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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임시넴
1편에도 쪘지만 마인드 갱장히 중요해
몇몇 겸손한 여시들이 나 못하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지?
못해도 됩니다아~ 다 되요! 끝까지 안해서 그렇지. 일단은 저딴 마인드는 자자 버립시다.
헐 뭐임? 너가 겸손해지라면서!!!!!!!!!!!
..아니아니.. 그건 겸손하게 문제 풀 때 신중하게 풀라는 거였지요....
매일 아침 거울보면서 외친다. 자 따라한다 실시!
나는 똑똑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합격한다!
안녕 고대생**^^**
우리 편입 시작한 거면 고대 가야지 안그래? 누구는 탑7가는데 편입해서 그런 데 갈거야?
(차마 그런 데가 어떤 대학인지는 안밝힐게.. 나 유리심장이니까...)
근데 왜 넌 고대 아님? 하...............나 눈물이..........................
"내가 무슨 고대? 아유~ 민망하게~*-,-* 부끄럽잖아~"
이러면 안된다고!!!!!!!!!!! 기준을 높게 세워야 나중에 들어가는 곳도 얼추 맞춰져
처음부터 고대는 너무 높으니까 버리고 시작해야지~ 하면 편입해서 다시 전적대급 가는 거다.
그럼 우리 안되잖아? 내가 쓴 돈이랑 시간이 얼만데!!!!!! 나의 20대 중 한 시절을 버렸다고!!!!!!!!!!
그것도 찌질하게!!!!!!!!!!!!!!!!!!!!!!!!!!!!!!!내 피부는!!!!!!!!!!!!!
잘난척이 절대 아니다 알지? 자신감을 갖는 거야 우리가 편입 떨어지자고 시작하는 거 아니잖아.
좋은 대학 가고 싶어서 하는 건데 처음부터 그러면 나중에 정말 지치고 자책밖에 하는 거 없다.
그럼 내 성격만 더 위축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점점 꺼려지고 움츠러드는 것 뿐이야.
그래서 어떤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이건 풀 수 있는 문제다 나는 풀 수 있다 하고 푸는 거랑
헐 ! 욕이 뙇미;ㅇ나럼이ㅏㅓㄹ;! 이걸 풀라고 주는 거야????!!?! 난 못 풀어 하는 거랑 결과가 확연하게 차이나.
자신감은 도전정신을 갖게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거든.
∴자신감을 가져라
ㄱ.......ㅣ.........기.......다렸던 언니들 있니? 있으면 손 좀 들어봐........
예정보다 늦게 쓴 건 안자랑
이런 쓸데없는 말로 언니들의 피같은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선 안되지!
어서 독해&논리&QnA로 고고!!!
3. 독해
얘만 보면 한숨만 나옴
나 정말 독해 못했다 끝까지도 좀 못하긴 했지만 처음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
얘를 잘하는 법은 미친듯이 푸는 거!!!! 엄청 많이 풀어야 돼!!!!!!!!진짜 많이!!!!!!!!
독해에서의 용자는 많이 푼 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근데 난 많이 안 품 아니 못 품 진도가 안나가 읽어도 그냥 글씨를 읽는 느낌
처음 내가 독해를 본 후기를 써볼게
분명 영어 단어가 써져있었어. 근데 너무 눈이 부셔서 잘 안보이는 거야.
나는 단어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자꾸 네모만 보이는 거야.
아마 흰색은 종이 였던 것 같고, 검은색은 글씨였을거야!!
후기도 더럽게 못쓰네.
내가 말한 네모라는 건 독해지문 그 자체를 말하는 거야.
원래 글을 읽으면 줄따라서 쭉쭉 읽잖아? 근데 나는 그냥 독해지문이 보이는 거지
이해가 되나? 이해 못해도 괜찮아 그냥 영어가 안보였단 소리를 하고 싶었던 거
그래서 속상한 거야 맘잡고 읽을라고 하면 세월아 네월아
그래서 다시 빨리 보려고 하면 다시 네모가 보여.......
근데 많이 풀으래
ㅁ;니아럼;니아럼;니ㅏㅇ러;민아루;ㅣ타추피낭ㄹ;ㅣ마넓[ㅐ쟈덜[ㅐ뱌23겨ㅑㅐㅁ넝하ㅣㅁㅇㄹ피ㅏㅁ넝;라ㅣ멍니;라
대체 나보고 어떡하라고!!!!!!!!!!!!!!!!!!!!!!!!!!!!!!!!!!!!!!!!!!!!!!!!!!!!!!!!!!!!!!!!!!!!!!!!!!!!!!!!!!!!
내가 느낀 바로는 문법, 어휘도 딸리고 읽는 습관도 안되어있었고, 많이 접하지 못한 것!
자꾸 보다보면 단이 줄, 줄에서 단어 이렇게 보이는 것 같애
그렇다고 단어 하나 하나 보는 거 아니다? 똑똑한 여시들이지만 오해할까봐
아무튼 자꾸 읽어 버릇해야지 "교수님 아직도 흰색이랑 검은색만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
해봤자 시험은 언니들이 치루는 거야 극복해야돼 나도 극복했어!!! 다시 전락...........ㅎ.......(너랑나만의비밀이다)
그리고 읽을 때 글감 파악하는 거 매우 중요!!! 별표!!!
예를 들어 이 글은 설명문이야 근데 이거 다 읽고 문제 풀거니? 광탈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
설명문은 핵심어 파악한 다음에 바로 문제가서 찾을 내용 동그라미 쳐서 푸는 게 더 빨라
이런 식으로 글감별로 푸는 스킬들이 있으니까 교수님이 어떻게 푸는 지를 잘 분석해봐
에세이, 논설문, 설명문, 광고글, 통념비판 등등....
교수님들이 스킬알려주면서 여기까지만 읽고 여기부턴 날려도 된다 이런 얘기 하실 거야
그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지 우린 데카르트의 후손이야 라면서 의심을 할 거야
근데 그건 우리 생각^^
대학에서 그냥 아무 글이나 뽑아올까? 지들이 쓸까? 그런 귀찮은 짓들을 할 리가 없지
자기네들도 최대한 논리적인 글, 잘 쓰여진 글들을 갖다 놔야 논쟁이 없을 거 아냐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스킬들이 딱딱 적용이 되는 거지
나 봐 이렇게 쓰는 글 편입시험에 내면 아마 이런게 최고 난이도 최대의 논란이 일어날거야
지들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걸 내야 편하거든
하지만 여기서 나에겐 논란의 여지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되는게 함정
하..............답이 없어요 교수님...........다 답같아요 교수님......
분명 나보다는 여시들은 머리가 좋을 거야! 분명 답이 보일거다! 괜히 번호가 굵게 보인다거나!!
독해의 풀 때 또 팁을 얘기하자면, 배경지식!
배경지식을 알면 정말 모르는 영어지문도 느낌이 와. 해석은 안되는데 아~ 이런 내용이겠군! 하면서 말야.
이런 건 문제 풀면서 조금씩 정리해두는 게 좋아. 그리고 알아서 교수님들이 쏟아주시겠지.
특히 대학에서 미국역사덕후들이 좀 계셔서 미국역사는 빈번하게 출제됐었고
1달만에 벌써 뭐가 많이 출제 됐었는지도 까묵었네... 미안해.......
아무튼! 독해 풀다보면 느낄 거야. 이 지문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낯선 익숙한 지문이 등장할 거야.
분명 이 지문은 처음봤는데 왜 해석을 병맛으로 하는데 지문이 들어오지? 문제가 풀리지?
나는 괜히 이과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인문학 쪽에 무지하다는 것을 타당하게 돌렸지만,
나 빼고 여시들은 조금은 더 알 거야... 적어도 나보단...................
이런 지식을 쌓는 맛으로 난 독해를 풀었던 것 같애. 괜히 똑똑해지는 기분이랄까?
이런식으로라도 재미있다고 생각을 해!!! 그래야 우리 독해푸는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안받고 풀 수 있다T_T
배경지식에서 주의할 점!!!!!!!!!!!!나간다!!!!!!!!!!!!
박식한 여시들은 좀 주의해야할 거야. 예를 들어 올림픽 개최국을 꿰뚫어보는 여시가 있다.
근데 문제 지문에 쏘ㅑㄹ라쏘ㅑㄹ라 올림픽 쏘ㅑㄹ라 쏘ㅑㄹ라 한다.
그래서 아하 올림픽~ 올~ 나 다 알고 있음 하고 문제 바로 내려와서
일치불일치 문제에서 ㅇㅇㅇ에서는 올림픽을 개최했다가 보기로 나왔고
실제로도 올림픽이 개최를 했고! 그래서 찍었음! 핫핫 난 맞았군~~~~~~~~~~
아냐.......틀려.......지문에 없으면 답이 아니야...........
이런 거 경험해본 여시들 있을 거야. 퐝당하지???????????????????????
철저히 내용에 있는 것만 찾아서 골라야 돼.
여시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들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문에 맞게 사용해야지
과도하게 너무 많이 가면 절대 안돼!! 오키?????
그리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기 시작하면서 독해지문보면서 바꿔쓰기도 연습해!!
고대, 성대, 서강대 또 있나... 암튼 얘네들은 바꿔쓰기 천국^^
다른 학교에 비해 바꿔쓰기가 휘황찬란함!
짜증x1009340987329084710382470987098708*^^*
주제를 얘기할 때 계속 똑같이 안쓰잖아?
강조하기 위해서 인용도 하고, 속담도 쓰고, 다른 말로도 돌려서 말하고 그러잖아.
얘네들도 또~옥같애!!
다만, 눈치를 채지 못할 뿐이야...........또르르...........
음... 예시를 좀 들어주기 위해서 예전 책을 펴봄
recognize human facial expressions -> distinguish between these expressions -> identify the same expressions
결국은 recognize, distinguish, identify 이걸 다 같은 뜻으로 쓴 거지
이 예시는 그래도 좀 쉽지 않아? 근데 이렇게 써놓으니까 쉬워보이지 막상 지문에서 찾으라고 하면 안보인다?
그리고 이런 게 좀 보인다싶으면 아무리 찾아봐도 같은 내용이 없는데 A문장이랑 C문장이랑 똑같은 얘기라고 하고...
진짜 그럴 때마다 속 터진다.. 교수님... 교수님만 속터지는 거 아니에요.... 이해 못하는 우리가 더 속터져요....
영어에는 응집성, 일관성coherence이 있어서 주제가 나오면 그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쓰는 거거든.
원래 글이란 게 그렇잖아? 영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주제가 나오면 주제는 좀 추상적 개념이니까 그걸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세하게 풀어서 각종 인용과 속담도 포함하면서 여러 말로 풀어쓰기때문에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거지.
표현은 다르지만 담긴 속 뜻은 결국 똑같다는? 이해....되지????
이건 처음에는 진짜 안보이니까 왜 안보이지? 짱나!!!!!!!!!!!!!!!!
너무 이렇게 생각하지마. 처음엔 누구나 안보여. 아....보인다고?....ㅈㅅ.....
근데 이게 힘든 작업인데 이거 좀 잘해놓으면 나중에 지문 중간에 빈칸 뚫어넣고 들어갈 문장으로 알맞는 것은?
이런 거 풀 때 유용하다!! 그리고 논리완성도 자연스럽게 공부 같이 되는 거에영!!!!
나도 10월 후반에 조~금씩 보였어. 이 때 안보인다고 또 당황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때는 다~ 다른 법이니까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 말 것!!!!!!!!!!!!!!!
마지막으로 출제자의 의도파악!!!
근데 나도 좀 알고싶당
일단 독해는 요기까지!
4. 논리(문장완성)
우리학원에서는 문장완성이라고 불렀어. 그니까 난 문장완성이라고 쓰겠음@!!
문장완성에는 문법/독해/어휘/논리형이 있는 건 알고 있지?
뭐어???????????????? 4가지나 있다고??????????????????????????
응 정말 네가지 없지??????????나도 짱난다...................
문장완성이야말로 꽃이라고 할 수도 있지ㅋ,ㅋ 모든 것을 종합시켜야만이 풀 수 있는 그런....그러한.......
문법형은 걍 문법문제 풀듯이 푸시면 됩니다.
독해형은 일단 문제 길이에서 느낌이 옵니다. 길어요. 매우 길어요. 보통 2~3줄인데 얜 그냥 장문^_^
이런 애들은 다 읽지 말고 빈칸문장 앞, 뒤 골라잡아서 읽고 앞을 읽을 거면 거기서 두 줄 위까지 읽고,
밑줄 뒤 읽을 거면 뒤 두 줄 읽으면 됩니다. 다 읽으면 시간 아까우니까! 다른 스킬 있으시면 그렇게 하쎄영!
어휘형............*^.^*핫, 그래.... 넌 그냥 하................그냥 잘 푸세요^^.......얜 저도 답이 없어요.....
단어 많~이 외우고~ 빈칸에 잘 쳐넣으시면 되요...... 근데 잘 쳐넣는다고 해도 뉘앙스도 따지는 학교면......찍어요^^
아참! 내가 어휘때 얘기를 안써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1탄 온니들 2탄도 보는 거 맞졍?
1탄 어휘에 못쓴 내용이 생각나서 쓰겠음! 바로 뉘앙스!!!!!!!!!!!!!!!!!!!!!
내가 예문 보라고 했었지??? 그게 바로 뉘앙스 때문!!!!!!!
probability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고 possibility는 이론적 가능성을 말하는 거지
우리 말로는 둘 다 가능성 가능성 이지만 실제 영어에서 쓰이는 건 다르다는 거지!
우리가 진지=식사=밥이 의미는 같지만 쓰이는 건 다르잖아.
"밥 먹어"와 "밥 드세요" 이런 차이랄까??
그렇기 때문에 예문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 많이 쓰이는 지 알 수 있고,
또, 중요한 거!! 영어 공부 제대로 하고 싶으면 영영사전 꼭 봐!!!!!!!!!!!!!!!!!!!!!
내가 이 말을 빼먹다니.......한심하다T_T....................
우리나라 사전이 아무리 잘 번역해놨다하지만, 외국의 그 정서 그 느낌을 우리가 되살릴 수 없잖아?
그리고 한국말이 더 어려움^^
telepathy도 정신감응이라고 써있음. 어쩌라고 그냥 텔레파시 하면 안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sedition 교사 이렇게만 써있었으면 나 teacher의 동의어로 생각했을거얔ㅋㅋㅋㅋ
'선동'이란 뜻도 써있기 망정이지... 대시 영영으로 보면????
incitement to discontent or rebellion; seduction 이렇게 써있으니까 헷갈릴 수 없지??
엠디나 보카보면 영영으로도 옆에 써있을거야 그것도 같이 쭉쭉 보면 더 도움될 거야!
논리형!!! 구래!!!!!!! 얘!!!!!!!!!! 얘가 문제지!!!!!!!!!!!!!!!!!!!!!!!!!!!!!!!!!!!!!!!
1줄, 2줄, 3줄 주고 빈칸 넣으라고 하는 야박한 놈들!!!!!!!!!!!내가 탐정이냐!!!!!!!!!!!!
진짜 너네야말로 배려없다 똥맞을 놈들
모든 단어를 봐도 나에겐 단서가 없다.
이 사태에 여시들은 빠지기 시작합니다. 좌절과 절망이 시작됩니다.
교수님은 단서를 찾지 못하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서를 쏙쏙 찾아내는 교수님들이 존경스럽다가도 얄밉습니다.
결론, 단서는 있다.
좀..짜증나니? 근데 진짜 단서는 있어. 우리가 그게 단서인지 모를 뿐이야.
모르는 이유 중 하나, 문제에 있는 단어들이 어려워서 해석이 안되니까.
근데 그 어려운 단어들 중에 많은 부분은 필요없는 부분이란 걸 알고 있니???
아........일단 한템포 좀 쉬자...........나도 좀 힘들다........오늘도 밤새서 쓸 것 같애...
커피 좀 마시고 올게*^^*
Since many efforts to specify the connection between facial features and personal character have been ___________,
the term "physiognomy", the putative science dealing with the connection,
commonly connotes pseudo-science or charlatanry.
1.concentrated 2.rewarded 3.verified 4.discredited
고려대09년도 문제인데, 이 긴 문장을 다 해석하려는 순간부터가 망함.
논리는 논리적인 걸로 따져야지 해석으로 가는 순간 망해.
근데 어쩔 땐 해석을 해야 한대.. 나도 그게 어느 때인지 어느 때가 아닌지 확실하게 정해주질 못하겠어.
근데 대부분의 논리구조는 해석이 아니라 단서를 잡고 구조를 따져서 말 그대로 논리적으로 푸는 거야.
(이 설명에 대해서 왠지 논란이 있을 것 같애T.T.....이상하게 써놨다면 댓글 다정하게 달아줘)
난 교수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니까 내가 푼 방식보고 뭐라하진 말아줘.
그냥 저렇게도 푸는 구나 하고 보여주는 거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 영어 못해
Since many efforts to specify the connection between facial features and personal character have been ___________,
the term "physiognomy", the putative science dealing with the connection,
commonly connotes pseudo-science or charlatanry.
내가 굵게 한 부분만 봐도 사실 푸는데는 지장이 없어. 해석 거지같다. 주의한다. 미리말한다.
많은 노력들이 어찌어찌하기때문에, 퓨터티브한 학문은 대개 가짜학문 또는 사기라고 말한대.
putative도 모르겠다! 그럼 그냥 저렇게 읽고 넘어가봐. 중요한 건 저렇게 큰 틀을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거야.
수식어는 저 단어가 어렵기 때문에 써놓은 거고 그 단어를 알면 수식어는 볼 필요가 없지.
자, 그럼 노력이 어때야 가짜학문, 사이비과학 또는 사기라고 부를까????
집중적? 보상받는? 다양한? 불신받는?
당연히 4번이겠쥐?? dis-가 반대의 접두사이고 credit은 크레딧! 신용! 그니까 신용음슴!
대충 느낌오G??? 노력들이 신뢰를 받지 못해야 그걸 사기라고 나타내겠지???
(설명 잘못 된 거 있음 말해줘!)
이런 예시들면 내 영어실력 들통나서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망했어요.......
그래, 한 김이 이것도 하자! S.A.T문제인데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뉘앙스랑 관련된 것 같아서 써볼게
Lightning is the ________ of electrical current from a cloud to the ground or from one cloud to another.
a.transition b.plight c.strife d. transfer
자, 언니들 뭘로 답하고 싶어???
답은 D야. A랑 D랑 고민한 여시 있어???? 내가 그랬었거든ㅋㅋㅋ창피하네........
번개는 하나의 구름에서 땅으로, 또는 하나의 구름에서 다른 구름으로, 니까 이동을 뜻하겠지?
from A to B 이런 구조는 많이 봤잖아? A에서 B까지!
이런 건 이동이나 변화를 뜻하잖아. 그러니까 이동을 찾으려고 보니 a도 비슷 d도 비슷하네?
근데 transition은 기간이나 기능의 변화를 말하는 거고,
transfer은 장소의 변화를 말하는 거야.
그러니까 정답은 D.transfer가 되는 거지!
뉘앙스도 같이 공부하면 이렇게 도움이 잘 되고 나중에 영어를 실제로 쓸 때도 어휘사용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영영사전 많이 보고 예문도 많이 습득하면 좋아!
한 단어지만 여러 뜻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가면 훨씬 기억에 잘 남아.
내 머리는 꼴통이라 무슨~ 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뇌도 은근히 열심히 일하고 있어.
그냥 스쳐지나간 것 같지만 나름 착착 쌓아두고 있다구!
그리고 독해는 양으로 승부하는 게 맞다면, 문장완성은 하나를 풀어도 제대로 풀고 넘어가야해.
그럼 독해는 슬슬 풀어도 되요? 이거 아닌 거 알지?
문장완성은 많이 막 푼다고 실력이 느는 게 아니라
어짜피 문장도 길지 않잖아. 거기에 있는 논리를 잘 파악하라는 거지.
왜 이 빈칸에 이 단어가 와야하는지 단서 파악하는 것!
서...설명이 구.지.다!!!!!!!!!!
그래도 여시들은 이해했을 거라 믿는다.
사실, 독해랑 문장완성은 내가 많이 취약했던 부분이라 글 쓰기 좀 꺼리기도 했는데,
내가 못했던 부분이니까 나랑 똑같은 부분을 어려워하는 여시들도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만 좀 긁어줬어!
또 생각나는 게 있으면 좋을텐데 기억력이 좋지않앜ㅋㅋㅋ이 정도만 쓸게!!
Q&A
Q. 일반편입 or 학사편입?
A. 일반편입입니다요 학사는 잘 몰라요 언니T_T...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학사는 폐지하는 분위기로 간다니까 참고하고 잘 찾아봐(소근소근)
경희대는 없앴다고 들었음
언니들!!!!!!!!!!!
그냥 이건 내가 들은 거니까 확실한거 아냐!!!!!!!!!!
진실성이 없어!!!!!!!!!!!!!!!
학사 준비하는 여시들 멘붕되지 말고
확실하게 학원에다가 물어봐바!!!!!!!!!!!!!!!!!!!!!!!!
Q. 학교다니면서 공부했어? 편입공부 얼마나 했어?
A. 아니. 난 2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했어! 그리고 1년동안 한거야!
Q. 간호과 전문대인데.. 일반편입 가능해??
A. 되고말고!!!! 간호과 여시들은 지원 폭이 더 넓다!!!
간호학과는 보통 동일계열만 뽑는 학교가 훨씬 많어!!!
타과 수용하는 마음 넓은 학교는 고려대, 중앙대, 가천대(성남캠&인천캠), 을지대, 세명대 정도?
전문대도 편입이 되는 건 모르겠고, 다른 대학은 내가 잘 안찾아봄. 근데 저기 5개 말고는 거의 없는 듯!
내가 2학년부터 다니겠다는데 왜 말림?!!!!!!!?!?!?!?!? 내가 일년치 돈 더주겠다고!!!!!!!
내가 이거에 대해서는 좀 한이 많아서......흐그그그드흐그그ㅡㄱ드흐........
그리고 간호과 전문대 나와서 일반편입하는 경우도 있고 RN-BSN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은 듯!
자세한 건 잘 모르니까 직접 찾아보는게T.T
Q. 학원비가 얼마정도해?
A. 우리학원은 회원비 20/ 학원비30이었는데 친구데려가면 회원비15에 학원비29에 해줬었어!
다른 학원은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회원비20~30 / 학원비 30 선일거야
네이x에 유명한 카페에 그런 거 올라와 있으니까 비교해봐바!
Q. 언니 나 영어 못하는데....a 이게 에이....인가??? a다음에 d 맞지*^^*???
A. 이래도 됨! 다 됨!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못하니까 더 열심히 함!!
거만한 자들이여 광탈의 세계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자세로!
예복습 철저히 하는 사람 못이긴다. 장담한다. 근데 융통성이 너무 없으면 좀 곤란해. 공부방법을 모르겠다?
학원 조교, 실장님, 교수님, 학원 사람들 다 찾아가서 물어봐.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러면 다 알려줘.
대신 여기다가 너무 시간 뺏기지 말고. 괜히 이런 거 들으면서 이것도 공부지! 하다가 시간 다 날아간다.
어느정도 들었으면 그걸 조합해서 그대로 하면 안됨! 조합해서 언니들이 맞는 방식으로 바꿔나가야 돼!
내 몸매는 30입어야 되는데 다들 26입는다고 내가 입어져? 안돼안돼! 그거야 말로 죽음의 길이야.
편안하게 공부하라는 게 아니라 언니한테 맞는 공부를 찾으라는 거지. 그리고 모르는 것에 절대 창피해하지말아야 해.
이거 진짜 중요하다. 창피하니까, 교수님이 너무 무서우니까... 못 물어보러 가겠어.. 장난쳐?
거기에 있는 사람들 그러라고 있는 거야. 언니가 내는 돈 그냥 나오는 돈 아니잖아.
언니가 혹은 부모님이 진짜 쌔빠지게 모으고 모아서 아끼고 아낀 돈인데 수업만 듣고 나오면 아깝잖아?
그리고 안물어보면 언니들만 손해다. 철판 깔고 모르겠어요! 하고 가면 돼. 그리고 일찍일찍 모른다고 해야지
10월까지 버티다가 몰라서 가려고 하면 그거 진짜 민망해. 아직도 그거 모르고 있는 내가 음층 한심하고..
그거 잡기도 힘들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암튼 끈기, 노력, 성실, 겸손, 간절함 있으면 됩니다!
Q. 추천하는 책!
여기에 대해서는 좀 미안해T.T 난 거의 학원교재로 봤거든...
그 밖에 본 것 중에 추천할게!
어휘는 MD33000, 보카바이블 둘 중에 아무거나 골라도 될 것 같애!
예문이 있는 게 좋거든! 근데 학원 교수님이 MD가 예문이 좀 빵빵하다고 그래서 난 이걸로 봤는데
예문 좀 잘 안볼 거면 보카가 좀 더 좋은 것 같기도 해.
그리고 나중에 8,9월에 가면 홍준기의 편입을 잡는 진짜 영단어 이거 보는 것도 괜찮은 듯!
처음부터 이거보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 그냥 영어사전이 될 뿐이야!! MD나 보카를 마스터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 쫌 부족한 것 같다 싶은 사람들만 봐!! 보잖아?? 신세계야.. 좋아서가 아니라... 모르는 단어가 투성이야....
근데 얘도 또 보다보면 좀 친구 같다가 금새 모른 척 쌩까다가....
그리고 어짜피 단어는 모의고사랑 기출이랑 논리풀다보면 모르는 단어 많이 나오니까
그때 그때 메모해두고 암기해두면 한권으로만 봐도 괜찮을 것 같애!
문맥순해, 영어순해
이거 봐라 꼭 봐라 계속 봐라 편입 끝나고도 봐라T.T 개인적으로 최고의 책!!!
김영로씨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쎄요ㅠㅠㅠㅠㅠㅠ이런 혁명적인ㅠㅠㅠㅠ
일찍부터 시작하는 여시들은 이거 4,5월쯤부터 하루에 딱 30분씩만 봐!! 여유있을 땐 30분~1시간 정도?
여기다가 시간 너무 많이 쏟진 말고. 하루 계획에 폐를 끼치지 않게! 이거 보면 좀 더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돼!!
그리고 나는 전치사는 전치사로 밖에 안보였었어. 그런 나를 전치사도 부사로 쓴다는 것을 알게해주기도 하고!
그리고 쉼표 하나로 문장 뜻이 휙휙 바뀌는 건 알고 있지? 아무튼 이건 직접 몸소 체험을 해보면 느낌이 뽝 온다!
하루에 30분만해도 나중에 되면 실력이 늘어있을거야!!!!
그리고 난 김영학원은 아니었지만 거기꺼는 솔직히 다 좋아*^^* 학원은 크고 봐야됔ㅋㅋ
독해로는 편머리는 분야별 추천해! 종합편은 최근5년간 기출 모아놓은 건데 어짜피 기출 풀건데 뭐하러 사ㅋㅋ 난 안삼!
그리고 유형별은 좀 쉬움! 주제찾기, 일치불일치 뭐 그런식으로 말 그대로 유형별로 모아놓은 건데
난 편머리 여름부터 시작해서 분야별만 풀었어. 그리고 분야별도 인문만, 철학만 풀어봐^^ 열뻗쳐.
난 친구랑 둘이서 스터디 했었는데 하루에 10문제씩 하는데 순서대로 안나가고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생명과학에서 각각 2-3문제씩 뽑아서 했어.
Q. 편입생활 자체에 대해/생활패턴
A. 나 몇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어쩌고 이런 거 원하는 거 맞지?
학원 수업이 화목토였고, 1,2월만 9시 20분 수업이었고 3월부터는 7시 30분 수업이였어.
나 전적대가 멀리 있어서 1교시 수업들으러 갈 땐 4시 반에 일어나고, 2교시도 5시에 일어났었거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는 거에 그렇게 힘든 게 없었어 사실.. 그렇다고 나 아침잠 없는 거 아니다? 나 진짜 잠순이야.
이것도 다 극복한 거야. 잠자기 전에 알람 최대한 많이 맞춰두고 어디에 두면 제일 시끄럽고 잘 깰 수 있을지도 하고,
몇시에 일어나야지 몇시에 일어나야지를 되새기면서 약간 긴장하고 자면 더 잘 일어났었어.
1,2월은 일단 지나갔으니까 넘어가자. 이 때는 나도 슬렁슬렁 맛보기 식으로 공부했으니까.
아니........수업만 들었지*^^* 폭풍 심즈 많이 했지................
나 솔직하게 쓴다 근데 이렇게 보내지 말라고 쓰는 거니까
혹해서 어머 그럼 나도 이때까진 좀 더 놀고 이 때부터 시작해도 되겠다 하면 안되는 거야. 알겠지???!?!?!?!?
우선, 3~6월의 하루를 보여줄게
4:30~5:00 - 기상 및 아침식사(난 아침에 샤워해서 좀 더 기상이 일찍이었어)&준비
6:15~7:00 - 버스에서 어휘보기
7:00~7:30 - 학원에서 주는 미니테스트&커피마심(안마셔놓으면 난 더 졸려서..)
7:30~11:10 - 학원수업(절대 졸지마!!! 졸지마!!! 졸리면 폭풍필기해!! 앞에 앉아!!)
11:10~11:30 - 교수님께 질문 어쩌구 저쩌구 or 늦게 끝내줌 & 공지사항
11:30~13:00 - 점심 맛나게 쳐묵쳐묵&나도 좀 쉬자
13:00~14:00 - 문법스터디(4월까지만) / (4월이후) 어휘!! or 모르는 거 복습
14:00~16:00 - 특강
16:00~16:30 - 조모임 or 어휘테스트(대충 이런 거 했던듯)
16:30~18:00 - 조교수업(문법만)
이건 거의 짜여진 대로 했고, 나머지 시간(학원수업있는 저녁~학원수업없는 날까지)에는
다음날 학원 수업부분 풀어갈 문제 풀고, 어휘는 2~3시간보고, 스터디 풀어갈 문제 풀고 끝.
그럼 공부안하고 나머지 시간엔 뭐했냐고? po심즈wer
게임하는 여시들은 게임 끊어... 난 컴터가 다행이 중간에 망가져서 강제차단됨. 안됐으면...하...
학원안가는 날에 나와서 공부하는 건 5월부터 였던듯!
7~12월의 하루다 뙇! 진짜 열심히 했뙇!!
<학원가는날ver>
4:30~5:00 - 기상 및 아침식사(난 아침에 샤워해서 좀 더 기상이 일찍이었어)&준비
6:15~7:00 - 버스에서 어휘보기
7:00~7:30 - 학원에서 주는 미니테스트&커피마심(안마셔놓으면 난 더 졸려서..)
7:30~11:10 - 학원수업(절대 졸지마!!! 졸지마!!! 졸리면 폭풍필기해!! 앞에 앉아!!)
11:10~11:30 - 교수님께 질문 어쩌구 저쩌구 or 늦게 끝내줌 & 공지사항
11:30~12:30 - 점심 맛나게 쳐묵쳐묵&나도 좀 쉬자
12:30~14:00 - 복습 & 어휘
14:00~16:0 - 특강
16:00~17:00 - 특강 복습 & 어휘
17:00 ~ 18:00 - 저녁 & 좀만 쉴게...
18:00~22:00 - 공부(중간에 한시간 정도 독해 스터디 포함)
24:00~1:00 - 못한 공부
1:00~2:00 - 그와중에도 난 컴터를 좀 함
<학원안가는날ver>
10:00~12:00 공부
12:00~13:00 밥&숨쉴시간
13:00~17:00 공부
17:00~18:00 밥&좀만떠들자
18:00~22:00 공부
24:00~2:00 공부
간단하게 적었어 뭐 공부했는지 쓰면 너무 깨알같고 내가 좀 힘드니까
공부한 내용까지 따라할 거는 아니자나영.....................
일요일은 난 교회다니니까 교회는 빠짐없이 거의 갔고 일욜은 모의고사랑 어휘만 했어
그리고 12월에 고대랑 국민대 보잖아 이때부터 많이들 빠지기 시작하는데 그러지말고!
끝까지 시험 끝날때까지 학원 나와서 공부하고 수업들어.
나도 1월까지 나와서 다 했었어. 근데 그렇게 끝까지 하는 사람들이 보통 합격소식이 잘들리거든.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진짜 달라. 나중에 꼭 경험해봐! 여시들도 막판까지 열공!!
Q. 나 전문대인데.... 지잡대인데........... 나 학은제인데....
A. 웃기지마!!!!!!!!!!!!!!이것때문에 걱정하고 있어? 지나가던 개한테 주기도 미안하다!!!
갖다버려. 이런 거 진짜 상관없다. 영어만 잘 보면 끝.
살짝 자랑하면 솔까 나도 타과라서 간호학과 애들만 잘 뽑아주겠지 했어. 근데 왜 날 뽑아? 안 그래?
학원 어떤 언니는 학은제였었는데 이대 들어갔어. 이런 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
이런 걱정할 시간에 영어단어나 더 보자!! 우리가 걱정할 건 영어에만 쏟기도 벅차다.
과거의 스펙으로 너무 연연해 하지마. 근데 학점 좀 잘 받고 그러면 서류에서 좀 도움은 되겠지만 영어가 우수하다?
얘네가 우선이야. 웃기지 말라 그래. 그러니까 언니들 이런 거에는 걱정 안해도 돼!!
Q : 5~6월부터 학원다녀도 무리없을까?
A : 괜찮아! 당연히 학원 다니는 기간이 더 길면 좋지. 그렇다고해서 5월에 시작한다고 못할 건 없숴!
친구도 5월부터 와서 진짜 한 눈 안 팔고 하면 커버 가능하다고 본다!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했느냐가 관건이야.
작년에 어떤 학원에 어떤 언니는 7월인가? 그 때부터 왔고, 전문대고, 영어도 못한다 그랬어.
근데 그 때부터 엄청 열심히 해서 oh oh 서강대 경제학과 oh oh 위엄쩔
시간 없으면 별로 안좋대요... 라고 해도 할 거잖아! 그치??? 아니면 또 1년 기둘 해야되는데 오우.. 안돼안돼 한방에 가자.
긍까 늦게 시작한 여시들은 그만큼 줜나 열심히 해야돼. 음층 열심히 해야돼.
왜냐면 1월부터 줜나 열심히 하는 냔들도 있고 재.수.생님들도 스믈스믈 등장하시니까!
내가 1~4월까지 풀었던 문제들을 친구는 5월 수업들으면서 토할정도로 틈틈이 다 풀었으니까 대충 감은 오지?
그래도 5월달까지 학점 따느라 학원을 못다녀도 문법이랑 어휘는 공부해두라고 말하고 싶다.
얘네 둘을 나중에 잡을라하면 독해&논리님들에게 쓸 시간이 너무 없어지거든.
저 두 분들에겐 몇년을 바쳐도 모자르지 않으니까ㅠㅠ
Q : 나 진짜 문법 한 개도 몰라! 근데 1년동안 문법을 공부하고 시험 볼 수 있을까?
그리고 학원을 꼭 1월부터 다녀야 할까 3월부터 다니면 늦을까? 아님 쭉 혼자하다가 여름방학때 학원가는건 무리수겠지?
A : 애매한 거 오늘 딱 정해드립니다~ 나는 모든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지킨 계획은 다 한다! 게으르지 않다!
이해능력이 빠르다! 하시는 분들은 혼자하시다가 방학 때 오셔도 되요~
근데? 난 아니다!?
학원 다니세요~ 돈이 좀 들어도 다니세요~ 나중에 울면서 후회합니다~
이렇게 썼지만 또 괜히 걱정되지만 그래도 학원을 가는 걸 밀고 추천한다!
의지박약인 나를 잡아 준 곳이 학원이었어. 일단 학원을 가면 쪽수가 나보다 많다.
눈이 없지 않는 이상 남들 하는 꼴을 보게 된다. 뇌에 자극이 가해진다. 나의 공부의 심각성도 파악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냥 학원만! 다니면 안돼! 이용할 수 있는 건 다 이용해야돼.
학원 수업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학원에서 다 끝내버려 쏵다쏵다!
하다못해 정수기 물이라도 한 잔 더 마시고 오든지.
그리고 조금 학원 인원이 덜 빡세신 분들은 자습실 이용해라 끝날 때가지 이용해라
대규모 학원들은 아침7시면 거의 마감된다고 그래서.. 자리 맡을 수 있으면 꼭 맡고 자리가 후지더라도 하는 거다.
시험장은 더 후진자리 많으니까 그런 거에 우리 신경 안쓰도록 하자!
집에서 공부 잘 되는 엄청난 여시들은 그렇게 하는데 안되면 경우가 보통 맞지?!???
돈이 좀 남아돈다 싶음 독서실 끊고, 아니면 도서관 이용도 괜찮은데.... 이건 케바케다...
난 도서관이 멀어서 이동시간만 괜히 더 많아졌었거든. 그래서 어떻게든 학원에서 다 끝냈어.
되도록 학원에 끝내는 걸 추천!!
1월부터 다니는 건 영어 기초인 여시들에게 추천하는 것! 3월부터 시작은 진짜 하나도 안늦어ㅋㅋㅋㅋㅋㅋ
영어초짜라고해서 3월부터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도 아닌 듯. 1월부터 들어도 3월가면 또 새롭닼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닌 바로는 3월부터 시작을 더 추천☆
하루배운 양을 그날 그날 복습하면 엄청난 여시들이 되어있을 거야!
Q. 문법 몇 달 정도면 팔 수 있을 것 같아? 하나도 몰라ㅠㅠㅠㅠ보면 현기증 나ㅠㅠㅠㅠㅠㅠ 두 달 정도면 팔 수 있을까?
A. 언니 미안..... 꿈 깨야해.... 두 달이 많다고? 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 네버!!!!!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달해도 또 멘붕와ㅠㅠㅠㅠ계속 와ㅠㅠㅠㅠㅠㅠㅠ왜냐면 진짜 양이 많어...... 알아야 되나 싶은 것 까지 알아야해.......
근데 문법 안다고 문제적용이 똭똭 되면 얼마나 좋아... 안돼...... 개념완벽하다고 문제 잘 푼다? 아냐.........
적어도 4달은 있어야 돼! 2달 안에 문법 끝낸 여시 있으면 나 무릎꿇고 만날 거야 조..존경스럽습니다 여시님!!
4달 문법한다고 문법만 하는 거 아니니까 많다고 생각하지마 독해, 어휘, 논리 다 하면서 실력이 쌓이는 거니까
문법/독해/어휘/논리 파트별로 생각하지 말 것!
뭔 말이냐고?
문법을 알았으면 독해에 적용할 줄 알아야하고, 독해보면서도 문법이 보이기도 하고, 독해보면서 어휘도 익히고,
어휘도 익히면서 문장완성(논리) 빈칸에 쳐넣기도 하고.......
그 파트에서는 그것만 생각하지말고 요리조리 생각해보라는 거지.
근데 주의할 점!
이런 여시들 은근 있을 거야. 처음엔 문법위주로 공부하니까 독해풀때도 문법 따지면서 주어찾고 동사찾으면서
정확~하게 해석하고 있다. 정확~하게 틀린 거다 이거^^ 이렇게 하지말라고 교수님이 강조 또 강조
우리가 쓴 글만 봐도 알 수 있잖아? 문법구조 맞춰서 글 쓰니? 아니지?
영어라고 다르겠어? 똑같이 얘네들도 문법을 파괴해서 많이 써. 그게 일반적이니까.
오히려 문법 완벽하게 갖춰서 쓰는 지문들은 진짜 드물걸? 그렇게 쓸 필요가 없고, 지네들도 몰라 문법을.
속상하지?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배운 문법들을 외국 나가서 물어봐도 걔넨 몰라!!!!!!!! 안써!!!!!!!!!!!
그래도 우린 편입의 노예니까 풀어야합니다.
핀트가 많이 벗어났는데, 어쨌든 독해풀면서 문법따지고 있지 말자! 이거 꼭 명심해둬.
독해에서 나오는 중요한 문법들이 있으면 교수님들이 알아서 설명해주실거야.
그런 것만 다시 보면서 넘어가고 문제풀 때는 독해문제의 전체적 흐름 파악!
Q. 심경변화는?
A. 어찌보면 내가 심경변화가 별로 없었을 수도 있어. 근데 그건 내 주위사람들 덕도 있는 것 같애.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그래도 힘든 일은 많이 겪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그런지 많이 힘들진 않았던 것 같애.
그렇다고해서 없는 건 말이 안되지. 혹시 친한친구랑 같이 편입하려고 하는 여시 있니?
있다면 별로 추천은 안한다. 왠만하면 따로 다니는 게 좋아. 진짜 공부에 미쳐서 공부얘기만 하는 친구 아니면..
공부얘기도 문제를 가지고 왜 이게 답인지 이런 공부얘기 말야.
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할게. 혹시나 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봐T.T
그래서 그런 친구문제가 터지고, 집안 분열 일어나고, 아버지 입원하시고, 돈도 없고,
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나 오해하고, 나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수업은 나가야 하고 등등..
난 이게 6월부터 딱 10월까지 일어났었어. 쉴 새없이 계속 연달아서 사건 터지고
사건 수습도 안됐는데 또 터지고 또 터지고..
그래서 내가 중간에 바라는 소망이 뭐였는지 알아?
'공부걱정만 했으면 좋겠다'
이거였어. 성적안올라서 짜증나 라는 걱정만 하고 싶을 정도였었어.
집에도 너무 들어가기 싫고 하루에 몇번씩 이유없이 울고 있고 잠자기 전엔 매일 울었어.
그런 생활을 계속 하다 보니까 정말 우울증이 오는 것 같더라.
근데 내가 원래 개그치는 거 되게 좋아해서 학원에서 거의 내가 개그치는 입장인데
내가 그걸 안하면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나는 또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거야 속은 썩는데..
분명 언니들도 공부하다보면 공부말고 다른 걸로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을 거야.
느닷없이 친한 친구들이 내던진 말이 가시처럼 박히기도 하고 그래서 괜히 미워지고 그래.
그럴 때 좀 주변 공원같은데 산책도 하면서 명상의 시간을 가져봐.
나중에 마인드 컨트롤 하는데 도움될 거야. 지금 이렇게 한 번에 힘드니까 얼마나 좋아?로 생각하곤 했었엌ㅋㅋ
좀 어이없을지도. 이렇게 더 힘드니까 지금이 지옥같으니까 합격한 후의 내년은 더 밝겠지,
더 기쁘겠지, 더 아름답겠지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내면 스스로랑 대화해보는 기회도 가져봐.
이 때 내면성숙이 아마 많~이 일어날 거야.
그리고 다행히 난 학원에서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애.
그래서 끝까지 포기 안하고 버틸 수 있었어. 그리고 걔가 힘들 땐 내가 도움 주기도 하고.
언니들도 좋은 경쟁자이자 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
내가 6월~10월까지 이런 일이 있었는데 주위사람들은 내가 이런 일이 있었는 줄도 몰라.
그냥 재밌게 다니는 애인줄로만 알더라. 그건 내 자존심이었을지도?!
내가 나약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보여줘도 나아지는 게 없으니까.
슬픈 일을 계속 슬퍼해봤자 나만 슬플 뿐이고, 남에게 푸념 떨어봤자 그 사람 공부만 방해할 뿐이야.
내가 그 사람 앞길 막으면 나도 찝찝하잖아.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아! 당연한거잖아?ㅋ.ㅋ
항상 언니들도 마음속으로 나의 미래는 밝다 라고 생각해!! 그런 믿음이 정말 중요하거든.
우리 원장님이 해주셨던 말씀 중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하셨거든.
고통스러울 때 괜히 더 많이 웃고 재밌다고 생각하고 즐겁다고 생각하자!!
아, 그리고 이건 그냥 내 마음 속에 찡- 했던 말인데
모든 인간은 100이 될 수 없다.
이 문장도 원장님이 말씀해주신 건데 난 이거 듣고 수업시간에 울컥해가지고TㅅT
나도 자책이라면 세계 1등 할 수 있는 여시야!! 그만큼 자책심하고 비관적이었어.
그래서 항상 내 머릿속엔 왜 난 완벽하게 하지 못할까, 왜 또 틀렸을까, 난 이거밖에 못할까
이런 거였어. 근데 그게 어찌보면 당연한 거야. 우린 인간이니까.
우리가 신이 아니잖아. 인간이니까 우리는 완벽할 수 없는 거고 어딘가 부족한 거 일뿐이야.
그래서 우리에겐 노력이라는 게 존재하고 발전이라는 게 존재하는 거야.
우리가 100이었다면 그렇게 쌔빠지게 공부하고 있지 않겠지.
그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워나가려고 해야지 저런생각을 갖고 있으면 어서 버려!
아직도 나는 저 말씀 마음에 새기고 간다. 여시들도 잘 간직해주길 바라~
Q. 학원 or 독학?
A. 학원추천합니다!! 독학은 1탄에도 썼던 것처럼 의지력 쩌는 여시들에게는 가능하겠지만,
왠만하면 좀 힘들 것 같애영.... 이건 여시들에게 맡길게영. 여러번 고려해보고 결정해줘.
Q. 학원은 언제부터?
A. 최대한 빨리!!!!!최대한 빨리 가는 게 좋아용!
1월은 영어쌩기초여시들! 근데 나는 조~금은 아는 것 같다.
가정법은 if~이런 거 아니었나? 하는 여시들은 3월부터!
난 문법완벽하다! 그런 여시들은 문법이랑 어휘 학교 다니면서 하시다가 5~7월 입성하시고
그 이후는 오셔도......글쎄요........
Q. 간호로도 편입 돼?
됩니다! 사실 이건 나처럼 타과인 여시가 간호로 편입하고 싶어하는 언니들을 위해 자신감을 주기 위해 쓴 글!!
분명 간호학과 가고 싶어하는 타과여시들!! 숨어라도 있지??
타과 받아주는 학교도 적고 타과는 안받아 줄 것 같은 불안감 게이지 상승하지 않어?
아냐아냐!!!!! 언니들도 다 할 수 있다!!!!!! 나를 봐라 진짜 관련도 없는 나를 뽑았잖어!!!!!!!!!
자신감 갖고 영어만 잘 받으면 지들도 무시 못한다!!!!!!!!!!!! 여시 퐈이팅이다!!!!!!!!!!!
Q. 과를 바꾸면 그럼 공부는 어케함?
A. 죽어라고 해야지요. 그래서 편입생들 1학기 다니고 너무 힘들어서 휴학하는 경우도 많대.
도강해서 못들은 강의들으면서 다니면 학점관리는 물론이고 진도 따라잡기가 힘들대.
그래도 힘들어도 어때???????? 꿈의 캠퍼스에서 다니는 건데!!!!!!!!!!!!!!!!!!!!!!!!!!!!
아참, 간호학과는 타과에서 편입해서 가면 2학년 과정부터 밟는 거 아시지예???
Q. 언니 md가 뭐야? 잘 몰라서..
A. MD33000이라고 문덕이란 사람이 쓴 어휘책이야
Q. 편입이 독학으로는 가능성이 없는 건가요?
A. 그건 아니에용. 가능한 것 같음. 근데 내가 후기를 많이 안읽어봐서 그런 사례가 많은지는 모르겠음.
근데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독학으로 한 여시나 다른 사례가 있으면 합격수기 이런 거 읽어봐!
공부방법 이런 거 어떻게 생활했는지 써있으니까 참고하면 좋을 듯!
Q. 언니 나 해커스 보카 초록이 있는데 그건 토플용인 거 같던데 그거 봐도 될까?
A. 아마도 될 듯? 엠디나 보카 외운다고 해서 거기서 다 나오지도 않거든
보카 초록만 본다고해서 완전히 다른 단어 프린트도 안볼 건 아니잖아? 프린트도 보고 그러잖아?
토플이면 괜찮을 것 같긴한데, 되도록 살 수 있음 사 아님 중고라도.
Q. 언니, 문법 문제 풀 때말고 공부 어떻게 했나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 해줄 수있어??
A.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맞나 모르겠네. 일단 이해한대로 쓰겠음.
이론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는지가 궁금한 것 같음. 맞..........겠.......지?
나는 수업시간에 다 흡수하려고 했어. 문법을 따로 볼 시간이 좀 아깝다고 생각했었으니까.
일단은 접속사 파트를 나간다 치면 그날 배운 부분을 반드시 다시 보고 외워야 할 부분을 다시 보고,
필기를 봐도 이해 안되는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놓는데, 이유도 꼭 적어놔.
나중에 물어보러 가면 뭘 몰랐는지 까먹거든. 그리고 그 날 아니면 다음 수업시간에 꼭 물어봐.
그 날 바로 묻는 게 가장 좋겠지? 그리고 물어보면서 얻은 정보들 적어놓고.
관련 문제가 우리학원교재에는 뒤에 있어서 그거 좀 풀면서 이론을 정리하는 거지.
이론을 이론으로만 정리하면 안되고 문제에 적용을 시켜야 하거든.
그리고 나서 문법을 다 배웠돠! 뙇! 근데 아마 다 배우고 나면 뭘 배웠나 싶은 마음이 들거야.
당장 뭐 배웠어? 하고 물으면 생각하는 게 없거든.
일단 한 번 배웠으니까 모르는 부분이 예전에 비해서 줄어들었겠지?
처음부터 쭉쭉 읽어. 뭐, 어이없다고? 그게 뭐냐고?
나도 그런 반응이었어. 이해안되도 그냥 보면서 넘어가.
근데 그게 수업에서도 계속 반복이 되서 저절로 이해가 되기 시작해.
하루에 한 파트씩 잡고 봐도 괜찮고, 난 빨리 읽는다 싶으면 좀 더 잡아도 좋고. 그건 능력껏.
그러다가 속도가 붙으면서 시간을 단축시켜. 양은 똑같이 하고. 독해에 시간을 비축시켜놔야하니까.
돌리면서도 문제는 꼭 푸는 거 알지? 나중엔 딱 중요한, 많이 나오는 부분 위주로 돌려.
근데 문법 어려워하는 애들 특징이 어떤 이론 물어봤을 때 대답 못하면 불안해 하더라.
그걸 영어 못하는 걸로 위장해버리는데 아니야!!!! 문제만 풀 줄 알면돼!!!!!!!!!!!
문제 풀어서 맞았다! 그럼 된 거야!! 문제 풀면서 그 이론을 보면서 정리해나가는거야.
이론만 봐서는 정리가 잘 안되니까 꼭 문제에 적용을 시키라는 거야 알겠지?
음... 내가 이상하게 대답한 거면 다시 쪽지줘!
Q. 간호학과 면접에 대해 궁금한데 알 수 있을까?
A. 미안해.. 내가 면접이 있는 학교가 을지대였는데 아파서 못갔었어....그래서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못 알려주겠다.
근데 보통 비전공자에게는 그닥 많은 걸 요구하진 않는대.
이 사람이 학교 학과에 와서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보는 거라고 하시더라고.
그런 부분만 잘 어필하면 다른 질문에서 좀 대답 잘 못해도 괜찮을 듯. 꼭 질문에 다 대답못한다고 탈락 아니에용!
Q. 학기 중에 준비할까 생각 중인데.. 주말반 다니면서.. 힘들까?
A. 힘들어요! 힘들어! 힘들다 온니ㅠ_ㅠ 그냥 다녀도 힘들어ㅠ_ㅠ_ㅠ_ㅠ_ㅠ_ㅠ_ㅠ
시간표 조정해서 오전반/야간반 다니는 사람들도 봤고 주말반 다니는 사람들도 봤는데,
바쁘게 살 수록 잘만 이용하면 이런 사람들이 더 잘하드라!
그러니까 난 학교 다니면서 하니까... 남들보다 못하는 게 당연하겠지... 이런 생각은 접고!
난 노네보다 더 잘할 수 있다!!! 마인드 갖고 도전해ㅇ.ㅇ!!!
*****여기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할 건데 그래도 들어줘*****
학원결정하는데도 걱정많고 부모님께 돈 얘기하기도 죄송하고 그렇지? 난 알바도 안해서 더 죄송했었어.
내 돈으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거든. 앞으로 10년 죄송할 거 보단 1년 죄송한 게 낫잖아.
1년만 딱 눈감고 빡세게 노력해봐. 그래서 합격증서 부모님께 안겨드리는 게 효도야.
그리고 여시들에게 충고 한마디 할게. 편입 누가 강제로 하라고 해서 하는 거 아니고 스스로 결정한 거잖아.
그러니까 공부하면서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짜증날 때 부모님께 절대 성질 부리지 말자!
늦게 결혼하셔서 원래 부모님 나이면 내가 용돈도 드려야할 입장일텐데,
아직까지 내 밥벌이도 못하고 있는 나보면 진짜 한심스러운데 성질부리고 있는 날 보면서 화 많이 났어.
내가 결정한 거고 부모님 겨우겨우 벌어서 오시는 돈을 쓰면서 공부도 양심적으로 많이 안했으면서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날 보면서 부모님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시고.
힘들 때 부모님께 합격소식 알려드릴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또 기운이 솟아날거야!!
그리고 자신감 부족한 언니들! 아까 내가 앞에서 외치라는 거 매일 외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사람이고 자기 자신이야. 그런 소중한 자신을 비관적인 생각으로 가득채우지 말자
항상 긍정적! 나도 소극적인 사람이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니까 좀더 적극적으로 바뀐다.
특히 학원에서 또는 혼자 모의고사나 기출 풀면서 성적 안나와서 힘들거야.
근데 그거 하나도 안중요해. 정말이야. 내가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를 알고 넘어가는 게 중요한 거야.
그리고 지금 틀린 거에 감사해. 지금 다행이 틀려서 다시 머리속에 넣을 수 있는 기회인 거잖아.
그러니까 내가 지금 20점 나온다! 30점 나온다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틀린 근거를 찾고 다음에 틀리지 않도록 준비하는 거에 초점을 맞출 것!!!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올라가 있을 거야. 공부란 게 그런 거잖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되어 있는 것.
자꾸 그 점수에 연연하다가는 오히려 떨어지기 쉬워져. 정신만 더 나빠지고.
건강한 정신인 여시들이 되어야 되지 않겠어?!!??
편입할&편입하는 여시들 모두모두 이 글 보고 자신감 얻고 갔으면 좋겠다!
우리 여시들 모두 합격해서 원하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혹시나 떨어진다고 해서 낙심하지는 마. 노력해온 것들이 결코 헛되진 않을테니까!)
또다른 시작이 있으니까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것 꼭 명심해*,*!!
더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을텐데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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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몽사몽간에 쓴 거라 겹치는 부분도 많을 것 같고 헛소리도 좀 첨가 되어있을 것 같은데
이상한 부분 다정하게 쪽지 줘~
혹시나 쪽지로 내가 이거 물어봤는데!!!!!!!! 왜 답변 안해줘!!!!!!!!!!
이런 여시들 있으면 다시 한 번 쪽지줘T_T 안 빼먹는다 해놓고 빼먹었나보다..
학원 어디다녔냐는 질문은 쪽지로만 받을게 왠지 쓰면 또 홍보같을까봐...
학원어딘지 물어본 쪽지들은 쪽지로 답장줬으니까 확인해보고
이거 보고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아무거나줘! 수시로 확인할게!!
소소한데 긴 거 읽어줘서 수고했쒀!!! 나도 수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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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글 다시 보러 온 여시가 있을까 싶어서 갑자기 생각난 거 더 적어 넣음
이거 매우 중요함 아주 중요함 엄청 중요함 으즈므니 중요함!!!!!!!!!!!!!!
일반 편입하는 여시들 잘 들어라
두번 들어라 계속 들어라 머리에 새겨 들어라
2학년 마쳤다고 2학년 수료된 거 아니다
이건 그냥 2학년을 다닌 거지
2학년 수료 된 거 아니야
명심해둬
예시를 들어줄게
난 70학점을 들었다고 치자
근데 ㅇㅇ대학은 65학점부터 지원가능
지원해야지~
안돼!!!!!!!!!!!!!!!! 안될수도 있어!!!!!!!!!!!
왜냐???????????????
내가 다녔던 대학은 2학년 수료의 조건이
72학점이기 때문
정리하자면,
전적대의 2학년 수료 기준 : 72학점
내가 2학년동안 들었던 학점 : 70학점
내가 지원할(편입할) 대학 최소학점 : 65학점
이러면 지원 불가라는 거지
일반편입은 2학년 수료가 반드시 조건이 있고,
그 다음에 최저학점이 있으니까
이거 꼭 확인해야 된다 나중에 울지 말고
아무도 책임 돌릴 수 없어
다 자기 탓이야
이해가 좀 되지?
그니까 자기가 원래 다녔던 대학에도
조건이 있음(학교마다 다름)
그걸 학교에다가 물어봐야함
이것 때문에 마지막에 학점 모자라서
2학년 수료가 안되서 지원을 못한 경우
나 봤다 내가 봤어!!!!!!!!!!
그것도 12월 달에
이거 학원에서 제대로 확인 안하고
안 짚고 넘어갈 수 있으니까
자신이 확실히 챙겨야함
나도 그래서 이 때 이런 사실을 알았어
혹시나 모르는 여시들 있을까봐
진지하게 빨간 궁서체로 씀
(근데 내가 쓴 사실이 틀린 게 있음 쪽지줘....)
자극 짱이다ㅠㅠ난 간호전문대 졸업해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구 싶은데 하..ㅠㅠ편입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여시 존경하고 좋은정보 많이 알아간당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02 02: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8.04 18:10
(편입) ㅠㅠ꼭 ㅍ편입하길 바라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26 20:26
(편입) 여새 강같은 글 고맙다능 두고두고 읽어볼게!!!
잉 여시야 정성스런 글 너무 고마웡ㅠㅠ 짱이다ㅠ 이거 해이해질때마다 정독할꺼야!! 지우면 안되용ㅜ^ㅜ♡
여시야 나고민중인데 고마워ㅜㅜㅜㅜ 진지하게다시생각해봐야겟엉ㅜㅜ
(편입글) 여시고마ㅓㅠㅠㅠㅠㅠ마인드!!!
(편입) 여시 ㅜㅠㅠ고마워 ㅠㅠ다시읽어봐야겠음
편입글 고마워 여시야
고마우ㅜㅜㅜ얼마안남았지만...
(편입정보) 참고할게!!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