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약.. 부동산 호재 지역 찾기]
"개발공약이 곧 '호재'"..부동산공약 '남발'
여야 모두 부동산 공약 내걸어
지하철 연장, 지역구내 역사 신설
"개발공약, 기대심리로 작용할 것"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이 개발 공약을 쏟아내면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호언장담했지만 공약이 호재로 비치면서 집값 안정화는 당분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회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및 지역거점도시 구도심 재생사업 및 택지개발(4만 가구) △용산 코레일 부지 및 국공유지 활용(1만 가구) 등의 개발 공약을 걸었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서울 도심 및 1기 신도시 지역의 노후 공동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규제 완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정부와 반대되는 부동산 정책을 공약했다.
최근 풍선효과가 큰 경기권에서도 개발공약(지하철 노선 신설 등)이 남발한다.
민주당의 김병관 현역 의원과 김용 예비후보가 경선 중인 성남 분당갑 지역구는 3호선 연장이 최대 이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건의했고 경기도와 성남·용인·수원시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시 지하철 역사를 판교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병덕 민주당 경기 안양 동안갑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서울대 연장과 실리콘밸리역 신설로 안양시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인덕원~동탄선을 서울대와 숭실대, 중앙대, 용산을 지나는 노선으로 연장해 출·퇴근 시간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 남태령고개의 혼잡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수원시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재순 전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일 출마를 공식화하며 망포역에서 수원역을 잇는 6㎞, 신수원선 조기 완공, GTX역사 유치 등 지역 내 3개의 전철노선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개발공약을 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이고 집값 상승의 기대심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4월 총선을 전후해 정부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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