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정남숙씨부부와 우리부부넷이서 아침열시부터 라운딩했다.경산c.c 거리가 아주 길다.그들부부는 세상을 골프치는 재미로 사는 것같다.남숙씨남편은 암에걸린지14년이나 되었는데,부인이극진하게 병구환해서인지 아주 건강하다.비거리가220 미터도 더나긴다.이에 비해 해 나는 죽어라하고 기를 써도 겨우150미터를 넘을락 말락한다.결과는정남숙씨 1위.남편유사장2위.윤선희 3위,나 4위이다.나는 하도 꼴찌를 많이해서 <br />순위에 무감각하다.우리는 끝나고 나서 덕소쪽 한강변콩요리집으로갔다.요사이는어디를가나맛있고값도저렴하다.오리고기,장어구이 그리고콩요리 합해서인당14,000원이다.아쉽게도장수막걸리한병을넷이서나누어 먹었다.그리고 한강변쪽으로 내려와1키로쯤 걷다가 되돌아왔다.그리고내년봄 날씨가포근해지면부부동반으로필드에나가기로했다.여주에 있는 빅토리아골프장은카트를직접운전하고,캐디팁도없고그리고라운딩비는인당80,00원이다.아주 저렴하면서도 즐길 수 있다.또아내가 대명콘도를구입했으니,부부동반 국내의 이곳.저곳 구경가기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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