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일] 금남로...국민대회, 시도민한마당...650명

[이국언]

15일 광주5.18민중항쟁 31주년을 맞아 광주 금남로에서는 각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시도민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인권, 평화, 통일,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을 주제로 여러 홍보 부스가 마련돼 운영됐는데, 시민모임도 10만 희망릴레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양금덕 할머니께서 일찍부터 자리를 같이 지켜 주셨습니다. 광주를 찾으신 많으신 분들은 뉴스나 수업 중에 듣던 할머니를 직접 뵙게 된다며 반가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민병수 회원

문홍석 회원

5.18 묘역 참배를 마치고 주차장에서 추모객들을 상대로 10만 희망릴레이 홍보전을 펼친 광주시민센터 회원들도 오후 금남로 부스를 같이 지켜 주셨습니다. 김용재 광주시민센터 집행위원장의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