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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열을 낮추는 자연 요법 ◑
따뜻한 물로 수 분간 샤워를 하면 고열이 날 때 효과적으로 열을 낮추고 몸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오늘은 집에서 열을 낮추는 자연 요법을 알아본다.
열이 난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열이 항상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컨디션 문제나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열 그 자체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은 면역체계가 어떠한 위협, 주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감지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람의 체온이 37.5°C를 넘겼을 때 열이 난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즉각적인 조처를 요하는 것은 체온이 41°C 이상이 되었을 때다. 열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몇 시간 놔두면 자연적으로 열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자연 요법으로 열을 낮추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집에서 열을 낮추는 자연 요법]
열은 보통 오한과 불쾌감을 동반한다. 좀 더 빨리 열이 내리게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 샤워를 한다
몸이 급격한 온도 변화를 느끼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열을 낮추기 위해 온수나 미온수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 발목을 감싼다
젖은 양말로 발목을 감싸주면 체온을 더 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다. 젖은 천을 이마나 무릎, 팔꿈치에 대는 것도 좋다.
◆ 휴식을 취한다
신체는 열을 발생시키는 병원체와 싸우는 데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몸이 나아질 때까지 쉬는게 최고다.
◆ 충분히 수분을 보충한다
탈수는 발열 증세의 또 다른 증상이다.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이나 주스, 수프를 섭취해야 한다.
◆ 가볍게 식사한다
열이 날 때에는 무거운 식사를 해서는 안 된다. 야채 죽이나 수프는 몸이 회복하는 동안의 허기를 달래줄 것이다.
[열을 낮추는 음료]
몇몇 천연 재료들은 마치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해열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재료들을 섭취하면 열을 낮추고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 바질 티
바질 잎은 체온을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바질 잎은 탈수 시 손실되었던 영양소를 보충해 주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 재료
바질 잎 1큰술 (5 g), 물 1컵 (250 ml)
• 방법
* 바질 잎을 끓는 물에 넣는다
* 차를 덮고 10분 정도 식힌 후 체에 거른다.
* 열이 가라앉을 때 까지 하루에 2~3컵 정도를 마신다.
◆ 건포도 물
• 재료
다진 건포도 2큰술 (20 g), 물 1컵 (250 ml)
• 방법
* 끓는 물에 건포도를 넣는다.
*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추고 10분 정도 놔둔다.
* 잠시 놔뒀다가 차를 체에 거른다.
* 건포도 물을 하루에 2컵 마신다.
◆ 사과 물
열이 나는 동안 발열감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상쾌한 음료다. 사과 물에 포함된 미네랄은 신체의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한다.
• 재료
잘 익은 사과 1개, 물1 컵 (250 ml), 꿀 1큰술 (25 g)
• 방법
* 사과를 썬다.
* 사과를 물에 넣고 끓인다.
과육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식힌다.
* 꿀로 당분을 추가한다.
* 하루에 2~3회 마신다.
◆ 페누그릭(Fenugreek) 티
페누그릭 티는 약한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
페누그릭은 체온을 낮추고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특성이 있다.
• 재료
페누그릭 씨앗 1작은술 (5 g), 물 1컵 (250 ml)
• 방법
* 페누그릭 씨앗을 끓는 물에 넣는다.
* 차가 따뜻해 질 때 까지 10분 정도 놔둔다.
* 발열감을 느낄 때 차를 마신다.
* 증상이 지속되거나 또 나타나면 다시 마신다.
(하루에 최대 3잔)
위에서 보았듯이,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열을 낮추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 방법들을 바로 사용해 보고 이 귀찮은 증상에 작별 인사를 고해 보자.
- 건강을위한발걸음 -
첫댓글 좋은정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