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각설이패 대장 천장근. 그가 2012년 그의 손자 천동근의 삶에 나타났다.
삶을 비판해 자살을 결심하고 달리는 차에 뛰어 들었던 천동근...
정신을 차리고 나니 천사촌이라는 알 수 없는 초월 공간에서 자신이 천사라 우기는
각설이와 대면하게 된다. 한바탕 충돌이 일어나고...
동근은 과거에서 온 초월자인 각설이의 이끌림으로 최면에 걸린듯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하는데...
본명은 천동(千童). 연극계 초유의 흥행작인 모노드라마 〈품바〉를 쓰고 연출했다.
한영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66년 시 〈오 자네 왔는가〉를 발표하였고 1976년 인의예술회를 창립해 회장을 맡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참혹성에 충격을 받고, 각설이 타령을 통해 극화한 민중1인극 〈품바〉를
만들어 1981년부터 공연을 시작하였다.
〈품바〉는 낮은 자들의 한(恨)과 힘 있는 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민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때 공연내용을 문제삼은 당국에 의해 해외공연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1981년부터 30년간 총 5,000여 회의 공연과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연극사상 최장기 공연으로 1996년 〈한국 기네스북〉에 수록되었다.
1997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 순회공연도 했다.
김시라는 〈품바〉 2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공연을 준비하던 중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극단 가가 창단 대표, 소극장 왕과시 대표, 가가마당 강강술래극장 대표,
상황문학회 창립회장, 한민족 방언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민족 방언연극제 조직위원회를 창립했다.
대표작에 연극 〈막달라마리아〉·〈남바〉·〈꽃관〉 등이 있고,
저서에 희곡집 〈품바〉·〈남바〉·〈꽃관〉·〈피터 교수〉, 소설 〈품바시대〉·〈품바타령집〉,
방언시집 〈오 자네 왔는가〉 등이 있다.
한국백상예술대상 특별상(1988), 한국기독교문화대상(1997)을 수상했다.
와~~ 역쉬 愛플민트님이시다.
고맙습니다. 30일에도 이런저런 도움 기대하겠습니다. 감솨^^^
다음 신청하시는 분은 43번 부터..신청해 주셔요~~~*^^*
참가43번/짱구삼춘/로따님 덕분에 오랫만에 연극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짱삼님~~ 드뎌 문화나들이에 합류하셨네요.
의미있는 11월의 마지막 밤이기를^^
★★ 28일(수요일) 저녁에 몇 분이 접수하시던 마감하겠습니다.
참석하시는 분들께서는 시간을 꼭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번 정중히 당부 드립니다.
만약을 위해 제 핸폰 전화번호 입력해 주시기를^^
참가 44번 ! 번호 쥑이죠?퇴근후 바루 뛰어가믄 아슬아슬 시간이 되겠네요. 저물어가는 초겨울 저녁을 울님들과 함께!!
44->思事? 기찬 번호 잡으셨습니다.
좀 일찍 회사에서 퇴근해 시간 대어 오세요.
참가45번/山山/오랜만에 문화나들이합니다. 11월의 마지막 밤을 품바와 함께////
11월의 마지막 밤을 품바와 함께^^
카피가 아주 굿입니다.
드기와 동행1명===46.47번으로 접수합니다.
드기님 반갑습니다^^
금욜 저녁에 뵙겠습니다.
참가 48 49 50/박현정외2명 /어머님 모시고 참가합니다
와~~ 효도 나들이하시는군요.
차카신 따님께 박수 보냅니다.
50 51 /해피퀸외한분더요 친정아버지와함께 갑니다
친정아버님 모시고 오시는군요.
공연 후 출연자와 꼭 기념촬영하세요.
참가52/방글이/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무척 기대됩니다. 가까워서 좋아요...^^*
방글이님 어서오세요^^
대학로와 지근 거리에 직장이 있나 봅니다.
참가54/실비아1/감사합니다
실비아1님 반갑습니다.
11월 끝날 멋진 나들이 빕니다.
참가55/ 앵두동행 한분더갑니다
해학이있는공연 감사히보겠습니다 ~~*
앵두님 동행님도 환영합니다.
어느새 애플민트님이 접수 확인하셨네요.
참가56/심플1명/감사히보겠습니다.
심플님 환영합니다.
20일 혜화역에서 뵙겠습니다.
참가 57번 동행1 분입니다.
먼산보기님 동행님 접수 완료했습니다.
오늘 가입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있군요 꼬리답니다.
그하루님, 가입하시고 정회원 등업되셨네요.
첫 나들이 축하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욜 명단 부탁드립니다.애플민트님~~
2부 가져오시면 2명이 30명씩 나눠 체크토록 하렵니다.
참가 59,60 / 이쁘게, 동행한명 신청합니다 ^^
이쁘게님이드디어 60번을 기록해주셨습니다.
혜화역에서 뵙겠습니다.
참가 61번/ 꼴찌 같네요. 인원제한 있나요? 왠지 불안하네요.... / 혼자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진짜 막차시네요.
예신할미님을 끝으로 마감합니다.
로따님~집안에 일이있어 신청못했는데 오늘 가도될것같은 확신이 생겨서~가려고 합니다~ 넘늦어서~ 안될까요? 칭구랑함께 가려구하는데~
신청받아주심 감사하겠읍니다~~~
★★★참석하시는 분들께~~
1. 밤 기온이 차가우니 편한 복장으로 든든하게 입고 나오세요.
2.인원이 육십여명인 만큼 먼저 오시는 순서대로 20명정도씩 출발해 극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3. 관람후 출연진과 사진촬영있습니다.
4.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오실 경우 미리 문자로 알려주시기바랍니다.
5.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 간단한 뒷풀이 예정입니다.
6. 원할한 진행(혜화역에서 극장까지 안내 등)을 위해 자원봉사할분 조금 일찍나오 도와주세요.
7. 1번출구 개찰해서 나오시면 발도행 카페 깃발을 보시고 집결해주세요.
8. 혜화역 집결지에 늦는 분은 바로 극장 매표소앞에서 깃발로 오세요.
11월의 마지막 밤을 품바와 함께 하시는 분들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많이 늦었지만 한분더 가실려고 하는데 참석할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준비에 혼선드려 죄송합니다~^^
참가 /서녕이 ~/늦었지만 참석하고 싶답니다~~*^^*
현재까지 참석 신청하신 분은
1.발견이님 2.느시라님 3.느시라 동행1님 4.느시라 동행2님 5.풀순님 6.풀순맘님 7.코크님 8.잼나님 9.잼나님 따님 10.화심님 11.능선님 12.능선 동행님
13.꽃무니님 14.행복시작님 15.행복시작 동행님 16.와이키키님 17.산사랑님 18.토로님 19.애플민트 20.도라님 21.핑키눈님 22.어른아이님 23.어른아이 동행님
24.송이님 25.썬플님 26.먼산보기님 27.야자수님 28.야자수 동행1님 29.야자수 동행2님 30.도라짱님 31.또남님 32.또남님 동행1 33.또남님 동행2
34.수니꺼님 35.세라피나님 36.맹순이님 37.맹순이님 동행 38.자스민님 39.자스민님 동행1 40.자스민님 동행2 41.앵두님 42.앵두님 동행
43.짱구삼춘님 44.냥냥님 45.산산님 46.드기님 47.드기님 동행 48.박현정님 49.박현정님 동행1 50.박현정님 동행2 51.해피퀸님 52.해피퀸님 동행
53.방글이님 54.실비아님 55.앵두님 동행 56.심플님 57.먼산보기님 동행 58.그하루님 59.이쁘게님 60.이쁘게님 동행 61.예신할미님
62.앵두님 동행 63.오목이님 64.오목이님 동행 65.능선님 동행 66.서녕이님 이상 66분입니다
★★★ 추가접수없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와 세미 송년회를 해도 될듯합니다. ^^
간이 송년회를 하지요!!!
이같또 로따님께..
오늘아침 신청한 동행1분이 갑자기 일이생겨 못온다는데 어떻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취소가 안되면 관람비만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점심에 순대국집에 갔다가 직원의 실수로 떨어트린 쌈장그릇 덕분에 코트며 머플러에 쌈장 테러를 당했어요 ㅠㅠ
기분도 옷도 찝찝하고,,, 부득이하게 오늘 신청 취소해야 할 듯 합니다.. 취소가 가능한지요?? 안되면 저도 위에 능선님같이 관람비만 납부하도록 하겟습니다.^^;;
꽃무니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기분 전환하세요.
불참하시는데 대한 부담 느끼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