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프로레슬링의 전성기 WWE시절 제일 좋아했던 선수는?

[퇴사후부자희망]

출처 : 여성시대 퇴사후부자희망


요즘 ib스포츠 채널에서 wwe시절 레슬링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요즘꺼보다 존잼이라 써보는 글

이때는 3단 로프가 뭐야...
사다리 꼭대기에서 짬푸
그것도 모자라서 헬인어셀 경기 때는 철사장 꼭대기에서 짬푸
선수들 피봐서 흑백으로 화면 나오는 것도 종종 있는 일이었음

하드한만큼 명경기도 많았던 옛날 옛적
지금은 이때 활동한 선수들이 후학 양성에 힘내고 레슬링 발전에 여러모로 도움도 주고 있고 프로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입성도 다수함

고수들이 판쳤던 격동의 wwe시절 여시들이 좋아했던 선수는?




1.더 락

명실상부 wwe가 낳은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지금은 영화배우 드웨인존슨으로 유명한 더 락
락은 스타성, 능력, 화법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엔터테이너로
프로레슬링 시절에도 인기가 아주 많았던 올타임 레전드 선수였음

2.존시나
wwe가 낳은 두번째 스타 플레이어
역시나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몇년전에도 이벤트성으로
레슬링 경기를 펼쳐 녹슬지 않는 실력을 뽐냄
특유의 시그니쳐 제스쳐인 장난끼 가득한
You can't see me는 아직도 잊지 못함

3.스톤콜드 스티븐 오스틴
특유의 캔맥주 까서 두손에 퐉 쥐고 일그러뜨리며 맥주 마시는 쇼맨십이 정말 일품인👍 스타 플레이어.
wwe의 악동으로 빈스맥맨 회장과 대치하기도 하고 짧고 굵게 3~4년?인가 5년 정도 활동했는데 아직까지 회자되는 미친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함

4.숀 마이클스
나왔다 내 최애...
여기 나온 선수중에 몸집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커리어는 절대 뒤지지 않는 말 그대로 스타 플레이어
근성, 실력, 쇼맨십이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선수.
바닥을 세번 땅,땅,땅 세번 치며 스윗친뮤직을 갈기는 모습은 땅땅땅 바닥을 치며 스탬퍼를 갈기는 세스롤린스의 롤모델 같기두!?(뇌피셜)

5.랜디 오턴
비교적 최근까지도 활동한 레전드 선수
여기에선 젊은 축에 속함. 위에 선수들 한창 레전드 찍을때 신성으로 나와서 열심히 활동하고 후에 이들 은퇴하고나서 명맥이으며 전설을 찍은 스타플레이어.

근데 사진 포즈 완벽하지 않아...? 조각상이 따로 없음
프로레슬링 왜 안봐...?이런 몸이 가득하고 당연하게 나오는걸...
모두 프로레슬링 하세요.

6.트리플H
나왔다...내 두번째 최애
현재 빈스맥맨 사위로 프로레슬링계를 이끄는 트리플H
젖은 머리에 생수를 뿜으며 호랑이처럼 포효하는 모습이 일품인 스타플레이어. 실제로 트리플H도 영화 찍었음(잘안됨)
레슬러일 때 선악공존, 절대강자, 기회주의, 미친듯한 스타성으로 인기 엄청 많았고 레슬러로서 정점이란 정점은 다 찍고 은퇴함.

7.바티스타

가오갤로 유명한 wwe가 낳은 또 하나의 스타플레이어
바티스타도 짧고 굵게 활동했으나 (위의 트리플H와 대립했던ㅋㅋ)
마찬가지로 정점 다 찍고 은퇴.

8.언더테이커

프로레슬링 몰라도 언더테이커는 안다죠...?
그정도로 살아있는 전설로 명성을 가진 언더테이커.
되게 오래 활동했는데 패배한게 다섯손가락 정도? 되는것 같은데
이정도면 머 말 다한듯. 그냥 최고이자 최강.(우리 숀이 언더테이커를 이겼었다죠)

9.케인
언더테이커 친동생으로 언더테이커보다 먼저 은퇴했지만 마찬가지로 공포를 자아내는 실력으로 형제가 쌍으로 스타 플레이어였음
근데 이랬던 케인이 현재는 미국에서 주지사라죠...?

10.에지
나왔다 내 차애...
잘생긴 외모,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 많았으나
비열한 기회주의자 면모로 안티도 꽤나 있었던ㅋㅋㅋ
최근에 복귀해서 다시 전설을 찍고 있는(현재 거의 50대던데;)
리빙레전드 에지

11.에디게레로
말해뭐함.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던 레전드 선수
아쉽게도 한창 활동하던 때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제는 볼 수 없는 너무나 그리운 선수.
특유의 프로그 스플래쉬가 너무 멋졌던.,ㅠ

12.레이 미스테리오
현재까지 현역으로 활동중인 리빙레전드
지금은 한창 전성기에 비해 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너무 대단함. 작은 덩치를 스피드와 날렵함으로 커버하며 로프를 이용해 날리던 619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희를 가져다 줬음

13.크리스 제리코
잘생긴 얼굴과 빼어난 실력으로 인기 많았던 선수
마찬가지로 이제는 볼 수 없는거로 알고있음ㅠ

14.스팅
스팅도 짧고 굵게 활동했지만 임팩트 강했던 선수.
등장할때 경기장이 암전되며 번개가 치다가 스윽 나타나는데
단언컨데 여기 선수중에서 멋짐, 까리함으로 1위 먹을 수 있음

15.골드버그

또 다른 전설. 원래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한거로 알고있음.
그래서인지 슝 날아가는 창처럼 어깨로 들이받는 기술인 스피어가 피니쉬인데 아주 강력함. 골드버그는 웬만해선 경기가 5분 내로 끝남ㅋㅋㅋ 그만큼 피니쉬가 사기급으로 막강

16.브록 레스너
지금도 활동하는 리빙 레전드.
wwe시절엔 랜디오튼과 마찬가지로 떠오르는 신예였음.
근데 나오자마자 거성인...끄덕.

17.AJ스타일스
랜디, 브룩과 더불어 최근까지 활동한 선수.
마찬가지로 떠오른 신예로 활동했고 이때도 잘생긴 외모와 특유의 테크니션 기술로 인기가 아주 많았음

18.커트앵글
전성기때 실력 미쳤던 커트앵글.
실제로 미국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고
프로레슬링으로도 챔피언까지 따내며 정점찍고 은퇴.
특유의 앵클락 기술로 내 최애 숀을 쓰러뜨렸던(ㅠ)
또 하나의 레전드 선수

19.하디보이즈(제프하디 동생,매트하디 형 / 사진순)
날렵한 몸매와 멋진 페이스 페인팅 기깔나는 공중기로 사다리, 철사장 경기를 휘어잡았던 하디 형제들. 사다리 끝에서 문썰트 날리던 장면 잊을 수 없어...

20. 믹 폴리
철사장 안에서 격투 펼치는 헬인어셀 장인.
원래도 인기많고 큰경기만 하는 선수인데
헬인어셀 경기에서 정점 찍고 얼마 안있다 은퇴.
하지만 이때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직까지도 최고의 경기를 말하라하면 믹폴리의 헬인어셀 경기가 빠지지 않고 언급됨

21.부커티
특유의 시원시원한 동작과 연기성으로 인기 많았던 선수ㅋㅋ
피니쉬할 때 손보고 미친듯이 덜덜 떨다가 스핀한번 돌고 촥! 갈기면 크으...어린맘에 그렇게 멋질 수가 없었다죠

22.롭반담
진짜 말해모해...플레이가 멋있는데...
피니쉬가 미사일 드롭킥인 만큼 로프를 참 활용 잘했는데(3단 점프)
볼 때 마다 가섬이 웅장해졌었음. 롭반담 요즘 뭐하나... 좋아했는데

여시들이 좋아했던 선수는 누구인가요?
모두 프로레슬링 하세요😍
최근에는 우먼스 디비전도 이때보다 선수들 기량이 월등하게 커져서
참 인기가 많답니다.

문제시 살포시 알려주세요.,
이래뵈도 시간꽤나 들임ㅠ

[꽃잎같은먼지가]

제프하디에 미쳤었다내요..ㄷㄷ

[하이루바비]

존시나죠 ㅎ

[둠피스트]

케인ㅋㅋㅋㅋㅋㅋ뭔가 포스가 넘쳐보였어 긴머리도 그렇고 바티스타 등장할때가 노래도 그렇고 멋있긴 했는데

[김에준]

에지…ㅎㅎ 잘생겨서 좋아햤음

[silly silly love]

언더테이커 등장이 쩔어서 좋아했음ㅋㅋㅋㅋㅋ 바티스타 존시나 헐크호건!! 적고보니 걍 다 좋아한 듯;;;

[맥귀]

제프하디 존나 좋아했어ㅋㅋㅋㅋ

[이상한 법학박사 우영우]

바티스타 좋아했는데 그 배꼽문신 아직도 기억나…배꼽문신 너무 싫어했어서 ㅠㅋㅋ

[드드듯]

제리코 이제는 볼 수 없다는게 혹시 죽었다는거야 ..? 아직 살아있어 ㅠㅠㅠㅋㅋㅋ 신일본도 갔다가 신생 단체도 갔다가 바쁘게 지내심.. 무튼 진짜 저때 너무 재밌었어서 가끔 찾아보는데 요즘은 트리플h말고는 아는 사람이 없더라 흑흑흑

[퇴사후부자희망]

악 글쿠나ㅠㅋㅋㅋㅋ 아! 크리스벤와랑 헷갈렸나봐ㅠㅠㅋㅋㅋ

[뽕주둥이]

랜디오튼 내 최애였지 ㅠㅠㅠㅠㅠㅠ

[니인생을살아]

에지랑 제리코!!

[뚱쭝뚱쭝]

존시나ㅋㅋㅋㅋ리복 펌프 신발도 삼..글고 골드버그도 좋아했어

[호떡꿀떡무지개떡]

최애는 제프하디였고 여기있는 앵간한 선수들 다 좋아했었음ㅋㅋㅋ 내한왔을때 실제로 봤는데 랜디오튼 피지컬 진짜 개쩔더라

[밍구름]

왘ㅋ̆̈ㅋ̆̎ㅋ꙼̈ㅋ̌̈ㅋ̐̈ 다 기억나 존시나 최애 에지 차애 ㅠㅠ 트리플H도 좋아했다... 아 cm펑크도 ㅋㅋㅋㅋㅋㅋㅋ

[쉭빵]

동생 최애가 제프하디라 맨날 같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lRVANA]

언더테이커 에지 바티스타 이 구도 였을때 진짜 개재밌게 봤는데 ㅜ

[감튀먹고싶다악]

더락 존나 좋아했지..

[콜센터가호구냐]

케인은 언더테이커 친동생이 아니고 기믹(캐릭커 잡는거)이였어 언더테이커에게 버려진 동생 캐릭터로 언더와 대립하고 이후에 우리는 형제 이런식으로 도와준다던가 하는 스터리였지

[콜센터가호구냐]

아 그리고 숀이랑 H랑 팀 만들어서 DX할때 완전 날라다녔는뎈ㅋㅋㅋㅋㅋㅋ

[파더기파오리]

제프하디!

[요미요미요미요]

부커 T!!!! 골더스트라고 금박이가 깔짝 댈 때 재밌었는데

[키키됼]

오스틴 ㅋㅋㅋㅋ 티셔츠도 있었는데..

[김춘식(영춘권 관장)]

케인이 주지사??!!

[걍인]

언더테이커랑 케인

[동물을사랑하는사람]

존시나 제프하디 숀마이클스 좋아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숀마이클스랑 트리플H 팀 DX도 좋아했어서 검은색에 형광색으로 DX 프린팅된 티셔츠도 사려고 했던 기억이 남ㅋㅋ 중딩때 ㅋㅋㅋㅋㅋㅋ

[동물을사랑하는사람]

RVD를 록반담이라 읽었었나???나만 랍밴댐이라 한거야??

[동물을사랑하는사람]

앜ㅋ옛날에 DX 시절..... 바티스타가 숀한테 시비털다가 뒤에서 나타난 H 보고 스윽 퇴장하는 에피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노 ㅋㅋㅋㅋ
아 나 스톤콜드랑 골드버그도 좋아했음 졸라 쎄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