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 ▲ 양양의 낙산사(洛山寺)를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오봉산은 낙산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해변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다.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 Potalaka)의 준말로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671년(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한다. 2005년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로 낙산사는 큰 화재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은 2007년까지 원통보전, 범종루, 심검당, 취숙헌, 선열당, 홍예문누각, 홍련암연화당, 해우소 등을 신축하였고 2009년에는 설선당, 근행당, 응향각, 정취전, 취숙헌, 고향실, 빈일루, 대성문 등을 신축하였다. 2015년 현재 화재로 손실된 사찰의 모습은 복원되었고, 주변 숲은 회복 중에 있었다. 확트인 바다의 조망을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 여행코스탐방 안내도 ☞첫째날(06.18일) : 자택출발(7:50 AM) → 여주휴게소휴식(아침식사겸)(9:40AM) →오대산,월정사(11:50AM ) →오대산,상원사 (2:50 PM) → kt수련관숙소 입소(4:50 PM) →수련관내 저녁식사(6:30PM) → 숙소(4층)휴식함 ☞둘째날(11.19일) : 조 식(수련관이용(7:30AM) → 낙산사(양양)(11:00AM~1:10PM) → 통일전망대(고성)(2:10PM~3:00PM) →송지호(고성)(3:50PM~4:30PM) → kt숙소로이동 (5:35PM) ☞셋째날(11.20일) : 조 식 (수련관이용,(7:30AM) → 숙소 퇴실(2박3일)(9:10:AM) → 안목항커피거리(10:30AM~1:10PM) → 강능초당두부마을(점심식사)(1:40PM~2:30PM → 허균,허난설헌기념관( 3:00~4:00PM) → 덕평휴게소쉼터(5:30PM)→ 귀가함(6:45PM)
여행지"곳"마다 아름다운 풍광들을 모아서 펼쳐보았습니다
[사진 2 ] ▲ 양양군 북쪽 해안에 위치한 낙산사(洛山寺)는 오봉산(五峰山)을 배경으로 하여 신라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이다. 의상이 하루는 바닷가 동굴에 관음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몸소 친견을 하고자 이곳을 찾아왔다한다. 바닷가 바위 절벽 위에서 여러 날 기도한 의상애용으로부터 여의주를 받고 관음보살로부터 수정 염주를 받은 후 이를 안치한 곳이 이곳의 낙산사다.
[사진 3 ] ▲ 낙산(洛山) 주위의 경관을 다시 여덟곳으로 나누어 낙산팔경이 전해오고 있다. 낙산팔경은 ① 낙산사의 저녁 종소리(洛迦暮鐘) ② 설악산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雪岳返照) ③ 광석에서의 한밤중 다듬이 소리(廣石夜瞻) ④ 기동에서 피어오르는 저녁밥 짓는 연기(基洞暮煙) ⑤ 망월대 앞 동해 모래사장에 내려오는 기러기떼(平沙落雁) ⑥ 멀리 망월대 앞 포구로 돌아오는 돛단배(遠浦歸帆) ⑦ 길게 뻗어내린 남대천의 물줄기(九萬長川) ⑧ 망월대에서 바라보는 가을달의 정취(望亭秋月)이다.
[사진 4 ] ▲ *문화재 *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보물 제499호),양양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2호),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제1723호), 양양 낙산사 일원(사적 제495호),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명승 제27호), 낙산사홍예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낙산사원장(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 낙산사홍련암(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사진 5 ] ▲ 의상대사가 수도한 절벽 위에 정자를 세워 의상대(義湘臺)라 불렀고, 관음보살이 바다에서 붉은 연꽃을 타고 솟아오른 자리 옆에 절을 지어 홍련암(紅蓮庵)이라 했다.
[사진 6 ] ▲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낙산사원장·원통보전·일주문·낙산사홍예문 등 주요 전각과 낙산사동종이 소실되고, 낙산사 7층석탑이 일부 손상되었다.
[사진 7 ] ▲ 풍경과 바다가 퍽이나 아름답다.
[사진 8 ] ▲ 요즘 강원도를 많이 가는만큼 여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왔는데 저는 사찰을 갈때마다 느끼지만 외국처럼 훼손없이 이런곳에도 보존을 지키는게 아직은 우리나라가 문화의식이 있는거 같다라고 생각했어요.
[사진 9 ] ▲ 우리나라 3대관음성지(觀音聖地)는 1.낙산사 홍련암 2.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3.남해군(南海郡) 금산(金山) 보리암(普提庵) 이다.
[사진 10 ] ▲ 의상대에서 바다를 향해 조망하였다. 저멀리 바다기슭에 홍련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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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 ] ▲ 낙산사를 두루 살펴볼수있는 이정표이다.
[사진 13 ] ▲ 2005년도에 낙산사에 아주 큰 불이 났었죠, 절이 통째로 타 버리는 아주 힘들었던 일..근데 그 때에는 홍련암이라는 이 곳에는 불길이 전혀 닿지 않았다고 해요, 신기하게도...그 때 당시에 찍은 사진에도 보시면 홍련암만 아주 멀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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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 ] ▲ 이곳이 홍련암이다. 절벽 위의 암자란 언제봐도 매력적이다.
[사진 24 ] ▲ 홍련암에서 확트인 넘실거리는 바다 물결의 조망을 바라보았다.
[사진 25 ] ▲ 특히 사찰을오면 처마를 찍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곡선의 미가 있잖아요. 한복에도 역시나 곡선의 미가 숨어있는데 어떻게 안 무너지고 지었을까 라는거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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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1 ] ▲ 의상대를 지나 홍련암쪽으로 오다가 의상대를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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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연은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위해 묵묵히 맞이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위해 준비된 정다운 친구인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보여주신 자연을 보면서 느낍니다.
언제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좋은 작품을 올려주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연이 풋풋한 것은 때묻지않은 순수함 때문인것을 ~자연이 거친것은 그것만이 가지는
독특한 개성 때문인것을 있는그대로 감추고 꾸미지않아 살아있는 개성 진정한 아름다움
을 느껴봅니다. 귀한 걸음으로 고운 댓글 남겨주신 장로님...? [고맙습니다]
낙산사는 우리나라 중요문화재인데 2005년 산불로 큰 화재 피해를 입어 모두가 안타까워 했지요.
잊혀지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대부분 복구 된것 같군요.바닷가 에 사찰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사진을 아주 멋지게 촬영하셨습니다. 부인께서 촬영하셨으면
칭찬해 주시구요. 근래 산행기를 안올리셔서 궁금했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산천은 의구한데 세월 흐름에 따라 인간의 모습은 많이 변하는가 봅니다. 선생님? 평안 하시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는 결혼42주년을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4편으로 나의 블르그에 작성하였지만, 본 카페에 2편(낙산사)만 올려봤습니다. 언제나 늘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