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소한 이유로 일이 터진다.
우리는 큰일이 있을 때는 신경을 써서 대처 하므로 하자가 별로 잘 생기질 않는다.
그러나 일상 생활 속 무심한 행동에 의해서 벌어지는 사소한 사건은 , 부지불식간에 당하는 일이라 심적인 충격이 더욱 크다. 그래서 무심코 하는 행동에 더욱 유의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상 걸어 다니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출퇴근을 하고, 이웃들과 교류없이 지내며, 식당을 가고, 마트에 가고 각종 댄스 모임에 가고, 체육관에 학교에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지만, 익숙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여기서 맹점이 생기게 된다.
확인을 해보지 않은채 그렇겠거니 하는 생각에 저지르는 사소한 실수 때문에, 뒤통수를 맞게 될 때는 인정하기 보다는 괘씸하고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어쩌면 큰 사고를 당한거 못지 않게 말이다.
..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지금은 익숙해진 것들도, 처음에는 매우 생소 했으며 신경을 곤두세웠었던 것들이다.
익숙해진 것 때문에 무심해지지 말자.
걷는데 익숙 하다고 해서 폰을 들여다 보고 걸어 다니면, 사고가 나기 쉬운 것 처럼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 말이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 절대 지래짐작 하면 않된다.
어떤 땐 호의로 했던 일 조차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익숙해진 것들을 경계하자.
인생이 순조로우며 무탈하고 싶다면 말이다.
첫댓글 되새김을 주는 글입니다.
잘읽었습니다. ^^
맞습니다
익숙하다고 해서 생각 없는 행동으로 상처 받기 쉽지요
가까워 질수록 존중하는 모습이 나이를 먹을수록 참 좋아보이고요
그 사람의 됨됨이 아닐까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단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