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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대마도 갔다가 정말 진짜 돈만 내 삘고 왔습니다. 갈데 라꼬는 한군데도 없었네요. 참 한심한 동네 였습니다. 두번 절대 갈수 없는 동네...대마도 ㅎㅎㅎ 물가 비싸고 먹을거 없고 단 하나 밥은 맛이 있었네요. 하루를 여행해도 제주도가 훨씬 비교도 할수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우리가 타고간 쾌속선 오션 플라워호 한국 전망대라나...여기서 부산이 보인다꼬? 날씨가 흐려서 아무것도 못 봣다..
차는 진짜 이뿐거 많았슴다. 깜찍하고 귀욥고...새첩고 기타등등...ㅎㅎㅎ 커피 판매 차량임다.
점심 밥상...짜고 맛없고... 이름은 그래도 거창하게 요정 천학이라나 ...?! 동네 야산 한번 오르고...아리아케산 가는길
아리아케 정상 월아산 보다 못하다...솔직히 억지로 시간 때우기로 가는산 그나마 안가면 진짜 심심해서 댕기 왔다.. 온천 임다...근데 홈플보다 못하다 에나로...ㅋㅋㅋ 저녁에 호텔서 시킨 횟감 100프로 자연산이라고 거금 14만원 주고 시켰는데 나는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회는 처음 먹어 본듯함, 그나마 술취한 모 아줌씨가 맛없다고 쓰레기통에 처 넣어 다먹지도 못했음 준비해간 낙지와 족발로 밤새 술만 떡 실신...ㅋㅋㅋ 우리가 묵었던 산장 호텔 주인아자씨가 정읍 사람인데 친절히 잘대해 조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음..그래도 아침에 나온 김치를 자기가 담았다고 해서 안먹었음...ㅋㅋㅋ 사실 맛이 없어서... 조용한 시골동네 분위기 ... 마침 신혼 부부를 만나 찍사...
면세점,집사람 한테 잘보일라꼬 화장품만 30만원 투자 했슴...ㅎㅎㅎ
1500 백년된 은행나무 아예 철골로 뱅 둘러쌓음 쓰러지까봐... 뿌리가 오래되다 보니 종유석 처럼 밑으로 흘러 내려 오는중... 마지막 점심 먹고 부산으로 돌아왔슴다...이것도 밥 빼고는 진짜 맛 없다...에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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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
참말로....
잼있으모 잼있다꼬 솔찍히 좀 말하지 ,,ㅋㅋ
중요한건 회장님 사모랑 동행한거 아이가..
비싼 화장품 사준께 아침 밥상이 좀 푸짐 하제...
근디.............
1500년 된 은행나무 좀 불쌍타..
갈라케도 못가게 붙잡고 이제는 좀 쉬고 싶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