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의미와 호래자식의 유례
아~아~~~
신라의 밤이여 ~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여 ~
걸음을 멈추어라.
국민가수였던 고 현인 씨가 부른 신라의 달밤이다. 그런데 작사가인 유호님은 정녕 신라의 의미를 알고 계셨는지 묻고 싶다. 우리의 고대국가인 신라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신라의 뜻은 이미 신라의 달밤 가사 속에 나와 있다.
지나가는 나그네여 ~
걸음을 멈추어라.
그렇다.
신라는 "걸음을 멈춘다" 는 의미이다.
신라(新羅)는 유라시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shira에서 유래한 말이다. shira는 우리말의 쉬다로서 끝내다 (to finish, end)의 뜻이다.
신라는 경주인 서라벌에 위치하였는데, 사로(斯盧), 사라(斯羅), 서나(徐那), 서나벌(徐那伐), 서야(徐耶), 서야벌(徐耶伐), 서라(徐羅), 서라벌(徐羅伐), 서벌(徐伐) 등으로도 불렸다. 이들 중의 대표적인 서라벌(徐羅伐)은 shira (finish) + bwalo (field)로서 대륙의 끝에 있는 벌판을 의미한다.
한자 서(徐)의 의미는 천천히 쉰다는 의미이고 중국어 발음은 쉬이며 라(羅)는 벌인다 머무른다는 의미이다. 더욱이, 일본인 왜국에서는 신라(新羅)라고 쓰고 시라기 (しらぎ)라고 읽는다. (이거 무슨 광고 카피 같다)
그러면 시라기는 또 무신 뜻일까?
시라기는 <시라+기>로서 <길을 쉬다> 즉 지나가는 나그네가 길을 멈춘다는 의미이니, 신라의 달밤인 것이다.
(한국어의 길은 수메르어 gir, 또한 수메르어 조상어인 북소토어 gile로서 원래 물길(draw water)의 뜻이다)
이로써 서라벌 등의 의미는 대륙을 지나 동남쪽 끝으로 온 이주민의 둥지라는 것이 확실해진다. 그러면 왜 서라벌(徐羅伐) 사람들은 신라(新羅)로 국명을 바꾸었을까?
시라와 신라는 분명히 차이가 있고 시와 신은 n음가가 첨가된 것으로 결코 비슷한 말이 아니다. 그것은 대륙에서 이주해온 수메르계통의 단군조선인들이 현지의 토착세력인 배달계의 해양민족을 융화하여 새로운 사회로 통합한 것이고 그것이 결국은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그러면 이제 신라의 뜻을 제대로 밝혀 보자.
신라(新羅)는 르완다어 shundura로서 그물 (fishing net)의 뜻이니, 바다에서 물고기 잡는 민족을 의미한다. 이러한 신라의 의미는 시라(서라벌)와 발음이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것인데, 초기의 이주민 우위의 사회에서 점차 다수인 현지민 우위의 사회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난 것은 골품제도로서, 골품은 고래뼈의 등급을 의미하며 가장 큰 고래뼈의 부위인 넓적다리를 가질 수 있는 골품이 바로 성골이며 신라의 왕족인 것이다. 그 다음이 팔다리뼈 갈비뼈 등으로 품계에 따라 지급된다.
그런데 뼈가 없는 살코기만 배급받는 사람들은 호레라고 하는데, 이는 르완다어 hore로서 뼈 없는 고기 (boneless meat, flesh)의 뜻이니, 신라 골품제도에서 고래 뼈를 갖지 못한 뼈대 없는 집안의 하층민을 의미하고 그 자식들을 "호래자식"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