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의 두번째 마지막 버너인 7021입니다.
지금도 아식스는 고급 스포츠 브랜드로 건재하고 있지요
불과 30년전에 이런거 판매했었다고 기억하는 직원도 없을테지만
석유버너는 꿋꿋히 남아서 세월을 비웃고 있습니다.
이 버너 상당히 특이합니다.
일체형이면서 불조절기능이 없습니다
이런 버너가 국산 중에는 알파201이 있고, 분해되는 기종으로는 산울림이 있겠습니다
이동시에는 연료통의 연료가 새어 나오기 때문에
연료통을 비우든지 노즐을 막아줘야 했습니다.
잘 보시면 노즐을 막아주는 희안한 기능을 보시게 됩니다
노즐과 노즐 브라켓 외부의 나사를 보세요
이렇게 노즐을 막아줌을서 이동시 기름이 새어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이 노즐 마개는 사용시에는 펌프 손잡이로 활용됩니다
지금도 사용하는 아식스마크입니다
7020과 비교해 봅니다
연료통은 0.5와 0.7의 차이가 있는데
튜브일체형의 펌프는 크기가 같습니다
아식스는 2종뿐이라서 아주 간결하게 끝났습니다
첫댓글 나름대로 실용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버너같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또하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이야~~~~~~~~
아식스에서 버너도 만들었네요.
이거 진짜 무한궤도님이 아니시면 누가 찾아냈겠습니까?
프로스펙스는 몇점 본것 같은데...
나이키랑 르까프도 꼭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