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5.18 민주 항쟁 후에 6.10 민주 항쟁을 다룬 영화다. 서울대 학생 박종철이 책상을 탁! 하고 치니 억! 치고 죽었다고 정부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사실 박종철은 물고문을 받다 죽었다. (여기서부터는 영화 내용) 시체 화장을 요구하는 경찰을 수상하게 여긴 최 검사는 부검을 실시한다. 부검 결과는 당연하게도 물고문이 맞았다. 일이 커진박처원은 다른 사람에게 모든 걸 뒤집어 씌우고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 후에 빼준다고 한다. 교도소에는 신문 기사를 낸동아일보 해직 기자 이부영이 있었다. 그리고 교도관을 통해 정보를 몰래 왔다갔다 하고 있다. 그리고 교도관이 그 정보를 김정남에게 전달한다. 물론 김정남에게 직접 주는게 아니라 자신의 조카 연희를 통해서. 그 후에 미팅을 하러 간 연희는 시위에 휘말리다가 한 남자가 구해주는데 그 남자가 바로 취루탄에 맞아서 사망한 이한열이다. 그 뒤로 교도관은 정보를 받은 김정남의 위치를 말하라고 하며 고문을 받는다. 교도관은 다행히 사망하지 않았고 결말은 슬프게 끝난다. 요즘역사에 관한 영화를 많이 보면서 5.18 민주항쟁이 많이 생각이 났다. 대학생이 꽃다운 나이에 민주 한쟁에 참가했다는게믿기지가 않는다. 나같으면 집에서 꽁꽁 숨어 있을것 같은데 그들의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들이 그러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지금처럼 평화롭고 자유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