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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JP 프랑스(3승 3패 3.13)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랑스는 역시 원정에 강한 투수라는걸 증명한바 있습니다. 게다가 홈에서도 이제 좋은 투구를 해내고 있기 때문에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를 무너뜨리면서 그레이 케신저의 데뷔 첫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14개의 안타를 때려낸것 치고는 득점이 조금 아쉬운바 있습니다. 중심 타선이 지금보다는 더 힘을 내줘야 할 듯. 막판에 홈런을 허용한 라인 스타넥은 이제 좋은 시절이 다 끝난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체이스 앤더슨(3패 6.5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30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3경기 연속 6실점 이상으로 한도 끝도 없이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 경기이긴 하지만 지금의 앤더슨에게 반등을 기대하는건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엘락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터진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부진이 터져버린게 치명적입니다. 브라이언트 외에 제대로 활약한 타자는 없었다는것도 언제나의 산 아래의 콜로라도다 싶을 정도. 그나마 불펜의 1.2이닝 무실점 정도가 위안일 것입니다.
◈코멘트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 비해서 홈 경기의 타격이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휴스턴의 타선이 체이스 앤더슨을 공략하지 못할거라는 말로 귀결되진 않습니다. 게다가 프랑스는 왜 그가 팀이 아껴둔 투수인지를 매 경기 증명하고 있고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9.5 언더 ▼
◈디트로이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4승 4패 2.13)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집니다. 5월 2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뒤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로드리게즈는 부상 이전까지 확실한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간바 있습니다. 일단 워낙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10이닝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득점권 10타수 무안타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렸습니다. 홈 경기의 기복부터 일단 고쳐야 할듯. 리스 올슨의 5이닝 쾌투 이후 타일러 홀튼이 10회초 2사에서 결승타를 허용한건 대단히 아까울 것입니다.
◈오클랜드
켄 왈디척(1승 5패 6.78)이 선발 복귀전을 가집니다. 30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2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왈디척은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투수. 특히 원정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건 매우 힘들듯. 전날 경기에서 스쿠발과 올슨 상대로 고전하다가 10회초 2사에 터진 라이언 노다의 적시타로 1점을 올린게 전부인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시작부터 터진 상황. 특히 안타가 단 2개라는게 문제. 그래도 타이 브레이커 포함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최근 후지나미 신타로가 승리 요정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JP 시어스가 엄청난 쾌투를 해내긴 했지만 원정에서 부진한 왈디척에게 그런 모습을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부활할수 있을듯. 반면 스쿠발에게 막힌 오클랜드 타선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에게도 봉쇄당할 가능성이 높고 어찌됐든 전날 디트로이트는 주력 불펜을 모두 아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오버 ▲
◈템파베이
요니 치리노스(4승 3패 3.6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치리노스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일단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은 승부를 걸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애런 놀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8회말 터진 완더 프랑코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템파베이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특히 우완 투수에게 막혔다는 건 서서히 좋은 시절은 끝나간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결정적 추가점을 내준 제일런 빅스는 아무래도 안식년인듯 합니다.
◈필라델피아
타이완 워커(9승 3패 3.93)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워커는 6월 한달간 5승 1패 1.50의 쾌투로 6월의 투수 강력 후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원정에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편인데 인터리그에서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애플린과 빅스 상대로 3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6안타중 3안타가 2루타라는게 결국 승부를 갈랐습니다. 2아웃 이후 타점이 2점이 나왔다는 것도 주목할 포인트.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의 안정감은 확실할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놀라 혼자서 경기를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워커 역시 나름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있는 편. 그러나 템파베이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가장 스플리터 공략도가 좋은 팀이고 워커는 바로 이 점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치리노스는 홈 경기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고 필라델피아의 타선에서 전날 홈런이 터지지 않았다는걸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성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8.5 언더 ▼
◈마이애미
브라이언 호잉(1승 2패 3.72)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3.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호잉은 말 그대로 임자 만나서 와르르 무너진바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두 번의 홈 경기는 9이닝 무실점이었기 때문에 홈에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5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폭발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립니다. 솔러와 산체스가 모두 살아났을때의 화력이란 이런 모습일듯. 3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 2실점이 야수가 내준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인트루이스
스티븐 매츠(7패 4.92)가 선발 복귀전을 가집니다. 30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3.1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매츠는 최근 2경기 연속 3.1이닝 무실점으로 어느 정도 투구 내용이 좋아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홈 경기고 중요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등판했다는 점이 선발로서의 기대치를 떨어뜨리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의 투구에 막히면서 8회까지 무득점으로 가다가 9회초 야수인 제이콥 스털링의 투구 상대로 2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그야말로 굴욕을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이번 경기의 반격이 의외로 볼만할 것입니다. 4.2이닝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제임스 네일이 8실점을 하는 동안 왜 냅뒀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코멘트
이번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스티븐 매츠 또는 매튜 리버라토레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입니다. 마이애미의 타선이 좌완에게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 그러나 전날 경기의 마이애미 화력을 고려한다면 이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호잉은 홈 경기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 기세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언더 ▼
◈워싱턴
조시아 그레이(6승 6패 3.3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11.1이닝 1실점의 호조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야간 경기에도 강점이 있지만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워낙 좋지 않다는 점이 역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나름 홈 낮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점을 올려야할 6회말 무사 만루에서 3타자 연속 범타로 무득점을 한게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있어야 할 듯.
◈신시내티
그라함 애쉬크래프트(3승 6패 6.6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애쉬크래프트는 오래간만에 자신의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워낙 원정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빈과 애보트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에서 꺾이지 않는 파괴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가장 위력적인 포인트다. 현재의 타격감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는 편.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식 회계를 좀 줄여야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왜 신시내티가 최근 강한가를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코빈을 무너뜨리는 기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레이를 덮칠듯. 물론 애쉬크래프트는 선발로서의 기대치가 극도로 낮은 투수인건 부인할수 없지만 그에게는 말도 안될 정도로 막강한 타선이 있습니다. 힘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5 오버 ▲
◈뉴욕양키스
랜디 바즈퀘즈(1승 1패 1.74)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릅니다. 6월 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즈퀘즈는 말 그대로 메이저리그 체질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라는 점이 5이닝을 막을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한 화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을 커버하는건 안타 7개중 6개가 장타라는 사실일 것입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낸 불펜은 홈 경기에서만큼은 믿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볼티모어
딘 크레이머(8승 4패 5.04)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1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크레이머는 강점인 야간 경기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충격이 남는 부분입니다. 최근 원정 투구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는데 4월 8일 양키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것 역시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슈미트와 어브레이유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이전과 같은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10타수 1안타가 말해주듯 최근 득점권 부진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 홈 경기의 양키스는 상당히 경기력이 좋은 편입니다. 크레이머 상대로도 나름 승부는 될수 있을듯. 그러나 바즈퀘즈의 투구는 AAA에서 최근 다시금 흔들리고 있고 이미 한 번 콜업 대기를 했다가 올라오지 못한게 이번 경기에서 역효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9.5 오버 ▲
◈보스턴
브라이언 베이오(5승 5패 3.0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베이오는 투구 내용만큼은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야간 경기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 그의 선발 등판을 하루 미룬 이유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더닝과 버크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감을 잡은 타격이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떨어져버린게 치명적입니다. 현재 라인업에서 타율 & OPS 1위가 신인인 요시다 마사타카라는건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 실패로 돌아간 불펜 데이는 그나마 크리스 머피가 3.2이닝 1실점으로 버텨준게 다행스러울 정도입니다.
◈텍사스
존 그레이(6승 4패 3.21)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최근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패턴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투구 밸런스 자체가 깨졌을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는 상황.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미치 가버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까지 확실히 이어갔다는게 고무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중요한 포인트. 윌 스미스의 1아웃 세이브는 자신감을 살려주려는 브루스 보치 감독의 배려였을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 보스턴의 타격은 좋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편. 반면 텍사스는 현재 타격으로 먹고 사는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의 베이오는 텍사스의 타선을 충분히 제어할수 있는 투수고 홈 야간 경기에선 절대적인 투수. 반면 현재의 그레이는 물집으로 한번 로테이션을 거른 뒤 밸런스의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턴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9.5 언더 ▼
◈클리블랜드
칼 콴트릴(2승 5패 6.18)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일 컵스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콴트릴은 전혀 투구 내용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저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홈이라는게 유일한 승부수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 상대로 아메드 로사리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로사리오 혼자 야구를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날 스피드 야구가 주효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는 그걸 쓸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즌 7번째 블론을 터트린 엠마누엘 클라세는 그저 침몰할 뿐입니다.
◈애틀랜타
마이크 소로카(1승 1패 6.89)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소로카는 2개의 피홈런을 제외하면 나름 안정된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일단 홈 경기의 투구는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기 때문에 원정의 부진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버와 클라세 상대로 아지 알비스의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알비스 외 다른 타자들이 도와주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오스틴 라일리가 너무 찬스를 자주 끊어 먹는게 문제입니다. 4.2이닝동안 3실점을 하면서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 이전에 1명 정도는 보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멘트
비록 애틀랜타의 연승이 멈추긴 했지만 현재의 화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부진한 콴트릴이 막아내기엔 부족함이 많을듯. 물론 소로카 역시 알라드에 비해서 나은건 없지만 전날 클리블랜드의 불펜은 말 그대로 쏟아부었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부메랑으로 날아올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오버 ▲
◈미네소타
파블로 로페즈(4승 5패 4.2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금년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금의 로페즈라면 QS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인키와 윗그렌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벽하게 공략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 그러나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호르헤 로페즈를 쓰는 느낌입니다.
◈캔자스시티
알렉 마쉬(1패 11.2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데뷔전이었던 31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쉬는 라일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찬스를 잡은 상황. 그러나 워낙 데뷔전 투구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에다와 로페즈 상대로 바비 위트 주니어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 비해 원정 경기력이 좋지 않은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3개의 병살타는 말 그대로 보너스. 1.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윗그렌에 대한 기대치는 버리는게 좋습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는 미네소타의 타선이 말 그대로 열일을 하고 있는 시리즈라는 표현을 쓸수 있을 것입니다. 알렉 마쉬가 이 기세를 막아내는건 너무나도 힘들듯. 반면 로페즈는 다시금 반등에 성공하고 있고 이번 경기는 낮 경기가 아닌 야간 경기.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
◈시카고화이트삭스
랜스 린(5승 8패 6.47)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린은 투구 내용은 여전히 엉망인 상황입니다. 그나마 원정에 비해 홈에서 투구가 조금 더 나은 편이라 어쨌든 QS를 기대해볼 여지는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스 배싯 상대로 터진 루이스 르버트 주니어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상남자 야구가 계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8회말 1사 3루의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화이트삭스가 5할 승률 근처에도 못가는 이유일듯. 2경기 연속 블론 & 패배를 떠안은 조 켈리는 당당하게 메이저리그 셋업 블론 부분 1위 등극을 달성해냈습니다.
◈토론토
호세 베리오스(8승 6패 3.74)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1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베리오스는 최근 3경기 연속 투구 페이스가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부진이 시작되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최대 기대치를 QS로 고정시키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켈리 상대로 게레로 주니어의 결승 역전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긍정적인 기대는 하기 어려울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원정 전용인것 같습니다.
◈코멘트
조 켈리의 블론은 시리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린은 지올리토의 투구 근처에 가기도 어렵지만 베리오스는 배싯 못지 않은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화이트삭스는 불펜이 받쳐주질 않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언더 ▼
◈밀워키
애드리언 하우저(3승 2패 3.8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우저는 선발 복귀전을 훌륭히 치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강한 반면 홈에서 매우 부진한 타입이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핸드릭스에게 막혀 있다가 컵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만큼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안 햅의 미친 레벨의 수비가 아니었다면 승리까지 잡아 냈을듯. 6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기어코 승리조 2명을 아낀게 변수 아닌 변수가 될 것입니다.
◈시카고컵스
저스틴 스틸(9승 2패 2.43)이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1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틸은 부상 복귀 후 3승 1.56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원정에서도 그 위력이 여전한 터라 이번 경기도 6이닝은 확실히 제어해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상대로 댄스비 스완슨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히 상대의 선발 투수를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입니다. 그러나 전날 경기는 두번의 타이 브레이크에서 두 번의 홈 저격에 성공한 이안 햅의 대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또다시 8,9회에 무너지면서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간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신뢰도가 땅으로 쳐박고 있습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컵스의 타선은 확실하게 밀워키의 투수진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틸은 좌완에게 약한 밀워키에게 킬러와도 같은 투수. 또다시 컵스의 불펜이 변수가 되겠지만 연장에서 기어코 승리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카고컵스 승
[[핸디]] : +1.5 시카고컵스 승
[[U/O]] : 8.5 오버 ▲
◈샌디에이고
세스 루고(3승 4패 3.5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루고는 복귀 이후 원정에서 쾌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부상 이전부터 홈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무너뜨리면서 보가츠와 크로넨워스의 백투백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에서 떨어지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매니 마차도가 확실하게 상승세를 탄다는 점이 포인트. 그러나 시즌 첫 등판에서 0.1이닝 4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을 동점 위기로 몰아간 호세 카스티요는 다시 AAA로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LA에인절스
패트릭 산도발(4승 7패 4.57)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30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산도발은 6월 들어서 3번의 5실점 이상 경기를 허용하는등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인터리그 투구가 나은 편이긴 하지만 현재의 산도발은 5이닝을 잘 버티길 기대할수 밖에 없는 처지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머스그로브에게 완벽하게 막혀 있다가 카스티요와 헤이더 상대로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헌터 렌프로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마지막에 나름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트라웃의 이탈은 타선의 전체적인 침체를 가져올수 있는 부분.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서서히 한계점이 드러나는듯 합니다.
◈코멘트
오타니가 무너졌습니다. 그것도 크게. 게다가 샌디에고 타선이 좌완에게 강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산도발의 투구 역시 기대가 어려울 것입니다. 반면 루고는 부상 복귀 이후 좋은 투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고 샌디에고의 타선도 제 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
◈샌프란시스코
알렉스 콥(5승 2패 3.12)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콥은 재활 등판 없이 복귀한게 그다지 좋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나마 홈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어느 정도 만회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길버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그야말로 손도 발도 못 내밀고 당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 이번 시리즈 내내 타격이 부진하다는건 정말 큰 문제가 될수 있을듯.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때 쓸려고 머나야와 주니스를 돌리나보다.
◈시애틀
토미 밀론(1.93)이 오래간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섭니다. 4월 1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안타 1실점 투구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밀론은 AAA PCL에서 3승 1패 4.4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PCL에서 피안타율 .233을 유지하고 있고 완벽한 변박에 가까운 타입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 의외의 호투도 가능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점에 이번 경기도 승부를 걸어야 할 듯. 길버트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커다란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밀론 상대로의 타격은 반등을 기대할수 있을듯. 물론 최근 콥의 투구가 좋지 않긴 하지만 홈에선 강점을 가지고 있는 편이고 최근 시애틀의 불펜은 접전에서 아쉬움이 많은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8.5 언더 ▼
◈애리조나
토미 헨리(5승 1패 4.0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2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헨리는 최근 3경기 연속 5.2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야간 경기에 아쉬움이 있다는 변수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서져 상대로 홈런포가 터졌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9회말 2사 만루에서 3점차를 극복하는건 역시 무리였습니다. 3.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확실하게 7회를 버텨줄 투수가 있어야 합니다.
◈뉴욕메츠
센가 코다이(6승 5패 3.53)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9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센가는 최근 5이닝을 버텨내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투구 기복이 심한 편인데 그나마 야간 경기에 등판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역시나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게 증명되고 있는 중. 7회초 터진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의 결승 2점 홈런이 그 하이라이트일 것입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데이빗 로벗슨까지 올라오면 안되는거였습니다.
◈코멘트
센가와 서져의 선발 교환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선발 대결은 상당히 팽팽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불펜은 균열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센가는 야간 경기 등판시 피홈런률이 낮아지는 타입입니다. 게다가 메츠의 타선은 시리즈 중후반이 더 무서운 편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뉴욕메츠 승
[[U/O]] : 9.5 오버 ▲
◈LA다저스
바비 밀러(4승 1패 4.2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밀러는 데뷔 초반에 보여준 압도적 투구를 꽤 상실한 편입니다. 특히 최근 홈에서 크게 흔들렸는데 그나마 피츠버그 상대라면 QS를 기대해볼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7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 자체는 여전히 좋은 편. 다만 제임스 아웃맨의 2홈런 4타점 경기는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시한의 조기 강판으로 5.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지막 9회에 에반 필립스가 3실점으로 무너진게 치명적입니다.
◈피츠버그
오스발도 비도(1패 4.74)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비도는 신인의 좋은 시절은 슬슬 끝나가는 느낌이 역력한 편입니다. 그나마 원정에서 강하다고는 하지만 다저스의 타선을 막아내는건 쉽지 않을듯.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잭 스윈스키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다시금 경기 후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5.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최고의 마무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입니다.
◈코멘트
결국 다저스의 불펜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전날과 비슷한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시한보다는 밀러가 조금 더 안정감이 있고 오티즈가 무너진 마당에 비도는 더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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