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구는 9월월례회를 7일 12:30부터 울산시내 옥동소대장 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몸이 불편한 회원이 있어 10명과 총동기회에서 지구방문 계획으로
오광원사무총장 김성주 재무이사와 대전지구 이재우총무도 함께 참석하였다.
한진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얼굴로 보게되어 감사하고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즐겁게 살자고 하며 인사말을 하고 이어서 오광원사무총장의말로 이어지면서
여철모회장이 참석키로 하였으나 건강이 좋지않아 격려의 말과 격려금을 오광원
사무총장이 대신 전달하고 그간 협조해준 행복기금 수혜자 6명과 위로금수혜자
3명에 대한 이야기, 또한금년도 총동기회 단합대회를 11월1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키로 하고지구에서 참석시 약간의 경비를 보조한다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하고 울산지구의 무궁발전의 건배로 식사가 시작되었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식사가 시작되면서 옛동기들과 근무했던 이야기,후보생시절에
훈련받던 이야기등 한참을 이야기하다보기 어느새 식사시간이 끝나고 서울팀이
상경할 기차시간 관계로 자리를 정히하고 대방어 나올때쯤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자리를 정리하였다.
첫댓글 수고들 하셨습니다.저도 울산지구 월례회에 전에 서너번 참석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 울산지구 월례회소식을 들으니, 전에 울산지구모임에 몇번 나가면서 뵈었었던 김재식,김원찬, 최길선 정병채동기 등 여러 동기님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동기애를 다졌던 추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제가 울산지구 월례회에 참석하게된 경위는 2000.1월부터 대검찰청 형사부 사무관으로 근무 중, 2002. 7.1자로 검찰수사서기관으로 승진함과 동시 울산지검 사건과장으로 전보되어, 그해 말까지 울산지검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던 저의 조선대 118 학군단 동기인 정병채동기의 안내로 울산지구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당시 전에 인천에 근무하면서 인천지구 모임에 나와 구면인 최길선동기가 현대중공업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면서 울산지구모임에 나와, 반갑게 다시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지방에 가면 최소 1년이상 근무한 후 올라 올 수 있는데, 저는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특별히 배려를 받아 6개월만에 집이 있는 인천지검 강력과장으로 올라오게 되어 울산지구모임에 오래 나가지 못하여 아쉬웠으며 짧은 기간이나마 반갑고 정답게 대해 주셨던 울산지구동기님들께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