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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본 문 : 창세기 35 : 1 - 7
제 목 : 십자가 아래 과거를 묻자 301장, 325장
할렐루야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이 시간도 말씀을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 나오신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촌음과 같은 시간이 흘러서 벌써 연말이 다가옵니다 . 저녁노을에 서산으로 지는 해는 더 빨리 지는 것처럼 12월은 사정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이제 며칠 남지 않은 금년을 잘 마무리를 해서 후회하지 않는 이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다음 주일은 성탄 주일이고 금년 마지막 송년주일도 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지나온 과거를 (1 년간 ) 돌이켜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새로운 결심을 가질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오늘 이 시간 함께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
빌 3:12-14 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고 하였습니다. 이제 연말을 맞이한 이때에 우리들은 뒤에 있는 것 즉 과거를 잊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망각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 잊어서는 안 될 것도 있지만 잊어버리므로 유익한 것이 있습니다 . 어쩌면 잊어버리지 못하여서 당하는 괴로움이 더 큽니다
그러면 무엇을 잊어야 할까요?
2022 년의 연말을 맞는 이 시간 우리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깨끗이 청산하고 새롭게 출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야곱이 형을 속이고 , 또 아버지를 속이고 , 형이 받을 축복을 가로채고서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하여 단신으로 외삼촌의 집으로 피난을 간지 어언 20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
야곱은 하란 땅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 년 동안 일하여 얻은 네 명의 아내와 , 열두 명의 아들과 , 딸 하나와 , 수많은 재산을 이끌고 돌아오다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세겜이란 성 근처에 자기를 위하여 장막을 세웠습니다 (창 33:17). 그러자 야곱의 집에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성 추장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였고 야곱의 아들들은 추장의 아들에게 자기들의 누이를 시집보내겠다고 속여서 성안의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받게 한 다음 그들을 습격하여 모두 참살을 하였습니다 .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의 폭행은 누이 디나를 강간한 복수에 그치지 않고 성안의 가축과 재산들과 부녀자들을 약탈하여 강도의 행위를 함으로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이에 참담한 꼴이 된 야곱은 비로소 자기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
오늘 이 본문 속의 야곱은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 다급할 때는 하나님을 부르고 또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좀 평안해 지면 금방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2023 년이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 우리는 야곱과 같이 내 생애에 있어서 무엇이 , 얼마나 , 어떻게 ,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일이 이렇게 꼬였나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그리고 잘못된 것은 호리라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회개하여야 합니다 .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이와 같이 야곱이 망연자실하여 있을 때 하나님은 야곱을 찾아오셨습니다 . 할렐루야 !!
그래서 야곱이 가야할 길을 지시하여 주셨고 또 야곱이 해야 할 일도 지시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이 세겜 땅에서 야곱에게 나타나신 것과 야곱의 즉각적인 실천과 행함을 통하여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
1. 하나님은 야곱에게 임재 하셔서 새로운 명령을 주셨습니다 .
(1) 하나님은 언제 어느 때에 임재 하실까요 ?
① 하나님은 적절한 시기에 나타나십니다 .
하나님은 20 년 전 야곱이 단신으로 형을 피하여 하란으로 가다가 브앨새바 광야에서 홀로 지친 몸을 돌베개 베고 잘 때에 나타나셔서 그가 하란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셨고 , 20 년간 동행하여 주셨으며 , 20 년이 지나서 아비 집으로 돌아올 때 세겜 땅에서 곤경에 처해 있을 때에 또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을 지시하여 주셨습니다 .
하나님의 모든 섭리는 적당할 때 즉 그 시기에 합당할 때 역사 하십니다 . 야곱이 곤경에 처해 있다고 해서 즉시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아닙니다 . 하나님은 야곱이 극도의 곤경에 이를 때까지 위로를 연기하심으로써 그에게 인내를 가르치셨습니다 .
하나님의 침묵은 확실히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 과정을 잘 통과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침묵하는 상태처럼 보일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 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더욱이 하나님은 성도들의 고난을 오래 두고 보지 않으시며 적당한 시기에 피할 길을 주시며 우리로 시험을 이기는 능력을 주십니다 .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②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이 환난 중에 부르짖을 때에 임재 하십니다 .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 특히 그들이 성심과 전력을 다해서 그리고 잘못된 행동에서 돌이켜 회개할 때 응답하시고 , 고난 중에서 간절히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 81: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 (셀라 )”
(2)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어떤 명령을 내렸습니까 ?
①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거하라 ”고 명령하였습니다 .
벧엘은 하나님의 전입니다 . 원래 20 년 전 야곱은 하나님과의 서원에서 다시 돌아오게 되면 벧엘에다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겠다고 서원 한바 있으나 20 년이 지나 지금에 와서는 그 서원을 잊어버리고 숙곳과 세겜 땅에서 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길로 향하는 야곱을 원래의 은혜 받던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입니다 .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께 은혜 받고 서원한 것을 잊어버리고 세상길로 향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 이와 같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벧엘로 올라가라 ” 고 하십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지난 2022 년 1 년 동안 야곱과 같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겜 땅에서 살려고 발버둥치지나 않았습니까 ? 이 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이켜 벧엘로 발걸음을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 세상 재미 쫓아가다가는 야곱과 같이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 그러므로 영적으로 오늘의 벧엘인 하나님의 성전 교회로 발걸음을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
②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하나님께 단을 쌓으라 ” 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은 곧 예배에 자리에 나오라는 것입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예배자로 온전히 주님앞에 서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 되심을 믿으십니까?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자로 서기 위함입니다 . 하나님께 단을 쌓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 예배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 우리들의 생활에서 이 예배를 최우선 순위로 정하여야 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생명 걸고 목숨 바쳐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들의 선조들이 이와 같이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 예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 (열왕기상 2: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요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예배 없는 신앙이 있을 수 없고 , 예배 없는 믿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고 예배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어찌 바랄 수가 있습니까 ?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입니다 . 그러므로 예배를 소중히 하고 예배 시간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 예배 정신이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
마지막 말세가 되면 예배를 폐하는 자들이 생겨난다고 하였습니다 . 예배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기를 ,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1 년 17 일 만에 나와서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에 가서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릴 처소를 찾았습니다
2.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야곱은 즉시 가족들을 불러 모아서 가족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
본문 2-3 절 말씀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
이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야곱의 결단력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즉시 결단을 내려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 자기 가족들과 모든 동행자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 그 명령을 보면
(1) 이방 신상을 제하라고 하였습니다 .
사람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우상 숭배입니다 .
(열왕기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
이방 신상을 버리는 것은 하나님 외에 모든 세상 것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 십계명의 제 1 계명과 제 2 계명이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 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 것에 미련을 두고 있으면 안 됩니다 야곱은 과감하게 이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
분명히 1 절의 말씀 중에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말씀 중에 “이방 신상을 제하라 ” 는 말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자기가 해야 할 우선순위가 무엇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 이와 같은 야곱의 행함은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믿음의 행함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
(3) 야곱은 가족과 동행자들에게 “벧엘로 올라가자 ” 고 하면서 “거기 가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자 ” 고 하였습니다 .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벧엘로 올라가자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항상 제단 쌓는 예배가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시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베들레헴 말구유에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동방에서부터 별을 보고 찾아온 박사들이 새로운 왕은 왕궁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자신들의 생각만 믿고 예루살렘 헤롯 궁으로 잘못 찾아갔습니다 . 베들레헴으로 가야할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잘못 감으로 인하여 죄 없는 세 살까지의 수많은 영아들이 학살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 벧엘로 가야 할 야곱이 세겜으로 잘못 갔을 때에 야곱에게는 수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
이제 늦게라도 야곱은 벧엘로 가서 거기서 20 년 전에 나타나셔서 오늘까지 함께 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단을 쌓겠노라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의 우리 믿는 성도들도 야곱과 같이 하나님의 길을 버리고 세겜 땅 세상길로 잘못 갔다면 , 지금까지 우리들의 인생을 잘못 살고 , 지금까지의 믿음생활을 잘못하여 왔다면 , 빨리 이방 신상을 버리고 회개하여 정결한 심령이 되어서 하나님의 성전 벧엘로 모여 하나님 앞에 제단 쌓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지금 이 시간에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즉시 실천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 2022 에 아니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신앙생활에 잘못된 것들이 있으면 오늘 이 시간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고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 내년부터 잘해야지 하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 내년까지는 아직도 보름 이상이 남아 있습니다 . 그 안에 결심도 흐려지고 그렇게 되면 내년에도 또 못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쳐라 할 때에 즉시 실행에 옮겼습니다 .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지금 즉시 새로운 출발을 하시기 바랍니다 . 믿음으로 행하는 자를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고전 4:20). 할렐루야 !!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
이와 같이 새롭게 과거를 청산하고 회개하고 새 출발 하는 야곱을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 사면 모든 민족들이 야곱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야곱이 가는 길을 아무도 방해하거나 추격하는 자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야곱의 권위를 높여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야곱을 지켜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가는 길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에 두려움을 느끼십니까 ? 불안을 느끼십니까 ?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권위를 높여 사탄 마귀 제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 ”
사랑하는 새생명교회 성도 여러분 !!
야곱은 하나님과의 서원과 약속을 망각하고 다른 길로 갔습니다 .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 그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
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고 실수하여 범죄하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 그리고 그의 말씀대로 회개하고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출발을 하여야 합니다 .
2023 년이 저물어 갑니다 .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입니다 . 지난날들을 후회도 말고 미련도 버리고 모두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시기 바랍니다 .
야곱이 세겜 땅 상수리나무 밑에 모든 지난날의 실수와 죄악과 범죄와 우상과 잘못된 것들을 다 묻어버리고 벧엘로 올라간 것처럼 , 이제 우리들도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지난날의 죄악과 실수와 나태와 게으름과 범죄한 모든 것들을 묻어버리고 , 하나님의 전 벧엘로 올라가 제단 쌓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 우리의 생활이 변화되고 , 삶의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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