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엥카(Cuenca)
키토에서 남쪽으로 420km, 안데스 산맥을 누비며 판(Pan)아메리카 하이웨이를 달리면 표고 2530m의
아스아이州의 수도 쿠엥카에 도착한다. 인구 20만 명 에콰도르 제3의 도시다. 16세기 스페인에 지배
당한 이래 카냐리 (Ca'nari)族의 토지는 스페인풍의 거리로 다시 조성되었다.인구의 대부분이
인디오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직도 이곳에는 오랜전통과 풍습이 남아있다. 년평균 기온
14도C의 온난한 기후이고 구시가 전역이 1999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되었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대성당 전면-

**이 성당은 성처녀수태고지성당 (Catedral de la Inmaculada Concepcion)이다.
-웅대한 대성당-

**거대한 대성당의 규모 전체를 보통 렌즈로는 담을 수가 없다. 쿠엥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푸른색의 돔을 가지고 있는 이 성당은 1855년에 지어진 비교적 근대의 건물이다.
-아름다운 푸른색의 돔-

** 돔 전체를 보려면 성당 남쪽으로 한 불럭 이동해야 한다.
- 대성당 모형-

**대성당 전체의 모형은 성당 맞은편에 있는 교회박물관(현재는 사용하지않는 성당)에 전시되어있다.
-장엄하고 아름다운 성당 내부-

-성당 앞에서 아기예수 탄생기념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동방박사와 아기예수(?)-

-싼타 클로스 모자-
-시가지 투어 버스-

-성 프란치스코 교회-

**1555년 쿠엥카 도시건설과 동시에 지어진 역사 깊은 성당이다.
-미사 중-

**주민의 8~90%가 카톨릭 신자들이기 때문에 미사는 여러 차례 올려지게되고
성당을 방문하면 의례 미사 중인 수가 많다.
-어린 천사들-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천사로 분장한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있다.
-멕시코 풍의 신자들-

-시간이 멈춘 구시가지 # 1-

-시간이 멈춘 구시가지 # 2-

-산또 도밍고 교회(Iglesia Santo Domingo)-

-성당 내부-

**동양 문화의 근간이 불교와 사찰이듯이 서양문화도 교회중심으로 발달되었기 때문에
찾아간 곳은 결국 교회였다. 교회는 한 블럭에 한 채씩 지어진듯 하다.
-카메라 앞에 당당한 어린 숙녀-

-교회에서 만난 친절한 세 모녀-
-쿠엥카 바겟트(?)-

-인디오 노점상-

-표 정-


-성 아우구스틴 교회(Iglesia San Augustin)-

** 규모가 상당히 큰 이 교회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나 장식이 완벽하게 보존된 실물 박물관이다.
-교회박물관-

** 최후의 만찬 모형이 제대앞에 전시되어있다.
-쿠엥카의 피에타-

-교회 건축자재가 된 잉카의 돌-

**잉카의 유적지 푸마풍고에서 가져온 석재로 이 교회를 지었다.
-목재기둥-

** 박물관인 옛교회의 내부 기둥은 목재 위에 씨멘트를 입혀 석재처럼 만든것이다.
-또메밤바(Tomebamba) 마을의 푸마풍고(Pumapungo) 잉카도시 유적지-

**요도에서 01번으로 표시된 흰색 건물은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 이며 03번으로 표시된
4각형 건물은 과거 초등학교 건물이었다. 유적 위에 지어진 건물이어서 현재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건물 유구와 복원된 건물-

- 정교한 지하 시설물-

**태양과 별을 관측하는 구조물이라는 안내인의 설명이지만 믿을 수가 없다.
까하스(Cajas) 국립공원
-안데스의 산정호수-

-국립공원 주변 풍경-

**산악도로변, 고도 4,166m 간이 전망대에서 본 안데스.
-구름에 잠긴 안데스 협곡으로 내려간다.-

과야낄(Guayaquil)
쿠엥카로부터 서북쪽으로 약 250km에 인구 200만의 에콰도르 최대의 도시 과야킬이 있다. 과야스 강의 하구에서
약 56km상류에 위치한 과야킬은 잉카제국의 침공과 그 이후의 스페인 정복자에게 과감하게 맞선
전설적인 두명의 인디오, 과야스(Guayas)와 킬(Quil)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과야스(Guayas) 강 위에 놓인 다리위에서 보이는 과야킬 시가지-

-과야킬 시내 입구-

- 세미나리오 공원(Parque Ceminario)과 대성당-

**과야킬의 중심공원이다. 시몬 볼리바르의 기마상이 서 있어 볼리바르 공원이라고도 불리며
작은 규모지만 연못과 나무들도 많이 있다. 대성당은 공원 서쪽에 인접해 있다.
-심플하면서도 밝고 아름다운 대성당 내부-

**19세기말 큰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8년부터 1978년까지 새로 지은 것으로 높은천정,
스테인드 그라스가 아름답다.
-섬세하고 예술적이어서 인상적인 스테인드 그라스-
-이구아나 공원-


** 세미나리오 공원에는 이구아나가 많이 살고있어 이구아나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거리 풍경-

-콜로니얼 풍의 건물인 시청-

-지리적 기준점 기념 조형물-

**한 사람의 인물 양편에 여러사람들이 격렬한 논쟁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다.
-억압 받는 사람들처럼 보이는 조형물-

-과야킬 灣의 풍경-

-과야스강변 전망대-

-부두에 계류되어 있는 범선-

**마스트에 돛이 감겨있지 않아 엔진으로만 항해하는 것 같다. 아니면 전시용 선박이던지?
-라 로톤다(La Rotonda)-

** 1822년 7월 26,27일에 남미독립의 아버지 시몬 볼리바르 와 호세 데 산 마르틴이 이곳에서 스페인에
대항하여 독립전쟁을 일으키자는 밀담을 나눈 곳으로 그 기념비 "라 로톤다"가 세워져있다.
-볼리바르와 산 마르틴-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