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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게시판 만사분이정(萬事分已定) 부생공자망(浮生空自忙)
진영이 추천 0 조회 122 23.10.09 17: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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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12 10:52

    첫댓글

    사람을 죽이고 형을 다 마쳤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이렇게 보복하기 위해 쫓아다닌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8KOeS0uPg

  • 작성자 23.10.12 10:53





    道典 3:238) 척신 붙은 김영학의 입문



    5 갑자기 “이놈을 참수할복(斬首割腹)하리라.” 하시며 크게 꾸짖으시니라.

    6

    7 “너를 꾸짖은 것은 네 몸에 있는 두 척신을 물리치려 한 것이니 너는 불평히 생각지 말라.”


    이에 영학이 “무슨 척신인지 깨닫지 못하겠습니다.”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열여덟에 사람을 죽이고 금년에도 사람을 죽였나니 잘 생각하여 보라.” 하시니라.


    영학이 생각해 보니 18세에 남원에서 전주 아전 김 모와 대화하다가 그의 무례한 말에 노하여

    화로를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하였더니 그로 인해 시름시름 앓다가 다음해 2월에 그가 죽었고



    금년 봄에는 장성 맥동(長城 麥洞)에 사는 외숙 김요선(金堯善)이 의병에게 약탈을 당한 고로

    영학이 장성 백양사(白羊寺)에 있는 의병 대장 김영백(金永伯)을 찾아가 그 비행을 꾸짖었더니

    영백이 사과하고 범인을 검거하여

    포살한 일이 있는지라

    비로소 황연히 깨닫고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정히 그러하다.” 하시거늘

    영학이 마침내 전날의 과실을 뉘우치고 상제님의 크신 은혜에 감읍(感泣)하니라


    “세상의 모든 참사가 척신(隻神)이 행하는 바이니라

  • 작성자 23.10.12 10:53

    https://www.youtube.com/watch?v=j-rZqBXHIic&t=5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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