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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SMS의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가 메시지 수신여부를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독일에서 본래 품질테스트 용도 외에 다른 방식으로 사용됐던 만큼 해커들에 의해서도 악용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전략기획본부 김동우 수석부장은 "최근 중국 해커들 사이에서 사일런트SMS를 이용한 공격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 방식을 이용해 좀비스마트폰에 특정한 명령을 내리면 특정 사이트로 연결돼 다른 종류의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등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루팅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경우 이 방법에 악용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강조했다.
또한 라온시큐어 화이트햇 센터 보안기술연구팀 박찬암 팀장은 "사일런트SMS는 2010년 독일 해킹 컨퍼런스에서 처음 발표된 것으로 몇 십만건의 SMS를 동시에 보내 스마트폰 배터리를 순식간에 소비하게 하고, 전화가 불통되는 공격 등에 악용될 소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일부 스마트폰에서도 위치정보수집, 통화품질개선 등을 위해 사일런트SMS 기능을 송수신할 수 있는 모듈을 설치해 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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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PC에 이어 핸드폰에 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네요..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인류의 삶이 갈수록 편해지고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기술 또한 나날히 발전해가고 있네요..
사이런스SMS가 이미 독일 경찰과 정보국에서 활용하여 그 효용성을 입증한 만큼 해커들 또한 이 기술에 관심을 갖을 것은 뻔하고.... 걱정은 늘어가네요...
확인도 불가능하니 대처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핸드폰이 좀비폰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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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좀비 컴퓨터가 세상에 위협을 떨친지 얼마안되어 이젠 좀비 폰이라니 무섭네요 확인도 불가능하니....
그러니까요...본인도 모르는 사이에...우리들의 핸드폰이 누군가의 통제하에 있다니... 핸드폰뱅킹도 위험하다는 뜻이자나요 ㅠ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현 시대에서 스마트폰이란 자신의 또 다른 재산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좀비PC처럼, 이제 상용화되고 보편화된 스마트폰에게 까지 악성코드 및 여러 디도스 공격이 감행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요즘 들어서 각종 스마트폰을 더 꾸미고 이쁘게 보이기 위해 "해킹"을 하여 새롭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방법역시 검증되지 않은 사이트나 앱을 통해서 하는 것인데요, 이 또한 자신의 스마트폰의 보안을 자신이 더 취약하게 만드는 셈입니다. 이러한 일을 자제하고, 알약 이나 각종 믿을만한 보안 앱을 깔아 정기적으로 스마트폰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비 핸드폰이라, 역시 컴퓨터에서 이루어졌던 모든 사이버 범죄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옮겨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마트폰없이는 살 수 없는 사회가 되어 버렸는데,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부터해서 공적인 업무까지 모두다 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이러한 좀비 핸드폰이 되어버린다면, 사생활은 물론이고, 지적재산권과, 금융권업무를 통한 범죄등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함으로써 이러한 것들을 미연에 방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정부적 차원에서도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비 pc보다 더 무서운 좀비스마트폰!!!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계속 지니고 다니다보니 더 사생활 침해가 걱정되는데요.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해킹하다면 그 사람의 생활패턴이나 동선까지 다 파악할 수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수 있어서 더욱 걱정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나 카드 기능이 추가되어있어서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스마트폰의 보안에 필요한 백신이나 보호대책이 나와서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공격 덕분인지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피씨 등을 겨냥한 백신 프로그램이나 보안 툴이 뜨고 있고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좀비 pc나 좀비스마트폰이 되면 이미 복구되기도 어려울 것 같고 그냥 버리고 새로사야할 것 같아요. 원래 있던 게 치료된다고 해도 또 감염될 위험도 큰 것 같고요. 솔직히 처음에 스마트폰에 백신프로그램이 있을 땐 신기했는데,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염될 경로가 너무 많은 거니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예전에 불법다운로드사이트에서 저절로 받아지는 큐다운로더서비스인가 그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사용자의 동의없이 우리 pc에서 자료를 빼가는 것처럼요. 다운받을 땐 뭐든지 항상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좀비스마트폰이라니, 정말 혀를 내두릅니다. 좀비피씨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으로 뱅킹하고, 그리고 대다수의 계정들이 있잖아요. 아이디비번을 저장해서 바로접속하는 어플들이 많은데 좀비스마트폰이 되면 정말 피해가 심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인터넷을 비롯하여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기능들을 대체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비슷한 유형의 범죄들이 성행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신원과 재산, 사생활 등 주요정보들이 집약되어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걱정이 크네요.. 사후관리 및 대응책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앞서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수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다시 보고 갑자기 떠오른 게 있어 또 댓글을 다는데요. 지금 현대의 기술이 이만큼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1차, 2차 세계대전과 같은 크고 굵직한 전쟁들이 있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일런스SMS 또한 일종의 그러한 형태라고 본다면 앞으로의 기술이 그만큼 발전할 수 있는 일종의 가능성이 아닐까 싶어지는데요. 악용이 되어지는 점은 무엇보다 나쁘다고 하겠지만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번 진화하는 기술에 응원을 보내보는 바입니다. 지금 현재도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은 자회사의 기기 들에 추적이 가능한 상황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