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트럼프, 장동혁 야당대표를 만나길”(정동희가 보는 공차와 공리 이야기 Ⅱ)
'방중'중인 대만 야당대표는 오늘 시진핑과 회담 예정입니다.
국민당과 중국공산당 지도부 회담은 2016년 당시 국민당 주석이던 훙슈주와 시 주석의 회동 이후 약 10년 만의 일이고, 시기적으로 굉장히 미묘한 시기입니다.
1969년생 정리원 국민당 대표가 오늘 인민대회당서 시진핑 주석과 비공개 회담 후 기자회견 예정입니다.
특히 정리원 국민당 대표는 ‘원차이나’ 관점에서 정책관을 가지고 또한 공개적으로 이를 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같은 경우 바로 ‘내란’이니 어쩌니 하는 딴지가 금방 걸리는 게 뻔한 구조인데도, 정리원 국민당 대표의 정치적 정적인 라이칭더 대만 총통 "평화는 굴복으로 얻는 것 아냐" 우회 지적하는 정도라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야당 대표인 장동혁 대표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은 헝가리에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미국 부통령을 헝가리에까지 보내서 정치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실정인데, 지금 한국도 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두고 있고 그 직전에 집권당이 주도하는 민생지원금 명목으로 돈도 살포될 예정입니다.
얼마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위해서라면 그리고 지금 실추된 정치적 위상을 조금이라도 만회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장동혁 야당 대표를 꼭 만나보시라고 정동희가 강력하게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어제 ‘정동희가 보는 공차와 공리 이야기 : Ⅰ’을 통하여 대만 공차 티 샵이 한국 여성이 집을 담보로 한국 판권을 구입한 후 2014년 340억원에 매각되었고 이를 산 주체도 다시 2019년 3500억원에 매각한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지금 엄청 미묘한 시기에 정리원 국민당 대표와 그녀를 초청한 중국 시진핑 주석 모두 위 공차의 스토리 Ⅱ에 해당하는 행보를 밟고 있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심지어 헝가리에 비행기를 띄워 부통령까지 보낸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 야당 대표는 “미국판 공차 스토리 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시해주십시오.
이제 세계는 ‘공리’의 축이 어디로 기우느냐 기로에 진입이 예상되고 시간이 촉박하고 현재의 주어진 시간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공리(公理, 영어: axiom )는 논리학이나 수학 등의 이론체계에서 가장 기초적인 근거가 되는 명제(命題)입니다.
이 공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음의 같은 이름 ‘공리’이야기를 하며 이 글을 맺습니다.
“지난달 실리콘밸리 AI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인물이 있다. 광저우 출신 25세 홍러통(洪乐潼, Carina Hong)이 창업한 AI 스타트업 액시옴(Axiom)이 2억 달러(약 30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상위 벤처캐피털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고, 그레이크로프트(Greycroft)·마드로나 벤처(Madrona Venture)·B 캐피털·도요타 벤처스 등 기존 주주들도 추가 투자에 나섰다. 회사 설립 후 1년도 채 안 돼 기업 가치는 16억 달러(약 2조 4080억 원)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젊은 유니콘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섰다.
광저우에서 태어난 홍러통은 평범한 노동자 가정 출신이다. 어릴 때부터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2018년 17세의 나이에 MIT에 입학해 수학·물리학 이중 전공을 선택한 그는 단 3년 만에 두 학위를 마쳤다. 학부 재학 중에만 9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미 여성 수학자 최고 영예인 앨리스 T. 섀퍼(Alice T. Schafer) 수학상, 북미 수학 학부생 최우수 연구상인 AMS-MAA-SIAM 모건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202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장학금 중 하나인 옥스퍼드 로즈 장학금을 받아 그해 중국인 수상자 4명 중 한 명이 됐다. 옥스퍼드에서 신경과학 석사 과정 중 런던대학교(UCL) 개츠비 계산 신경과학 유닛(Gatsby Computational Neuroscience Unit)에서 딥러닝 연구를 시작하며 AI 분야에 발을 들였고, 이후 스탠퍼드에서 수학·법학 이중 박사 과정을 밟다가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홍러통이 포착한 AI 업계의 모순은 명확했다. 대형 언어 모델의 성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만, 신뢰성은 여전히 ‘암흑’이라는 점이다. “일상적인 오류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금융·국방·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확률에 기반한 오류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문제의식이었다.
수학 용어 ‘공리(Axiom)’에서 이름을 딴 이 회사의 목표는 AI가 컴퓨터 코드를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핵심 기술은 형식화 검증(formal verification)으로, 린(Lean)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수학적 증명을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변환해 결과의 정확성을 근본적으로 보장한다. 대형 모델이 확률로 답을 ‘추측’하는 대신, 코드를 엄격한 수학 논리로 변환해 모든 추론 단계를 결정론적 검증기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의 실력은 이미 증명됐다. 2025년 12월 미국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인 퍼트넘(Putnam) 대회에서 액시옴의 핵심 시스템이 12문제 전부를 맞히는 만점을 기록했다. 100년에 가까운 대회 역사상 만점을 받은 사람은 단 5명에 불과하다. 이후 이 시스템은 여러 미해결 정수론 추측도 독자적으로 증명해냈다.
회사의 시작은 2024년 가을 스탠퍼드 인근 카페에서였다. 홍러통은 그곳에서 당시 메타(Meta) AI 연구 총괄이던 수보 셍굽타(Shubho Sengupta)를 만나 몇 시간의 대화 끝에 창업을 결심했고, 셍굽타는 현 CTO가 됐다. 홍러통의 MIT 시절 지도교수였던 수학계 거장 오노 켄(小野健, Ken Ono)도 버지니아대학교 종신교수직을 내려놓고 합류했다. 현재 액시옴의 팀원은 20여 명으로, 절반이 메타 AI 연구소 출신이다.
투자자들의 확신도 분명하다. 멘로 벤처스의 파트너 매트 크래닝(Matt Kraning)은 “AI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세상이 오고 있는데,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그 코드들이 전혀 검증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수학이 그 코드가 옳은지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러통은 향후 액시옴의 제품이 헤지펀드와 퀀트 운용사에서 자산 가격 책정, 주가 예측 등 복잡한 수학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분야 경쟁사 하모닉(Harmonic)이 첫 번째 수학적 이정표를 세우는 데 2년 이상 걸렸다면, 액시옴은 그보다 훨씬 빠르게 성과를 냈다고 자신했다.
박사 학위도, 안정된 교수직도 내려놓고 증명의 세계에서 창업의 세계로 뛰어든 이 천재 소녀가 수학으로 AI의 신뢰성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는 ‘공리’의 축이 미국인가에 대해 열심히 분석중입니다.
오늘 정리원 국민당 대표와 그녀를 만나는 중국 시진핑 주석 이벤트를 과소평가하지 마시고, 다음주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 야당 대표를 만나기 위해 사전 약속된 일정을 일부 취소해서라도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디어 트럼프, 두잇나우(Do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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