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요즘 결혼식도 갈까 말까인데 돌잔치는 민폐죠.... 돌잡이 돈 넣는거는 자기 돈 아니라고 부추기는 사회자가 문제고, 부모가 미리 알았으면 본인들 돈 준비하고 하지 말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할아버지, 할머니가 돈 넣긴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걸 별로 못 봤어서....
결혼식은 부모님 손님이고 돌잔치는 내 손님이죠 ㅎㅎ 저는 결혼을 하고 지금 회사에 들어가서 어쩔수없이(?) 돌잔치를 했어요... 코로나 시즌이라 50명 정도만 불러서 파티룸 잡아서 작게 했숩니다 ㅎㅎ 사회자는 와이프 사촌오빠한테 부탁하고 식사는 인당3만원짜리 출장불렀어요
첫댓글 요즘 결혼식도 갈까 말까인데 돌잔치는 민폐죠.... 돌잡이 돈 넣는거는 자기 돈 아니라고 부추기는 사회자가 문제고, 부모가 미리 알았으면 본인들 돈 준비하고 하지 말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할아버지, 할머니가 돈 넣긴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걸 별로 못 봤어서....
애아빠지만 정말 저런 방식은 개민폐네요.. 결혼식 안하고 사는건 실패했지만 돌잔치 안한건 정말 잘한일 같습니다. 가까운 사이 지인들은 굳이 안알려줘도 어찌 기억하고 축하해주거나 선물해주더라구요...
첫째돌때 근처 사시는 직계가족들만 불러서 돌잔치하는데 하기전엔 얘기가 없었는데 윗글처럼 사회자가 갑자기 돈 없다고 받으러 다님. 가족들이지만 그래도 민망했어요,,
둘째때는 가족들 집에 모셔서 식사만 하고 돌잡이 정도만 했음. 이게 편하기도 하고 비용적으로도 횔 나음.
요즘 지인들 불러서 돌잔치 하는건 진짜 민폐인듯...
도대체 돌잔치를 가족끼리 하면 되지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는 1인...
애둘다 돌잔치 자체를 양가 직계만 함. 이벤트는 우리가 직접 준비하고..
능력자..
나중에 견적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똥꾸 어른들께 돈 절대 안받는다고 했는데... 그래도 잔치 치르니까 남았어요.ㅎ
요즘도 돌잔치를 저렇게 하는 곳이 있군요;;;;
저는 애가 없고 조카만 여섯인데 그냥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기부한다 생각하고 돌잔치 다닙니다 ㅋ
돌잔치는 첫째랑 둘째랑 다 양쪽 가족분들 모시고 식당 빌려서 셀프로 준비해서 했습니다 ㅎ
가족끼리 조촐히 해도 되고, 사람들 불러서 성대히 해도 되죠.. 이건 부모 마음인데요.. 다만 윗글에서처럼 아이 앞세워서 수금하려는 사람들은 정말 별로입니다
예전에는 아빠 친한 친구가 만원짜리 ~10만원 수표 올려주곤 했었죠
락페스티벌~
예전에 이벤트 해서 만원 페이백 받아간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 글 내용처럼 수금하는 분위기 만드는건 저도 반대하고 불편하게 느껴집니다만, 돌잔치 하는것 자체를 민폐라고까지 하는건 좀 그렇네요..
지금은 아니고 약 10여년전이라 세태가 다를수는 있겠지만 저희 아이 돌잔치를 주변 지인들 많이 불러서 진행한것 비롯해서 친구/친척형/회사후배/와이프 친구들이 초대한 돌찬치도 기쁜 마음으로 모두 참석을 했거든요.
부르는 사람, 참석한 사람 모두 축하해주고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석했는데 오히려 돌잔치하는 것을 안 좋게 얘기하고 돈돈돈 거리는 사람들이 더 돈에 연연하는거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꼴사나운 이벤트는 좀 그렇지만 돌잔치 자체는.. 저는 다시 좀 늘었으면 좋겠어요
태어나는 애들 얼마나 있다고.. ㅜ
22 돌잔치 자체가 나빤 건 아니죠. 저렇게 수금하는 게 문제죠
7년전에 저 할때도 돈 받는거 하지말라고 미리 얘기했었는데
아직도 하고있는 레파토리인가보네요
돌잔지 하실분들 저거 하지마세요
엄청 수근거립니다.
경조사가서 부조 다 하는데 또 따로 받는건 불쾌하죠
현재 돌잔치의 보편적인 형태는 별로지만 돌잔치 자체는 좋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아이도 보고 하는거죠. 업체 맡겨서 전문 사회자 끼고 진행하는 돌잔치에 거부감이 있을 뿐이죠. 그냥 자연스럽게 축하해주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형태로 하면 좋겠습니다.
준비하는데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돈 내는 것에는 거부감 없습니다.
소소하게 하면 좋겠네요
결혼식은 부모님 손님이고 돌잔치는 내 손님이죠 ㅎㅎ
저는 결혼을 하고 지금 회사에 들어가서 어쩔수없이(?) 돌잔치를 했어요... 코로나 시즌이라 50명 정도만 불러서 파티룸 잡아서 작게 했숩니다 ㅎㅎ
사회자는 와이프 사촌오빠한테 부탁하고 식사는 인당3만원짜리 출장불렀어요
돌잔치는 이제 가족들끼리 해야 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저도 돌잔치하고싶다하고싶다했지만
와이프의 단호함에 안하고넘어갓는데
안하길잘한거같아여
별아쉬움도없고 ㅋㅋ
10년 전 에도 촬영가면 저런 이벤트 하는거 참 별로다 싶었는데 여전하군요… 요즘은 대부분 직계 행사 가 많아 잘 안보지만… 사회자 있는 행사는 여전한가 보네요.
돌잔치가 제일 많이 남는다곤 하더군요 ㅋ
저도 돌잔치때 사회자가 돈 말하기에 돈은 우리가 준비 했다고 하니 아니라면서 지 맘대로 하기에 가족분들이 몇 분 내 주셨는데
그래서 제가 사회자에게 인상 찌푸렸습니다
일단 이벤트 사회자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보통 사회자가 저 상황이면 직계 가족이 알아서 내죠. 친구들이야 굳이 또 내겠습니까.~~ㅎㅎ
가족이든 누구든
무슨 경매도 아니고
아기의 인생축복이란 미명으로 누가더 축복하냐를 돈 더내는 경쟁이란 우스꽝스런 사회진행이 불편하기에 다신 가기싫더군요
요즘은 페이로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도 난감하고
서로서로 눈치게임으로 시간허비하는 괴로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