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글을 적다가 잠이 너무 쏟아져
그냥 쿠울 했습니다.
못다한 글을 다시 이어적어봅니다^^
나누는 이야기가 즐겁다.
카페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누는 이야기들
그리고 못난 나에게 아끼는 사랑가득한 덕담들이
이어지고 있다.
총무 주원님이 장소를 물색하여 모인 장소 11명이 모여
벙개를 하게된 동기와 함께 마초 선배님의 인사와
건강을 회복하신 나나사랑님의 인사와 함께 간단한
회원 소개로 이어진다.
마초선배님의 건배사로 흥겨운 모임의 장이 시작된다.
순수님과 진짜님 그리고 나나사랑님과 대화가 이어질때
주류 쪽은 난리도 아니다 지당님과 주원님과 가다오다님
그리고 부산 아지매님의 건배사가 연발 터진다 오다~하며
건배사 하며 가다~하며 마신다.
그에 반해 비주류쪽은 사분사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초님과 순수님 진짜님 그리고 간간이 나나사랑님의
이야기가 곁들여 지고 천재는 갈비 뜯기가 바쁘다.
마초 선배님이 언제 나가셨는지 음식 값을 지불 하였고
우리는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차로 향한 노래방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마초 선배와 이야기 나누며
걸어가는 주원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마초 선배님의 빨간 마스크를 여성 분들이 탐을 낸다
"어디서 삿어예?살라고 하여도 그런 색이 없던데예?"ㅎㅎ
마초 선배님의 고향처녀 선창으로 노래방의 흥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나나사랑님의 행복이란 노래가 이어질 때 지당님이 옆에서 랩을 친다.
"맞어유 지는예 나나님이 없서면 지도 없는기라예"
웃음으로 치달리는 노래방 흥을 돋구는 금복주님의 그집앞 노래가 이어진다.
춤추는 모습들이 다들 흥겹다.
가다오다님의 더욱 세련된 안동역에서의 노래에 모두 엄지척을 한다.
진짜님이 패티김의 노래를 열창하신다.
주원님의 막춤과 노래가 이어지고 부산아짐매가 우연히 노랠 부르며
흥이겨워 자갈치가 아닌 부산 아짐매의 전유물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말이 좋아 춤사위지 막춤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중간에 마초님이 다음날 일에 의하여 먼저 자리를 뜨시고
님들은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며 가신님을 아쉬워하신다.
모임의 흥은 깊어지고 노랠 처음 잘 안부를려고 하셨던 님들이
노래가 이어지고 있다.
부울경의 분위기 메이킹은 주원님과 지당님이시다.
흥이겨운 시간이 지나고 노래방을 나서니 광안바닷가 구경 가지는
주원님의 말에 많은 님들이 고갤 젖는다.
너무 추워서 ㅎㅎㅎㅎㅎㅎㅎㅎ
주원님은 벙개 모임의 글에 적은대로 행 할려는 모범적인 교사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ㅎㅎㅎ
순수님과 진짜님 그리고 자갈치 아짐매가(아차!나의 실수~부산 아지매로 정정 ㅎㅎ)
지하철을 타러 가고
금복주의 차에 나나사랑님 지당님 가다오다님과 함께 귀가하였다.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을 유추해 나가는 나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있다.
참 아름답고 심성이 고우신 님들과 만난 시간들 그것은 내게는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선배님들에게 깍듯이 대하고 후배님들에게 친근하게 보듬어 주시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추위가 몰려오는 아침
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떠뜻한 가슴으로 아침이 밝아져 오는 하늘을 바라보며 속삭인다.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면서.......
첫댓글 참으로 맛깔스러운 후기에
함께했던 저도 앗
그랬었구나!!^
세상에 또 갈비를 천재님이 마구마구 뜯고??^
비틀거렸다는 총무는 사실무근~^
음료수꽈 회장님의 기억력에 발뺌도 못하고~^
으야든둥 모임중에 이번벙개가
아주 맘에 들었다는!!!^
막춤출때 꼭 카메라가 들어오니~
요것이 몰래카메라!!!^
남사 시러버라^^
음료수꽈로 조신하려는데~
4명의 주태배기에 낑기려고 했으니~
관세음보살!!^^^
바닷가 헤매고 싶었는디
나 ~ 잡아봐라 함시롱 ㅋ
마초님 넘 멋지다 그치~
빨강 마스크 ㅎ 😷
@부산아지매 추운날씨라 더이상 바닷가행 고집을~^^^
빨강마스크 땜시
몬난 얼굴이 가려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백산 까지 간다꼬
힘들었지만 역시 소백산은
멋졌어요!!
회장님 글속에 다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주말 ~
성탄절까지 즐줄이 행복도
이어지시길 바라면서요
부울경 님들 🍸 마이 드시지 마이소^^
ㅋㅋ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회장님과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해주신분들과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 주말 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회장님과 총무님 덕분에
노래방 까지 즐겁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순수는 늘 걷는 길이어서 낯설지 않고
친구 진짜님과 같이 가서 든든했답니다^^
올 적에는 버스를 타고 오니
내집 앞에 내려 주었지요
모두들 감사 했습니다^^*
장소가 집근처라
억수로 맘에 들었지예??
@주원
@주원 네
억수로
맘에 들었답니다
💐 💐 🌼
선배 님과 함께한 시간 행복이였습니다^^
읽어내려 가면서 그 분위기를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절로
분위기 감 잡았~~~쓰^^
웃음???헐
지정신이 아닌저에게~~
주원이에게 술 주지마라는 경고가 있었다는!!
그래도 음주가무에 1인자 자칭했는데~
진짜인지 모르쇠!!^~
ㅎㅎ그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