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요청에
힘이 되는 시흥시 적십자 봉사회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나눔축제'
봄봄봄(나눔을 봄, 행복을 봄, 함께 봄)지원봉사
주말부터 연일 내리던 비가 3일째가 될지 궁금한 4월 24일(화) 다행스럽게도 비는 그치고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 지역사회의 복지관 바자회에 지원봉사를 나섰다.
시흥지구협의회는 오늘도 허경애 협의회장과 박영자 경기도지사협의회 장애인분과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봉사자들이 거모종합복지관(관장 이재경) 나눔축제장 여기저기에 배치되어 판매담당을 했다.
복지관 소재지 소속 군자봉사회(회장 윤혜열)는 종일 쉴새없이 부침개를 부쳐내고, 옥구봉사회는 주방에서 육개장과 우동 등을 담아냈으며, 다른 봉사자들은 작년과 같은 먹거리 부스를 맡아 가장 바쁘게 후원 손님들을 맞이하고, 복지관 강당에 마련된 생필품과 의류 등의 판매대를 맡아 최선을 다해 밝은 미소로 응대하기도 했다.
늦은 오후까지 봉사를 마치고 귀가한 봉사원들에게 허경애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봉사일정에 힘드실텐데 말없이 응해주셔 시흥이 더욱 따뜻하다"며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했고,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도 "적십자봉사원들 덕분에 바자회를 잘 마쳤다. 큰 힘이 되어주셔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20일 장애인의 날, 23일 사랑의 봄김치 나눔행사를 하고 오늘도 함께한 봉사원들은 그저 편안한 미소를 지을뿐이다.
첫댓글 적십자 파워.. 우먼파워, 짱 ^^
지역 큰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힘이 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눔축제 바자회 현장 지원에 나선
시흥지구협의회 허경애 회장님과 봉사원님
군자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식 취재에 김명숙 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