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입추네요~~
아무리 뜨거운 여름이라도
이 더위가 언젠가는 지나갈 거라는 걸 알기에
조금은 견딜 만합니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샤워를 마친 뒤의 개운함과 상쾌함이 더 크게 느껴지듯,
힘든 시간도 지나고 나면
그만큼 감사한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8척 — 630상자
근해안강망 10척 — 2,320상자
자망 6척 — 오징어 2,550상자, 민어 110상자, 잡어 20상자
총 24척 어선이
5,630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이번 물때에는 참조기가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씨알이 작고
살도 단단하게 오르지 않아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유자망 어선들이 본격적으로 출항하면
참조기 어획량도 더 많아지고
씨알도 굵어질 것으로 보여,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물때가 약해지면서
위판량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13일부터 17일까지는 대상수산 여름휴가입니다.
8월 14일 말복에 민어가 필요하신 분들은
12일 발송으로 미리 예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절은 서두르지 않아도
제때가 되면 반드시 찾아옵니다.
내일이면 입추.
달력은 가을을 알리지만
더위는 아직 한창입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달라질 바람을 기다리며,
오늘도 바다가 내어준 제철 생선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우리집 강아지들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GPT가 만들어줬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