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귀농하시고 운영하는 펜션입니다. 시골에서 특별한 수입이 없어 70년대 건축된 옛집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하여 객실 4개를 만들었어요. 겉모습이 화려하고 예쁜 펜션은 아니지만 내부는 깨끗하게 리모델링해서 사용하시는데 큰 불편함이 없으실 거예요.
각방 마다 TV,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준비되어 있고요. 화장실에는 당연히 따뜻한 물 나오고요. 개인 위생도구 칫솔과 수건 챙겨 오시면 될거 같아요. 취사는 가스레인지,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비큐는 앞마당에서 가능하고요. 숯 2봉, 석쇠, 장갑 드리고 마트 가격보다 싸게 1만원 받고 있어요.
집 앞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소나무 숲이 있고요. 그 앞으로 해변이 펼쳐집니다. 썰물 때는 갯벌체험도 가능해서 바지락, 동죽, 맛 조개 등을 잡을 수 있어요. 방파제에서는 고등어, 망둥어, 우럭, 주꾸미 낚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1박 2일 시간이 모자라실 거예요. 시골 외할머니 집 처럼 오셔서 편안하게 휴가 즐기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