리스트의 최고봉들인 '알 디 메올라(Al Di Meola)', '파코 데 루치아(Paco De Lucia)', 존 맥러플린(John McLaughlin),'이 1980년에 협연하여 한 장의 라이브 앨범과 한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하였었고, 90년대 초반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기타리스트 '마크 노플러(Mark Knofler)'와 깁슨 레스폴의 명인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가 역시 조인트 앨범을 발표하였었다.
: 95년도에는 퓨전 기타계의 최고수들인 '래리 칼튼(Larry Carlton)'과 '리 릿나워(Lee Ritenour)가 함께 앨범 를 발표하였고, 그리고 얼마 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앨범 은 최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비비 킹(B.B King)'의 조인트 앨범이다.
: 이와 같은 최고 뮤지션들의 합종연횡-실제로 2류급 뮤지션들의 시도는 거의 없었다.-은 록이 팝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부터 시작되었으니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는데,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는 경향을 띄고 있다. 하나의 장르에서 이미 일가를 이루고 있는 대가들이 이러한 시도를 하는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진다. 솔로로서의 작업에서 부딪치는 음악적 한계에 대한 돌파구인 것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 결과물들은 대체로 음악팬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다가왔었다.
: 또한 이러한 작업들은 때로 장르를 초월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 발생하는 그 시너지효과라는 것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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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대의 기타가 어우러져서 뿜어내는 위대한 감동을 드디어 국내 음악팬들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래리 칼튼(Larry Carlton)'과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가 오는 4월 15일(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최초의 내한 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
: 퓨전 재즈계에서 오랜 세월 동안 최정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Larry Carlton)'과 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역시 최고의 록밴드였던 그룹 '토토(To To)'의 기타리스트이자 불멸의 히트곡 의 목소리의 주인공인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의 협연은 두 거장의 이름만으로도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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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뜻 생각했을 때 두 사람의 조화는 어색하다. 재즈와 록이라는 장르가 몇몇 뮤지션들에 의해 크로스오버라는 형태로 조화를 시도한 적이 있지만,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장르를 벗어났던 적이 없는 뮤지션들이다.
: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공통점이 있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초특급 세션 기타리스트들이라는 점이다. 이는 곧 어떤 음악과도 자신을 조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 그리고 이들이 음악과 상관없이 자연인으로서 교분을 나누기 시작한 건 1977년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이미 초특급 세션맨으로, 그룹 '크루세이더스'의 멤버로, 실력파 재즈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넓혀가던 래리 칼튼은 역시 L.A에서는 특급 세션맨이었던 (후에 그룹 토토를 결성하게 되는) 제프 포카로, (후에 최고의 피아니스트, 프로듀서가 되는) 데이빗 포스터 등과 친하여 매주 카드 게임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겨우 스무 살이었고, 제프 포카로와 친한 사이던 스티브 루카서도 카드 게임을 함께 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시작되었다.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이 친해졌고, 래리가 스티브의 음악적 재능을 알게 된 것은 그 이후의 일이었다.
: 그리고 그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솔리스트와 밴드 멤버로서, 재즈와 록이라는 각자 자신의 장르에서 최정상의 위치에 오르고, 지난 1998년 각자가 갖고 있는 장점들을 융합하기 위해 의기투합하였다.
: 상업성보다는 음악적 실험성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무려 3주간 계속된 그들의 투어는 이미 예견되었던 것처럼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폭발적 지지를 받았다. 오사카에서 있었던 투어의 마지막 2회 공연을 자신들의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녹음을 했는데 이것을 우연히 듣게 된 위대한 테크니션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바이(Steve Vail)'가『Favored Nations』라는 자신의 레이블에서 음반으로 발매하게 되었다.
: 라이브 앨범(국내 미발매)은 미국에서도 2000년에 발표가 되었는데 이는 래리 칼튼이 자신의 소속사인 '워너 브라더스'와의 전속 관계 때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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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이번 공연은 최초로 시도되는 재즈와 록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 관심이 더욱 증폭되는데, 래리 칼튼의 재즈 특유의 임프로바이제이션(improvisation 즉흥 연주)과 이른바 '루카서 비브라토'라고 명명된 시원하고 폭넓은, 록 기타의 교본과 같은 스티브 루카서의 기타의 조화는 이전에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것이리라 예상된다.
: 래리 칼튼이 예상하는 내한 공연의 연주 프로그램들 중에는 한국의 팬들이 특히 좋아하는 불멸의 고전들이 중심이라 한다.
: 에도 수록되어 있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를 비롯하여 '제프 벡'의 불멸의 블루스 넘버 'Cause we've ended as lovers', '지미 헨드릭스', '스티비 레이 본'등이 연주했던 록블루스의 고전 'Red House', '존 콜트레인'의 'Equaknocks' 등이 포함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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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거장들의 두 번째 투어의 촛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맞춰져있다. 덕분에 지난 96년 토토의 기타리스트로서 이미 한 차례 내한한 적이 있는 스티브 루카서, 그리고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래리 칼튼, 이 두 사람을 하나의 무대, 그것도 서울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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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4월 15일, 한국의 음악팬들은 이 날을 잊지 못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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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칼튼(Larry Car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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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미 2회 수상(81년, 87년 Best Pop Instrumental 부문)
: - 수천장의 스튜디오 앨범 세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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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 퓨전밴드 '크루세이더(Crusaders)'의 기타리스트, 연간 500장 이상의 앨범에 참여한 초특급 세션맨, , 라는 히트곡을 보유한 솔로 기타리스트,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포플레이(Fourplay)'의 기타리스트......
: 래리 칼튼은 그가 참여한 세션 작업만큼이나 화려하고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되는 지난 세기, 그리고 현재까지 최고의 기량과 명성을 자랑하는 위대한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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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칼튼은 1948년 3월 2일 캘리포니아주 토렌스에서 테어났다.
: 여섯 살 때부터 기타 레슨을 받기 시작한 그의 첫 프로페셔널 무대는 1962년 L.A에 있는 한 클럽에서 이루어진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게 된 '조 패스'의 음악으로부터 시작된 그의 재즈와 블루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웨스 몽고메리', '바니 케셀', 'B.B.King'등의 뮤지션들의 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면서 음악적 스타일의 기틀을 잡기 시작했다.
: 지방의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롱비치 주립대학을 일년만 다닌 뒤, 1968년 스무살이 되던 해부터 스튜디오 세션을 시작했다. 약관의 나이에 이미 그의 실력은 대단한 것이어서 당시 최고의 팝 가수였던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 '패트리지 패밀리(Patridge Family)' 등의 앨범에 참가하였다.
: 1974년 초 래리 칼튼은 '크루세이더'가 스스로 재즈밴드가 아님을 표방한 직후에-실제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크루세이더'는 소울 펑키(soul funky)나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밴드로 분류하는 게 옳다.- 기타리스트로 참여하게 되는데, 음악계에 이름을 그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부터이다.
: 1983년 밴드가 해산하기까지 래리는 '크루세이더'의 기타리스트 이외에도 연간 500건이 넘는 세션 참여를 하여 초특급 세션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스틸리 댄', ' 조니 밋첼', '마이클 잭슨', '허브 앨퍼트', '퀸시 존스', '달리 파튼', '린다 론스태드' 등 당대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렸던 뮤지션들이 앞다투어 그를 초대하였고, 특히 조니 밋첼의 앨범 에서의 래리의 기타는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 또한 이 시기에 그는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즉 진정한 솔로 뮤지션으로서도 명성을 견고하게 다지게 되는데, 이는 , , 의 테마곡 등 TV와 영화 음악과 1981년도 히트 앨범을 발표하며 그의 전성기를 열게 된다. 특히 그는 로 1981년 그래미 베스트 팝 인스트루멘탈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의 첫 번째 그래미 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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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꾸준히 세션 작업과 함께 솔로 음반을 발표하며 1987년 앨범 로 다시 한 번 그래미를 수상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그는 1989년 자신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앨범를 녹음하던 중에 방 밖에서 미성년자들의 총격 난사에 목을 관통당하는 사고를 당하게된다. 사고의 여파로 심각한 신경 장애를 겪기도 하였으나 집중적인 치료와 본인의 재활 의지는 그를 곧 회복시켰고, 앨범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다.
: 최근 10여년 동안 래리 칼튼의 이력에는 두 번의 프로젝트성 활동이 포함되어 있는데, 1998년 그룹 '토토(To To)' 출신의 록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와의 협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Bob James)'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포플레이(FourPlay)'에 참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 발표한 앨범 는 올해 2001년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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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상급으로 평가되는 재즈 뮤지션들이 대부분 한 번 이상은 내한 공연을 치르는 동안에도 래리 칼튼의 공연은 계획조차 잡힌 적이 없다는 점에 대해 많은 국내의 음악팬은 의아해한 것이 사실이다.
: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래리 칼튼의 첫 내한공연은 -게다가 스티브 루카서와의 협연이라니!- 그런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이벤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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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graphy
: -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1968, UNI)
: - Playing/Singing (1973, Blue Thumb)
: - Larry Carlton:Live (1977, MCA)
: - Mr. 335 Live in Japan (1979, Flyover)
: - Strikes Twice (1981, MCA)
: - Sleepwalk (1981, MCA)
: - Eight Times Up (1983, Warner)
: - Friends (1983, MCA)
: - Last Nite:Live (1986, MCA)
: - Alone/ But Never Alone (1986, MCA)
: - Discovery (1986, MCA)
: - The Larry Carlton Collection, Vol.2 (1987, GRP)
: - Collection (1988, GRP)
: - Ringing the Bells of Christmas (1989, MCA)
: - On Solid Ground (1989, MCA)
: - Renegade Gentleman (1991, GRP)
: - Kid Gloves (1992, GRP)
: - Gift (1996, GRP)
: - Collection Volume 2 (1997, GRP)
: - Fingerprints (2000, Warner)
: - Carrying You (2000, MCA)
: - Hello Tomorrow (2000, MCA)
: - Minute by Minute (2000, MCA)
: - Smiles and Smiles to Go (2000, MCA)
: - Words + Music (2000, Warner)
: - Christmas at My House (2000, 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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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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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토토(To To)의 기타리스트 & 보컬리스트
: - 록 기타의 살아있는 교본, '루카서 비브라토'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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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토토 시절의 스티브 루카서는 밴드의 주축이었던 포카로 형제(Jeff Pocaro, 드럼 Steve Pocaro 키보드)에 비해 덜 두드러졌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토토의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사운드는 스티브의 정확하고 깨끗한 기타와 그의 보컬이 없었다면 결코 구축될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불멸의 히트곡 는 스티브의 기타와 리드 보컬로 이루어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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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6년 그룹 토토의 멤버로서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는 스티브 루카서는 1957년 10월 21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헐리우드 북부에서 보내왔다. 그는 유아기부터 키보드와 드럼 연주를 먼저 시작하였는데, 일곱 번째 생일날 아버지로부터 선물로 받은 '케이 어쿠스틱'으로 기타리스트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 그는 11살 때, 레폴 모조 기타를 갖게 되고 중학교 때 스쿨밴드에 들어가며 그의 처음 싱글을 발표하게 된다. 그는 이 시절을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우리는 헨드릭스 타입의 것들을 연주하였다. 직업이 엔지니어인 드러머의 아버지는 우리를 스튜디오로 데려가 녹음을 하였고 그 때 난 노래를 불렀는데 마치 마이클 잭슨과 비슷했다. 지금은 그 밴드의 이름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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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본격적인 기타 레슨을 시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였다. 이 시절 그의 스승은 1940년대에 '밥 윌스 앤 히즈 텍사스 플레이보이즈(Bob Wills And His Texas Playboys)'라는 밴드에서 웨스턴 스윙재즈를 연주했고 5, 60년대에는 '레드 노보(Red Norvo)'나 '베니굿맨(Benny Goodman)'과 협연하기도 했던 실력파 기타리스트인 지미 와이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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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1976년 그룹 토토의 창단 멤버로서 참여하게 되는데, 밴드가 수많은 멤버를 교체하였지만 그는 꿋꿋하게 밴드를 지켜왔다.
: 하지만 그는 위대한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만으로 자신의 음악적 활동의 영역을 좁히진 않았다. 토토의 다른 멤버들처럼 그 역시 80년대를 대표하는 초특급 세션맨이었고, 마이클 잭슨, 에릭 클랩튼, 폴 맥카트니, 돈 헨리 등의 앨범에는 그의 이름이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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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연주한 곡들을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그는 대략 한 600건 이상 녹음하였고 역사상 최다 녹음을 기록한 기타리스트이다. 그러나 결국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연주하는데 싫증을 느낀 그는 세션으로서의 직업을 그만두고 솔로로 활동을 하게된다. 따라서 90년대 제작된 음반에서는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
: 그의 솔로 작업에 대해 평단으로부터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냈지만 대중적으로는 그다지 큰 반향을 얻지 못 하였고, 현재까지 솔로로서는 2장의 앨범만을 낸 채 다음 앨범에 대한 계획은 잡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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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일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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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아티스트로써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테크닉과 목소리, 두 가지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었다. 이는 토토의 앨범들과 그의 솔로 앨범들을 쭉 거슬러가 보면 아마 알 수 있을 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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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는 엄밀히 말하자면 록커이고 그는 기타 하나로 무슨 곡이던 연주해 낼 수 있는 매우 재능이 많은 보기 드문 연주자이다. 그는 음폭이 넓으면서 정확한 벤딩과 시원하고 와이드한 '루카서 비브라토'라는 주법을 개발한다. '모든 것들을 열려 있는 마음으로 대하고, 록이던 재즈던 음악의 장르에 구애 받지 말아라, 모든 음악을 단지 듣기만 해라' 라고 스승 지미 와이블은 가르쳤다. 그가 재즈던 퓨전이던 혹은 라틴이던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스타일을 연주로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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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graphy
: - Lukather(1989)
: - Candyman(1994-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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