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박민희진 옹호하는 이유로 반성문 써야하는 회원분들 명단 만드신다고 하셔서요 꽤 오랜시간 이 카페에 있었지만 그런식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 글은 선거철때말고는 못 봤습니다 ㅎㅎ 저도 농.담.이었고요.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근데, 어도어 가지고 독립하려던 건 이제 시도할 수조차 없을테고, 결국엔 오히려 하이브에 더 메인 꼴인 된건데, 법적으로 이긴 거 말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 인프라 지원받던 부분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이제 어도어에서 직접적으로 나갈 돈이 커지긴 하겠네요. 그리고 하이브에서는 어도어 투자에 대해서 더 빨리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월드투어 빡세게 돌리고 음반주기 및 활동 또한 빡세지겠네요.
@연후아빠재밌네요. 언플을 통해 대중의 지지를 유도한건 하이브측이 시작했고, 하이브 측의 계속된 언플에 더이상 두고볼 수 없었던 민희진이 최초 기자회견을 한 것이고요. 하이브측에서 언플로 민희진을 괴롭힌 배임증거들이 법원에서 하나도 인정이 안됐는데 이같이 드러난 장난질에 민희진을 지지하는현상은 자연스러운것 같은데요?그리고 '탈취'라는 표현은 완벽하게 하이브측 표현이죠. 현 상황에서는 '하이브의 수인한도를 넘어선 부정행위에 대한 어도어의 정당한 독립 모색'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같습니다. 정당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민희진은 그동안 사측으로부터 겪은 부당한 일들에 대해 순리대로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했으나 근거없는 언플을 통해 민희진을 내치려다 역풍맞은건 하이브니까요. 그리고 피프티피프티 건도 있고 18%인 민희진이 탈취라니요. 애초에 우스운 일이죠.
@Hey Arnold누가누굴 지지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말은 사실 하이브가 가장 원하고 두려워하는 부분이죠. 뉴진스를 위해서 민희진은 그러면 안됐다고 하는데 민희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맹백한것은 뉴진스를 가장 아끼고 위한 사람은 민희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진스와 부모님, 팬들이 지지한 것이고요. 하이브측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인데 당연히 의미가 크죠.
@Hey Arnold저는 하이브가 상식적으로 민희진이랑 원만하게 해결할 가능성이 있었을까 싶네요. 이미 표현하신대로 민희진이 독립(제 기준엔 탈취)하려는 정황이 다 드러났는데요. 회사 차원에선 당연히 강력한 조치를 해야하는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정공법으로 가도 될걸 오히려 추잡하게 가다가 역풍 맞은건 저도 백프로 동의하구요) 민희진이 가진 18프로는 본인이 직접 투자한 금액도 아니고 하이브 입장에서 민희진 주장대로 일밖에 모르던 직장인에게 최대한 예우로 해준거 아닌가요? 하이브와 쏘스뮤직의 인프라가 없었으면 뉴진스 자체가 만들어질수 없었는데 민희진만 마치 뉴진스를 전부 만들었다는 프레임은 나름 뉴진스 팬을 자처하는 저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1.저는'해사 행위'를 했다고 했지 불법을 저질렀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법과는 별개로 해사행위라 판단하는건 회사내규의 문제죠. 법원에서 판단한것은 탈취행위가 "실행"되지 않았다는것이지 "계획"자체는 있었다는 물증이 나왔죠. 배임의 경우 계획 단계는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겁니다. 탈취 계획의 진실 여부는 여기 카페에서 톡 내용이 올라와 있으니 보실수 있습니다. (톡에서 "걸그룹 뺏어오기", "20배 뻥튀기", "우리가 다먹기" 같은 표현들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시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고.) "정당한 독립 모색"이라 표현하신 회사 탈취 계획 역시 카톡의 내용대로 시행이 되었을때 그 판결이 어떤지는 피프티 사건에서 판례가 있습니다.
2. 누가누굴 지지하는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저는 법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말한것데 헤이님의 댓글에 대해 제가 핀트가 어긋난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연후아빠별개로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가 하는것은 자신 이외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피프티 사태에서 안성일이 피프티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최소 피프티 멤버 3인은 그리 생각한 모양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말이죠.
제가 민희진 입장이고 정말 뉴진스를 아낀다면 1000억+@가 확정된 상황에서 내 수익을 더 올리자고 해사행위를 할게아니라 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뉴진스가 그간 하이브와 방씨로 부터 얼마나 불공정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는지 폭로 하겠습니다. 아니면 정치력을 발휘해 내 그룹을 보호 하던지.
처음으로 돌아가서 의문을 제기하신 '어째서 알럽은 민희진을 까는 사람이 많은가'를 생각 해보면 이렇듯 뉴진스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이익을 우선 추구하며 오히려 뉴진스에게 피해를 발생시킨점, 카톡에서 드러난 명백한 해사 행위, 내로남불 1차 기자회견에서의 기이한 언행들이 복합적을 작용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ps 개인적으로는 방시혁은 아주 오래전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로 나와서 참가자 쥐잡듯 할때 부터 매우매우 싫어하는 인물이고 이번 사건에서도 민vs방 의 대결은 똥vs똥의 대결로 보고 있습니다. ^^
민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 수를 둔 거죠. 누가 맞냐 틀리냐가 있나요. 법원 판결도 배신은 맞는 것 같은데 배임은 아니다 였고, 하이브도 그 정도 결과는 당연히 예상했을 거라 봅니다. 그냥 사내 권력 투쟁인거고, 약간 가불기 비슷하게 기술 넣으려고 한 거 같은데, 하필 지금 아직 애스파를 못 밟아서 ㅎㅎ
첫댓글 짤이 ㅋㅋㅋ
방시혁은 혈압 올라 환장할 듯ㅎㅎ
일하면서 삐치지좀 말자~ 만나서 풀자
앞으로 하이브의 언플이 계속 될지 궁금하네요. 대깨민인 저는 기분이가 좋아 뉴진스 앨범 한 장 더 구매합니다!
나 해임하지마~~
맞아요 나 해임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해임될까요~~ 그때가 되면 제가 꼭 반성문 쓰겠습니다! ㅋㅋㅋ
@petercat 제가 뭐 잘못했나요..
@김천박 민희진 옹호하는 이유로 반성문 써야하는 회원분들 명단 만드신다고 하셔서요 꽤 오랜시간 이 카페에 있었지만 그런식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 글은 선거철때말고는 못 봤습니다 ㅎㅎ 저도 농.담.이었고요.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petercat 아이고.. 엔게는 안보나요...
하.. 설명하기도 귀찮네요. 본인 좋아하는 민희진 계속 응원하십쇼~~
@김천박 넵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petercat 가끔 엔게도 좀 봐주시고 댓글도 달고 해주십쇼. 그래야 반성문 드립도 알거 아니에요
@김천박 엔게 반성문 드립은 잘알고 있고요, 그 드립때문에 징계를 받거나 항의를 받을 일이 없죠. 하지만! 이번 반성문 드립은? 짤릴거라며 본인도 인지하고 계셨죠? ㅎㅎ 이제 진짜 그만 달겠습니다! 혹여나 제 댓글로 불편을 느끼셨을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자중하겠습니다.
@petercat 예~ 화이팅하십쇼..
근데, 어도어 가지고 독립하려던 건 이제 시도할 수조차 없을테고, 결국엔 오히려 하이브에 더 메인 꼴인 된건데, 법적으로 이긴 거 말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 인프라 지원받던 부분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이제 어도어에서 직접적으로 나갈 돈이 커지긴 하겠네요. 그리고 하이브에서는 어도어 투자에 대해서 더 빨리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월드투어 빡세게 돌리고 음반주기 및 활동 또한 빡세지겠네요.
짤이 너무 적절하네요. ㅋㅋㅋ
쉽게 이해되네요ㅋㅋㅋ
이게 이런 톤으로 들리셨나요 ???
뭐라는거야
주주간계약 내용에 의결권 행사로 해임할 수 없다는 내용까지 있어서, 결국 현재까지는 그냥 민희진 승리 아닌가요?
흠 ... 저도 짤의 내용처럼 이해되진 않았는데 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으니까요.
우리 일본 공연도 있고 월드투어도 있으니 이사로 들어온 프로듀싱도 모르는 소위 전문경영인들은 방해하지 마라~
...
우리카페에서 민희진이 유독 조롱당하는 이유가 뭘까요? 제 생각에도 민희진이 말한 내용 중 틀린 부분은 없거든요. 정작 당사자들인 뉴진스와 부모님, 팬클럽도 민희진을 지지하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뉴진스를 생각한다면 민희진에게 힘을 실어줘야죠.
@연후아빠 재밌네요. 언플을 통해 대중의 지지를 유도한건 하이브측이 시작했고, 하이브 측의 계속된 언플에 더이상 두고볼 수 없었던 민희진이 최초 기자회견을 한 것이고요. 하이브측에서 언플로 민희진을 괴롭힌 배임증거들이 법원에서 하나도 인정이 안됐는데 이같이 드러난 장난질에 민희진을 지지하는현상은 자연스러운것 같은데요?그리고 '탈취'라는 표현은 완벽하게 하이브측 표현이죠. 현 상황에서는 '하이브의 수인한도를 넘어선 부정행위에 대한 어도어의 정당한 독립 모색'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같습니다. 정당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민희진은 그동안 사측으로부터 겪은 부당한 일들에 대해 순리대로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했으나 근거없는 언플을 통해 민희진을 내치려다 역풍맞은건 하이브니까요. 그리고 피프티피프티 건도 있고 18%인 민희진이 탈취라니요. 애초에 우스운 일이죠.
@Hey Arnold 누가누굴 지지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말은 사실 하이브가 가장 원하고 두려워하는 부분이죠. 뉴진스를 위해서 민희진은 그러면 안됐다고 하는데 민희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맹백한것은 뉴진스를 가장 아끼고 위한 사람은 민희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진스와 부모님, 팬들이 지지한 것이고요. 하이브측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인데 당연히 의미가 크죠.
@Hey Arnold 확실한 것은 모회사인 하이브는 어도어와 원만하게 해결할 수있는 선택지가 있었습니다.하지만 하이브는 지저분한 언플을 통한 실력행사라는 최악의 선택을 했고요. 제 기준에서는 방시혁의 알량한 자존심 행사로밖에 안보입니다.
@Hey Arnold 저는 하이브가 상식적으로 민희진이랑 원만하게 해결할 가능성이 있었을까 싶네요. 이미 표현하신대로 민희진이 독립(제 기준엔 탈취)하려는 정황이 다 드러났는데요. 회사 차원에선 당연히 강력한 조치를 해야하는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정공법으로 가도 될걸 오히려 추잡하게 가다가 역풍 맞은건 저도 백프로 동의하구요) 민희진이 가진 18프로는 본인이 직접 투자한 금액도 아니고 하이브 입장에서 민희진 주장대로 일밖에 모르던 직장인에게 최대한 예우로 해준거 아닌가요? 하이브와 쏘스뮤직의 인프라가 없었으면 뉴진스 자체가 만들어질수 없었는데 민희진만 마치 뉴진스를 전부 만들었다는 프레임은 나름 뉴진스 팬을 자처하는 저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뉴진스 팬 아니고 지나가는 직장인 입장에서 보면 민희진을 응원해줄 이유가 없죠. 기자회견 정말 재밌게 봤고 군중을 휘감는 스피치는 정말 인상깊었고 보면서도 이게 힙합이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계약, 회사적인 부분만 보면 민희진이 정상은 아니죠.
@Hey Arnold 진지하게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야기한 지점과 답변의 지향점이 다른 부분이 있어 확인을하자면
1.저는'해사 행위'를 했다고 했지 불법을 저질렀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법과는 별개로 해사행위라 판단하는건 회사내규의 문제죠. 법원에서 판단한것은 탈취행위가 "실행"되지 않았다는것이지 "계획"자체는 있었다는 물증이 나왔죠.
배임의 경우 계획 단계는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겁니다. 탈취 계획의 진실 여부는 여기 카페에서 톡 내용이 올라와 있으니 보실수 있습니다.
(톡에서 "걸그룹 뺏어오기", "20배 뻥튀기", "우리가 다먹기" 같은 표현들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시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고.)
"정당한 독립 모색"이라 표현하신 회사 탈취 계획 역시 카톡의 내용대로 시행이 되었을때 그 판결이 어떤지는 피프티 사건에서 판례가 있습니다.
2. 누가누굴 지지하는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저는 법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말한것데 헤이님의 댓글에 대해 제가 핀트가 어긋난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연후아빠 별개로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가 하는것은 자신 이외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피프티 사태에서 안성일이 피프티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최소 피프티 멤버 3인은 그리 생각한 모양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말이죠.
제가 민희진 입장이고 정말 뉴진스를 아낀다면 1000억+@가 확정된 상황에서 내 수익을 더 올리자고 해사행위를 할게아니라
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뉴진스가 그간 하이브와 방씨로 부터 얼마나 불공정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는지 폭로 하겠습니다.
아니면 정치력을 발휘해 내 그룹을 보호 하던지.
처음으로 돌아가서 의문을 제기하신 '어째서 알럽은 민희진을 까는 사람이 많은가'를 생각 해보면 이렇듯
뉴진스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이익을 우선 추구하며 오히려 뉴진스에게 피해를 발생시킨점, 카톡에서 드러난 명백한 해사 행위, 내로남불
1차 기자회견에서의 기이한 언행들이 복합적을 작용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ps 개인적으로는 방시혁은 아주 오래전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로 나와서 참가자 쥐잡듯 할때 부터 매우매우 싫어하는 인물이고
이번 사건에서도 민vs방 의 대결은 똥vs똥의 대결로 보고 있습니다. ^^
전 민희진이 맞는것 같은데 우리 카페에서만 여론이 좀 다르더라구요 ㅎㅎ 모르겠네요
법으로는 민희진 우세승, 상도덕으로는 하이브 우세승...
전 이정도로 이해하기로 했어요. 혹시 제가 잘못이해했다면 가르침 환영합니다.
해임 신청한거 인용안된겁니다. 이게 본안은 아닌데..법적으로 이겼다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죠
이 판결 이후로 민희진한테 우호적인 이사진 전부 해임했습니다 민희진 해임은 그냥 시간 문제입니다
앵.. 뒤통수 치려고 준비한거지, 실행은 안했다, 근데 준비한거는 명백하다 인건데.. 이걸 민희진을 옹호할 수가 있나요..?
민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 수를 둔 거죠. 누가 맞냐 틀리냐가 있나요. 법원 판결도 배신은 맞는 것 같은데 배임은 아니다 였고, 하이브도 그 정도 결과는 당연히 예상했을 거라 봅니다. 그냥 사내 권력 투쟁인거고, 약간 가불기 비슷하게 기술 넣으려고 한 거 같은데, 하필 지금 아직 애스파를 못 밟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