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재미난 굿판이 열린다는데,,,
많이들 오세요 *^^*
공연프로그램
1.여명(open ceremony)
힘들고 고달픈 세상에 비쳐주는 꿈과 희망의 빛을 우렁찬 북소리로 울린다.
2.풍물재수굿
사물악기의 힘찬 소리와 함께 공연을 시작하며 상쇠의 덕담과 이야기굿으로 참여하는 모든 이의 안녕과 복을 빈다.
3.시렁설장구
시렁’이란 "물건을 얹기 위해 가로 지른 두개의 장나무" 란 의미인데 선반과 비슷한 개념의 우리말이다. ‘시렁설장구’는 이 ‘시렁’위에 얹고 연주하는 설장구로 관객과 함께 깊이 있는 호흡을 하며,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가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4.수벽치기
우리전통적 몸짓으로 형성된 수벽치기 너울질과 쌍검의 동작들을 엮어 미려한 흐름과 부드러운 힘을 보여주는 수벽무
5.판소리와 남도민요
6.천성고
전통 북가락과 이매방류 승무 북가락을 기본으로 창작한 삼고군무 작품
7.한량무
조선조 사대부 양반계급사회때 영웅호걸 한량들이 관기(官妓)와 여흥으로 즐겨 추었던 것으로
지난 1979년 경남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있다.
8.뒷풀이 맘판
공연으로 한껏 달궈진 구경꾼들과 한덩어리로 어울어져 신명나게 놀아보는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