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6월 28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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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망고 샐러드 '탐맘앙' 포스트로 대인기

▲ [사진출처/Daily News]

세계적인 슈퍼스타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Lalisa Manoban)의 행동 하나하나가 세계적인 주목을 끓고 있다.

이번에는 그녀가 먹은 타이푸드로 리사가 6월 26일 IG스토리에 태국의 망고 샐러드 ‘땀마우엉(ตำมะม่วง)’ 사진과 함께 ‘타일랜드 직송 탐마무엉(ตำมะม่วง ส่งตรงจากไทยแลนด์)’라는 투고와 함게 태국 국기를 걸었는데, 이것을 본 태국인들에 의한 ‘땀마우엉’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일부 팬 중에는 “리사가 먹은 것은 평소 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었다.

‘땀마우엉’은 태국 명물 요리 파파야 샐러드 '쏨탐(ส้มตำ)'의 망고 버전으로 이싼 식당에서 많이 판채되고 있는 요리이다.

‘THE 아시아 대학 랭킹 2023’, 태국 최고는 쭈라롱꼰 대학

▲ [사진출처/Thaipost News]

영국 타임즈가 발행하고 있는 고등교육 정보지 ‘더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The 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아시아 대학 랭킹 2023(Asia University Rankings 2023)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태국 최고 대학으로 뽑힌 것은 명문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이었다.

아시아 대학 랭킹 2023에서는 세계 대학 랭킹과 동일한 13개 성과 지표가 사용되었으며, 아시아 교육 기관 특성을 반영하도록 재조정되었다. 또한 대학은 교육, 연구, 지식의 전달, 국제적 시야와 같은 핵심 사명의 전반적인 것에 걸쳐 평가되며, 가장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비교가 제공되었다.

‘더 타임즈 하이 에드케이션’ 아시아 대학 순위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의 31개국 669대학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중국 청화대학이었다. 2위는 중국의 베이징대학, 3위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4위는 홍콩대학, 5위는 싱가포르의 남양이공대학, 6위는 홍콩중문대학, 7위는 홍콩과기대학, 8위는 도쿄대학, 9위는 중국 푸단 대학과 상하이교통대학이었다.

태국에서는 201~250위에 쭈라롱꼰 대학과 몽콧 공과 대학 톤부리와 마히돈 대학, 251~300위에 메퐈루엉 대학, 301~450위에 치앙마이대학, 401~500위에 컨껜 대학과 몽쿳 공과 대학 랃끄라방, 쑤라나리 공과 대학 등이 올랐다.

한국에서는 11위 서울대, 13위 연세대, 17위 KAIST, 21위 UNIST, 22위 포항 공대, 24위 성균관대, 27위 고려대, 35위 경희대, 39위 세종대, 57위 한양대 순으로 이어졌다.

상원 의장 발표, 7월 4일 하원 의장 및 부의장 선출

▲ [사진출처/PPTV News]

퐁펫(พรเพชร วิชิตชลชัย) 상원 의장 말에 따르면, 총선거 당선자가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에 인정된 것으로 7월 3일에 와치라롱꼰 국왕 임석하에 국회 개회식이 집행되고, 다음날인 4일 하원 의장과 부의장 2명이 선출된다고 한다.

개회식에는 쁘라윧 총리 등 임시 내각 멤버, 새로 뽑힌 하원 의원, 상원 의원, 외국 외교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총리 지명 선거는 13일 상하 양원 의원 750명 출석 아래 집행될 전망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가 없으면 8월 중에 신정권이 정식으로 탄생할 것이라도 한다.

재무부 발표, 세입이 당초 전망을 8% 웃돌아

▲ [사진출처/Thanserttakij News]

재무부 재정정책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초 8개월(지난해 10월~올해 5월) 세입이 경제회복과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1조6400억 바트로 올라, 당초 전망를 8%, 1220억 바트 웃돌았다고 한다.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9% 증가했다.

세입 내역은 국세국이 1조3000억 바트, 관세국이 870억 바트, 물품세국이 3130억 바트 등이다. 또 지난 8개월간 정부가 집행한 예산은 2조2200억 바트로 전년도 같은 기간을 5% 웃돌았다.

조부모와 사는 대마를 좋아하는 14세 소년, 할아버지에게 부상을 입히고 자살

▲ [사진출처/Daily News]

동북부 넝부워람푸 도내 민가에서 14세 소년이 시체로 발견되었다. 소년은 자고 있는 할아버지를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힌 후 자살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소년의 부모는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조부모 아래에서 3명이 같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제 등의 특별한 날 뿐이었다. 소년은 6월 26일로 15세가 되었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날 소년과 할아버지 사이에서는 논쟁이 발생했으며, 소년은 다음날 아침 자고 있는 할아버지를 칼로 찔러 부상을 입혔다. 그 후 집 뒤에 있는 나무에 올라 목을 매달아 사망했다.

경찰은 소년이 평소에 집 뒤에 있는 오두막에서 대량의 건조 대마초와 흡입 기구를 발견했다.

태국에서는 대마 자유화로 인해 대마를 흡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것에 의한 중독 등으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은 합법(의료 목적에 한정)입니다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0세부터로 정해져 있습니다.

214억 바트 상당의 마약 소각처분

▲ [사진출처/Thaipbs News]

매년 6월 26일은 약물 남용과 약물 부정 거래에 반대하는 '국제 마약 남용·부정 거래 방지의 날'이다. 이날에 맞추어 태국에서는 시가 214억 바트 상당의 다양한 부정 약물 약 32톤을 소각처분했다.

태국 식품의약국 부사무국장에 따르면, 소각된 부정 약물 내역은 Methamphetamine 20,680킬로, crystal meth 5,942킬로, 카틴 5,006킬로, 케타민 364킬로, 헤로인 275킬로, 엑스터시 85킬로, 코카인 42킬로, 니메타 6킬로 등이다.

소각처분은 싸뭍쁘라깐도 방푸 공업단지에 있는 시설에서 1,200도를 넘는 고온으로 소각되었다.

타이항공, 새롭게 30대 항공기를 구입하는 계약 체결을 계획

▲ [사진출처/Today.line.me]

타이항공(Thai Airways)은 2023년 말까지 최소 신형 항공기 30대르를 구입할 계약을 정리할 예정이며, 향후 10년간 협동형 제트기 보유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타이항공 차이(ชาย เอี่ยมศิริ) 최고경영 책임자는 에어버스와 보잉에 대해 최근 와이드바디기 30기와 비공개 네로우 바디기를 구입하기 위한 제안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구입하는 항공기는 타이항공이 강화하고자 하는 주요 중거리 노선인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남부, 일본 남부 목적지로 취항하기 위해 배치될 예정이다.

무모한 소년 그룹이 열차에 돌을 던져

▲ [사진출처/MGR News]

달리는 열차에 소년 그룹이 돌을 던지는 동영상이 확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인기 페이스북 Drama-addict에서 공개되었다.

동영상은 에어포트 레일 링크 람캄헹역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십대 청소년들이 달려와 열차를 형해 무자비하게 돌을 던지는 모습이 촬영되어 있다.

열차에는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다는 것으로 너무 위험한 행위 때문에 ‘Drama-addict’는 관계 당국에 즉각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했고, 경찰이 십대 청소년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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