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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의 지구를 찾아 3
큰 빛의 영이 샤르비네와 나를 발견하고 질문했다.
"보아하니 과거의 세상에서 방문한 고운 영혼의 빛들이로다. 내 말이 틀리는가?"
"네, 저희들은 과거에서 미래 세상을 찾아온 영들이 맞습니다. 어두운 과거의 세상이 밝은 세상으로 바뀌어 참 보기 좋습니다.”
샤르비네와 나는 동시에 대답했다.
큰 빛은 그러한 우리들을 만족한 모습으로 바라보았다.
큰 빛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대들이 보기에 좋다니 내 마음도 흡족하다. 이 세상은 완전한 미래의 세상이 아니며 장차 후천세상에서 왕 노릇할 14만 4천의 승리자들과 그 세상의 백성들을 천 년 동안 훈련하는 세상이다. 그대들도 아름다운 고운 영들이니 장차 이 세상을 찾아와 왕과 백성들을 도우리라.”
“미래에 저희들이 찾아올 세상이라구요?"
"그대들은 미래 세상의 공로자요. 그대들의 이름을 미래 세상의 백성들과 14만 4천의 왕들이 외우고 있다. 미래 세상의 왕과 백성들은 그대들의 고운 영을 반길 것이다.”
"말씀만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샤르비네와 나는 함께 좋아하며 대답했다.
큰 빛도 매우 만족한 표정이었다.
"고운 영들을 만나서 나의 기분도 좋다.”
이 말을 남기고 큰 빛은 대순을 위해 다시 수행하는 신명들을 거느리고 다음의 행선지로 향했다.
우리들도 미래 세상을 다시 빛의 속도로 여행을 시작하던 중 시선을 끄는 장면을 목격했다. 꽃그늘이 화사한 풀밭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신선놀음을 즐기고 있는 신선의 무리들이 시선을 끌었다. 신선놀음을 즐기는 미래의 무리들에게 대화를 걸었다.
"우리들은 과거의 영들이다. 불청객이라서 신선놀음을 즐기는데 방해나 되지 않는지...."
미래의 영들은 일제히 큰 절을 하며 대답했다.
"아니랍니다!"
대답하는 무리 중에 연화의 영도 섞여 있었다. 나는 일부러 연화의 영을 모른체 했다. 연화도 시침을 뚝 떼고 있었다.
샤르비네는 연화에게 특별히 마음이 가는 눈치로 이렇게 말했다.
"아까 화면 속에서 들여다보았던 그 여신이네?"샤르비네는 혼잣말처럼 말했다. 연화는 샤르비네에게 말없이 웃음으로만 대답했다. “손 한 번 잡아 봐요."
웃고 있는 연화에게 샤르비네가 손을 내밀며 부탁했다.
연화는 말없이 손을 내주며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샤르비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샤르비네는 수줍은 듯 연화를 바라보며 손을 잡았다. "참 따뜻한 손이군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손이람... 미래의 영이라지만 마치 제 영혼의 분신을 만난 느낌이 드니 왠 감정일까? 여신은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연화는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만족한 미소만 머금고 있었다. 샤르비네는 연화의 영을 발견하자마자 기분이 들뜨고 행복해 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연화는 샤르비네가 잠깐 얼굴을 돌린 사이 나에게 눈을 찡긋하며 윙크를 했다. 윙크는 하늘과 땅 모든 곳에서 통하는 사랑의 메시지인 것 같았다.
연화의 영은 어디론가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
샤르비네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원신과 분신의 관계인 연화와 샤르비네의 만남을 지켜보면서 나까지 저절로 마음이 흥분되고 묘한 감정에 사로잡혀 갔다. 아마도 연화가 자신의 분신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해서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연화의 신분을 샤르비네에게 아직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속마음을 감추고 샤르비네에게 질문했다.
“샤르비네는 조금 전 지구 미래의 여신을 만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오.”
샤르비네는 여전히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대답했다.
“참 묘한 느낌이 들어요. 아련한 그리움이 안개처럼 피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잊고 지낸 인연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안타까움 같기도 하고…. 아무튼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감정이 자꾸만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그렇군요. 샤르비네. 저도 아까 그 여신과 샤르비네가 무언가 닮은 모습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오. 아주 특별한 전생의 인연이 있었나 보오."
“어머! 샤르앙의 눈에도 여신과 제가 닮았다는 느낌을 가졌나요?"“사실이라오. 마치 쌍둥이 영혼들을 바라보는 느낌.."
“그렇군요. 샤르앙의 말을 듣고 나니 여신의 얼굴이 금세 또 보고 싶어지네?"
“허허허, 그렇소?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테니 안타까운 마음은 지우시오."
"그럴게요. 샤르앙.”
샤르비네와 나는 계속해서 지구의 미래 세상을 구경했다.
지구의 미래 세상은 우주까지 영역이 확대되어 있었다. 미래 영들의 설명대로 샤르별과 지구의 문명이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소위 4차원 문명의 현상이 지구의 미래에도 나타나고 있었다. 가상공간에 나타나고 있는 가상현실의 모습이지만 기분은 매우 좋았다.
지구 주변의 달과 화성에도 샤르별의 우주타운처럼 지구의 기지가 건설되어 우주 첨단문명을 향유하면서 현실세계와 비교할 수 없는 달라진 삶을 지구 미래의 영들이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지구의 미래는 사막도 사라지고, 거친 황무지도 사라지고 온 세상은 샤르별과 똑같이 복사꽃으로 뒤덮인 신천지로 변해 있었다. 신천지의 주인인 큰 빛은 사랑과 온유함으로 빛의 백성들을 다스리고, 1만 2천의 영통자들과 함께 선천세상의 과오를 말끔히 정리하여 새로운 질서를 온 세상에 펼치고 있었다.
새로운 질서를 펼친 이후로 빛의 백성들의 눈에서는 다시 눈물을 볼 수 없었다. 빛의 백성들의 입에서는 다시 한숨과 탄식을 들을 수 없었다.
가는 곳마다 '천지주인 만만세! 천지주인 만만세!' 하는 구호가 빛의 백성들의 입에서 그치지 않고 있었다.
암흑세력의 시나리오로 지구 미래의 운명은 뒤집힐 뻔 했지만 큰 빛의 절묘한 작전이 지구 미래의 운명을 반전시켜 극적으로 신천지 지상낙원이 빛을 보게 된 사실을 빛의 백성들은 잊지 못하고 있었다.
천지주인인 큰 빛의 정체는 하늘이 감추어 놓은 창세전의 비밀이란 사실을 나중에 귀인(貴人)의 입을 통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지구 미래에 나타날 큰 빛 천지주인의 작전을 4차원 가상공간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었지만 아직 현실세계에 밝혀서는 안 될 비밀이 끝도 없이 숨겨져 있었다.
천지주인인 큰 빛은 우리들에게 몇 가지 함구도 부탁했다.
"때가 이르기 전 미래 세상의 비밀들을 함구하며 발설하지 말라."발설할 수 없는 비밀 중에 경천지동(驚天地)할 현상들이 미래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다.
숨겨진 비밀들이 가득한 지구의 미래를 빛의 속도로 여행하고 있을때 아쉽게도 가상공간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신호가 귓가에 전달되어왔다. 가상공간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눈앞에 보이던 지구 미래의 가상현실은 안개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고 지구 미래의 가상공간에서 빠져 나오려 할 때 마지막으로 연화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귓가에 다가왔다.
'미래에는 누구나 자신의 원신과 분신이 함께 만나 신인조화의 무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천지공사를 도모하게 될 것입니다. 백마선 도련님도 천상계의 원신을 만나 신인조화의 역사를 펼쳐가길 바랍니다. 가상공간의 현상은 신명의 기운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이니 곧 백마선 도련님의 마음속에 숨겨진 미래세상이기도 합니다. 신명의 기운은 무소불능하며 영혼의 잠재력은 무한하니 두 힘이 합해서 우주개벽과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가상공간의 접속에서 벗어나온 샤르비네와 나는 다시 지구 미래의 세상에 대해서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었다.
“샤르앙의 눈에도 아까 가상공간에서 만났던 미래 여신의 모습에 반할만큼 했지요?"
샤르비네가 먼저 꺼낸 말이었다.
“이미 반했었다오.”
나의 대답을 듣고 샤르비네가 의외라는 듯 쳐다보았다.
“이미 반했다니요?"
"가상공간에서 만났던 미래 여신은 제가 샤르별을 방문하기 훨씬 전 어릴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랍니다. 연화라고 부르는 선녀이지요."
“샤르앙은 별 말을 다 하네?"
“저는 이미 지구에서 다차원(元)의 세상들을 경험했고 연화는 다차원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현실의 존재로서 항상 제 영혼의 멘토가 되어 준 소중한 존재라오."
"어머! 생각지도 못했던 처음 듣는 말이네?"
“그 뿐인 줄 아시오?"
“저를 놀라게 할 또 다른 비밀이 있나요?"
"연화는 바로 샤르비네의 원신이오."
“그런 내용을 어떻게 알았어요?"
"연화가 알려 주었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샤르비네를 바라보면 연화를 바라보는 듯했고 연화가 나타나면 샤르비네의 쌍둥이 영혼을 바라보는 느낌이기도 했다오. 샤르비네도 아까 미래 여신에게 자신과 쌍둥이 같다고 말을 걸었지요?"
"그랬지요."
“둘은 똑 닮은 쌍둥이였다오.”
“그래서 가상공간에 접속했던 제 마음이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지며, 미래 여신의 모습에 마음이 흠뻑 젖어들며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갔구나... 내 영혼의 뿌리가 바로 곁에 있었는데, 바보같이 알아보지도 못했네?"
“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떻소?"
“설레고 좋아요. 좋은 소식을 알려 주어서 고마워요. 우리 샤르별의 존재들도 누구나 자신의 원신을 기다리며 만나보고 싶어 해요. 후천세상에서는 누구나 원신과 분신이 신인조화(神人調和)의 관계로 무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후천세상을 다스려 나갈 것으로 믿고 있으니까요. 우리 샤르별의 존재들 중에도 원신을 만난 신선들이 더러더러 있다지만 제가 그 주인공이 될 줄은 생각을 못했어요."
“저도 언젠가 제 원신을 만날 것이라고 연화가 알려 주었소. 그러면제가 천상계에서 맡고 있던 본래의 역할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소.”
“아마도 샤르앙의 원신은 천상계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을 거예요. 아무튼 제 원신과 샤르앙이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니 제 마음이 너무 기쁘고 좋아요. 우리들의 일심동체同體언약은 더욱 공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둘은 본래부터 하늘이 맺어준 좋은 인연이었군요. 샤르앙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저는 이미 그런 생각으로 샤르비네와의 인연을 생각하고 있었다오."“그런 의미로 우리 신선주(神仙 한 잔씩 걸치며 축배를 들어요!” “좋소!"
샤르비네와 내가 다시 자리를 바꿔 잡은 장소는 우주타운 선경원의 일등 풍광이 이루어진 도원(桃園)의 장소였다. 도원에는 특별한 감정을 누리고 싶은 우주시민들이나 지상의 신선들이 쌍쌍을 이루고 찾아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장소였다.
그래서 도원에는 항상 특별하게 훈련된 인조인간들이 가장 아름답고 순결한 모양을 갖추고 신선들의 부름에 언제든지 달려가 친절하게 시중을 들고 있었다.
인조인간들이라곤 하지만 천상계의 신선이나 선녀를 판에 찍은 듯 만들어 놓은 모조생명체의 걸작품들이었다.
도원에서 신선들의 시중을 드는 인조인간들은 신선들의 부탁이 있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만큼 충성심이 강하고 무소불능의 능력을 발휘해서 주어진 사명을 다했다.
우리가 도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찾았을 때 인조인간 신선들이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아름다운 춤 솜씨를 발휘하며 가무에 열중하고 있었다. 인조인간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모습은 구름타고 하늘에서 내려온 실제의 신선들이 벌이는 신선놀음의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이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고 인조인간 신선들의 가무를 즐거운 표정으로 구경하고 있을 때 시중드는 인조신선(人造神仙)들이 어느새 눈치를 채고 다가와 심부름을 청했다.
"무슨 부탁이라도 내려만 주세요. 저희가 다 들어 드릴게요."
샤르비네는 만족한 표정으로 인조신선들을 바라보면서 부탁을 내렸다.
“오늘 기분 좋은 일이 있어 도원을 찾았으니 우리들 분위기에 어울리는 신선주 한 잔씩 걸치고 싶구나.”
샤르비네의 부탁을 들은 인조신선들은 잽싸게 어디론가 달려가더니보석으로 빚은 것 같은 신선주 병과 잔을 들고 와 우리들 앞 테이블에 올려 주었다.
조각처럼 아름다운 손을 가진 인조선녀가 작은 잔 속에 피처럼 붉은빛이 감도는 신선주를 따라서 채워 주었다. 잔 속에 채워진 신선주의 색깔이 너무 고왔고 향기 또한 신비한 기운을 느끼게 했다. 신선주의 신비한 힘이 잔 속에서 놀고 있었다.
인조선녀가 권하는 신선주 잔을 샤르비네와 내가 받아들자 어디선가 아름다운 우주선율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기분을 알고 있는 인조신선의 무리들이 아름다운 우주선율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인조신선들의 목소리는 너무 청아하고 감미로웠다.
샤르비네와 나는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고, 좋아진 기분으로 건배를 하며 신선주 한 잔씩을 천천히 비웠다. 신선주는 바로 잔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그 맛과 향을 음미하며 천천히 마시는 것이 주도(酒道)였다.
입 속에서 천천히 혀끝으로 굴리며 넘어가는 신선주의 향과 맛이란 무엇으로 형용할 수 없는 특별한 기운이 있었다. 신선주의 기운이 온몸에 퍼질 때 느낌은 더욱 천국의 정원에 도달한 기분이었다.
신선주의 기운으로 신비로운 감정에 젖어든 샤르비네와 나는 깊은 감동의 여운 속에 영혼의 배를 띄우며 미지의 세상을 향해 노를 젓지 않을 수 없었다.
우주선경(仙境園)은 지상의 선경세상을 그대로 모방한 모습이지만 선경원의 내부에는 4차원 문명세계의 프로그램이 식물 한 그루에도 적용되지 않는 바가 없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별미는 가상공간 프로그램이었다.
4차원 가상공간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신(神)과 영과 미지의 존재들을 비롯해서, 만날 수 없는 대상이 없었고 체험하지 못하는 세상이 없었다.
4차원 가상공간 프로그램은 무한이론이 창조한 걸작품 중에 걸작품이었다.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변신과 탈바꿈의 귀재(鬼才)인 UFO의 지능이 560수스탸인 점에 비교하면 4차원 가상공간 프로그램의 시스템은 800수스탸에 이르는 고도 지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샤르별에는 1,000수스탸에 이르는 고도 지능의 시스템도 개발되어 있지만 800수스탸의 지능으로 작동되는 4차원 가상공간의 프로그램 또한 영적 수준을 초월한 무한이론 세상의 첨단주자라고 설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샤르별 존재들의 평균 지능은 60수스탸였고 지구 인류의 지능으로 환산하면 IQ500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1,000수스탸라든가 800수스탸를 지구 인류의 지능으로 환산하면 초월적 신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샤르비네가 가상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원신을 만났다면 나도 그러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과연 나도 샤르비네처럼 스쳐 가는 인연으로 나의 원신과 조우했던 기회가 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수없이 마음속에서 떠올랐다.
"지구의 유명한 산에는 산신(山神)이 있고, 땅에는 지선(仙)이 있으며, 물속에는 용왕 신선이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다. 자연에는 자연을 지키는 수호신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기도 했다. 식물 한 그루, 나무 한 그루에도 각각의 정령(精靈) 신선이 있고, 정령 신선의 보호가 아니면 잡초 한 포기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도 있다.
전설로만 이어지는 단순한 이야깃거리라고 흘려버리기보다는 의미있는 내용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식물과 자연을 지키는 정령의 이름을 요정이라 부르기도 하고, 요정들은 특별한 세상에서 특별한 삶을 누리며 영혼들과 교류를 나누고 있다면 눈으로만 바라보는 현실세계의 의미는 얼마든지 축소될 수 있었을 것이다.
자연계의 수호신 요정을 다른 말로 바꾸자면 수호신선(守護神仙)일 것이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6 <4차원의 현상과 초월적인 삶의 세계 1> - 박천수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원신이 따로있고
분신이 있네요
신인합일은
원신과 만나는건가요
네 그렇습니다..